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2의 유즈맵이다. 랜유돕·랜유도 등으로 줄여서 부른다.2. 스타크래프트
원제는 랜덤유닛 되서 도와주기로, 제작자는 프루딩이다. 플레이어는 우군 컴퓨터 진영의 개별 유닛이 되어 일정 시간 동안 적군 컴퓨터 진영의 공격을 막아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은 형식을 따르고 있다.
- 최초 게임 시작 시 플레이어는 소속 진영의 유닛들 중 하나를 무작위로 인계받는다. 일정 확률로 영웅 유닛이 걸릴 수 있다.
2. 플레이어의 유닛이 죽으면 1.과 같이 인계받는 과정을 다시 거친다.
3. 특수 건물로 세 개의 비콘이 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유닛을 반납하고 새로운 유닛을 받을 수 있는 비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비콘, 그리고 소속 진영의 일꾼을 직접 사주는 비컨이 존재한다.
4. 플레이어가 소속된 진영의 본진은 대개 언덕 위에 있고 적들은 언덕 아래에서 공격해 온다.
5. 적 유닛을 하나 죽일 때 마다 일정량의 자원을 받게 되며, 이 자원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적 유닛의 종류에 상관없이 죽일 때마다 받는 자원은 동일하다.
6. 일정 시간을 버티게 되면 승리하게 된다.
2.1. 리메이크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맵이다. 원작자 프루딩 본인이 직접 리메이크한 버전을 기준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테란 소속으로, 저그로 가득한 행성에서 지원군이 올 때까지 30분 동안 커맨드 센터의 파괴를 막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고로 트리거로 생성되어 들어오는 병력들은 죄다 스펙이 일반 유닛으로 바뀐 영웅 유닛이란걸 알아챌 수 있다. 정작 노랑 저그가 뽑아대는 일반 유닛은 이 유닛들보다 스펙이 조금 더 강하다. 그리고 싱글에서 치트로 게임하는 건 불가능하다. 쇼미더머니를 쓰는 순간 즉시 패배한다.[1]2.1.1. 유닛
컨트롤 할 수 있는 유닛과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2.1.2. 일반 유닛
- 2메딕 1사이언스 베슬
이 녀석들은 유일하게 회복 비콘을 통해 마나를 회복할 수 있다. 이것으로 다른 유닛에게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걸고 무제한의 힐을 제공할 수 있다. 혹은 에시드 스포어 상태의 공중 유닛에게 리스토레이션을 제공할 수도 있다. 맵 내 유일의 서포터다.
그러나 서포터가 본인 성격에 맞지 않다면 과감히 반납해버리자. 공격 기술로 베슬의 이레디에이트가 있으나 워낙 한 트럭으로 쏟아부어대서 유효한 대미지를 주기 힘들다.
중반 이후 적의 공중 유닛들과 드랍이 쏟아지는데, 레이스와 발키리의 대공 능력은 분명 뛰어나나 저그에는 디바우러가 있다. 디바우러의 에시드 스포어를 맞게 되면 클로킹이 무효화되며, 공격 쿨타임도 늘어나고, 추가 대미지까지 입게 된다! 하여 구성원 중 적어도 한 명은 골리앗을 통해 최소한 디바우러 만이라도 제거해줄 필요가 있다. 또한 대지 공격이 일반형이라 대형 유닛인 울트라리스크에게도 제법 대미지가 잘 들어간다는 장점이 있다.
- 2발키리 - 특별히 유닛 두 기를 조종할 수 있다.
2.1.2.1. 영웅 유닛
- 레인저 (마린) : 무난하다. 다만 능력치가 높아졌다고는 했지만 체력이 90 늘어난거 외에는 공업 효율이 3으로 일반 마린과 똑같다.
- 스쿼드 리더 (파벳) : 울트라 히드라 뮤탈이 토 나오는 물량으로 들어오는데 대공도 안 되는 파벳 따위를 쓰고 싶진 않을 것이다. 심지어 일반 파벳보다 방어력이 1 낮다. 공업 효율은 고작 2에서 3으로 1 늘어난것 뿐... 쓰지 말자.
- 스나이퍼 (고스트) : 저격수란 이름답지 않게 방어력이 7로 높은 편이고 공업 효율이 9로 일반 고스트보다 1 정도 높지만 체감은 잘 된다. 다만 기본 체력은 200으로 일반 고스트보다 50 낮고 울트라랑 가디언을 제대로 못 잡는다.
- 어쌔신 (메딕, 베슬) : 위와 동일. 기본 체력이 350으로 높고 공업 효율이 10으로 더 높지만 방어력이 0인데다가 위의 스나이퍼와 단점을 공유한다.
- ATV (벌처) : 기본 벌처보다 체력이 300씩이나 더 높은 650에 방어력도 4이다. 공업 효율은 10으로 일반 벌처보다 1 높지만, 이걸 주력으로 쓰면 망한다.
- 아틸리티 (탱크) : 시즈를 안 하면 개쓰레기지만 시즈를 하면 체력이 750이 되고 방어력도 7이 된다. 다만 공업 효율은 일반 탱크과 똑같다.
- 스카이 가드 (골리앗) : 체력이 500에다가 방어력도 6으로 일반 골럇보다 두 배 증가했고 대공 공격력과 효율이 엄청나지만 반대로 지상 공격력은 절반 정도로 떨어지고 사거리가 일반 골리앗보다 짧다.[2]
- 스타 파이터 (레이스) : 설명에는 분명 일반 레이스보다 체력이 높다 되어있지만 정작 일반 레이스보다 체력이 50 낮고 방어력도 4에서 2로 떨어졌다. 대신 공업 효율 자체는 일반 레이스보다 월등하다.
- 인베이더 (배틀크루저) : 지상 공격력이 매우 좋지만 반대로 공중 공격력은 개떡이다. 공중은 일반 배틀보다 덜 떨어진다.
- 디스트로이어 (배틀크루저) : 발키리의 영웅 유닛이 게임상에 없기 때문에 그 역할을 대신한다. 인베이더와 반대로 지상 공격력이 개쓰레기고 대공 공격력이 매우 좋다.
2.1.3. 특징
- 흰색에게 SCV를 사줄 수 있는 비콘이 있다. 스타 인공지능이 좀 멍청한지라 후반에는 온통 마린, 골럇, 레이스 올인을 하는등 정말 덜 떨어지는 모습만 보여준다.
- 원제에서부터 느낄 수 있지만, 맞춤법 상태가 심각하다. 게임 설명에서 즐거운 게임하새요라고 한다.[3]
- 참고로 아군 컴퓨터 함부로 때리면 안 된다. 스타 인공지능 특성상 때리는 순간 다굴당한다.
- 입구에는 아웃포스트(파워 제네레이터)라는 건물이 있는데, 이것이 파괴되면 입구의 회복 및 반납 비콘은 사용할 수 없게 된다.
- 3시 방향에는 신호소라는 건물이 있는데, 이곳을 공중 유닛으로 방문하게 되면 지원군으로 몇 기의 공중 유닛들이 오게 된다. 단 신호소는 이미 반파되고 불이 붙어있는 상태[4]라 게임 시작 후 조금 뒤 파괴된다. 게다가 직선 거리는 짧아 보이지만 그 사이에 스포어 콜로니가 가득 깔려 있어 웬만한 유닛은 도중에 파괴된다. 두 대가 제공되는 발키리로 제빨리 통과하는 것이 상책이다.
- 스플래시 대미지로 죽은 적들에 대해 미네랄을 지급하지 않는다. 즉, 파이어뱃으로 저글링을 살살 녹이든, 시즈 탱크로 히드라 덩어리를 팍팍 녹이든, 심지어 핵으로 드론들을 몰살시키든 간에 들어오는 미네랄은 1 뿐이다. 이는 스타 1의 맵 트리거 시스템의 한계로 '어떤 유닛을 죽였을 때'를 조건으로 쓰려면 킬스코어를 쓸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킬스코어가 0 초과일 때 미네랄을 지급하고 킬스코어를 0으로 만든다.' 같은 알고리즘을 쓰기 때문에 다중킬을 캐치해낼 수가 없다.
- 적 건물에 대해 어떠한 파괴 점수도 없다.
2.2. ver.2
역시나 적은 노랑 저그이고 아군은 프로토스다. 역시나 지원군이 올 때까지 30분 동안 넥서스의 파괴를 막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담으로 템플러 종류들은 2미네랄을 소모해서 비콘에 들어가면 아칸, 다칸이 될수가 있다. 다만 스타 인공지능 컴퓨터의 특성상 매우 멍청한 게 혈압 오른다. 우선 공중이 무더기로 몰려올 시 드라군을 너무 과도하게 사랑하며, 정작 하템, 아칸을 제대로 뽑지 않고 특히 다칸, 캐리어, 아비터는 아예 뽑지 않는다. 때문에 저것들을 조종하려면 최대한 빨리 먹어둬야 한다. 그리고 아칸이 아닌 이상 방업이 좀 효율이 좋다. 특히 리버는 기본 방력 자체가 높아서 실드업 자체가 별로다. 온게임넷 등 당시 방송에서도 이 유즈맵을 시도하였으나 지나치게 어려운 난이도 때문에 제작자가 욕만 먹고 파토난 유즈맵이기도 하다. 프로게이머를 대동하고 어떠한 전략을 쓰고 노력을 해도 억지스러운 저그의 물량이 출연진들의 노력에 번번이 찬 물을 끼얹었기 때문. 정말 깨고 싶다면 3~4명이 다크 아칸을 픽하고 마컨, 마나 업글을 누른 뒤에 저그의 유닛들 중 울트라, 뮤탈, 디바우러, 가디언, 디파일러, 퀸 등을 마컨으로 계속해서 먹어주면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5] 중간에 드랍을 오는 오버로드도 마컨을 하면 좋긴 하지만 대부분은 저글링, 히드라를 실어나르는게 대부분이라 마나 소비가 심하다. 물론 모든 팀원이 다칸을 갔다면 오버로드도 족족 먹어주는게 좋다. 또한 만약 팀원 중 하나가 공중을 갔다면 스카웃이나 아비터 등을 업그레이드한 뒤에 맨 위쪽의 퀸즈 네스트를 파괴시키면 상대 저그의 업그레이드 타이밍을 크게 지연시킬 수가 있다.[6]한편 게임을 시작했을때 플레이어가 4인 이하일시 엔딩이 달라진다.[7] 일반적인 엔딩은 단순히 하양의 공중 유닛들 다수가 뛰쳐나오면서 제작자의 감사 멘트와 함께 끝나지만, 4인 이하 특수 엔딩은 닥템 영웅(피니셔)와 드라군 영웅(헤비 서포터) 3마리가 초라하게 기지 구석에서 '힘든 전투였지만 아이어쪽도 힘든데 이 곳의 저그까지 돌입했으면 큰일났을게 뻔하다'라는 대화를 나누지만, 질럿 영웅(뱅가드)이 '그럼 아이어 기지가 위험하면 이 쪽 기지는 어떻게 되느냐'라고 묻자마자 워프게이트에서 저그 유닛들이 우르르 몰려나오며 끝나는 결말이 나온다.
2.2.1. 일반 유닛
- 질럿
- 드라군
- 하템 : 옵저버를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 닥템
- 아칸
- 다크 아칸: 옵저버를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마컨을 사용할 수 있지만 같은 흰색의 유닛이나 팀원의 유닛을 마컨할 경우 즉시 강퇴당한다.
- 리버: 리버의 기본 공격력은 20으로 정말 터무니없이 낮다. 하지만 공업할수록 20씩 뛰어오르기 때문에 공업 효율이 가장 좋은 편이다. 물량으로 들어오려고 시도하는 저그 지상 유닛들한테 스캐럽으로 귀싸대기를 날려주자. 추가로 리버의 개같은 이속을 보완하기 위한 셔틀이 주어진다. 이 셔틀이 터지면 미네랄이 1 깎이면서 새 셔틀을 또 준다.
- 스카웃
- 커세어
- 캐리어
- 아비터: 스타 인공지능은 너무 멍청해서 아비터를 뽑는게 손에 꼽을정도로 드문 데다가 처음 시작할 때 맵 상에 하양 아비터 하나만 존재하기 때문에 웬만헤서는 걸리는 거 자체가 힘들다. 다만 일단 걸리면 좋다. 12시에 웬 질럿, 드라군, 하템, 아칸, 닥템, 다칸들이 갇혀있는데, 이걸 리콜하면 그게 하양 컴퓨터의 유닛이 된다. 템플러 유닛에 목마른 유저들을 위해 나름대로 기여할 수 있다. 그리고 영웅 유닛들의 스펙이 전체적으로 이상하다. 1편의 영웅 유닛들은 일반 유닛보다 특정 공격력이 높거나, 기본 공격력이 좀 더 높거나 공업 효율이 일반 유닛보다 좋거나 하는 등의 버프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고작 체력, 실드 조금 증가한 거 외엔 일반 유닛과 거의 달라지는게 없다. 그리고 치료 비콘에 가더라도 마나를 회복할 수가 없다. 만약 마나 회복이 되었다면 마컨과 스톰 지옥, 얼음장 지옥이 순식간에 펼쳐지며 하템, 다칸, 아비터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OP가 되어버린다.
2.2.1.1. 영웅 유닛
2편에서는 영웅이 되어도 딱히 뭐가 뭐가 달라졌다라는 설명이 없다. 그리고 다크 아칸은 영웅 유닛이 없다. 그리고 영웅 유닛들의 스펙이 전체적으로 이상하다. 1편의 영웅 유닛들은 일반 유닛보다 특정 공격력이 높거나, 기본 공격력이 좀 더 높거나 공업 효율이 일반 유닛보다 좋거나 하는 등의 버프가 있었는데 이번 2편에는 고작 체력, 실드 조금 증가한거 외엔 일반 유닛과 거의 달라지는게 없다... 그리고 치료 비콘에 가더라도 마나를 회복할 수가 없다. 물론 이건 당연한게 만약 마나 회복이 되었다면 마컨과 스톰 지옥, 얼음장 지옥이 순식간에 펼쳐지며 하템, 다칸, 아비터가 누구도 막을수 없는 OP가 되어버린다.- 뱅가드: 1편 마린 영웅이었던 짐 레이너와 똑같이 일반 유닛보다 체력, 실드가 좀 증가한 거 외엔 없다.
- 헤비 서포터: 스펙 조정을 안 한 드라군 페닉스와 능력치가 거의 동일하다. 다만 공업 효율이 8로 9인 일반 드라군보다 오히려 떨어졌다. 공속이 빠른것 때문에 그럴수도 있겠지만 안 그래도 기지가 개판인데 이딴걸 신경쓸 이유가 없다.
- 피스 메이커: 그냥 공격이 되는 하템이다. 체력은 180으로 높은 편이고 공업 효율은 6으로 괜찮긴 하다.
- 피니셔: 제라툴인만큼 공이 엄청나기는 개뿔 고작 40으로 일반 닥템과 다른 게 없으며 공업 효율이 고작 1 증가한거 외엔 없다.
- 버닝 소울: 실드가 620으로 매우 높지만 정작 체력은 고작 10이다. 심지어 공업 효율이 4로 일반 아칸과 다른게 없다. 그러나 아칸 특성상 스플의 제왕이고 실드, 공업에 투자하면 뮤탈 떼거지를 잘 막는다. 물론 울트라도 잘 막는다.
- 그라인더: 가장 노답이다. 실드가 고작 20 증가한거 외엔 없고 방어력 마저도 기본 방어력이 일반 리버보다 1 낮다. 이딴걸 영웅이라고 주고 있다. 그나마 리버 스캐럽 최대치 업글이 되어있지만 스캐럽 뽑는 속도가 1초인데다가 애초에 리버 스캐럽 최대치 업글은 별 의미 없는 편이다.
- 건쉽: 오히려 일반 스카웃보다 기본 지상 공격력이 15로 떨어져있으며 그렇다고 공업 효율이 높아지거나 하는 것도 없다. 고작 실드 60 증가한 거 외엔 없다. 안 그래도 스카웃이 쓰레기 유닛인데 이건 더 좋지 않다.
- 콜로서스 파이터: 실드, 체력이 좀 크게 뛰어올라서 오히려 건쉽보다 2배는 더 낫다. 공업 효율이 높아지거나 하는 혜택은 없지만 애초에 라자갈 유닛은 제대로 계획되지 않은 유닛이기 때문에 이럴 수 밖에 없다.[8]
- 캐피탈 쉽: 원본인 간트리서부터가 일반 캐리어와 인터셉터를 공유하기 때문에 인터셉터 공격력은 똑같다. 일단 캐리어 인터셉터 업글은 안 해도 되는게 좋지만 공업 효율이 좀 낮은 편에다가 워낙 물량이 쏟아지고 캐리어 특성상 어그로가 너무 심한건 동일하다. 적 건물을 하나라도 때리는 순간 스커지, 디바우러가 평소보다 더 많이 온다.
- 캐러테이커: 안 그래도 걸리기 어려운 아비터인데 영웅이 걸리면 운 좋은거다. 괴상하게도 방어력과 체력은 일반 아비터보다 낮다.(일반 5, 영웅 0, 체력 일반 280, 영웅 120) 그래서 실드업으로 가는 게 좋으며 공업 효율은 일반 아비터의 15에서 16으로 늘어났다. 고작 1 높다.
2.3. 파생작
- 원작자는 테란 버전인 1, 프로토스 버전인 2만 만들었으며 이후의 넘버링은 모두 다른 사람들이 만든 것이다.[9] 사실상 랜덤 유닛 되어 도와주기라는 틀을 닦은 최초의 작품이라 봐도 무방한데, 그 때문에 여러 파생작들이 많이 나왔다. 랜덤 유닛 돕기 유니온, 랜덤 유닛 돕기 대전
3. 스타크래프트 2
2014년도 말 원본 제작자(스타 2 닉네임 프루딩[10])가 랜덤 유닛 도와주기 맵을 스타크래프트 2로 이식을 했다. 이름은 미묘하게 다른 "랜덤 유닛 되어 도와주기"다. 초보자들도 배우기 쉽고, 높은 난이도, 다양한 유닛, 높은 중독성으로 인기 순위 20위 안쪽에 유명 맵이다.초창기 버전에는 7인 플레이와 사령부 2개를 방어해야하는 조건이 있었으나 2개다 전부 방어하기에는 난이도가 높았고 난이도 하향 패치를 통해서 1개의 사령부만 남아도 성공으로 간주되며 6인 플레이로 변경되었다. 꾸준한 난이도 하향과 약체 유닛의 상향으로 유닛 밸런스는 괜찮은 편이다.
간혹 잭슨단이나 미사일 구축함, 보급선 등으로 적 기지를 부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소용없다. 적 기지는 점막 종양을 제외하면 모두 체력 회복 속도가 매우 빠르게 되어있을 뿐 더러 계속 공격하다 보면 혼종이 등장해 유닛을 파괴하러 온다. 하지만 업글이 15/15업 정도를 넘어가게 되면 전순같은 경우엔 야마토포와 함께 포자촉수들을 제거 할 수있고 혼종도 솔킬이 가능하다.
참고로 선택된 유닛이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이것 저것 바꾸기만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업글할 때를 놓치게 되면 게임 진행이 어려워진다. 게임 중반부터 적 유닛들이 서서히 강해지기 때문에 되도록 초반에 자기가 쓸 유닛을 빨리 선택하고 키워야 후반까지 계속 버틸 수 있는데, 유닛 바꾸기로 시간 낭비하면서 제 몫을 못하는 팀원 때문에 그 판을 망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암묵의 룰로 포지션이 정해져 있다.
주로 대공이 두명이고 나머지는 전부 대지를 맡는다.
저그 난이도가 체감상 다른 시리즈 보다 쉽다.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저그는 오메가 리스크, 울트라 리스크만 잘 키운다면 중간에 오는 혼종은 쌈싸먹고 끝판왕 혼종이 온다 해도 기지 회복+기본 방어력에다가 딜은 케리건과 기본 대지 유닛들이 다 넣어주기 때문.
3.1. 목록
3.1.1. 저그편 테스트
- 원래는 프로토스편으로 하려 했으나 공허의 유산 발매일이 예상보다 늦어 저그편으로 했다고 한다.
- 임무 목표는 뫼비우스 특전대의 공격을 막으며 기지를 공격하러 오는 혼종을 막으면 된다.
- 난이도는 전작보단 쉽다.
3.1.1.1. 부화장 유닛
- 여왕
급속 수혈과 점막종양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가시홈 진화, 근육보강, 분비선 업그레이드를 가지고 있는 테란버전의 중무장 비행선의 계보를 잇는 유닛. 다만 점막 종양은 마나도 안 들고 쿨타임만 존재하지만 생성 되는 즉시 컴퓨터 저그 것이 되면서 은폐나 잠복도 되지 않아서 감지기가 없어도 터져 버린다. 희귀 유닛으로 무리어미가 등장한다.
- 저글링
선택될 시 초보자 유저는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이 대놓고 나온다. 고수가 잡을시 그 어떠한 유닛보다 강한 딜능력을 보인다. 대사촉진, 아드레날린, 강화 갑피와 탐지능력 업그레이드가 있다. 유닛 자체의 스펙은 썩 좋지 않지만 자가분열이라는 스킬을 사용하여 자신의 개체수를 늘릴수 있다. 또한 가스를 이용하여 군단충이나 랩터변종 맹독충계열로 변이가 가능하다. 이 맵에서 소환수 유닛 제외 유일하게 여러 개체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유닛이다. 게임 클리어에 중요한 유닛 저글링이다. 지속적인 자가분열과 쌍독사냥충 변이로 초반 중반 후반 언제든지 힘을 발휘한다. 사냥충을 사용할시 무료 특성인 이동속도 업그레이드를 하여 주고, 빠르게 5원을 획득하여 폭발 범위를 크게늘려주는 가압 분비선 업그레이드를 하여 주자. 그 후에 맹독충을 계속 쌓아둔 뒤 중앙라인이 쌓일 때 한 번씩 쓸어주면 된다. 희귀유닛으로 원시 저글링이 등장하며, 원시 울트라 혹은 라바사우로스로 진화가 가능하다.
- 바퀴
신경 재구성, 땅굴발톱, 가압 분비선, 적응성 장갑, 파열, 광란, 재생성 산, 요오드화 담즘 업그레이드를 가지고 있다. 사거리는 히드라보다 짧으나 담즙과 파열 업그레이드시 경장갑 추가 데미지에 소규모 범위 공격이 돼서 망령전투기나 밴시 해병등 초반에 나오는 경장갑 유닛들에게 강하고 땅굴발톱과 빠른 재생력으로 인해 잘 버틴다. 체력이 낮을 때 적응성 장갑으로 +8의 방어력이 추가돼서 매우 단단하다. 가스를 소모하여 진화 할 수 있는데 애바퀴 변종과 고름바퀴 변종이 있다. 고름변종보단 애바퀴 변종쪽이 좀 더 자주 선택되는 편인데, 초반의 병력들을 죽일수록 애바퀴가 적의 병력을 잠시나마 압도할정도로 많이 나와 탱킹하기도 편하고 애바퀴의 업그레이드도 본체 바퀴를 따르다보니 생각보다 강력해 적 테란 유닛을 잘 잡기 때문이다. 하지만 후반부 적의 유닛들이 공격력이 강하고 대부분 중장갑 유닛이라 혼종이 나올즈음에선 힘이 빠지는 편. 그래도 변종을 골랐다면 애바퀴라는 탱킹과 고름이라는 특수 능력으로 강한 유닛을 잡을때 도움이 된다. 게임 특성상 방업을 아무리 해도 아프다. 탱킹은 초반부 잠깐 정도 되나 이후 도움 안 되는 수준이며, 애바퀴 변종이 강할 타이밍은 울트라리스크나 변형체쪽이 훨씬 더 막강하게 방어가 가능하다. 고름바퀴는 범위공격과 디버프로 도움을 줄 것 같으나 아무리 봐도 감염충의 하위호환이다.
3.1.1.2. 번식지 유닛
- 군단 숙주
- 뮤탈리스크
악성 쐐기 특성을 이용한 쿠션 공격으로 잡몹 처리에 유용하다. 이동 속도 또한 매우 빠른 유닛으로 공중 병력을 상대하다 지상이 밀린다 싶으면 잠깐 힘을 보태주고 빠르게 다시 공중을 상대하러 복귀하기에 유용하다. 변이는 체력이 높고 방어력이 좋은 무리군주 변종, 공격 속도가 빨라지는 살모사 변종이 있다. 상황에 맞춰 탱커인 무리군주로 변이할지, 잡몹을 빠르게 청소할 수 있는 살모사 테크로 갈지 결정하여 주자.
- 히드라리스크
근육보강, 가시홈, 보조갑피, 광란 업그레이드를 보유하고 있다. 딱 원거리 공격 유닛이라는 느낌으로 광란스킬 사용 시 무시무시하게 빠른 속도로 적을 도륙하나 역시 단일 타겟의 한계가 있다. 특이하게 변이과정이 2단으로 처음엔 공속이 증가하는 가시지옥 변종과 중장갑 추가데미지가 있는 관통 촉수 변종이 있다. 둘 다 업그레이드 이후엔 최대 사거리가 증가하는 업그레이드가 생긴다. 유닛 변이는 1단만 하는 게 효율적인 유닛이다. 가시지옥과 관통촉수 모두 맷집이 약해서 오래 있을 수가 없고 마찬가지로 범위로 작살내는 데는 효율이 좋은 유닛이 얼마든지 있다. 특히 관통촉수는 단일 타겟 딜이 히드라에 비해서 암담한 수준이다. 절대 변이 하지 말자. 단일 타겟 딜이 여기서 나오는 유닛 중 가장 우수하다. 투사체도 빠르지만 발사 준비 시간 자체가 빨라서 우클릭 무빙 찍는 순간에도 사격할 정도다. 혼종을 잡는데 매우 중요한 유닛이다.
- 타락귀
대 혼종 병기이다. 타락을 제외한 성능은 그렇게 썩 좋지는 않다. 타락귀의 진정한 모습은 3초마다 혼종에게 타락을 걸어 5번을 중첩해서 혼종에게 걸면 공격속도가 무려 35%를 감소시킬 수 있다. 타락귀가 있는 판과 없는 판에서 혼종을 각각 상대해보면 타락귀의 절실함이 느껴질 것이다. 물론 훌륭한 딜러인 히드라리스크가 혼종의 체력을 빠르게 깎을 수 있으나, 히드라는 체력이 약하여 혼종의 공격에 쉽게 녹아내린다. 충분한 탱커와 타락이 있다면 훨씬 안정적으로 혼종을 요리할 수 있을 것이다.
- 변형체
돌진, 조직융합, 내구력 증진 업그레이드를 보유하고 있다. 돌진은 울트라리스크의 돌진과 다르게 케리건의 사이오닉 돌진같은 느낌을 준다. 돌진으로 해병물량을 쓸어버리고 굴파기 능력으로 재빨리 후퇴하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변형체는 소형 유닛들을 넘어다닐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근접유닛에 막혀 전진하지 못할 일도 없다.
- 감염충
잠복 이동 강화, 에너지 회복량 증가, 감염된 테란 지속시간 증가, 신경 기생충 업그레이드를 보유하고 있다. 모든 유닛들 중에서 가장 효율이 좋다. 과장이 아니고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진균번식 데미지 업글이 되어 한 10정도만 찍어줘도 대규모 병력이 한번에 쓸려나간다. 게다가 에너지 소모가 겨우 20밖에 안 된다. 그리고 흡수는 적 생체 유닛을 대상으로 하고 게다가 자동 활성화까지 있기 때문에 대규모 해병이나 사신이 있다면 주변으로 그냥 가기만 해도 된다. 신경 기생충의 경우 에너지 소모가 30밖에 안 된다. 하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어 연속사용은 불가능하고 뺏은 유닛은 인공지능 소유가 되기 때문에 강력한 유닛 제거하는 용도로만 쓰자. 감염된 테란 생성의 경우 지속시간 업글만 해주면 혼종 제거용도로 쓸만해지고 지속시간 업글을 안 하면 있으나 마나한 능력이다. 게임 후반에 가면 마지막 혼종이 나왔을 때 테란 잡 병력 처치에 특화되어 있다. 감염된 테란으로 혼종에게 딜을 넣을 수는 있지만 진균번식 하기에도 바빠 마나가 부족할 것이다. 혼종은 진균이 안들어가니 혼종을 지원하러 오는 테란 병력을 잡자. 변형체, 울트라, 저글링을 제외한 범위 공격 유닛을 사장시킨 장본인이다. 흡수로 인해 사실상 노코스트 진균번식은 혼종을 제외한 모든 유닛을 막을 수 있다.
3.1.1.3. 군락 유닛
- 울트라리스크
잠복 돌진, 군주 칼날, 조직 융합, 내구력 증진 업그레이드를 보유하고 있다. 울트라리스크는 대규모 병력을 쓸기에 좋은 유닛이다. 군주 칼날 업그레이드를 끝내면 공격력이 급 상승하며 조직 융합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면 대규모 병력을 쓸면서 회복까지 한다. 그리고 울트라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피통이 1000은 그냥 넘어간다! 울트라를 플레이 할 때 가장 착각하기 쉬운 점이 방업 위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건데, 그러면 오히려 탱킹력이 떨어진다. 조직 융합 업그레이드 때문에 데미지가 높을 수록 회복량이 늘어나 혼종을 탱킹할 때 더 오래 버틸 수 있다. 즉, 공업 위주로 업그레이드를 올려야 한다. 그렇다고 공업만 올리면 주변 테란 병력에 순삭당하니 주의. 방어력과 공격력의 밸런스가 중요하다. 잠복 돌진은 자동 시전을 끄고 사용하면 엄청난 효율을 보여준다. 포위당했을 때 빠져나올 수 있고, 피가 위험할 때 도망가거나 적 병력 사이로 파고들 때 유용하다.
- 토라스크 - 캠페인에서 본 그 토라스크다. 다른 점이라면 부활 쿨타임이 1분에서 30초로 줄어 높은 전투 지속력을 보유하고 있다. 패치로 알 일 때의 시간이 1초로 줄어들고 방어력의 영향도 받게 되었으며 공격 우선순위도 낮아 허무하게 죽는 경우는 사라졌다. 혼종이 나오면 압도적인 효율으로 탱킹이 가능하다. 실수로 한 번 죽어도 다시 살아나니 공업을 충실히 눌렀다면 진짜 오래버티는 울트라를 볼 수 있다.
- 독성 변종 - 물량을 쓸어버리기에 가장 적합하다. 높은 딜을 가지고 있지만 한 번 죽으면 끝이기에 조심해야 한다. 더군다나 가장 앞에서 싸우는 것이 울트라인 만큼 포위당하면 어려워 진다. 잠복 돌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고수용 변종.
- 무리 군주
- 살모사
3.1.1.4. 적 테란 유닛
뫼비우스 특전대 소속 유닛.4. 관련 문서
[1] 물론 에디터로 뜯어서 이것과 관련된 트리거를 삭제하면 사용할 수 있다.[2] 앨런 셰자르 문서 참고[3] 제작자의 포스트에 따르면 맵 제작 당시에 중학생이었으며, 본인도 제목이 맞춤법에 맞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한다.[4] 사이오닉 분열기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인게임에서는 불 붙은 모습을 확인할 수 없다.[5] 우선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저그의 유닛 업그레이드가 엄청난데, 공중 공업, 방업이 10에 지상업은 6업씩이나 되어있다. 이 때문에 울트라, 뮤탈, 가디언, 디바우러를 가져오면 효율이 미쳐 날뛴다. 특히 지상 입구 근처에 가디언 물량을 대면 입구로 들어오려는 모든 저그 지상 유닛은 가디언 떼거지의 물량에 쪽도 못 쓰고 쓸려나간다.[6] 맵 전체를 보면 알겠지만 상대는 처음부터 하이브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서 해처리부터 하이브 테크까지 올려야 3업을 하는데, 문제는 맵 전체에서 퀸즈 네스트가 맨 위쪽에 있는 단 하나 뿐이다(...) 게다가 이 맵 특성상 저그나 프로토스나 둘 다 건물을 제대로 짓지 못 한다.[7] 5~6명인데 중간에 나가거나 하는 경우는 카운트되지 않는다. 무조건 대기방에서 2~4명이 시작해야하며 솔플은 불가능하다.[8] 만약 라자갈의 공격력이 올라가면 일반 커세어도 같이 공격력이 올라가는 등 상당히 불안정하다.[9] 특히 랜덤 유닛 되어 도와주기 3는 저그 버전인데, 왜인지 같은 제작자가 만든것도 아니면서 넘버링이 붙었다.[10] 플래닛사이드 2 유저인지 무기 업그레이드시 일부 무기명이 플래닛사이드 2에 나오는 무기들 이름으로 바뀐다. 예로 특전형 노바의 무기는 'NC05 잭해머'라거나, 허크의 무기는 NCM1 스캐터캐논, 토르와 검은망치의 다중조준 업그레이드시 무기가 재블린에서 각각 토르는 'T2 스트라이커', 검은망치는 'NCM3 레이븐'으로 바뀐다. 해방선은 'C150 달튼', 그리고 가장 압권인건 그늘날개의 대지상무기는 '브레이커 로켓포드', 대공무기는 '코요테미사일이다. 마찬가지로 정화자 거신의 대공 업그레이드 무기도 '랜서 VS22'로 바뀐다.[11] 이름만 테스트고 사실상 본편이다. 제작자왈 이름이 안 바뀌는 버그가 걸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