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7:04:26

베르나르두 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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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워커
C
· 3 후벵
3C
· 5 스톤스 · 6 아케 · 8 코바치치 · 9 홀란드 · 10 그릴리쉬 · 11 도쿠 · 16 로드리고
4C

17 더 브라위너
VC
· 18 오르테가 모레노 · 19 J. 알바레스 · 20 베르나르두
5C
· 21 세르히오 고메스
24 그바르디올 · 25 아칸지 · 27 마테우스 N. · 31 에데르송 M. · 33 카슨 · 47 포든 · 52 보브 · 82 루이스
감독
파일:UEFA EURO ESP.png 펩 과르디올라 ·
수석 코치
파일:UEFA EURO ESP.png 후안마 리요
코치
파일:UEFA EURO ESP.png 로렌소 부에나벤투라 · 파일:UEFA EURO ESP.png 이니고 도밍게스 · 파일:UEFA EURO ESP.png 마넬 에스티아르테
파일:UEFA EURO ESP.png 샤비에르 만시시도르 · 파일:UEFA EURO ESP.png 카를레스 플란차르트 · 파일:UEFA EURO ESP.png 카를로스 비센스 · 파일:UEFA EURO ENG.png 리처드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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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두 실바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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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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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UEFA 네이션스 리그 파이널 MVP
베르나르두 실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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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8c5e9> 맨체스터 시티 FC No. 20
5C
베르나르두 실바
Bernardo Silva
본명 베르나르두 모타 베이가 드카르발류 이 실바[1]
Bernardo Mota Veiga de Carvalho e Silva
출생 1994년 8월 10일 ([age(1994-08-10)]세)
리스보아리스본
국적
[[포르투갈|]][[틀:국기|]][[틀:국기|]]
신체 173cm / 체중 64kg
포지션 윙어, 미드필더[2]
주발 왼발
소속 <colbgcolor=#98c5e9> 유스 SL 벤피카 (2002~2013)
SL 벤피카 B (2013~2015)
선수 SL 벤피카 (2014~2015)
AS 모나코 FC (2014~2015 / 임대)
AS 모나코 FC (2015~2017)
맨체스터 시티 FC (2017~ )
국가대표 88경기 11골[3] (포르투갈 / 2015~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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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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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8c5e9><colcolor=#fff> 등번호 <colbgcolor=#fff,#191919>포르투갈 대표팀 - 10번, 11번, 15번, 20번
SL 벤피카 - 94번
AS 모나코 FC - 10번[4], 11번, 14번, 15번
맨체스터 시티 FC - 20번
가족 아내 이니스 토마스
딸 카롤라타 실바(2023년생)
후원사 아디다스[5][6]
에이전트 조르즈 멘데스
서명
파일:베르나르두 실바 서명.svg
}}}}}}}}}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6. 베르나르두에 대한 헌사7. 여담
7.1. 베실록
8. 논란 및 사건 사고
8.1. 인종차별 사건
9. WAGs
9.1. 알리시아 베란두9.2. 이니스 토마스
10. 응원가
10.1. Bernardo~ Silva!
11.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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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르투갈 국적의 맨체스터 시티 FC 소속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2. 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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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가대표 경력

2013년부터 U-19 청소년 대표팀에 호출 되다가 2015년 정식으로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3.1. UEFA 네이션스 리그

3.1.1. 2018-19 시즌

포르투갈의 첫 경기인 9월 10일 이탈리아전부터 출전했다.
파일:네이션스리그폴란드베실.gif
10월 11일 폴란드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후반 52분에 아크 정면으로 드리블한 뒤 중거리슛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11월 19일에는 이탈리아전을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경기 결과는 0-0 무승부. 이 승리로 포르투갈은 네이션스 리그 4강을 자국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스위스전에 6월 7일 출전하였다.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먼저 스위스쪽이 파울을 당했기에 스위스는 PK골을 한 골 건지게 되었다. 후반 88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호날두의 해트트릭을 도왔다.

6월 9일 열린 네이션스리그 결승에서 포르투갈은 네덜란드와 맞붙었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이번에도 역시 어나더 클래스를 보여주며 활약했다. 이번에도 곤살루 게드스의 득점에 도움을 기록했다.

정리하자면, 2018-19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스위스와의 4강전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네덜란드와의 결승전에서는 올 시즌 드리블 돌파를 허용한 게 딱 한 번뿐이었을 정도로 일대일에 강한 버질 반 다이크를 상대로 무모한 돌파를 시도하는 대신 중앙 쪽에 버티고 있던 곤살루 게드스에게 컷백 패스를 보내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면서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이 날 키패스를 5개 기록하고 드리블 돌파도 6번 성공시키는 등 상대에 가장 위협적인 선수였다. 실바는 네이션스리그에서 5경기를 뛰면서 키패스(16개), 태클(11개), 드리블(15개), 도움(2개) 부문에서 모두 팀내 1위를 차지했다. 패스 성공률은 87%를 찍었고, 가로채기도 5개를 기록하는 등 공수에 걸쳐서 맹활약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포르투갈을 초대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호날두를 제치고 UEFA 네이션스 리그 파이널 MVP를 수상하게 되었다.

네이션스 리그에서 보여준 베르나르두 실바의 성장은 포르투갈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당장 지난 러시아 월드컵만 하더라도 공격진들의 단체 부진으로 호날두 원맨팀이 되어 버렸고, 호날두가 집중견제를 당하자 그대로 몰락해버렸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결승전처럼 호날두가 다소 침묵하더라도 베르나르두 실바라는 또다른 창의적인 공격자원이 공격을 풀어나갔고, 베르나르두 실바는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통해 대회 MVP에 선정되었다. 이렇듯 공격 비중의 분산은 팀에게도 다양한 공격루트를 얻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며, 호날두 개인에게도 이전 월드컵처럼 집중견제가 덜할 것이기 때문에 훨씬 부담감 없이 공격에 가담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스위스전 결승골 장면처럼 베르나르두 실바와 호날두의 호흡 또한 합격점을 보여줬다는 점은 포르투갈이라는 팀을 더욱 기대할 만한 요소가 되었다.

3.1.2. 2020-21 시즌

9월 5일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1차전 경기에 78분 동안 출전해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평점 7.83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결과는 포르투갈의 4:1 승리

9월 8일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22분동안 출전하였다.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10월 11일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61분 동안 출전하였다.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10월 14일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1골을 터뜨리며 활약한다.

11월 14일 프랑스전에 출전해 72분을 뛰고 평점 6.95점으로 괜찮은 플레이를 했다.

11월 17일 크로아티아 전에 출전했는데 19분만에 교체 되었으며 평점 6.26점을 받았다.

정리하자면, 조별리그에서 프랑스에 이은 2위로 결국 탈락하고 말았으며 지난시즌의 부진으로 인한 활약이 국가대표까지도 어느정도 이어지기는 했으나 국가대표에서의 베르나르두 실바는 확실히 클럽에서 보다 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덜 부진한 그래도 리그 A 잔류라는 소기의 성과는 달성하였으며 카타르 월드컵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주전으로써 활약하고 있다.

3.1.3. 2022-23 시즌

6월 9일 체코전에서는 2어시를 기록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3.2. UEFA 유로 2020

전반 39분 예술적인 로빙 패스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했다.

예선 베스트 11에 미드필더 자리로 이름을 올렸다.

1차전 헝가리전에서 선발출전하여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2차전 독일전에서는 선제골의 기점이 되는 로빙패스를 기록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3차전 프랑스전에서는 그다지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16강 벨기에 전에서는 선발출장하고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나, 팀은 패배하였다.

3.3.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H조에서 포르투갈이 우루과이, 가나, 대한민국과 한 조에 배정되면서 호날두, 브루노 페르난데스, 하파엘 레앙 등과 함께 경계해야 할 선수 중 한 명으로 거론되었다.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이 선수를 막아내야만 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포르투갈이 2경기 만에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하면서 3차전은 후반 36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정규 시간까지는 강력한 전방 압박을 바탕으로 중원을 누볐다. 그러나 추가 시간 빠르게 침투하는 황희찬을 마크하지 못해 실점을 내줬고 포르투갈은 대한민국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결과와 상관없이 조 1위를 유지했기에 타격은 없었으나 호날두와 함께 본의 아니게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하는데 숨은 주역이 되었다.

8강에서 모로코를 만나 0-1로 패하며 탈락했다.

3.4. UEFA 유로 2024

3.4.1. 예선

예선 1차전 리히텐슈타인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며 4-0 승리에 기여했다.

예선 2차전 룩셈부르크 원정에서는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6-0 승리에 기여했다.

예선 3차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3-0 승리에 기여했다.

예선 5차전 슬로바키아 원정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1-0 승리에 기여했다.

2024년 3월 스웨덴과의 평가전에서는 2어시를 기록해 5-2 승리에 기여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실바의 플레이 중 가장 두드러지는 장점은 탈압박이다. 체구도 작고 속도도 평범하지만, 신체 무게중심이 낮게 잘 잡혀있다. 공이 발에 붙어 있다고 해도 무방한 부드러운 왼발 드리블, 정교한 기본기와 발재간, 라 크로케타와 크루이프 턴 같은 화려한 개인기부터, 발바닥 드리블, 상체 페인팅, 가감속, 상대의 타이밍을 뺏는 센스까지 드리블에 필요한 여러 스킬들이 조화를 이뤄 절정의 탈압박을 선보인다. 테크닉과 민첩함을 바탕으로 요리조리 선수들 사이 공간을 잘 찾아 들어가기 때문에 피지컬이 좋거나 스피드가 빠른 수비수도 막기 까다로운 선수. 또한 어떠한 볼도 완벽하게 발에 붙여 리시브하는 마법 같은 퍼스트 터치와 재빠른 2차 동작으로 매우 정교하게 볼을 제어한다. 신기한 건 측면에서 1:1 드리블할 때 파괴력이 엄청나지는 않지만, 오히려 다수를 상대로 탈압박이나 전진 드리블할 때 파괴력이 더 크다. 이는 베르나르두의 드리블이 돌파보다는 상대의 압박이나 태클에서 공을 지켜내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실바의 또다른 장점은 활동량이다. 경기당 13~14km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거리를 뛴다.[7] 중앙과 좌우를 가리지 않고 넓게 움직이면서 공을 받고 운반하는데, 이러한 활발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공격 시에는 상대 수비 시스템에 균열을 내고 수비 시 웬만한 수비수들보다 압박을 잘한다. 특히 강팀을 상대로 한 중요 경기에서 실바의 이러한 왕성한 활동량이 빛을 발한다. 간혹 인간을 초월한 듯한 이동거리를 보여서 팬들은 실바를 마라토너에 비교하기도 한다.
파일:Bernardo Fulham(18-19).gif
이런 장점만 보면 베르나르두 실바를 드리블로 볼을 운반하는 하드워커 스타일의 미드필더로 이해할 수도 있으나, 애초에 베르나르두가 유망주 시절부터 플레이메이커로 주목받은 만큼 패스 실력도 우수하다. 장단패스 가릴 것 없이 정확하고 빨라, 2:1 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뚫거나 드리블로 수비수들을 끌어들인 뒤 빈 공간의 선수에게 스루패스를 내주는 데 능하다. 볼을 끌지 않고 센스 있게 원터치 패스나 한번에 반대로 전환하는 롱패스로 한 번에 기회를 만들기도 있으며, 템포를 조절하는 조율에도 능숙하다. 여기에 높은 축구 IQ를 바탕으로 언제 드리블을 하고 언제 패스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도 빠르게 내려 상대와의 수싸움에서 이득을 보고 들어간다. 동료인 케빈 더 브라위너하고는 다른 스타일의 플레이 메이커인데, 더브라위너가 숏패스도 안정적이긴 하나 날카로운 스루패스, 롱패스, 크로스와 같은 순간적인 찬스 메이킹에서 특별한 강점을 보여준다면, 베르나르두는 비교적 여러 번의 짧은 패스와 땅볼 크로스 또는 컷백을 유기적인 팀워크로 상대 수비를 옥죄는 포지션 플레이에 가장 적합한 패싱 스타일을 보여준다.

베르나르두의 단점 중 하나는 작은 체구인데, 아무래도 체중을 실어서 차는 슈팅은 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렇지만 워낙에 기회창출이 뛰어난 선수라서 강도는 좀 약할지언정 골키퍼의 예상을 벗어나는 슈팅으로 득점 또한 나쁘지 않게 챙겨가며, 득점을 주로 하는 선수가 아니므로 치명적인 단점은 아니다. 또한 워낙에 많이 뛰어다녀 후반에는 지쳐서 슛의 강도가 약해지기도 한다. 또한 달리기가 윙어로 뛰기엔 빠른편이 아니라, 달리기에서의 기복이 윙어로 뛸때 가끔 있다.

베르나르두의 득점력(슈팅, 기회 포착)과 어시스트/키패스 능력, 직접 돌파능력은 공미, 윙어 기준으로 최상위권까지는 아니다. 다만 필드 높은 지역에서도 90% 이상 패스 성공률로 매우 안정적이며, 이를 엄청난 대인 탈압박으로 점유를 유지하고 볼을 운반한다. 높은 활동량으로 공격진 중에서는 수비 면에서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그렇기 때문에 출전 시간 대비 공격포인트가 아주 낮지도 돋보이지도 않지만, 공격포인트를 직접 생산하는 선수들이 편안하게 골과 찬스메이킹을 할 수 있도록 공을 그들의 발까지 가져다주는 역할에 누구보다도 뛰어나다. 유사 시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능력도 있다. 이런 스타일상 베르나르두는 공격포인트를 대충 훑어보기보다는 경기를 직접 관전해야 그 비중과 실력이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다.

실바의 또다른 단점으론 공격형 미드필더라고 하기엔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의 찬스메이킹 능력과 판단력에 아쉬움이 있다는 점이다. 포지션 경쟁자인 더 브라위너나 귄도안보다는 각각 키패스 능력과 연계 및 공격 위치선정이 떨어진다.[8]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에서 그리고 유럽 전체에서도 독보적인 플레이메이커이기에 논외로 하더라도, 과르디올라가 특히 중요경기에서 미드필더진의 기동력 저하에 따른 수비 불안정성을 감수하고 귄도안을 중용하는 것은 그만큼 그 공격능력을 더 높게 평가하기 때문이다.[9] 실바가 18-19 시즌에 우측 윙에서 리그 최정상급 활약을 보여준 적도 있었지만, 시간이 흘러 플레이 스타일과 전술이 간파됨에 따라, 실바가 원래의 주포지션인 우측 윙어로 출전했을 때의 파괴력은 많이 떨어졌다. 이에 후술하는 것처럼 실바의 장점인 볼 운반능력과 활동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점차 후방으로의 포지션 변경이 이루어지고 있다.

포지션 변천사가 매우 많다. 모나코 시절과 맨체스터 시티 첫 시즌인 17-18 시즌에 베르나르두 실바는 주로 우측 윙어로 뛰면서 중앙 지향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측면 플레이 메이커였다. 모나코는 4-4-2 포메이션에 중앙이 바카요코 - 파비뉴로 정교한 플레이 메이킹과는 거리가 있는 선수들이었어서 측면 플레이 메이킹으로 공격을 풀어내는 팀이었고, 우측면에서 시디베, 파비뉴와 연계하여 반대편의 토마 르마와 함께 팀의 메인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했다. 맨시티에는 중앙에 다비드 실바와 케빈 데 브라위너라는 월드클래스 플레이메이커가 있기 때문에, 측면에는 플레이메이커 성향의 베르나르두 실바보다는 리로이 자네나 라힘 스털링 같은 빠르고 돌파력이 훌륭한 윙어들이 배치됐다. 하지만 18-19 시즌 케빈이 부상으로 자주 이탈하자 베르나르두가 중앙에 서는 경우가 많아졌고, 우측 메짤라로 자리를 변경한 베르나르두의 포텐이 완전히 터졌다. 도사 수준의 탈압박은 중원에서도 먹히다 못해 상대팀을 씹어먹었고, 시티에 완전히 녹아들면서 패스웍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론 수비할 때도 노쇠한 페르난지뉴와 다비드 실바의 2% 부족한 활동량을 완전히 채우며 18-19 시즌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19-20 시즌 더 브라위너가 완벽한 폼으로 복귀해 왼쪽 메짤라로 밀려난 베르나르두는 18-19 시즌만큼의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고 다시 벤치로 내려가야 했다. 이후 절차부심한 베르나르두는 20-21 시즌 좌우 윙어는 물론 좌우 메짤라, 심지어는 이 시즌부터 맨시티 전술의 핵심이 된 폴스 나인까지 소화하며 어느 정도 입지를 회복했다. 특히 폴스 나인으로서 베르나르두는 본인의 강점을 살려 온 경기장을 누비며 압박을 가하고 중원까지 영향력을 끼치며 빌드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21-22 시즌에는 드디어 왼쪽 메짤라 자리에 완벽히 적응해 진정한 다비드 실바의 후계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0] 심지어 21-22 시즌 후반기에는 4-2-3-1의 2에도 기용되었다. 이 자리에서 베르나르두는 센터백 사이까지 내려와 볼을 받고 롱패스나 전진 드리블로 단숨에 파이널 서드로 종적인 볼운반을 해내는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22-23 시즌 후반기에는 주앙 칸셀루의 임대 이적으로 인해 스쿼드상 공백이 생긴 레프트백 자리에서도 기용되었는데, 공격 시에는 중앙 미드필더처럼 활동하면서 빌드업에 관여하고 수비 시에는 레프트백으로 복귀하는 인버티드 풀백 역할을 소화했다. 그렇게 성공적이지는 않아서 한두경기 시험삼아 기용된 이후 다시금 메짤라-윙어 포지션으로 나서고는 있지만 베르나르두 실바의 상당한 범용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포지션 변천사를 겪은 만큼 팀에 제공하는 옵션이 상당하다. 펩의 조련 아래 공-수 가리지 않고 넓은 범위에서 보조하는 만능 자원으로 성장하였는데 화려한 플레이로 스탯을 쌓는 KDB나 포든에게 가려서 그렇지 그보다 팀에 끼치는 영향력이 더 클지도 모른다. 투볼란치로 기용되어 로드리를 보좌하고 온갖 공을 다 끊어내는 등 수비적인 툴도 있고, 빌드업이나 주도권을 잡은 상황에서는 박스안 침투나 컷백, 킬패스도 훌륭하게 해낸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베르나르두에 대한 헌사

실바의 기술을 잊을 수 없다. 그는 매우 창조적인 선수이며 이러한 장점은 실바의 가장 강력한 무기다. 언제 페이스를 높이고 낮춰야 하는지, 언제 수비 진영에 합류하고 상대방의 약점을 이용해야 하는지 등의 인식은 갖추기 어렵지만 실바는 이를 항상 인지하고 있었다.
주앙 트랄항 벤피카 U-23 감독
베르나르두와 일하는 것은 행운이다.
맨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와 나머지 10명이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어느 포지션에서든 뛸 수 있다.
그는 대단하다.
나는 한동안 그런 성능을 보지 못했다.
깨끗하고 영리했다.
버질 반 다이크를 상대로 그는 편안했다.

내가 맨체스터 시티에 있는 동안 그는 나와 함께 할 것이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항상 긍정적이고 그것은 너무나도 중요한 점이다.

펩 과르디올라
실바는 현재 전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다.
주제 무리뉴
그는 자신의 테크닉을 여러 번 보여줬지만 오늘[13] 그는 너무나 공격적이었고, 많은 공을 회복했고, 그는 우리 팀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그가 매우 훌륭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페르난지뉴
그는 발롱도르를 따낼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다. 그는 맨시티라는 훌륭한 팀에서 많은 책임감을 갖고 뛰는 선수다. 그는 2~3년간 계속 성장할 것이며, 리오넬 메시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은퇴할 때쯤에는 그가 발롱도르에 가장 근접한 선수가 될 것이다.
파울로 푸트레
(맨시티를 떠날 당시) 실바는 매우 강한 사람이고, 팀에 그보다 주장에 어울리는 사람은 없다.
뱅상 콤파니
그러한 패스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는 극소수다.
나는 버질 반 다이크가 베르나르두가 얼마나 빠른 판단을 하는지 몰랐다고 생각한다.
[14]
제이미 레드냅
베르나르두가 경기할 때 팀에 다른 에너지를 불어넣어주고 있다.
그는 경기장 곳곳을 쉼없이 누비고 다닌다. 공을 갖고 있을 때 훌륭하며 경기장 측면에서 뛸 수 있고 중앙에서도 뛸 수 있다.
전혀 다른 능력을 갖고 있다.

리차드 던

7. 여담

  • 네이버 프로필을 비롯해서 Bernardo를 베르나르'도'로 적거나 Silva를 '시우바'로 적는 경우가 많은데, '베르나르두 실바'가 맞는 표기이다. 포르투갈어에선 한 음절의 어말에 오는 자음 뒤 모음 o는 ㅜ로 표기해야 맞으며[15], 받침 l은 유럽식 원조 포르투갈어에선 영어처럼 그대로 받침 ㄹ, 브라질 포르투갈어에선 '우'로 표기하는 게 현행 포르투갈어 표기 세칙이다.[16]
  • 겁이 많은 것 같다. 맨시티가 할로윈 기념으로 올린 영상을 보면, 다닐루의 장난이나 트랩들에 겁을 먹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
  • 2016-17 시즌 모나코를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이끌었으며 2017-18 시즌 맨시티로 이적해 팀의 PL 최다 승점 우승 및 5회 우승, PL 역대 유이한 리그 3연패를 이끌었고 2018-19 시즌 팀의 도메스틱 트레블을 이끌었다.
  • AS 모나코 FC 시절에 대한민국의 축구 스타일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며, 박지성 선수가 자신의 우상이었다고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공교롭게도 맨시티 이적 후 강팀을 상대로 왕성한 활동량과 전방 압박으로 팀에 기여하는 등 박지성의 스타일과 닮은 모습을 꽤 많이 보여주고 있다.
  • 6살에 부모님이 영어 학교에 집어넣어서 영어를 잘 한다고 한다고 하며 모국어인 포르투갈어를 비롯해 모나코 시절 습득한 프랑스어, 포르투갈어와 구조적 유사성을 보이는 스페인어를 구사할 수 있다.
파일:silvbaa3.jpg
파일:silvaa2.jpg
  • 검소한 성격이라 모나코에 있을 땐 비좁은 아파트에 살고, 패션에도 별다른 신경을 안쓰며 시도 때도 없이 구장 식당에서 집으로 먹을거리를 싸간다고 한다. 2018년 월드컵 국가대표 소집 때는 다른 선수들이 럭셔리 승용차나 슈퍼카를 몰고 온 데에 반해 소형차(스마트 전기차)를 끌고 와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 정작 집안은 상당히 부유한 집안이라고 한다.
파일:베실TodosPorTodos.jpg
  • Todos Por Todos는 Missão Continente와 LAPS Foundation의 파트너십과 TVI의 지원을 받는 포르투갈 축구 연맹의 새로운 연대 캠페인의 이름이다. 이번 주 금요일인 세계 관대함의 날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 캠페인의 목표는 전염병 위기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포르투갈 가정을 돕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필수품 수집을 보장하는 것으로 포르투갈의 유명한 축구선수들이 홍보대사로 뽑히 와중에 베르나르두 실바가 뽑혔다. 베르나르두 실바의 포르투갈 내에서의 큰 위상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
파일:90812657_2844633595586500_5260495357392977920_o.jpg
  • 2018-19 시즌 기준 슈퍼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의 제일 비싼 고객이었다.
파일:0_GettyImages-1159679552.jpg
  • 맨시티 선수단 내에서 장난을 많이 당하는 편이다. 기존 선수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짬도 더 낮고 나이도 더 어린 그릴리쉬와 홀란드가 오히려 앞장서서 장난을 친다. 이 때문에 축구팬들 사이에선 괴롭힘을 견디지 못해 도망가려는거다축구폭력, 하도 괴롭혀서 살기 위해 탈압박을 잘하게 된거다, 맨시티 전용 애착인형 이라는 밈이 있다.
  • 한편으로는 이렇게 장난도 많이 당하고 우중충한 영국 날씨 때문에 이적설에 계속 휘말리면서도[17] 꾸준히 잔류하고 막상 시즌이 시작되면 경기장에서 개처럼 뛰어다니는 걸 보며 갭 모에가 느껴진단 팬들도 있다. 특히 같은 국가 출신인 주앙 칸셀루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발 좀 밀렸다고 삑쳐서 팀 분위기에 깽판을 놓고 본인이 역제의해 뮌헨으로 가버린 사태 이후에는 멘탈갑이라며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밈에 심취한 이들은 베실바는 찐따미가 너무 과해 자기 할 말도 못해서 저런거라고 놀린다. 그러나 이렇게 순한 선수가 리버풀만 만나면 돌변한다..[18]
파일:https___s3-images.sportbible.com_s3_content_1f73e2716028c9261cefbdf3ded5b931.jpg
  • 에데르송이 2020-21 시즌 토트넘전 2차전에 본인이 PK를 차겠다고 달려나오는데, 베르나르두 실바가 밀쳐서 저지했다.
  • 키우는 강아지 이름은 존 스톤스이다.(평소에 그냥 존이라고 부른다.) 팀 동료 존 스톤스와 특히 친해서 그런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19]
  •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경기 후 감정이 격해져 필드에 엎드린 손흥민을 격려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외에도 한국 선수들을 축하해주며 그라운드를 나가 경기를 보던 수많은 축구팬들의 호감을 샀다.
  • 왼손잡이에 왼발잡이다.

7.1. 베실록

문서가 상세히 기술됨에 따라 이러한 별명이 붙여지게 되었다. 베실록, 베나실록, 베실 왕조 실록, 베실대장경 등 다양한 이름들로 불린다. 이 정도로 견줄만한 축구선수 문서는 그나마 메날두 뿐이며, 그 메날두조차도 이 문서보다는 정리가 덜 되어있다.

이 문서는 베실바의 팬 하나가 작정하고 편집중이라는 설이 있다. 1년 정도의 시간을 들여 조금씩 조금씩 편집 중인 듯 하다. 뻘내용과 하위문서도 정말 쓸데 없이 많았지만 시간이 흘러 불필요한 하위문서들과 내용들은 거의 다 정리되었다.

1 2 3 4[20] 5 6 7 8 9 10[21]

이외에도 디씨 갤러리, 에펨 코리아 등지에서 자주 이러한 이름들로 언급이 되곤 한다.

8. 논란 및 사건 사고

8.1. 인종차별 사건

베르나르두 실바가 그의 절친 뱅자맹 멘디에게 장난 삼아서
파일:베실트윗인.jpg
이런 트윗을 올렸다.

당사자들은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으나 PFA는 이를 인종 차별이라며 베르나르두 실바에게 징계를 내리기로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사실 상황만 두고 보면 베르나르두 실바가 잘 한건 아니다. 그렇지만 과연 이 사건이 그렇게 까지 징계를 먹을만한 일이었나에 대해서 문제가 되었다. 심지어 당사자 멘디 역시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둘이 3년간 알고 지낸 사이이며 모나코 시절에도 친했다면서 둘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였고 이 사건이 그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일만한 사건이 아님들 강조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에 베르나르두 실바는 2018-19 시즌 덕배가 없는 맨시티를 먹여 살리는 중원의 핵심 자원이었으며 사실상 팀의 에이스였다. 이는 2019-20 시즌 들어서도 마찬가지였으며 덕배와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는 상황이었다. 또한 베르나르두 실바의 평소 팀원들이나 감독, 보드진들과의 관계 역시 굉장히 좋은 선수이기에 과르디올라가 옹호해 줄 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는 상황이었다.

멘디 역시 사건이 심각해지자 바로 입장문을 밝혔는데 그냥 한마디로 별거 아니고 친구들 끼리의 장난이라는 식의 반응이었다.

결국 베르나르두 실바는 1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 사건이 바로 베르나르두 실바가 잉글랜드에게 크게 정떨어지게 된 원인이기도 하며 잉글랜드의 안좋은 날씨와 더불어 이 때 받은 징계로 인해 아직까지도 실바가 잉글랜드를 떠나고 싶어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9. WAGs

9.1. 알리시아 베란두

파일:베르나르두 2016-18.jpg
1994년생 모나코계 프랑스인 모델 알리시아 베란두 (Alicia Verrando) 와 2014년부터 2018년 10월까지 사귀었다. 모나코 시절 구단 관련 일로 둘이 처음 만난게 계기라는 듯.

알리시아 베란두와 헤어진 후 베실바가 2019-20 시즌 후반기 극도의 부진에 빠지자 팬들이 장난삼아 베란두와 헤어져서 베실바가 이런거다! 하고 말하곤 했다. 이후 이니스 토마스와 만나자마자 귀신같이 다시 맨시티의 핵심으로 거듭난 모습을 보면 정말 어느정도 영향이 있었던 듯 하다.

현재는 둘 다 결혼한 상태이며 알리시아 베란두 역시 출산을 했다. 그러나 관계가 아주 나빠보이지는 않는다.

9.2. 이니스 토마스

파일:베르나르두 실바 4.png
파일:NINTCHDBPICT000617966498.jpg
파일:베실의 크리스마스.jpg

2020년 새로 사귄 포르투갈 국적의 모델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이름은 이니스 토마스이다.

2022년 5월 28일 이니스가 반지를 낀 사진을 올리며 약혼 사실을 알렸다.

2023년 4월 28일 임신 소식을 알렸고, 7월 2일 결혼했다.
파일:베실바 이니샤 토마스.gif
2023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서로 팔짱을 끼고 등장했다.

10. 응원가

10.1. Bernardo~ Silva!

Bernardo~ Silva!
Bernardo~ Silva!

Running down the wing Silva!

Makes the blue boys sing Silva!

We're all going to Istanbul…
베르나르두~ 실바!

날개를 타고 달려가 실바!

너는 푸른색 팬들이 노래를 부르게 하지 실바!

우리는 모두 이스탄불로 간다…
파일:맨체스터 시티 FC 로고.svg
ABBA의 명곡인 Voulez-Vous를 개사한 응원가다.

11.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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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앙 네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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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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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망스어게르만어권의 인명이나 지명의 관사는 발음의 변화를 반영하지 않은 채 뒤 요소와 붙여 적는다. 그러나 de Carvalho와 Silva 사이의 e는 영어의 and에 해당하는 말로, 여기서는 각각 띄어써야 한다.[2]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3] 2024년 3월 22일 기준[4] 14번에서 다시 10번으로 변경[5] 딱히 정해진 사일로가 있는 것보다는 고루고루 신는다. 주로 신는 모델은 스피드 사일로에 속하는 축구화로 대표적으로 아디제로와 X 시리즈가 있다. 데뷔 초창기에는 프레데터 인스팅트도 신었고 맨시티 이적 초중반에는 네메시스를 오랜 기간 동안 착용했다. 2022-23 시즌 월드컵 종료 후에는 천연 가죽 사일로인 코파 퓨어 모델을 신기 시작했다.[6] 벤피카 시절 초창기 때는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를 신었었다.[7] 베르나르두 실바의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경기가 18-19 시즌 리버풀전인데, 무려 13.7km를 뛰었다[8] 더브라위너라면 보았을 공간이나 패스길을 보지 못해서 공을 끄는 경우를 종종 확인할 수 있다.[9] 물론 귄도안의 단점에 비판적인 팬들은 실바가 미드필더로 우선적으로 출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펩이 귄도안을 중용하는 것을 비판한다.[10] 맨시티 시절 기준 실바와 비교하면 장단점이 어느정도 통하는 면이 있다. 다만 세세한 스타일은 차이가 있는데, 다비드 실바는 고전적인 플레이 메이커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킥력, 창의성, 득점력, 범용성 측면에서 더 강점을 보였고, 베르나르두는 하드워커 스타일에 가깝게 드리블, 점유 유지, 수비 기여, 내구성에서 더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11] 2019 시즌 커뮤니티 실드는 FA컵 우승과,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맨시티가 했기 때문에 프리미어 리그 1·2위가 맞붙었다. 상대는 리버풀.[12] 2군: 2019[13] 2018/19 시즌 리버풀과의 2차전을 뜻한다.[14] UEFA 네이션스 리그 2018-19 결승전에서 포르투갈이 네덜란드를 1:0으로 꺾은 후에 나온 평가. 이 경기에서 베르나르두는 곤살루 게드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 했으며 네이션스 리그 파이널 MVP를 차지했다.[15] Ronaldo(호날두)나 포르투(Porto), Rio de Janeiro(히우지자네이루)와 비슷한 케이스.[16] 같은 Ronaldo라도 포르투갈 출신은 '호날두', 브라질 출신은 '호나우두'가 되는 이유. 만약 베르나르두 실바가 베르나르도 시우바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당연히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도일 것이다. 브루누 페르난데스역시 브루노가 아니라 브루누다.[17] 팀내 불화가 있어서 이적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링크가 나는 팀도 대부분 날씨가 좋거나 본인이 좋아하는 FC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FC같은 팀들 뿐이다.[18] 실바가 리버풀을 극혐하는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17-18시즌 챔피언스 리그 8강 때 리버풀 팬들에게 버스 테러를 당한 것이 그 계기이다. 이 때 시티 선수들은 정말 죽을 것 같은 두려움을 느꼈다고 한다.[19] 존, 안돼! 먹지마! 이런 걸 하고 싶었다고...[20] 베순이는 아니라는 말이 있다.[21] 이 당시만 하더라도 챔스 우승할줄 알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