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레굴루스,
일어판 명칭=レグルス,
영어판 명칭=Regulus,
레벨=4, 속성=빛, 종족=야수족, 공격력=1700, 수비력=1000,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묘지의 필드 마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유희왕 5D's에 등장한 몬스터로 성우는 니시 린타로 / 방성준 / 댄 그린[1]. 고대 요정 드래곤의 수하로서 고대 요정 드래곤이 루카에게 정령의 세계로 가서 그와 힘을 합쳐 자신의 봉인을 풀어달라고 부탁했다.
초반에는 원숭이 마왕 제만이 뿌린 커스드 니들이 박혀서 걸려서 루카를 못 알아보고 적대하나 이내 커스드 니들이 제거되어 제정신으로 돌아오고, 그 후 제만의 성으로 쳐들어가 원숭이 마왕 제만을 쓰러뜨린다. 이후 루카가 디마크와의 듀얼에서 고대 요정 드래곤을 부활시키는 순간, 어디선가 튀어나와 고대 요정 드래곤을 묶고 있던 사슬을 부숴버린다. 듀얼 종료 후 고대 요정 드래곤과 함께 루카의 소유가 되었다.
고대 요정 드래곤이 자신의 부하라고 하는 부분과 무서운 첫 등장, 제만 격파에 활약한 점으로 사람들이 뭔가 강력한 녀석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으나 OCG화된 스탯은 매우 낮다. 게다가 70화에서 크리본과 함께 미셸의 결계에 걸리는 모습 때문에 크리본과 동급임을 온몸으로 증명했다(...).
그래도 77화에서 루치아노의 기황제 스키엘∞의 공격을 맞고 날아가던, 루카를 구해주는 정도의 활약은 했다. 그래도 그 모습이 너무 웃겨서 활약했다는 점에는 아무도 신경도 안 쓰는 듯.
사실 이 녀석이 광속의 스타더스트에 등장한다는 소식조차도 쥐도 새도 모르게 나와서 사람들이 별로 신경쓰지도 않았다.
하급치고는 나름 준수한 공격력과 필드 마법을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패가 아니라 덱으로 되돌리기에 제대로 재활용하기는 좀 힘들다. 처음부터 행운을 알리는 올빼미, 테라포밍, 고대 요정 드래곤과의 연계를 전재로 해서 만들어진 몬스터. 정석 활용 루트는 고대 요정 드래곤의 효과로 레굴루스를 패에서 특수 소환 → 레굴루스로 묘지의 필드 마법을 덱으로 → 레굴루스로 덱에 넣은 필드 마법을 고대 요정 드래곤으로 서치하는 것인데, 그래도 필드 마법을 재활용하는 용도론 마인필드가 더 낫다.
대신 마인필드와는 달리 그럭저럭 어택커로 쓸 수 있다는 점과, 빛 속성이라 어니스트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점, 야성해방 등 야수족의 서포트 카드를 받는 점 등을 생각해 덱에 넣으면 괜찮을 것이다만, 레벨과 속성, 종족이 같지만 공격력이 100 더 높은지라 조금 미묘하다.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 스토리 완료 후의 서브 이벤트에서, 작품 내 오리지널 캐릭터인 미사키에게 쓰다듬
고대 요정 드래곤이 에라타로 2023년 1월 금지에서 풀려나면서 루카 지원이 성사된다면 이 카드의 리메이크도 등장할 확률이 높다.
[1] 유우기&아템의 성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