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0 23:23:34

럼피/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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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인3. 만행 목록
3.1. 시즌 13.2. 시즌 23.3. TV 시즌3.4. 시즌 33.5. 시즌 43.6. 시즌 53.7. 그 외
4. 선행 목록

1. 개요

미국 애니메이션 Happy Tree Friends의 등장인물인 럼피가 작중에서 저지른 만행을 서술한 문서.

럼피가 출연 수가 많고 제작진의 총애를 받는 캐릭터인 만큼 수많은 기행을 저질러서 팬들에게 까이고 있지만 가끔씩 선행도 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죽기도 한다.[1] 그래도 만행이 훨씬 더 압도적이여서 괜히 인간 말종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며 럼피가 욕 먹는 것도 이 때문이다. 만행 순서는 HTF 에피소드를 따른다.

참고로 럼피의 만행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일부 과장적인 것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현실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일어날 수 있는 것들이 많다.[2] 특히나 유독 럼피가 출연할 때마다 구조요원이나 경찰 같은 생명을 지키는 직업으로 나오고, 많은 등장인물들이 나오는 에피소드에선 대부분 한 집단의 리더나 높으신 분들과 비슷한 역할로 나온다는 것을 생각하자. 럼피를 캐릭터성이 무뇌속성이라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현실의 무능하고 부주의한 인간들을 풍자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2. 원인

그냥 캐릭터가 심각한 바보라서(...). 이거 하나로 전부 설명할 수 있다.

일단 대부분의 사건들이 럼피 특유의 멍청한 지능,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하지 못하거나 심각한 것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성격으로 인해서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저지르고 나면 본인은 모른 채 하고 내뺀다거나, 해결할려고 해도 그럴만한 능력이 없어서 되려 일만 더 크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다만, 그렇다고 여기에 서술된 일 모두 럼피가 자초하거나 책임이 있단 것은 아니니 명심하길 바란다.

이와 비슷하게 만행 문서가 있는 집게사장과 공통점이 많다. 차이점이라면 럼피는 무식해서 몸이 고생했을 뿐 딱히 악의적인 목적을 가지고 행동했던 게 별로 없었던 반면, 집게사장은 돈이라는 목표를 위해서 인정사정 가리지 않고 뭐든지 실행했다는 것.

3. 만행 목록

3.1. 시즌 1

  • Spin Fun Knowin' Ya! - 기념비적인 첫번째 에피소드인 만큼 HTF의 팬이라면 누구나 다 알 것이다. 커들스, 기글스, 투씨가 타고 있는 회전무대를 엄청난 속도로 돌려서 이들을 죽여버린다.[3] 투씨가 가장 먼저 날아가 나무[4]에 부딪혀 사망하고, 두번째로 날아간 기글스가 잘린 그루터기에 부딪혀 그대로 허리가 절단되고 같이 뜯겨져 날아간 회전무대의 손잡이가 심장에 박혀 사망, 커들스는 빠르게 돌아가는 회전무대의 손잡이를 손으로 꽉 잡고 있다가 팔이 뽑히며 날아가서 비행기 엔진에 빨려 들어가 갈기갈기 찢겨 사망했다.[5]
  • You're Bakin' Me Crazy - 옷도 제대로 안 입은 채 현관에 나왔다가 수건이 홀랑 벗겨저 기글스를 놀라게 했고, 다리미를 건드려 기글스의 얼굴에 화상을 입힌다. 이후 화상을 입은 기글스의 얼굴을 보며 설레발을 치다 식탁에 올려진 휘핑기를 쳐서 휘핑기가 기글스의 두 눈을 파고 들어가 뇌를 갈아 죽게 만들었다.
  • Off The Hook - 낚시를 하다 러셀을 낚아채곤 월척을 낚은줄 알고 싱글벙글 하며 낚싯대를 있는 힘껏 끌어 당겼다 러셀을 죽여버린다.[6]
  • Happy Trails Pt.1 - 소변이 마려운 페튜니아가 버스를 세워달라고 요청을 했지만, 그 요구를 무시하고 자리에 앉으라고만 시키고, 마임이 땅콩을 던져서 받아 먹다가 목에 걸려 켁켁대는데도 계속 화를 낸 상태로 조용히 하라는 말만 하며 마임이 질식으로 사망하게 만든다. 또 난폭하게 버스를 운전하여[7] 창 밖으로 풍경을 구경하던 커들스의 몸이 싹둑 잘려버리고, 페튜니아가 미끄러져 기어에 박혀 버리는데 기어를 이리저리 움직여 페튜니아의 복부를 기어가 변속되는 모양대로 찢어 죽였다. 결국 버스는 절벽에서 떨어져 무인도에 추락과 동시에 새 두마리의 사랑을 막았다.

3.2. 시즌 2

  • Class Act - 스니플스너티에 의해 옆구리가 뜯어먹히고[8] 기글스의 얼굴 가죽이 벗겨져[9] 투씨가 멘붕하는 와중에도 럼피는 연극을 중지하기는 커녕 계속 연극을 하라고 투씨에게 강요를 하였다. 결국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기글스가 자신의 얼굴가죽을 밟고 미끄러지며 가죽이 날아가 조명을 담당하던 더 몰의 얼굴에 철썩 붙어버리고, 몰이 휘청이며 플래키를 거꾸로 잡고 있던 리프티와 시프티의 눈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어 눈이 부신 둘이 반사적으로 플래키를 놓아[10] 떨어뜨리게 된다. 플래키가 굴뚝 밑으로 떨어져 가죽이 벗겨지고 무대가 아수라장이 되자, 아무말 없이 혼자서 창문으로 도망쳤다.
  • I Get a Trick Out of You - 절단 마술을 보여주는데 커들스의 몸을 진짜로 잘라버렸다. 그 후, 자신 때문에 병원에 입원한 커들스에게 위로의 뜻으로 액체가 사라지는 마술을 보여주기 위해 종이를 깔때기 모양으로 만든 후에 그 안에 넣을 액체를 찾는데 커들스가 꽂고 있었던 혈액이 담긴 수혈팩을 빼버려서 커들스를 출혈로 죽게 만들었다. 대신 이에 대한 업보로 럼피도 이동 마술이 실패한 끝에 가슴이 불에 타며 죽게 된다.
  • Let It Slide - 을 자신의 뿔로 반 토막내 죽이고[11], 워터 슬라이드 안에서 흐르던 물을 의도치 않게 수건으로 돌려 중지시켜서 플래키가 타고 내려오면서 가죽이 찢겨 죽었다.[12] 그 가죽을 또 자기가 입었다.
  • Stealing the Spotlight - 너티를 실수로 죽이고[13], 팝과 컵 부자가 전구로 집을 예쁘게 꾸민 것을 질투하여 자신이 사는 집 위에 무슨 탑마냥 다양한 빛을 내는 물건들을 높게 쌓아 연결한 장치를 만들어 레버를 당겨 작동시키는데 동시에 밤이 낮처럼 밝아지는 듯한 엄청난 광원이 나오며, 빛 때문에 앞이 안보이고 열기로 인해서 리프티 & 시프티, 기글스와 팝, 컵, 투씨를 비롯한 캐릭터들이 사망하고[14] 달까지 파괴하는 초월행위를 저지른다. 결국 바로 앞에 있었던 럼피도 엄청난 광원을 정지시킨 뒤에 동공이 확장되더니 그대로 흰자위가 모두 녹아버린다. 엄청난 재앙을 일으키고 자신의 눈 마저도 녹아버렸음에도 씨익 웃는 것은 덤.
  • A to Zoo - 스니플스가 개코원숭이에게 당하고 있자, 근처에 있던 바람총이 든 수납함의 유리를 깨뜨리고[15] 마취침을 장전한 뒤 원숭이를 향해 쐈으나, 이리저리 뛰어다니던 페튜니아한테 맞는 바람에 페튜니아가 기절하며 뱀 우리에 빠지고 그걸 보고 당황하여 마취침을 거꾸로 넣는 바람에 쏘기 전 숨을 들이 마실 때 그대로 목구멍 안에 마취침이 박혀 기절한다. 그리고 깨어난 뒤 다시 페튜니아를 구하기 위해 페튜니아를 먹은 뱀과 싸우다가 자기도 한 번 잡아먹혔는데 의식이 남아있어서 배를 펜으로 절단해 해치웠지만 페튜니아는 이미 반 쯤 소화되어 사망한 후였다.[16] 그리고 조그만 병아리 떼에 둘러싸여 겁에 질린 플래키를 공주님 안기 자세로 들고 병아리 우리를 빠져나가려 했는데, 병아리들을 마구 밟아 죽이며 나가는 바람에 그걸 본 플래키가 패닉 상태에 빠진다.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병아리를 밟으며 전진하다 미끄러져 몸에 피칠갑을 해버려서 플래키는 더욱 경악하고 럼피 본인도 패닉에 빠진다.

3.3. TV 시즌

  • The Wrong Side of the Tracks - 롤러코스터를 점검하는 도중에 부주의로 너티와 마임을 죽였다. 그리고 레일을 고정해야 하는데 못이 없어서 연필을 박았다. 또한 롤러코스터 트랙도 엉망으로 해 놓은 것도 모자라, 터널의 높낮이를 다르게 해 커들스의 양 손이 잘려 과다출혈로 죽게 하고, 뜬금없이 코스에 유리 파편을 설치해 핸디가 두 동강나 죽게 한다. 그리고 코스터를 불필요하게 길게 만들어 라쿤 형제가 탄 코스터가 정해진 자리에 정차하지 못하고 정처없이 움직이다 럼피의 부주의로 둘다 사망한다. 그후 페튜니아와 기글스도 트랙이 이어져 있지 않은 부분에서 떨어져 아래에 있는 스니플스를 덮친다.[17]
  • Don't Yank My Chain - 경찰로 등장. 라쿤 형제가 자신의 차량과 옷까지 빼앗아 도망쳐서 이를 신고한 차주인 핸디와 더 몰을 그들의 옷을 빼앗아 변장한 라쿤 형제와 헷갈려[18] 교도소에 수감해 버린다.[19] 이후 핸디더 몰이 탈옥하자 제대로 지명 수배를 내려 수색을 하는가 했더니 수색 도중 확인도 안 해보고 우물에서 물을 뜨다 두레박에 쳐박힌 커들스를 범인이 우물에 숨어 있는 것으로 착각하여 머리를 척추째 뽑아 죽였다.
  • Concrete Solution - 네일건으로 실수로 핸디의 머리를 쏴 죽인 후 그 시체를 콘크리트 속으로 파묻어버린다. 그리고 콘크리트인지 설탕인지 확인 안 하고 설탕을 넣어서 다리를 만들었는데, 비 때문에 결국 다리가 녹았다. 그래서 본인을 포함한 다른 캐릭터들이 다리 아래로 추락해 깡그리 죽었다.[20] 다만 이건 너티의 잘못이 더 큰데 설탕과 콘크리트를 바뀌게 한것도 결국 너티고 다리가 무너져내린 것도 너티가 겨우 겨우 버티고 있던 설탕으로 만든 다리의 지지대를 핥고 씹어먹었기 때문.
  • Sea What I Found - 러셀이 산소가 필요하다고 종을 쳤으나, 럼피는 졸고 있었고 뒤늦게 나마 산소를 공급해주는 도르래를 돌렸으나 하필 발로 공기를 전달하는 호스를 밟고 있다가 그것을 안 럼피가 황급히 발을 때자 모여있던 공기가 한꺼번에 러셀에게 가고, 러셀은 온 몸이 서서히 터져 죽었다.[21] 이후 럼피 본인은 빠져서 날아가는 호스에 사지가 절단되면서 그대로 박살난 배와 함께 산채로 수장당한다.
  • Wishy Washy - 결벽증인 페튜니아의 집에서 신발에 묻은 오물을 닦지 않은 채 집안을 걸었다.[22] 그리고 변기를 고치다가 변기에서 구정물이 뿜어져 나와 화장실이 오물 투성이가 되어버렸도 장갑이 기도에 막힌 페튜니아를 변기를 고치는데 쓴 뚫어뻥을 페튜니아의 입에 갖다되어 수포가 나게 된다. 그리고 막힌 배수구를 고쳐주겠다고 파이프 안으로 뾰족한 쇠꼬챙이를 집어 넣었는데, 그 파이프가 옆 집인 디스코 베어의 집 욕조에 연결되어 있었고, 옆집에서 와인과 안주를 즐기며 고급스러운 목욕을 하던 디스코 베어가 그 꼬챙이에 난자당해 사망한다. 그리고 실수로 지하실의 보일러도 그 쇠꼬챙이로 찔러 가스가 유출되게 함과 동시에 지하실을 구정물로 가득차게 된 뿐만 아니라. 집에 구정물만 나오게 만들었다.[23] 결국 이는 페튜니아가 완전히 미쳐버리며 자살을 하게된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다.
  • Every Litter Bit Hurts - 쓰레기차로 대량의 쓰레기들을 호수에다 버려서 환경을 중요시하는 기글스를 화나게 한다. 또한 다이너마이트로 물고기들과 컵을 죽이고[24] 매연을 막으려고 쓰레기차의 배기구에 박아놓은 솔방울이 배기가스의 압력으로 인해 엄청난 속도로 날아가 이 그대로 얼굴에 박혀 사망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여유롭게 피서를 즐기다 전기톱으로 거대한 나무를 깎아내서 그걸 갈아 코딱지만한 이쑤시개 하나를 만든 다음 올리브 한 알을 먹고 그걸 바로 던졌는데 멀리서 지나가던 달팽이가 맞고 터져버린다. 그리고 나무가 햇빛을 가려 자신의 일광욕을 방해하자 나무를 더 베려하는데, 기글스와 스니플즈가 그걸 보고 바로 몸을 나무에 쇠사슬과 자물쇠로 걸어잠가 나무를 못베게 한다. 하지만 그 나무는 럼피가 베려 했던 나무가 아니었고 럼피는 그 옆 나무를 베어 잘린 나무가 기글스와 스니플즈가 묶인 나무로 쓰러지면서 충격으로 인해 둘이 묶인 나무가 반으로 갈라지고 기글스는 서둘러 빠져나왔지만 스니플스는 너무 단단히 묶인 사슬로 인해 구하지 못해 나무가 쪼개지며 늘어난 쇠사슬에 몸이 졸려 말 그대로 상반신과 하반신이 동강이 나 황천길로 가버렸다.
  • As You Wish - 이 에피소드 한정으로 럼피가 램프[25]의 요정이라 캐릭터들의 소원을 들어주는데, 오히려 그 소원이 캐릭터들을 죽인다. 먼저 너티는 커다란 막대사탕을 만들어 달라고 소원을 빌고 그 사탕을 한입에 삼켰다가 질식사 하고, 디스코 베어는 거대한 미러볼을 만들어 달라고 소원을 빌어 무지막지하게 큰 미러볼을 얻었지만 미러볼에서 나온 빛에 의해 흰자위가 녹아버린다. 그리고 거대한 미러볼을 고정하고 있던 줄이 끊어지고 미러볼은 바로 아래에서 날뛰고 있는 디스코 베어를 깔아 뭉게버린 뒤, 그대로 굴러간다. 팝은 이 타고 다니던 장난감 소방차가 망가지자 새 소방차를 하나 달라고 소원을 빌지만 럼피가 팝의 말을 오해한건지 컵의 몸에 불을 질러 진짜 소방차가 오게 만든다. 이후 컵은 소방차에 치이고 그 뒤 리프티 시프티 형제의 트럭에 깔리고 디스코 베어가 소원으로 만든 미러볼에 깔려 산산조각 난다. 이후 스니플스가 램프를 얻어서 로켓을 만들어 달라고 했지만 램프를 팔아넘기려던 리프티 & 시프티에 의해 팔 두짝이 뜯기고[26] 로켓에 디스코 베어의 미러볼이 충돌해 그대로 깨지면서 스니플스가 깨진 조각에 관통상을 입는 동시에 쓰러진 로켓에 깔려 사망한다. 로켓 때문에 팝과 마임이 죽게 된 후 리프티 & 시프티가 로켓 때문에 절벽에서 떨어지다가 램프에 소원을 빌어 열기구를 만들어 달라고 빌어서 일단 살긴 하는데 문제는 그 다음에 리프티 & 시프티가 금화를 달라고 하자 열기구의 풍선을 금화가 들어있는 돈주머니로 만드는 바람에 열기구가 페튜니아의 집에 추락하여 리프티 & 시프티가 죽고 페튜니아도 휘말려서 사망한다.[27]
  • Take a Hike - 투씨가 텐트를 치려고 밧줄을 묶는데 실수로 독사를 묶다가 물려버린다. 그래서 팔에 독과 고름이 넘쳐나서, 비명을 지른다.[28] 비명소리를 들은 럼피가 드디어 달려와 팔에 있는 독 고름을 입으로 빼 뱉는데[29], 그걸 옆에 있던 커들스의 눈에 뱉는 바람에 그대로 눈이 끔찍하게 부풀어서 실명해버린다.[30] 또, 나무의 마찰력을 이용해 불을 붙여 캠프파이어를 만드려는 스니플즈의 몸에 불이 붙자 달려와서 스니플즈의 몸에 붙은 불을 끄려고 물에 담갔지만 물속에 뾰족한 돌이 있어 스니플즈가 그 돌에 연거푸 뇌가[31] 찍히며, 반죽음 당했다. 거기다가 그 전엔 면도와 세수를 한답시고 물통에 있던 물을 다 써버려서 갈증 상태에서 물이 다 떨어져 마실 수 없게 되자 페튜니아가 근처에 있던 구정물을 보고 구정물을 마셔 혼수 상태에 빠져 짐이 다시 생기게 된다. 이후 너티의 실수로 회색곰에게 쫓기는데 럼피가 들것에 실린 부상당한 나머지 친구들을 같이 옮기며 도망치다가 허름한 징검다리를 건너는데, 들것과 징검다리의 마찰 때문에 불이 붙어 징검다리를 고정하고 있던 밧줄이 불에 타 끊어져, 럼피만 빼고 절벽 아래로 추락하며 친구들은 아래의 뾰족한 돌에 찍혀 다 죽는다. 럼피는 순간 기지를 발휘해 다리의 일부였던 밧줄을 붙잡았지만 밧줄이 너무 길어 밧줄만 붙잡은 채 아래로 추락했다. 부상을 입고 다시 일어섰지만, 척추에 나무 판자가 박혀버린다. 어쨌든 그러고도 끈질긴 생명력으로 다시 살아나 힘겹게 밧줄을 잡고 절벽 위로 다시 올라가는데, 위에는 아까 전 이들을 쫓던 곰이 있어서 곰에게 물리고, 찍히고, 할퀴어져서 끔찍하게 죽는다. 그리고 럼피와 부상당한 일행들이 건너던 그 위험천만한 징검다리 옆에 매우 안전하고 튼튼해 보이는 새 다리가 있었다.
  • A Change of Heart - 기름에 튀긴 버터를 통째로 먹다가 심장에 박혀 심장마비에 걸린 디스코 베어를 치료하는 의사로 등장. 디스코 베어가 마취된 상태인 줄 착각하고 메스로 그의 배를 갈랐다가, 맨 정신이었던 디스코 베어가 이를 보고 경악하자 망치로 때려 기절시킨다. 이후, 그에게 이식할 심장[32]을 냉장고에서 찾는데 샌드위치를 발견하자 심장은 뒷전이고 찾은 샌드위치부터 먹는다. 그리곤 망가져버린 디스코 베어의 원래 심장을 대신할 다른 심장을 밖에서 구하는 중 사고가 난 고래를 옮기려 했던 비행기를 발견,[33] 냅다 운전자인 핸디의 심장을 뜯어서 이식하려고 했는데 실수로 놓쳐서 축구장까지 굴러갔고 커들스가 심장을 축구공으로 착각해 드리블을 해서 럼피가 발로 빼앗으려 하다 그대로 분위기에 휩쓸려 오버헤드 킥으로 골대 까지 날려버려 작살냈다. 결국 다시 돌아가다 고래의 심장이라도 가져가려고 자신의 자전거 뒤에 그 거대한 심장을 묶은 뒤, 질질 끌고 간다. 하지만, 너무 크기가 커서 도중에 터널에 끼어버린다. 그리고 그걸 뒤따라오던 트럭이 굴려 가버린다. 실망하고 다시 돌아가는데 왠진 모르겠지만 정육점에 심장이 있는걸 보곤 심장을 구매하는데 성공. 그렇게 병원에 돌아가 수술을 하려했지만 그렇게 구한 심장마저 괜히 같이 산 다른 고기들과 착각해 실수로 샌드위치에 넣어 먹었다. 그때 마침 병원 밖에서 심장을 굴리던 트럭이 교통사고가 나서, 고래 심장을 다시 되찾는다.[34] 결국 그걸 디스코 베어에게 이식한다. 살긴 살았지만 밖에서 심장이 보일 정도로 봉합이 불안정하게 되어 있으며 심장이 너무 커서 일어나지도 못한다.
  • A Hole Lotta Love - 팝과 스니플스, 더 몰이 우물에 빠진 컵을 구하기 위해 거대 드릴 기계를 만드는 설계를 짰으나, 럼피는 개의치 않고 콩을 먹기만 했다.[35] 결국 결말부에 그 많은 콩들로 인해 배탈이 나 공중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는중, 팝이 운전하던 드릴 기계가 럼피가 들어가 있던 공중화장실의 바닥에서 솟아버린다. 해당 에피소드는 딱히 럼피가 뭘 하진 않았지만 드릴 기계 내부에 있던 럼피의 콩 통조림들 때문에 스니플스가 사망했다.[36]
  • Blast From the Past - Spin Fun Knowin' Ya 와 동일. 하지만 죽는 장면이 더욱 잔인해졌다.
  • Chew Said a Mouthful - 너티가 매우 딱딱한 사탕을 씹으려다 턱이 부러져 병원을 방문하는데 이때 의사로 등장해 너티의 부러진 턱에 철제 교정기를 끼워 준다. 문제는 이 교정기가 입을 원천봉쇄 하는 수준이라 음식을 넣을 수도 없어 너티가 배고파하는데 그냥 사과로 주스 한잔을 만들어 주고 먹는 방법도 알려 주지 않은 채 가버린다.[37] 이후 투씨의 눈 이식 수술을 하러 가야 하는데 자기는 골프를 치러 가려다 간호사로 등장한 기글스에게 잡혔다. 그리고 눈을 끼울 때 진짜 눈인지 가짜 눈인지 확인 안하고 너티가 갖고 있던 커다란 십리사탕을 그냥 끼웠다. 그리고 뭔가 이상하단걸 눈치챘는지, 사탕에 동공을 그리고, 투씨의 얼굴에 수염도 그린다.[38]
  • Home is Where the Hurt is - 다른 애들이 기글스의 새 집을 지어주기 위해 전개를 짜고 있으나, 럼피는 학만 접으며 놀았다.[39] 또한 위 아래로 분리된 문의 위쪽을 열어 문 밖에 있던 더 몰의 머리를 날려버리고 샤워기가 연결된 파이프를 전기 파이프와 연결시켜 나중에 페튜니아가 감전사했다. 이는 모두 럼피가 청사진을 이상하게 제작하는 바람에 일어난 일인데, 집을 움직이는 종이학 모양으로 설계했기 때문이다. 럼피 역시 다른 애들과 마찬가지로 기글스의 집에서 살아남지 못했는데, 방에 있던 침대를 들어올리고 침대밑에 있던 철창 아래에 페튜니아가 있어서 인사를 하지만 곧바로 침대에 깔려 끔살당한다.
  • Aw, Shucks! - 허수아비를 광케이블에 잘못 꽂아 엄청난 전류를 일으켜 커들스를 간접적으로 두 동강을 내 죽이고, 럼피가 까마귀를 잡으려고 돌을 던졌는데 실수로 벌집을 맞혀서 투씨가 벌들을 피해 도망치다 철조망에 의해 사망하는 원인이 되었고, 거대 옥수수에 전기담요를 씌웠는데 온도 조절 장치가 고장이 나 옥수수가 가열되어 거대한 팝콘으로 깡그리 튀겨져 럼피를 제외한 모든 등장인물이 팝콘에 맞아서 죽는다.
  • A Sight for Sore Eyes - 안과의로 등장하는데, 의외로 역할은 제대로 수행했으나 나사가 많이 빠졌다. 손은 제대로 씻어놓고 일회용 장갑이 없다고 폐기물통에 버린 장갑을 다시 재활용해서 러셀의 눈을 건드렸고, 스니플스에겐 도수가 안 맞는 안경을 주는 바람에 달리는 차를 보지 못하고 그대로 치이게 만들었다.[40] 더 몰에게는 맹도견을 양도해주는데, 개를 빌려주는 대신 더 몰이 원래 가지고 있던 지팡이를 굳이 부러뜨려 버린다.[41]
  • Letter Late Than Never - 우체부로 등장한다. 그런데 시작부터 배달해야 할 소포를 함부로 까서 안에 있던 초콜릿을 먹으면서 남의 편지를 뜯어 보는데다가, 그걸 보고 코도 풀고 초콜릿이 묻은 입을 닦으면서 자신에게 맞지도 않는 기글스의 스웨터를 꺼내 늘어뜨리면서 입어보기도 했다.[42] 이후 배달 도중 컵이 우연히 들어가 있던 상자를 줍고 나선 안에 무언가(컵) 들어 있다는 것을 눈치 채고 소포로 착각해 우편물을 넣는 좁은 틈에 다른 소포와 함께 구겨 넣는 짓도 저질렀다.[43] 무엇보다 트럭의 화물칸을 닫고 다니지 않아 중간중간 편지를 떨구는데다가 계속해서 소포를 까서 자기가 맘대로 먹거나 사용하는 주제에 자신 이전에 우편배달부 일을 했던 사슴의 그림을 볼 때마다 이상한 책임감을 느끼며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
  • Wingin it - 대표적 만행 1번째. 비행기 안에서 핸드폰을 써서 비행기가 잠시 실속 상태에 빠지고 플래키가 고생했다. 자기가 편하게 누우려고 의자를 조정하다 뒷 좌석에 테이블을 피고 잠이 든 커들스의 상반신과 하반신을 분리해 죽이고, 나중에는 다른 전자기기들을 마구 써서 비행기 통신장비와 항법조정에 장애를 주었다.[44] 결국 기장인 스니플스가 제지 및 경고를 하기 위해 왔다가 눈 앞에서 몸이 토막이 나 죽자, 누군가의 지시 같은 건 확인도 안하고[45] 비행기 출입구를 발로 차 부숴버리고 혼자서 낙하산 5개를 전부 다 메고 뛰어 내린다.[46] 나갈때 출입구를 열어서 안에 있던 다른 애들은 그대로 비행기 밖으로 날려버려져 비행기를 바다에 비상착륙 시킨 플래키 빼고 전부 떨어져서 죽었다.[47]
  • Tongue in Cheek - 스니플스 입장 한정. 골프를 하다 엄마 개미를 추격하던 스니플스의 혀를 밟아 스니플스는 엄마 개미를 간발의 차로 놓친다.
  • I've Got You Under My Skin - 스니플스와 외출을 하러 나갔다 오는 도중 우체통에 머리를 부딪혀 심하게 다친 기글스에게 따뜻한 물과 괴상하게 생긴 빨대를 주지만 자신이 기글스에게 감기가 옮자 되려 마시려는 물의 빨대를 뺏는다. 또한 물도 뺏는다.
  • Junk in The Trunk - 세탁기가 폭발해서 집안 거실에 엄청난 양의 물이 샜는데 자신의 애완 코끼리가 거실에 오줌을 쌌다고 생각해 코끼리를 케이지에 가둔 것 때문에 빈정 상한 코끼리가 집을 빠져나가고, 럼피가 코끼리를 찾으려는 과정에서 그 코끼리를 훔친 라쿤 형제[48][49]를 포함한 몇몇 캐릭터들이 죽었다.[50]
  • Hear Today, Gone Tomorrow - 커들스와 실 전화기를 가지고 놀았는데, 실이 끊어지며, 전화기로 쓰던 깡통을 찾지 못하자[51] 다른 실전화기를 만들었는데, 문제는 그 실전화기로 쓴 것이 뜨거운 커피가 들어있는 머그컵이라서 커들스가 화상을 입었다. 그리고 화상을 입은 커들스의 비명소리를 들은 럼피는 그 커피를 마셨다. 잠시 후 커다란 나무통과 후추통으로 실전화기를 만드는데, 자신은 나무통이 있는 쪽을 가지고, 커들스한테는 후추통을 줬다. 나무통에다 대고 말을 했는데, 커들스가 들고 있던 후추통에서 후추가 쏟아지면서 커들스가 재채기를 하고 거대한 나무통으로 소리가 전달되어 엄청난 울림이 발생하며 럼피는 청력을 잃게 된다. 이후 스니플스한테 보청기를 받았는데, 이 보청기로 더 몰의 연주를 듣고 동전을 주려 하다가 동전이 차도로 굴러가는 바람에 차도에 가서 동전을 주우러 갔다. 이 때 러셀의 트럭이 오고 있는데, 러셀은 경적을 울렸으나 럼피는 이 소리를 듣지 못했다. 러셀은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바닥에 홈이 파졌기에 그 트럭은 럼피의 머리 위로 날아오른 뒤 더 몰을 치여 죽이고 보청기를 부수고 나서 뒤집어졌다. 러셀은 비명을 질렀으나 럼피는 듣지 못하고 그냥 공중전화기로 갔다. 이후 기글스한테 전화를 했는데, 귀가 안 들리는 럼피가 기글스의 목소리를 들었을 리가. 전화를 받은 기글스는 수화기에서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자 전화를 끊었다.[52] 그리고 그날 밤, 온 마을이 날아갈 정도로 소음을 만들고[53], 플리피의 광기에서 벗어나 생존했는데 그 짓이 플리피 팬들에게 화를 부른 꼴이 되었다.[54]

3.4. 시즌 3

  • Can't Stop Coffin - 야구를 하다 공동묘지로 날아간 야구공을 줍기 위해 울타리를 넘었다가 관짝에 갇힌 커들스를 생매장한 다음에 다치게 하고 죽였다.[55] 커들스는 살기 위해서 관의 뚜껑을 열고 나오려 했지만 럼피가 위에서 계속 삽으로 흙을 뿌려 결국 나오지 못하고[56] 관 뚜껑을 뼈만 남을때까지 맨 손가락으로 벅벅 긁었다. 그 후 커들스가 관 안에서 킨 성냥 때문에 관 안에 불이 나 타죽을 뻔 한걸 럼피가 땅을 다지기 위해서 호스로 물을 뿌려 불을 끈 것까지는 좋았지만 물을 너무 많이 뿌려 관 안에 물이 가득 차 커들스가 익사 할뻔했다. 다행히 럼피가 차를 타고 가려다가 실수로 후진을 해 커들스가 묻힌 묘비에 들이박고 땅을 파고 들어 커들스가 갇힌 관의 뚜껑을 부숴서 물이 빠져 커들스가 잠시 살아나지만 차를 계속 후진시켜 빠진 바퀴가 헛돌다가 점점 밑으로 내려와 커들스의 얼굴을 그대로 갈아버린다. 그렇게 묫자리 밑 더 몰의 집 냉장고 위에 관이 떨어지고[57] 더 몰은 관을 냉장고로 착각하고 커들스의 눈을 사과로 착각해 뽑아서 먹어버린다. 이때도 커들스는 아직 살아있어서 양쪽 눈이 뽑힌 뒤 관에서 나와 바닥에 엎어진 뒤 기어갔지만 럼피의 차도 더 몰의 집에 떨어져서 기어가던 커들스를 그대로 짓뭉게 버린다.
  • We're Scrooged! - 장님인 더 몰의 구세군 냄비에 담긴 돈을 몰래 빼가고 대신 길가의 돌멩이를 주워 돈을 넣는 것 마냥 넣었다. 자신이 운영하는 장난감 가게가 적자를 내서 상심하는 도중 직원인 투씨가 장난감 틀니의 태엽을 감다 손가락이 잘려 패닉 상태에 빠졌는데 어쩔줄 몰라 하다 작동되는 장난감 틀니들이 담긴 상자 앞에서 미끄러져 온 몸이 토막날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손을 잡아 구해 줬지만, 매장에서 투씨의 잘려나간 손가락이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자, 럼피는 투씨의 토막난 신체 일부를 팔고 떼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잡고 있던 투씨를 놓아 토막 살해를 했고, 그렇게 투씨의 잘린 신체 부위들을 팔아 돈을 벌어 들였다.
  • A Sucker For Love - 너티의 집에 우유를 배달하러 들리는 우유 장수로 등장하는데 어느날 너티가 외출한 사이에 너티가 사랑하여 함께 사는 하트 모양의 초콜릿 박스에 든 초콜릿들을 먹고[58] 그것을 안 너티를 분노케 해 범죄를 저지르게 만들어[59] 감옥에 갇히게 한다. 아마 럼피를 살해하거나 한듯. 물론 전부 너티의 상상이다.
  • All Flocked Up - 투씨를 죽이진 않았지만 그의 얼굴을 크게 다치게 했다.
  • Something Fishy - 러셀에게 연극용 우주 헬멧이 아닌 식인 피라냐가 들어있는 어항을 씌워서 러셀이 피라냐에게 머리가 먹히는 사이에 마임, 스니플스가 러셀이 휘두른 깃발에 의해 토막나 죽었다.
  • Without A Hitch - By The Seat Of Yout Pants 하고 동일하다.
  • I Nub You - 대표적 만행 2번째. 일단 긴급 수술을 해야 할 판에 럼피는 직소 퍼즐을 맞추고 있다. 또 조각난 페튜니아와 핸디를 원래대로 되돌리기는 커녕, 오히려 이 둘을 합쳐 혼종을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기 팔도 갖다 붙였다.[60][61]
  • A Bit a Pickle - 난폭운전을 하는 래미를 체포하려다가 커들스를 죽였다.
  • See You Later, Elevator - 화재가 나 멈춰버린 고층 빌딩의 엘리베이터에 갇힌 커들스, 기글스, 스니플스, 마임을 구하려고 출동한 소방관으로 등장. 하지만 소방관으로서의 자질이 매우 부족해 화재 시 필수적으로 이용해야 할 계단을 놔두고 멈춰버린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연거푸 누른 뒤, 엘리베이터가 도착하지 않자 손목시계를 확인하며 짜증을 낸다.[62][63] 결국 계단을 이용해 위 층으로 올라가려고 하지만 체력이 저질이라 3 걸음 밖에 올라가지 않았는데도 땀을 폭포수 같이 흘리고 구토도 한다. 이후 엘리베이터가 멈춰진 층에 도착했지만 마임을 소방도끼로 죽였다.[64] 이후 환풍구를 이용해 기글스를 무사히 구출하는데 성공하고, 다시 다른 애들을 구하기 위해 빌딩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빌딩이 폭발하고 들것에 누워 있던 기글스는 빌딩 밖으로 튕겨져 나온 엘리베이터에 깔려 산산조각 난다. 그리고 튕겨져 나온 엘리베이터에서 뜬끔없이 럼피가 나와 커들스의 잘린 하반신에 심폐소생술을 시전하고 튀어나온 위장에 인공호흡도 한다. 결국 커들스의 하반신은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터져버린다.
  • All In Vein - 구급차에 있었던 수혈팩을 몽땅 먹어치웠다. 그 후, 너무 많이 먹어 거의 움직이질 못해 햇빛을 피하지 못하고 흡혈귀 특성상 끔찍하게 터져 죽었고 럼피의 두개골에 붙어있던 뾰족한 송곳니에 투씨가 맞아 죽었다.[65]
  • By The Seat Of Your Pants - 자신을 공격하려는 플릭피를 발로 차 멀리 날려 버리는데[66] 이때 플릭피가 깃발 계양대에 꽂혀버린다. 그래도 플릭피가 마지막 힘을 다해 빠져 나오려 하는것을 보고 허둥지둥 깃발을 내리는 밧줄을 잡아 당기는데 이때 플릭피도 같이 딸려 내려오며 장기가 다 빠져 죽어버린다. 그리고 안심하며 씨익 웃는게 화근이 되어 플리피의 팬들에게 비판을 받았다.[67]

3.5. 시즌 4

  • You're Kraken Me Up - 페튜니아를 짓밟아 목을 잘라 죽였다.
  • All Work and No Play - 래미의 얼굴에 철봉이 떨어져 거의 토막이 날 정도로 쪼개졌는데, 럼피는 빼주긴 커녕 균형 맞추기 마냥 철봉 한짝을 자기 뿔 모양과 비스무리 한 모양으로 변경한다.[68] 또 너티가 그네를 타다가 못에 박혔는데, 드라이버로 빼내려다가 빗나가 오히려 너티를 갈기갈기 찢어버려 죽게 하고, 구멍난 미끄럼틀에 의해 하반신이 찢어진 스니플스가 시멘트에 빠져 굳어버려 포크레인으로 구해주지만, 래미를 보고 한눈을 판 사이 스니플스를 집은 집게가 조여지고, 스니플스는 터져 죽었다.[69]
  • A Vicious Cycle - 수배를 받는 플릭피를 체포하기 위해 동료 경관인 디스코 베어와 함께 경찰관으로서 등장한다. 플릭피가 번개에 맞고 사망하며 영혼이 세발자전거에 빙의되어 팝의 집에 심령현상이 일어나는데, 경찰로서 해야 되는 보호나 검거 따윈 집어치우고 뻘짓만 하다 빙의된 세발자전거에 의해 팝이 사망하고, 동료인 디스코 베어마저 사망한다. 하지만 게의치 않고 목이 잘려 죽은 디스코 베어의 머리를 들고 다니며 거기에 꽂힌 나쵸를 먹는다.
  • Spare Tire - 팝의 성냥불을 주유소에 고여 있던 휘발유에 던지고 그 과정에서 다른 곳에서 놀고 있던 컵을 제외한 모두가 처참하게 폭사한다.[70]
  • Camp Pokeneyeout - 돌이 불고있던 나팔에 끼자 계속 불어서 그 돌을 날리고, 날아간 돌이 산 꼭대기에 아슬아슬하게 올려져 있는 거대한 바위에 살짝 부딪혀 바위가 산 아래로 추락하는데, 이때 아래에 있던 커들스와 투씨가 바위에 압사 당해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일그러진다.
  • Dream Job - 스니플스가 자신이 발명한 꿈 기계를 사용하여 자고 있는데 방에 들어온 럼피가 TV 프로그램인 줄 알고 리모컨을 이용해 채널을 멋대로 돌려 스니플스가 악몽을 꾸게 되고,[71] 결국 마지막에 럼피가 지루하다며 TV를 꺼버려 콤마 상태에 빠지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다.[72]

3.6. 시즌 5

  • An Inconvenient Tooth - 너무 길어서 어떻게든 원래 상태로 돌려 놓으려던 이빨이 원 상태로 고쳐지자 기뻐하던 투씨를 트럭으로 들이받아서 죽였다.
  • In Over Your Hedge - 옆집에서 평화롭게 책을 읽던 플리피를 무시하고 시끄러운 잔디깎이와 예초기를 가동했다.[73]

3.7. 그 외

  • Banjo Frenzy - 파일럿 에피소드, 친구들 앞에서 밴조를 연주하다 줄이 끊어졌는데, 친구들이 이를 보고 비웃었다는 이유로, 기글스의 목을 자르고, 커들스를 반으로 쪼개고, 투씨를 참수한 후 그 몸뚱아리를 두들겨패는 짓을 하였다.[74]
  • Ski Patrol - 대표적 만행 3번째. 자신이 자칭 스키 구조대라고 하며 다른 친구들을 죽인다. 첫 번째는 스키장에 떨어진 바나나 껍질을 주우려다 가방이 스키 리프트의 레버를 내려 리프트의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빨라진다. 그 과정에서 리프트에 타고 있던 페튜니아와 플래키, 그리고 수많은 엑스트라들이 절벽으로 날아가 죽는다. 두 번째는 산소 부족으로 쓰러진 투씨에게 공기를 주입한다면서 공기의 양을 잘못 조절해 투씨에게 필요 이상의 공기를 주입하여 투씨의 몸을 부풀려 풍선같이 만들어 버린다. 이후 투씨는 하늘로 날아가버린다. 세 번째는 커들스가 미세한 골절 때문에 걷지 못하자, 나무로 간이 보호대를 만들어 주는데 너무 세게 조여서 커들스의 다리뼈가 아예 박살나버린다. 이후 헬기에 커들스가 누운 침상을 위태롭게 매달아 구급차로 데려다 주다, 대롱대롱 매달린 커들스가 구급차에 부딪혀 침상에서 추락한다. 그리고, 아까 전 투씨에게 산소를 주입하다 폭발하며 멀리 날아간 주입기가 구급차에 부딛혀 폭발해 폭사한다. 그리고 폭발 때문에 일어난 진동이 절벽 꼭대기에 위태롭게 걸쳐져 있는 눈더미에 부딛혀 눈사태가 일어난다. 네 번째는 입술이 부르튼 기글스에게 립밤을 발라주려 하는데 나레이션이 지지직거리면서 럼피가 기글스의 심장을 빼내고 몸통을 토막내고 어쩌다 꼬매긴 했는데 자신의 부츠와 쓰레기도 기글스의 몸 안에 같이 넣었는다. 기글스는 초췌한 표정으로 따봉을 날리며 다시 토막나버린다. 그리고 부풀어진 투씨는 럼피가 꽂은 깃발의 뾰족한 끝에 찔려 폭발한다. 그 와중엔 럼피는 스키 구조대 시험에 합격했다.
  • The Carpal Tunnel of Love - 폴 아웃 보이의 뮤직 비디오로 제작된 에피소드. 커들스와 기글스의 사랑을 막고[75] 운전을 하다 폴 아웃 보이의 멤버들을 몽땅 죽였다.
  • Cubtron Z - 청소 트럭을 운전하면서 컵이 있는 걸 알지 못한 채 컵을 죽였다. 나중에 컵이 거대 로봇 컵트론Z로 환생하고, 럼피는 인과응보를 당했다.
  • Kringle Tree -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기 위한 향나무를 자르려고 도끼를 휘둘렀는데 실수로 기글스의 머리를 도끼로 찍어 죽였다.
  • Kringle Feasts - 집 안에 가스가 새서 컵, 기글스, 투씨, 리프티 & 시프티, 커들스, 페튜니아가 기절한[76] 와중에 자기가 오븐에 라이터가 켜졌다고 낄낄거리다가 가스가 대폭발을 일으켜 깡그리 폭사한다.
  • Ski Kringle - 스키를 타면서 눈사람을 만들던 스니플스와 투씨를 스키대로 찔러 죽였다.
  • Strain Kringle - 커들스와 투씨한테 돌을 던져서 죽였다.[77]
  • Seize The Day - 같이 게임을 하다가 발작이 온 커들스에게 심장 마시지를 하는데 게임기를 사용해 전기 마시지를 해준다. 커들스는 몸 안에 게임 컨트롤러가 불타서 박힌 채로 사망.
  • Moppin Up - 바닥에 걸레질을 하다 남아있는 물기로 인해 스니플스가 미끄러져 즉사하자 그제서야 미끄럼 주의판을 세운다.
  • YouTube Copyright School[78] - 영화를 보고 있는 러셀의 시야를 가려버렸다. 이로 인해 러셀은 휴대폰으로 영화를 녹화해 유튜브에 업로드를 하게 만들었다.

4. 선행 목록

  • The Way You Make Me Wheel - 길 가는 오리들이 보이자 재빨리 브레이크를 걸었다. 문제는 오리들은 무사했으나 자기는 부주의로 인해 과다출혈로 죽었다는 것이다.[79]
  • Remains to be Seen - 플리피로부터 죽은 친구들의 시체들을 전부 다 무덤에 묻어주고, 부활한 좀비들을 죽이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 A to Zoo - 개코원숭이한테 당하고 있는 스니플스를 구해주려고도 했고[80], 병아리를 보고 패닉상태에 빠진[81] 플래키를 안아서 달래주었다.[82]
  • The Wrong Side of The Tracks - 리프티와 시프티를 구하려고도 하고, 기글스와 페튜니아가 떨어지려고 할 때 카트를 멈추려고 발이 롤러코스터 트랙에 갈리는 고통까지 감내한 적이 있다. 결국 몸까지 롤러코스터 트랙에 그대로 갈리면서 머리 부분만 남고 사망하지만 4명 모두 다 죽는다.
  • Party Animal - 땅콩 알러지가 있는 플래키의 부푼 몸을 치료해 주었다. 그래서 마임이 땅콩을 주자 땅콩이 든 봉지를 쳐내버린다.[83]
  • Doggone It - 커들스의 의뢰를 받고 어느 집에서 난동을 부리던 거대 크라켄을 제압했다. 그 뒤 강아지[84] 휘슬이 호루라기 같은 휘파람 소리를 들으면 공격한다는 것을 알고, 강아지가 등장인물들을 공격하는 걸 막으려고 하였다.[85]
  • Take a Hike - 아픈 친구들을 조금이라도 치료해주겠다는 마음을 가졌다. 하지만 그 짓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킨다.
  • Tongue in Cheek - 개미 가족 한정. 엄마 개미를 추격하던 스니플스의 혀를 밟은 덕분에 엄마 개미가 살았다. 그 덕분인지 마지막에 개미 가족이 럼피에게 스니플스의 가죽으로 만든 장갑을 줬다.
  • Junk in The Trunk - 리프티 & 시프티 형제가 훔친 주인 잃은 애완동물들을 모두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키운다.
  • Double Whammy - 심리학 의사로서 플리피의 해리성을 고쳐주려고 하였다.[86]
  • Read' em And Weep - 퇴마사가 되어서 컵에게 들어간 촉수 여러 개가 달린 악마를 빼내려고 노력하였다. 근데 나중에는 자기가 먹었다.
  • All Flocked Up - 대표적 선행. 둥지에서 떨어진 아기 새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코가 갈려나가고 팔이 뜯겨나가도 새는 끝까지 구조하려고 하였다.[87][88]
  • I Nub You - 볼링핀을 정리해 주는 기계에 깔려서 몸이 고깃덩어리가 된 핸디와 페튜니아를 살려주었다. 그러나 이 둘의 몸을 붙여놓았다는 점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이를 악행이라고 하는데, 산산조각이 나있던 몸을 살렸다는 것 자체만으로 선행[89]이다. 핸디와 페튜니아의 붙어있던 몸이 다시 토막이 나기는 하지만 이는 럼피의 수술 오류가 아니라 새 한마리가 페튜니아와 핸디를 봉합한 실밥을 풀어 둘을 다시 해체시켜 죽게 만든 것이기에 럼피의 잘못이라고는 볼 수 없다.
  • A Bit a Pickle - 연쇄 살인 후 난폭 운전(?)하는 래미를 테이저건으로 한쪽 눈을 쏴 붙잡았다. 눈을 쏜 것도 고의는 아니고 테이저건을 쏘기 직전 래미가 움직였기 때문에 일어난 과실이다.
  • See You Later, Elevator -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려고 하였다. 결국 기글스를 구하는데 성공하지만, 기글스는 건물 폭발로 날아온 럼피가 들어간 엘리베이터에 깔려 죽고 말았다.
  • No Time Like the Present - 산타가 되어 핸디와 더 몰의 집에 선물을 배달했다.[90] 그런데 더 몰이 눈이 안 보인다는 걸 알고 그의 쿠키를 훔쳐 먹다가 죽는다.
  • Blood Donor - 입원해서 수혈을 받고 있는 기글스의 혈액팩을 새 것으로 교체한 뒤 바늘을 꽂는데, 잘 안 들어가서 무리하게 넣으려다 비닐쪽에 구멍을 내버려서 제대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게 되자 임시방편으로 자기 피를 대신 수혈하고 혈액부족으로 쓰러졌다.


[1] 가끔씩은 다른 캐릭터들과 시비가 붙어서 싸우다 죽이는 경우도 있다.[2] 대표적으로 <Class Act>나 할로윈 에피소드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것들이다.[3] 시즌 1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후에 나온 TV 시즌과 연관되는 에피소드인데 처음에 다친 투씨를 도와주려고 스니플스를 부르지만 스니플스가 점점 상황을 악화시키는 바람에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을 찍고 만다.[4] TV 시즌 <Blast from the Past>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원래 있던 나무가 아니라 스니플스가 기글스를 구하기 위해 심은 나무 두 그루 중 하나이다. 결국 기글스가 죽자 나무 한 그루를 베어낸다. 그래도 럼피의 안전 불감증 때문에 계속해서 동일한 애들이 죽어 나가자 아예 회전무대를 없에 버린다. 하지만 다른 놀이기구를 타다가도 계속해서 죽어서 멘탈이 나간 스니플스는 그냥 놀이터에 있는 시소, 그네, 미끄럼틀을 모두 철거해 버린다. 하지만 회전무대를 빼먹어서 다시 처음의 상황처럼 돌아가 럼피를 제외한 애들이 다시 사망한다.[5] 이건 럼피의 잘못도 있지만 기글스를 구하려고 이용한 비행기를 거기다 가져다 놓은 스니플스의 책임도 있다.[6] 바다에서 조개를 잡던 러셀은 살에 낚싯바늘이 걸려 끌려 다니며 전기뱀장어와 산호초에 당했고, 마지막에 기뢰에 닿아 폭사한다.[7] 사실 고속으로 질주하던 버스가 저주받은 인형을 밟고 지나가며 덜컹거리는 바람에 그렇게 된 것이다.[8] 스니플스가 사탕 모양의 분장옷을 입고 있었는데 너티가 이것을 진짜 사탕으로 착각하고 뜯어먹었다. 얼마나 세게 뜯었는지 갈비뼈가 다 드러날 정도. 정작 뜯어먹은 너티는 진짜 사탕을 먹은 것처럼 좋아하고 있다.[9] 옆구리를 뜯어먹힌 스니플스가 뛰어다니다 분장옷이 줄에 걸리며 줄을 잡아당겼는데 이때 위에 있던 무거운 주머니가 떨어져 기글스의 분장옷을 수직으로 강타해 마치 단두대처럼 잘려나갔다.[10] 비듬 같은 하얀 가시가 떨어지는 걸 이용해 눈을 연출하기 위해 둘이서 플래키를 공중에서 거꾸로 잡은 채로 마구 흔들었다.[11] 물론 이것은 워터 슬라이드의 출구 근처에서 놀고 있었던 컵의 잘못이 더 크다.[12] 그 와중에 플래키가 타고 내려가다 슬라이드의 나사가 풀리는데, 뒤따라 내려오던 커들스가 나사가 풀려 높낮이가 달라진 슬라이드에 부딪혀 몸이 반으로 갈라져서 죽어버린다.[13] 너티가 럼피의 크리스마스 전구 장식을 사탕으로 오해하고 전구와 함께 연결된 전선을 스파게티를 먹듯 삼켜버린다. 그런데 럼피가 전구를 설치하려다 전선이 끌려오지 않자 홧김에 전선을 잡고 세게 잡아당겨 버리는데, 이때 전구와 전선을 삼킨 너티의 입을 포함한 내장들이 뜯겨져 나와 사망한다. 물론 이건 사탕으로 착각하고 먹은 너티의 잘못이다.[14] 이 상황에 더 몰은 살짝 눈부셔하기만 했다. 광원이 끝나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드는 것을 보면 장님인 자신도 눈부셨던 빛을 낸 것이 대단한 듯 하다.[15] 이때 페튜니아가 수납함 옆에 서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무작정 유리를 박살내는 바람에 페튜니아가 깨진 유리 조각들이 얼굴에 박혀 소리를 지르며 이리저리 뛰어다닌다.[16] 사실 이 에피소드의 만악의 근원은 스니플스가 럼피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해서 사진을 찍을 때 생긴 플래시 때문에 광분하게 된 개코원숭이다. 이 녀석 때문에 애들이 다 죽었으니. 물론 투씨의 경우는 커들스 때문이다.[17] 이때 스니플스는 금속 탐지기로 놀이공원에 떨어진 철제 물건들을 수집하는 중이었는데 갑자기 금속 탐지기의 반응이 격해지고 그 반응이 하늘 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을 알아채 위로 올려다 본 순간 떨어지는 롤러코스터에 깔려 죽어버린다. 그래도 피할 수는 있었지만 이미 늦어버린 경우.[18] 신분증까지 보여줬는데도 헷갈린 것이다.[19] 게다가 열쇠를 대놓고 철창 옆에 걸어 두는가 하면, 심지어 철창이 잠기지도 않았다.[20] 럼피는 특히나 더 끔찍하게 죽었는다. 실수로 시멘트를 먹어 배가 돌덩이처럼 딱딱해진 너티를 싣고 가던 구급차가 다리가 붕괴되자 급정거하는데, 이때 너티가 구급차 밖으로 튕겨져 나가 딱딱한 배로 럼피를 때려 다리 밑으로 떨어지게 했다. 다리 아래로 추락한 럼피는 죽진 않았지만 라쿤형제가 타고 가는 차에 밟혀 중상을 입는다. 라쿤 형제는 도와주려다 럼피의 품을 뒤져 지갑을 찾아내더니 특유의 웃음소리를 내며 도망가버린다. 뼈가 밖으로 튀어나올 정도로 다쳤음에도 럼피는 살아있었지만, 갑자기 직육면체의 커다란 다리 잔해가 떨어져 그대로 등을 깔아뭉개며 입과 코로 엄청난 피를 쏟아내고, 그래도 살아있었으나 잔해가 앞으로 넘어지며 완전히 깔려 마침내 사망한다. 이때 넘어진 잔해에 초반부에 럼피가 공구리를 친 핸디가 파묻혀있는 것이 보인다.[21] 공기가 너무 많이 들어가 러셀이 어마어마하게 부풀었고 그 상태에서 물 위로 올라오며 압력의 감소로 인해 공기가 팽창, 결국 터지고 만다. (완전히 터진 건 아니고 피부가 찢어지며 끔찍하게 죽었다.) 돌고래 2마리가 그걸 가지고 노는 건 덤.[22] 페튜니아가 럼피를 따라다니면서 청소를 하게 된다. 그래도 잠깐 밖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땐 현관 발판에 신발을 닦고 들어왔다.[23] 그리고 럼피는 가열된 보일러에 깔려 코에 심각한 화상을 입고 산채로 쪄져서 온 몸이 부어오른 채로 상당히 끔찍하게 죽었다.[24] 컵이 물에 빠졌는데 럼피가 물에 버린 음료수를 고정하는 플라스틱 조각이 목에 걸려 숨을 못 쉬고있다가 럼피가 낚시대에 매단 다이너마이트를 입에 물어버려 그대로 폭사한다.[25] 주전자 형태의 램프가 아니라 탁상용 전등(램프)이다. 이 전등을 문지르면 럼피가 그 곳에서 튀어나오는 방식.[26] 램프를 들고 신기해 하다 라쿤 형제가 트럭을 타고 손에 들려 있던 램프를 날치기 해 가는데 이때 팔까지 뜯겨버린다.[27] 이때 페튜니아는 집 안에서 자신이 수집한 다양한 종류의 전등을 청소하고 있었는데, 리프티와 시프티가 탄 열기구가 천장을 부수며 추락하고 마침 금화가 가득 찬 주머니가 터져버리며 빠르게 날아오는 수많은 동전에 맞아서 살점이 뜯겨나가고 눈알까지 뽑힌 뒤 전술한 로켓마저 자신의 집으로 추락해 배를 관통해린다. 그래도 여전히 숨이 붙어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전등이 떨어져 머리가 터지며 사망. 럼피는 시체가 널브러져 엉망이 된 집 안에 뒤늦게 찾아와 페튜니아의 머리를 강타해 죽인 전등을 발견한다. 자신의 전등과 비슷한데 색만 다른 것을 보고 문질러 보는데 거기에서 또 다른 램프의 요정으로 기글스가 튀어나오자 그걸 보고 헤벌레 한다.[28] 럼피는 그때까지 태연하게 면도를 하고 있었다. 투씨의 비명소리가 들리자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면도를 계속했는데, 또 비명소리가 들리자 투덜거리며 면도를 다 하고 느긋하게 세수까지 마친 뒤에 허둥지둥 투씨가 있는 곳 까지 달려간다.[29] 만화적 연출이며 실제로 이러면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어차피 본인이 독에 면역이거나 곧 죽을 상황에 독사에 물린 사람이라도 살리려는 게 아닌 이상 절대 따라하면 안된다.[30] 그렇다고 투씨의 팔이 나은 것도 아니다. 투씨의 팔은 결국 계속 부풀어올라 후반부에 너무 부었던 것인지 갑자기 절단되어버린다.[31] 뇌가 부서져 파편이 틜 정도로 찍혔는데, 럼피는 그것도 몰랐다.[32] 원래의 심장은 박혀 있던 버터 조각을 빼어 내니 바람 빠진 풍선처럼 쪼그라들어 버린다.[33] 운전자는 핸디였고, 이미 심장을 드러낸 채 죽어 있었다.[34] 그런데 도로에서 마구 굴려진 탓인지 심장에 양말과 걸레, 먼지, 오물이 마구 묻어 있다.[35] 베이키드 빈. 통조림 안에 든 콩이다. 쉽게 말하자면, 부대찌개에 들어있는 물컹한 콩.[36] 지휘를 하던 더 몰이 죽어버려서 기계를 제어 할수 없자, 스니플스와 팝이 서로 기계를 조종하겠다고 몸싸움을 벌이다가 운전대가 망가져서 기계의 드릴이 바위와 부딪혀 스니플스와 팝이 튕겨 나가는데, 팝은 간신히 보조 운전대를 잡아서 생존하지만 스니플스는 럼피의 콩 통조림이 들어있던 사물함이 열리면서 쏟아져 나온 통조림에 맞아 즉사한다.[37] 너티는 주스를 겨우 마시긴 했으나 입에 안맞았는지 냅다 뱉어버리고는 미쳐버려 교정기를 억지로 떼어 내려다 아래턱이 몽땅 뜯겨 나가버린다.[38] 그리고 원래 이식되어야 했을 눈은 럼피의 골프채에 맞고 터져 버린다.[39] 종이학이 찢어지자 설계도로 학을 접으며 놀았다.[40] 다행히도 살았지만, 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간판이 위에 떨어져서 그대로 확인사살을 당했다.[41] 작중 행동을 보면 훈련도 제대로 안 시킨 듯. 이후 러셀과 부딪혀서 놓치고 더 몰은 잔디깎기를 대신 데리고 간다.[42] 이후 기글스가 그 스웨터를 받아 다시 입어 보는데 사이즈가 맞지 않아 매우 서운해 한다. 그리고 이를 가져다 준 럼피가 다시 트럭에 올라타고 출발할 때, 기글스 옆의 진흙탕을 밟아 흙탕물이 기글스에게 다 튀어 버린다. 마침 햇빛이 기글스에게 비춰져 스웨터에 묻은 흙탕물이 증발되며 옷이 수축된다. 그리고 기글스는 그 스웨터를 벗지 못하고 결국 쪼그라드는 스웨터에 질식사 하고 머리까지 떨어져 나가 처참하게 사망한다.[43] 좁은 틈에 강제로 들여 보내진 컵은 완전히 으스러진다.[44] 비행기가 위험에 빠진걸 신경도 쓰지 않고 전자렌지에 음식을 조리해 먹고, 컴퓨터를 하다 전화를 받고, 프린터로 출력을 하거나 안테나를 이용해 전파를 잡기도 한다. 그런데 이 안테나의 전파가 지상에도 영향을 주었는지 투씨의 집 텔레비전이 먹통이 되기도 했다.[45] 비행기는 위급사항 혹은 특정안내 시 비행기 내의 승무원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46] 그러나 그렇게 떨어지는 와중에 낙하산을 계속 피기만 하고 맨건 하나도 없어 그대로 맨몸으로 착지하고 자신이 사용했던 전자기기들에 깔려 죽는다.[47] 마임은 살 뻔 했다. 떨어지면서 얼굴 가죽이 벗겨져 펼쳐져서 오히려 일종의 낙하산 역할을 했지만 결국 비행기 바퀴에 깔려 죽었다.[48] 여기서 다른 애완동물을 밀수하는 밀수꾼으로 등장. 밴에 아주 다양한 종류의 이국적인 애완동물들이 있는데, 그것도 모두 훔친 것들로 보인다. 커들스에게 코끼리를 도르래로 올리는 것을 도와달라고 한 뒤에 같이 밧줄을 잡아 당기는데 코끼리를 드는데 성공하자 자기들만 쏙 빠져나가고 그 와중에 커들스의 어깨에 있던 애완 쥐도 훔쳐 달아난다. 그래서 코끼리가 다시 내려앉고 도르래가 돌아가며 밧줄이 감기자, 커들스는 그대로 밧줄을 잡은 채 도르래에 찢겨 죽는다.[49] 라쿤 형제가 내려앉은 럼피의 코끼리를 자신들의 밴을 해체해서 코끼리 위로 다시 조립한다. 그동안 죽어버린 커들스는 백골화된다.[50] 사라진 자신의 고양이(사실 리프티와 시프티의 밴에 갇혀 있었다.)를 찾는 포스터를 벽에 붙이고 슬퍼하는 기글스의 위로 건물 한채 만한 코끼리를 찾는 포스터를 붙이고 접착제로 마감까지 하여 기글스가 호흡곤란으로 사망한다.[51] 그 깡통은 럼피의 엉덩이에 박혔다.[52] 이 때 러셀은 폭사한다.[53] 집에 들어올 때 경보음이 울린 줄도 모르고 안 껐으며, 알람시계, 세탁기, 레코드 판, 휘핑기, 끓는 물 등으로 시끄러웠다. 이후 텔레비전을 켰는데, 소리가 안 들리자 음량을 최대로 높였고, 그래도 안 들리자 아예 그 TV에 대형 스피커를 달았다.[54] 큰 소음 때문에 광기를 일으킨 플리피가 공격용 헬기를 타고 럼피를 뒤쫓는데, 마침 각성이 풀린 뒤 헬리콥터를 세웠으나, 작동 실수로 커들스의 집에 박히고, 이후 커들스와 함께 헬리콥터의 뒷날개에 맞아 몸이 잘려 죽는다.[55] 관을 묻을때 확인도 안하고 노래만 들으면서 커들스를 생매장했다.[56] 이 때 커들스가 비명을 지르긴 했지만 헤드셋을 쓴 채로 음악을 듣느라 비명소리를 듣지 못했다.[57] 냉장고는 관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아래로 꺼져버리고 그 위에 관이 떨어진다.[58] 초콜릿이라 이렇게 표현한거지 실제론 불륜인듯 하다.[59] 정황상 럼피를 죽였거나, 살인을 시도했던 것으로 보인다.[60] 나중에 페튜니아의 애완용 새가 와서 붙인 그 몸을 다시 분리했는데, 거기에서 심장에 마지막 남은 직소 퍼즐을 붙인 부분이 있다.[61] 하지만 이걸 만행이라고 까기도 뭐한게, 페튜니아와 핸디는 말 그대로 고깃 덩어리가 되어 있었다. 아무리 샴 쌍둥이로 만들었다고 해도 일단은 이 둘을 다시 살아나게 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62] 당연히 엘리베이터는 화재가 나 멈춰버린 지 오래다.[63] 하지만 럼피가 버튼을 눌러 오작동으로 인해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문이 닫혔다 열렸다를 반복하여 커들스가 이에 휘말려 몸이 반토막 나 사망한다.[64] 엘리베이터 안에 갇힌 애들을 구하기 위해 도끼로 엘리베이터 문을 내려치려다 엘리베이터 문이 갑자기 절묘한 타이밍에 열려 안에 있던 마임을 내려쳐버린다.[65] 이 에피소드는 할로윈 특집으로 럼피가 뱀파이어로 나온다.[66] 정확히는 럼피의 가죽에 튕긴 것이 원인이다.[67] 다만 이 내용은 정당방위의 여지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플리피 항목 참고.[68] 왼쪽은 위로, 오른쪽은 아래로 향해있다.[69] 이후 래미에게 기어변경을 또 하는 건 덤이다.[70] 그런데 사실 이건 팝의 잘못이 제일 크다. 주유소에서 담배를 피는 행위는 현실에서도 아주 위험한 행동이다.[71] 자신의 꿈 속에서 죽고 살고를 반복했다.[72] 그래서 스니플스는 TV의 화면만 보면 공포에 빠지는 큰 후유증이 남아 정신병원에 입원한다.[73] 결국 자신이 마개조한 예초기에서 생긴 검은 연기를 생화학 공격으로 오인해 각성한 플릭피에 의해 럼피는 전선에 목이 감기고 풀리는 동시에 목이 잘려 돌아가 날아가면서 끔살당하고, 그 잘린 머리는 플릭피가 개조해 제초기가 되어버린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는 럼피가 온전한 플릭피한테 완전히 살해당한 최초의 에피소드이다.[74] 이 때 럼피의 표정이 참 가관인데 피와 내장이 튀어나올 정도로 심하게 두들겨 패는데 표정은 정신병자마냥 활짝 웃고 있다.[75] 버스 정류장의 벤치에서 둘 사이에 앉기, 연애 편지로 코 풀기 등등[76] 이 중 몇몇은 이미 죽었을 가능성도 있다.[77] 그러나 이건 투씨의 인과응보다. 장난으로 눈뭉치를 럼피한테 먼저 투척했기 때문이다.[78] 유튜브 저작권 경고 발생 시 의무 시청 영상이다.[79] 운전 중에 면도를 하는 위험천만한 행동을 했다. 그 때문에 차를 멈추려고 하는 도중에 면도칼에 목 부분이 베였다.[80] 다만, 온갖 신체 부위와 장기들이 죄다 뽑혀나간 상태에서 겨우 나섰던 탓에 구조해줬을 때는 이미 시체가 된 상태였다.[81] 병아리를 보고 패닉에 빠졌다기 보단 럼피가 플래키를 대리고 빠져나가다가 병아리들을 밟아 갈아버리고 그 피가 이곳저곳에 묻어있는 상황이라...[82] 허나 플래키를 안심시키려고 풍선을 토끼 모양으로 만들어 주는데, 그 풍선이 헬륨 가스 통에 눈이 박혀 머리에 헬륨이 차 사망한 커들스의 눈알이라 더 패닉 상태에 빠져 기절하고 말았다.[83] 그래서 마임이 운다. 진짜 눈물을 흘리며 엉엉 우는게 아니라 아무 소리도 안내고 우는 척을 했다.[84] 평소에는 귀엽고 순한데 휘파람과 비슷한 소음같은 것을 들으면 무서운 얼굴로 변하면서 성격도 흉폭해져 주변의 캐릭터들을 물어뜯어 죽이는 맹견으로 돌변한다.[85] 결말부에 그 강아지가 트럭에 있는 똑같이 생긴 강아지들 사이에 섞이자 럼피가 찾기 위해 호루라기를 불었는데, 나머지 강아지들도 그 강아지와 똑같이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는 바람에 럼피는 강아지들에게 둘러싸여 한쪽 뿔만 빼고 전부 뜯어 먹히면서 처참히 사망한다.[86] 실제로 럼피가 한 방법들 모두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플리피를 제압 시키기엔 한계가 넘쳐버린것.[87] 평소 럼피를 싫어하던 사람들도 이번만큼은 럼피에게 호감이 간다고 하였다.[88] 그러나 마지막에 그 새가 다시 떨어졌다. 그 후 더 몰이 다시 올려주나 했으나 럼피의 심장을 올려놓았다.[89] 몸이 완전히 박살나서 보통이었으면 즉사할 수준이었는데 이걸 살리는 것 자체가 환생술 수준이다.[90] 핸디는 선물을 열어보려고 별 짓을 다하다 어이없게 사망하는데, 핸디에게 준 선물의 정체는 장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