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고래를 사랑하자는 취지로 2019년에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에서 만들어 2019년 5월 3일에서 6월 3일까지 태화강 수상에 설치한 너비 13m, 길이 16m, 높이 10m의 고래모양 공공전시물로 공기막조형물의 일종이다. 혼획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상괭이를 캐릭터화하였으며 매년 울산고래축제를 앞두고 전시가 될 예정이다. 많은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러브웨일과 정서적 교감을 하여 자연히 고래와 생태에 대한 보호와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고래가 식용 혹은 포획의 대상이 아니라 보호와 공존의 대상이라는 인상을 주길 바라며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