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페이지: 더 테러리스트 (2009) Rampage | |
장르 | 액션, 범죄, 드라마, 스릴러 |
감독 | 우베 볼 |
제작 | 우베 볼 댄 클라크 숀 윌리엄슨 |
기획 | 조나단 쇼어 마티아스 트라이벨 |
각본 | 우베 볼 |
출연 | 브렌던 플레처 마이클 파레 숀 시포스 린다 보이드 로버트 클라크 |
편집 | 토마스 사빈스키 |
음악 | 제시카 드 루이즈 |
미술 | 틴크 |
개봉일 | 2010년 1월 29일 2014년 7월 10일 |
상영 시간 | 85분 |
제작사 | Brightlight Pictures Boll Kino Beteiligungs GmbH & Co. KG Pitchblack Pictures Inc. |
배급사 | Boll KG Phase 4 Films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54명 |
국내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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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AVE YOU EVER CONSIDERED IT?
생각해 본 적 있는가?
생각해 본 적 있는가?
VENGEANCE IS RUTHLESS
복수는 무자비하다
복수는 무자비하다
우베 볼 감독의 2009년 영화. 총기난사를 소재로 한 액션 영화이다.
후속작으로 램페이지 2: 워싱턴 심판의 날, 램페이지 3: 백악관 심판의 날이 있다.
2. 예고편
예고편 |
3. 시놉시스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는 ‘빌’은 독립하라는 부모님의 권유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다. 지속적으로 독립을 권유하는 부모, ‘빌’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고집만 부리는 카페 직원, 직장 상사의 불만과 허풍에 가득 찬 친구 ‘에반’까지… 이런 자극들이 ‘빌’의 분노를 폭발시키게 된다. 어느 날, ‘빌’은 대학을 진학하겠다며 부모님에게 한없이 자랑스러운 아들의 모습을 보여 준 뒤, 그 누구도 상상하지도 못할 만큼 끔찍한 일을 벌이고야 마는데… 충격의 총기난사 사건! 그 끝을 확인하라!
3.1. 영화의 전개
빌은 평소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부모님에게 욕을 먹으면서 살고 있지만 그래도 직장(차량 정비소)을 다니며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평소처럼 부모님에게 잔소리를 듣고 출근하다 카페에 들러 커피를 사려했던 빌은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자기 고집만 부리는 카페 직원에 열받지만 참고 직장에 출근해서 일을 하다 직장상사에게 갈굼 당한다. 일이 끝난 후 친구 에반을 만나 식당에서 같이 식사하며 대화를 나누는데 에반은 인류를 구하려면 인류에게 도움되는 일을 해야한다(맬서스 이론)는 주장을 늘어놓지만 행동은 하지않는 입만 산 반사회주의자였다. 식사 도중 식당 직원이 음식을 실수로 엎어버리지만 사과도 하지않는데 에반이 이에 대해 따지려하자 빌은 괜찮다고 말한다. 그 날 이후 빌은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며 부모님에게 대학에 진학 하겠다며 고분고분한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인터넷 동영상으로 에반의 주장을 들으며 혼자서 무언가를 만든다.그리고 에반에게 숲에서 페인트 총으로 서바이벌 게임을 하자고 제안을 하는데...
3.2. 영화의 후반
이는 빌의 함정이었으며 결국 폭발한 빌은 전신 방어복에 총기까지 챙겨들고 마을에서 묻지마 테러 공격을 감행한다. 우선 숲에 먼저 도착한 에반의 차로 갈아탄 뒤 경찰서에 도착하여 미리 주차시켰던, 폭탄을 실은 차를 원격조종해 충돌시킨 다음 폭발을 일으켜 대다수 경찰들을 죽여버린다. 그런 다음 마을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하였고 이 과정에서 빌은 카페 직원과 식당 직원에게도 복수한다. 자신을 막으려는 경찰까지 손쉽게 죽이고 은행을 습격해서 돈을 빼앗아 태우는 등 점점 더 걷잡을 수 없는 행동을 하였고 기다리다 지쳐서 떠나려는 에반을 계속 잡아두며 추격해 오는 경찰을 처치하고는 친구 에반 앞에 나타난다.
그리고 빌은 자신이 은행에서 훔친 뒤 은행 앞의 쓰레기통에 가짜 돈을 불태우며 위장한 채 챙겼던 돈으로 에반의 시선을 분산시킨 후 전기충격기로 기절시킨 뒤 그를 죽이고는 테러의 범인으로서 자살을 한 것처럼 위장한 것이다. 집으로 돌아가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TV를 보다 집에 돌아온 부모님에게 에반이 테러범죄를 저질렀다는 뉴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결론적으로 평소 반사회적인 말을 해대고 아버지도 과거 시위경력이 있던 에반을 이용해 전부 뒤집어 씌운 것이다. 부모님 몰래 가방에다가 돈을 숨기는 빌은 점점 더 테러리스트의 사상에 물들어간다. 즉 돈을 태우고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고 경찰까지 죽인 것은 말만 반사회적인 에반과는 달리 좀 더 큰 그림의 테러를 위해 그 전에 먼저 살인을 저질러 본인 스스로 테러능력을 끌어올린 것이다. 에반에게 뒤집어 씌운 건 다음 싸움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함이었다.
참사 2년 뒤, 후술할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갔다고 나온다.
3.3. 에반과 빌의 영상
- 에반의 영상
- 빌이 에반에게 보낸 영상
에반은 말만하고 빌은 한 건 했다는 영상
- 빌이 숨은 후 2년뒤 공개한 영상
4. 평가
로튼토마토 | |
관객 점수 51% |
IMDb |
평점 6.3 / 10 |
레터박스 |
사용자 평균 평점 2.6/ 5.0 |
왓챠 |
사용자 평균 별점 3.0 / 5.0 |
네이버 영화 | ||
네티즌 평점 7.37 / 10 |
다음 영화 | |
네티즌 평점 6.5 / 10 |
우베볼이 '실수로' 만든 명작
-네이버 영화 평점중 하나-
-네이버 영화 평점중 하나-
우베 볼이 만든 최고의 "평작" 영화로 평가 받는다. 게임 원작 영화로 악명높은 그 우베 볼 답지 않게 영화의 구성이 매우 정상적이고, 적절한 미장센의 활용 등 기법면에서도 일취월장을 이루었다고 평가받는다. 그만큼 영화 자체의 완성도도 감독의 기존작들보다 꽤 높은 편이다. 취향이 맞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화인 것은 사실이다.
5. OST
제시카 드 루이즈(Jessica de Rooij)가 제작했으며 상당히 듣기 좋다는 평이 많다.기타 솔로
경찰과 전투할 때 나오는 곡.
6. 여담
- 포스터에는 소총을 아킴보로 들고 있지만, 1편은 기관단총만 사용한다.[1] 소총을 사용하는 건 2편. 3편은 일반 소총에 기관총, 저격 소총, 지뢰, 무반동포 등 온갖 무기를 사용한다.
국내 개봉 당시 몇몇 부분이 짤렸다. (대표적인건 미용실에서 여자가 총맞는 장면 그리고 커피숍 직원을 죽이는 장면이 짤렸다.) 아마도 독일 버전이 아니면 다 짤린 모양인데... 웃기게도 캐이블 방송에서 제공했을 땐 검열되지 않았다.
- 2014년에 2편(국내명: 램페이지 2: 워싱턴 심판의 날)이 개봉되었다. '그리고 이 2편도 준수한 작품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다만 정치색이 지나치게 물들여져 전작과는 많이 다른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국 개봉 기념으로 한국에 방문하고 싶다는 메시지도 보냈다.
- 3편(국내명: 램페이지 3: 백악관 심판의 날) 제작을 추진하면서 제작비로 활용할 모금을 킥스타터로 진행 중이었지만 결국 목표액 10만 달러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는 6375달러로 종료되었고 다시는 킥스타터를 하지 않겠다는 욕설 섞인 동영상을 올렸다. 그래도 어찌어찌 제작해서 2016년 8월에 나올 예정이다. 3편의 부제는 "No Mercy"였으나 "President Down"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3편에서 로튼토마토가 터져버렸다. 2편이 51에서 45로 근소하게 떨어진 것은 좋았는데 3편은 13%. 그래도 imdb는 5.1로, 우베 볼의 imdb 점수 중에는 탑5 안이다.
- 비슷하면서도 다른 주제를 담고 있는 영화로 분닥세인트가 있다.
- 우베 볼은 2018년 4월 2일에 트위터를 통해, 영화 램페이지를 제목이 같다는 이유로 워너 브라더스에게 고소하겠다고 항의했다. 하지만 램페이지는 애당초 원작 게임을 영화화한 것이고 이 원작 게임은 1986년에 미드웨이에서 제작된 게임이다. 만약 동명이라는 이유로 고소한다면 우베 볼이 아니라 원작 게임 제작자들이 우베 볼을 고소해야 할 것이다. 결국, 신나게 비웃음이나 듣었고 관종질도 효과가 없는지 워너브라더스에서 미친 헛소리라듯이 무시했고 4년이 넘도록 고소도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