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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0,#ddd><colcolor=#fff,#373a3c> 본편 | 라이온 킹 | |
| 속편 | 라이온 킹 2 | 라이온 킹 3 | |
| TV 시리즈 | 티몬과 품바 | 라이온 수호대 | |
| 뮤지컬 | 뮤지컬 | ||
| 실사 영화 | 라이온 킹 | 무파사: 라이온 킹 | |
| 관련작 | 블랙 이즈 킹 | }}}}}}}}} | |
| <colbgcolor=#520c01><colcolor=#ffffff> 라이온 킹 3 (2004) The Lion King 1 ½ The Lion King 3: Hakuna Matat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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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코미디, 가족, 액션 |
| 감독 | 브래들리 레이먼드 |
| 각본 | 톰 로저스 |
| 제작 | 조지 A. 멘도자 |
| 주연 | 네이선 레인 어니 시벨라 줄리 카브너 제리 스틸러 매튜 브로더릭 로버트 기욤 우피 골드버그 치치 마린 짐 커밍스 |
| 편집 | 조이스 아라스티아 |
| 음악 | 돈 L. 하퍼 |
| 제작사 | |
| 배급사 | |
| 출시일 | |
| 화면비 | 1.75 : 1 |
| 상영 시간 | 76분 |
| 제작비 | $ |
| 스트리밍 | [[디즈니+| Disney+ ]] ▶ |
| 상영 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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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스핀오프작으로 2004년에 홈비디오용 속편으로 출시되어 극장에서는 개봉하지 않았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아닌 후속작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디즈니툰 스튜디오에서 제작했다. 북미에는 라이온 킹 1 ½로 알려져있고 한국과 같은 일부 다른 국가에서는 라이온 킹 3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1]앞서 나온 라이온 킹 2와는 딱히 연결되지 않는다. 원작 라이온 킹을 티몬과 품바의 관점에서 다시 보는 작품이다. 티몬과 품바 모두 주인공이지만, 티몬을 중심으로 극이 진행된다. 티몬의 과거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어 품바를 만난 뒤 심바를 만나고, 모든 사건들이 티몬의 시각으로 비춰지며 교훈을 배운 티몬이 갈등을 해결한다. 또한 티몬이 영화에 대한 해설을 한다. 티몬에 비해 품바의 과거는 별로 많이 나오진 않는데, 본편의 노래 Hakuna Matata에서 짧게 밝힌 것 그대로이다.
2. 시놉시스
| 티몬과 품바가 들려주는 라이온 킹의 뒷이야기! 몽구스 마을을 싫어하는 티몬은 눈치보지 않는 자유를 찾아 마을을 떠나고, 멧돼지 품바를 만나 길동무로 삼게 된다. 사막을 지나, 심바의 탄생연이 벌어지는 프라이드 랜드를 지나, 코끼리 무덤과 하이에나 동굴을 지나고, 심바가 들소떼에 쫓기는 바람에 무파사가 목숨을 잃고, 티몬과 품바는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파라다이스를 발견했다. 그리고 어디서 왔는지 모를 어린 사자 심바를 주워다가 함께 하쿠나 마타타 천국을 완성한다. |
3. 등장인물
4. 줄거리
티몬은 원래는 프라이드 랜드의 외곽에서 미어캣 무리와 함께 살고 있었지만 다른 미어캣들과는 사고방식이 남달랐기에 왕따를 당한다. 이 때 무리가 살고 있는 굴 전체를 무너뜨리는 대형 사고를 치는 바람에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홀로 방황하던 중 라피키를 만나 하쿠나 마타타의 길로 들어선다.
품바는 강한 체취 탓에 다른 초식 동물 무리에서 왕따를 당하고 심지어 육식 동물조차 입맛이 떨어진다며 꺼려 누구에게도 환영되지 못하는 존재였다.[4] 품바는 티몬을 만나 친구가 되고 티몬과 품바는 자신들이 살기 좋은 파라다이스 같은 곳이 있다는 믿음을 갖고 모험을 떠난다.
이후 라이온 킹의 시점과 겹치며 라이온 킹에서 일어난 일들이 티몬과 품바의 시각으로 다시 비춰지는데, 일어난 사건들에 티몬과 품바의 행동이 영향을 주었다고 그려진다. 심바가 I Just Can't Wait to Be King을 부르던 중 마지막에 갑자기 동물들이 쌓은 탑이 무너져 넘어지는 것은 티몬이 아침부터 시끄럽다며 걷어찼기 때문이었다. Circle of Life에서 동물들이 절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실은 뒤쪽의 코뿔소들이 품바의 냄새에 기절하자 그 모습을 본 앞쪽의 동물들이 코뿔소들이 절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야, 코뿔소들이 절하는데?", "어, 그럼 우리도 절해야 되는 거 아냐?"라고 말하며 모두 절을 한다.
1편과 모순된 점이 몇 가지 있는데, 이 작품에선 티몬이 Circle of Life 부분 전에 라피키를 만난 것으로 나오나, 1편에선 라피키가 날라에게 왕이 돌아갔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티몬이 "저 원숭이는 누구야?"라고 날라에게 묻는다. 또한, 이 작품 종반부에서 미어캣 세 마리와 품바가 에드, 쉔지, 반자이를 바위 밑으로 떨어뜨리는데, 1편에선 이 시간에 바위 꼭대기에서 스카가 심바에게 주모자가 하이에나들이라고 거짓말하는 광경을 보고 있었다. 하이에나들이 스카를 죽인 동기가 스카의 발언 때문이었으므로 심각한 오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도 스카는 죽는다.
나중에 공개된 제작진 코멘터리에 따르면, 어디까지나 1편의 전개가 정식이고 3편은 스핀오프이며 코미디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자잘한 설정오류들이 발생한 것이니 굳이 정사를 따지고 싶으면 1편을 기준으로 하라고 발언했다. 그래도 훗날 정식 후속작 라이온 수호대에서 티몬의 엄마가 대사로 언급되는 등 작품 전체가 부정당하지는 않는다.
작품의 모든 내용들이 티몬과 품바가 어느 영화관에서 해당 장면들을 관람하면서 해설을 더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중간에 잠깐 멈추고 화장실에 다녀오거나 되감기해서 처음부터 다시 보는 모습도 등장한다.[5]
5. 사운드트랙
노래가 포함된 버전
노래가 없는 버전
[1] 참고로 북미 예고편에서는 라이온 킹 III라고 했다가 티몬이 이게 어떻게 3냐며 I를 하나 떼서 II로 만드는데 품바가 2도 이미 있으니 안된다고 말하자 I을 또 떼서 I로 만들다 품바가 1도 이미 있다고 하자 고민하다 1 ½로 만든다.[2] 초반부 프라이드 랜드에서 어린 심바에게 절할 때와 심바와 날라를 구하러 코끼리 무덤에서 달려갈 때 잠깐 나온다. 심바가 홀로 초원으로 달려갈 때와 티몬과 품바가 초원에서 돌아갈 때도 영혼으로 잠깐 등장한다.[3] 무파사와 마찬가지로 비중은 크지 않다.[4] 그럼에도 라이온 킹 1편에서는 날라가 품바를 잡아먹으려 하고 그것이 심바가 날라를 다시 만나 귀환하는 단초가 된다. 그 정도로 식량난이 심각했거나 (실제로 그 장면 직전에 왕국이 식량난에 몸살을 앓는 장면이 나오긴 한다. 그리고 심바가 날라와 서로 알아보자마자 날라가 망설임없이 품바에게 자기소개를 하는 장면을 보면, 품바가 사냥감으로서는 매력이 없었다는 의미일지도...?) 이후 실사 영화에서는 스카와 하이에나들의 과도한 사냥으로 먹이가 부족해지자 날라가 도움을 찾고자 떠났다고 언급한다.[5] 각본가 톰 로저스에 의하면 이러한 구성은 《로젠크란츠와 길덴스턴은 죽었다》와 《미스터리 과학 극장 3000》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