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1 18:57:18

란신

1. 소셜 TCG 언리쉬드의 등장인물2.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3. 용의 전설 레전더에 등장하는 레전더

1. 소셜 TCG 언리쉬드의 등장인물

란티츠 왕국의 친위대장. 주황색 머리의 여성으로 흑련단의 연구소에 돈을 삥뜯으러 온 부히 타를 수행하여, 스토리에 첫 등장한다.

왕국에서 정말 드문 개념박힌 인물이며, 왕국과 여왕에 대한 충성심도 깊다. 다만 진심인지 꾀병인지 모를 지병을 상시 동반(..)하고 있으며, 심할때는 피도 토한다!! 그것도 피토할 병이 아닌 것에도!!![1]

이 각혈로 부히 타의 성희롱에 못참고 뛰어나와 응징한 레브를 봐주기도 하는데, 진짜 지병인지 아닌지 미묘한 인물(..). 여담으로 후에 레브와 릴에 의해 벽돌이 실린 수레를 훔치기 위해서(...) 나타났을때 레브가 차마 돌맹이를 훔치려 왔다고 말하긴 너무 굴욕스러웠던 나머지 쩔쩔매자 왕국의 부패에 치를 떨며 그 동안 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정의로운 반란군이라고 착각한다.

스토리상에서 여왕과 교섭하기 위해 상대해보게 되는데, 전체 12턴 평봉이라는 매우 골룸한 스킬을 가지고 있다. 대신 지병동반인지 자기 체력도 20% 까인다. 각혈해서 상대에게 던지나?

이후, 저항군과 손을 잡고 여왕과 함께 자주 등장하는데 여왕에게 반말을 내뱉는 아리얄에게 책망하며 진짜 싸울 기세라서 아리얄이 존댓말까지만 허용한다고 뒤로 물러서게 만든다.

이 이후로 메인 퀘스트"강습1"에서 등장하는데 부히 타에게 쌓인게 많은 듯. 그런데 자기 자신도 부히타에게 뭐라 할 처지는 아닐텐데? 이 때 나이가 17살이라는게 밝혀진다. 16진수로......[2]레브가 유일하게 정상인이라 믿었는데 네 마음은 기계냐면서 까기 시작하고 이 이후에 번뇌의 힘으로 여왕과 란신을 이런 짓~저런 짓~ 시키려는 낙원을 만들려는 부히 타와 병사들의 이야기를 듣다가 여왕님과 함께 뭘 시킬지 궁금해서 궁금증으로 발작하고 그 다음에는 여왕님의 이런 짓 저런짓 생각했는지 비염으로 코피를 흘린다. 이번에는 각혈이 아니라 코피다.

그 때문에 레브에게 쓰레기사라는 욕을 먹었다. 그리고 그 칭호는 이후 행보를 보면 조금도 틀리지 않았다…

그런데 이 이후에 부히 타를 때려눕히고 "여왕님에게 무례하니 용서할 수 없다!"는데 여왕이 "네가 밤마다 하는 망상보다는 건전하지 않느냐"하는 것을 보면 부히타보다 심하면 심한 온갖 변태같은 망상을 머리속에서 하는 듯 하다. 아무래도 그쪽인 것 같다. 그래서 알폰스 공이 알리시아에게 고백하자 찢어 죽일 듯한 기세로 칼로 방패를 북북 긁어댄다.

란티츠 왕국을 마르쿠트에게 되찾고 나서 업무 문제로 엄청 고생이 많은 듯하다. 그런데 귀여운 여왕님 모습을 보고 지병인 비염이 발작했다면서 코피 흘리는 것보면 "여왕님 메가데레 핰핰"은 여전한 듯.

한신이라는 오빠가 있으며, 란신 본인은 한신을 호구로 생각한다. 실제 게임상에서도 한번 맞붙을수 있는데, 스킬의 효과가 아무것도 안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진짜 호구라 볼수 있겠다(...)

한신이 '웨이 가문의 명예를 걸고'같은 말을 하는걸 봐서 풀네임은 '웨이 란신'인듯.[3][4]

그렇게 좀 맛이 갔어도 정의로운 성품의 개념인으로 남을 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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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티츠가 흑련단을 배반하는 선택을 취하게 되면서 이쪽도 적으로 돌아서버리고 만다.

레브 일행이 환영도로 갈때 여왕을 보좌하기 위해서 성에 남는다. 이후 7지역 마지막에 레브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곧 뒤통수를 갈긴다(…). 물론 일개 친위 기사일테니 국가의 행정에 영향력을 끼쳤을 가능성은 낮고, 여왕의 결정에 따른것일테니 주도인물이라 보기엔 어렵다.

과거에 마르쿠트 대장군이 아직 란티츠 제국을 지배하던 시절 부히 타에게 어떻게 굴었는지를 생각하면 아직은 적군이라고 속단하기 이르다는 의견도 있으나, 대장군이 실권을 잡던 시기와는 달리 자신이 충성하는 여왕의 뜻에 따라 움직이고 있기때문에 아군화는 어려울 듯 싶다. 그리고 27일 업데이트된 스토리에서 교훈을 준답시고 레브를 구타하는 모습을 보여준 걸로 보아 마지막 실드도 사라지고, 사실상 적으로 완전히 돌아섰다고 보면 될듯. 진짜 쓰레기사가 됐다.

이런 상황이 마음에 드는지 안 드는지는 둘째치고, 본인이 기사로서 주군의 명령에 따르고 있다고 확언한 이상 사망 플래그 확립 언제 한번 제대로 붙을 듯 하다. 레브도 이에 맞서 사실상 죽여버리겠다고 선전포고를 때렸다. 적으로 나오면 명색이 여왕 친위 기사라 몹시 성가시고 까다로운 기술로 공격해올 것 같다. 따지고 보면 이미 유저와 한판 붙은 적 있는 빅토리아 국경백이나 란츠 연합군 사령관인 엘리사 해상백보다도 높으신 분이다(…).

레브를 구타할 당시, 머리카락으로 눈이 가려지고 표정을 볼수 없었다 서술이 나온걸로 보아 완전히 본심인지 아닌지 가늠할수 있는 떡밥은 주어져 있다고 볼수있겠다. 보이던데?

2장 종장에서 다시 등장하게 되는데 2장 종장의 중간보스의 분위기를 나타낸다.

자신이 너무 약해서 주위에서 걱정의 대상이었다는 것이 괴로웠고 그걸 넘기위해 자신보다 약한 여왕을 모시게 되었으며 자신이 기사가 아니라는 레브의 말에 회한을 느끼고 상냥하다고하며 죽음을 맞는다. 참고로 전투때 한번 죽이면 발악하는 란신으로 일러스트가 바뀌며 한번 부활하는데 몸 곳곳에 화살이 박혀있고 한쪽눈은 머리에서 흘러나온 피가 고여있는 처참한 모습이다.

정작 태어났을때부터 갈곳없는 증오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심성이 뒤틀려있던 여왕은 그녀를 자신을 보호할 자격도 없는 존재로 봤다. 그러나 여왕전이 끝나고 나서 바다로 떨어질때는 "란신! 나를 구해다오!"라고 말한다(...) 사이좋게 저 세상 가면 원수들이 환영할듯

2.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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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용의 전설 레전더에 등장하는 레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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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궁금병이라든지...마구 이상한 병으로 각혈한다. 부히 타와 싸울 때 옆에 병사들이 여왕과 란신의 백합하앜하앜 망상할 때 같이 상상했는지 비염이라면서 코피를 동반한 각혈을 한다. 왠지 여왕에게 단지 충성심만 높은 것은 아닌 것일지도?-얘도 백합인거 아냐?-[2] 10진법으로 23살[3] 언리쉬드에 등장하는 인간들은 성이 이름앞에 있다. 그걸 보여주는 사례가 부히 가문의 일원인 부히 타[4] 반대의 경우인 슈트펠 마그너스가 등장해서 좀 미묘해질수도 있는데, 슈트펠 영감은 네비기어 연합이라는 다른나라 출신이다. 적어도 란티츠에서는 동양식으로 성이 이름앞으로 가는게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