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힘 스털링/클럽 경력|{{{#00285e 라힘 스털링의 클럽 경력}}}]] | ||||
→ | 2018-19 시즌 | → |
라힘 스털링 2018-19 시즌 |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맨체스터 시티 FC (프리미어 리그) |
등번호 | 7 |
기록 | |
선발 31경기 교체 3경기 17득점 10도움 | |
선발 10경기 5득점 2도움 | |
선발 3경기 교체 1경기 3득점 2도움 | |
선발 1경기 교체 2경기 1도움 | |
합산 성적 | |
선발 45경기 교체 6경기 25득점 15도움 | |
개인 수상 | FWA 올해의 선수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PFA 올해의 팀 UCL 시즌의 스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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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힘 스털링의 2018-19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2. 업적
2018-19 시즌: 51경기(선발 45경기) 25골 15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4 | 31 | 3 | 17 | 10 |
챔피언스 리그 | 10 | 10 | 0 | 5 | 2 |
FA컵 | 4 | 3 | 1 | 3 | 2 |
카라바오컵 | 3 | 1 | 2 | 0 | 1 |
합계 | 51 | 45 | 6 | 25 | 15 |
3. 프리미어 리그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 아스날 FC 원정에서 전반 14분에 빠른 드리블로 마테오 귀엥두지를 따돌린 후 박스 바로 바깥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페트르 체흐를 뚫고 선제골을 넣으며 18-19 시즌 맨시티의 리그 첫 득점자가 되었다. 팀도 베르나르두 실바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두었다.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뉴캐슬의 수비진들을 오밀조밀하게 뚫어내며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팀은 예들린에게 동점골을 먹히기는 했지만 카일 워커의 원더골로 승리하였다.
5라운드 풀럼 FC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전반 14분쯤 골대를 맞추는 등 파상공세를 보여주다 후반전이 시작하고 세르히오 아궤로의 어시스트를 받아 팀의 3번째 쐐기골을 박았다.
시즌 초반 좋은 폼에 대해서 펩에게 플레이가 더 성숙해졌다며 칭찬받았다. 실제로 지난 시즌들과는 달리 이번 시즌 들어서 스털링이 실망스러운 경기를 치른 적이 없었다. 전반적인 레벨이 상승한 느낌.
7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과의 경기에서 선제골과 한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함으로써 팀의 2골에 모두 관여해 MOM에 선정됐다.
11월 4일 11R 사우스햄튼 전에서는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캐리했다. 마지막에는 해트트릭 대신에 사네에게 어시스트를 제공했다. 본인이 항상 사네로부터 도움을 받기에 이번엔 자기가 사네에게 어시해준거라고. 당연히 MOM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경기는 식스앤더시티(6-1)로 끝났다.
11월 9일 결국 재계약 오피셜이 떴다. 새 계약은 2023년까지. 본인이 시티에서 크게 성장했기에 재계약했다고 한다.
현재까지 폼은 그야말로 최고라고 할 수 있으나 지난 시즌에도 전반기에는 잘하다가 후반기에 들어서 페이스가 떨어지고 골 결정력에서 문제를 드러내는 등 경기력 하락이 있었던 점은 아직까지 불안요소다. 지금 페이스를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일 듯.
12라운드 맨체스터 더비 경기에서는 좋은 공격 찬스를 만드는 등의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후반 막판 맨유 선수들을 농락하는 볼 끌기용 개인기는 덤.
13라운드 1골 1도움을 추가하며 리그 기준 11경기 7골 6도움의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 2월 10일 첼시전 홈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아즈필리쿠에타를 탈탈 털어버리며 2득점에 성공했다.
그 후 주중 리그 경기인 웨스트햄전에서는 연장 풀타임의 여파로 벤치에서 시작하였다. 마레즈와 사네가 이렇다할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자,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어 베르나르두 실바와 함께 공격작업의 답답함을 환기시키고 경기력의 전환을 가져다줄 정도의 활약을 했다.
2019년 3월 10일 리그 30R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였다. 첫번째 골 오심으로 보이는듯한 심판의 판정이 왓포드의 멘탈을 무너트렸고, 결국 스털링이 3골을 득점하며 해트트릭에 성공하였다.
4월 20일 리그 35R 경기에서는 또다시 토트넘과 맞붙어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토트넘 선수들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1] 후반에는 아구에로 대신 잠시동안 폴스 나인 역할도 수행해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4. UEFA 챔피언스 리그
무려 두 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고, 4-3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에 해트트릭을 기록할 뻔하였으나 VAR 확인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어 골 취소가 되었다. 만약 해트트릭에 성공했다면 손흥민을 제치고 MOM에 선정되기 충분한 활약을 펼쳤으나 결국 팀은 합산스코어 4-4로 이번 시즌에도 EPL 팀에게 발목을 잡히며 8강에서 탈락했다.
5. FA컵
5월 18일(현지 시각) 왓포드와의 FA컵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하면서 MOM에 선정 되었으나.. 제주스의 골이 스털링이 골이 되었다. 다시 제주스의 골로 인정이 되면서 2골 1어시를 기록했다. 경기 후 트로피를 든 이후에도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뜬금없이 열성적인 축구 레슨을 받기도 했다.6. 카라바오컵
리그컵 결승 첼시전에서 120분간 풀타임 활약하였다. 박스 안으로 과감히 볼을 몰고 들어가 찬스를 만드는 등의 활약을 보이긴 했지만, 이 날 맨시티 공격 작업이 전체적으로 매끄럽지는 못했다.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와서 자신감있게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지었다.7. 총평
명실상부 스털링의 최전성기 시즌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 시즌의 스털링은 유럽 5대리그 윙어 전체로 봐도 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와 더불어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였다. 특히 크랙적인 면모를 가장 훌륭하게 보였던 커리어 하이 시즌이기도 하다.
특히 PL, UEFA 챔피언스 리그, 잉글랜드 대표팀 등 소속팀을 가리지 않고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시즌으로, 포지션까지 좌우 윙어를 가리지 않고 훌륭하게 소화하며 팀의 도메스틱 트레블에 기여하였으며 스털링의 맨시티에서 팀 커리어적인 측면, 개인 커리어 측면에서 제일 화려하게 성과를 기록했던 시즌이다.
2019년 리오넬 메시와 라힘 스털링 |
[1] 처음에 산체스와 시비가 붙어서 가자니가가 이를 말리려 했는데, 스털링이 뭔 말을 했는지 가자니가가 빡쳐서 스털링과 불이 붙자 오히려 산체스가 둘을 말리는 상황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