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슬레지 (SLEDGE) - 공격
{{{+1 {{{#white SLEDGE 슬레지[]슬레지해머의 슬레지. 미국에서 드물게 성씨로 쓰이기도 한데, 대표적인 예로는 더 퍼시픽의 유진 슬레지가 있다.]}}} }}} | |
오퍼레이터 아이콘 | |
이름 | Seamus Cowden 셰이머스 코든 |
출생일 | 1982년 4월 2일 |
출생지 | 영국 스코틀랜드 존 오 그로츠 |
나이 | 35세 |
키 | 192cm |
몸무게 | 104kg |
Let's take them fast and clean.
신속하고 깔끔하게 처리하자.
신속하고 깔끔하게 처리하자.
배경 | 셰이머스 코든은 스코틀랜드 고지에서도 가장 높은 지역 출신으로 그의 뛰어난 체격과 운동 능력 덕분에 1998년 스코틀랜드의 20세 이하 럭비 연합 팀의 주장으로 활동했습니다. 공익을 위한 일에 종사하기를 강력히 원했던 코든은 18세의 나이에 군대에 입대합니다. 5년간의 현역 기간 후, S.A.S.가 그를 영입했습니다. |
심리학 프로필 | 코든은 타고난 지도자가 지녀야 할 자질을 보유했으며 이는 아마도 아마추어 스포츠를 하던 시절에 발달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전방에서도 압박을 느끼지 않는 것은 자신감과 전술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을 것입니다. |
훈련 | 영국 군대: 제3사단(UK) S.A.S. 대원 |
관련 경험 | S.A.S. 신체검사에서 역대 최고 속도와 근력을 기록한 셰이머스 코든은 파쇄 망치를 사용하여 방어물을 파괴하는 기술을 습득했습니다. |
특이사항 | 셰이머스 코든은 S.A.S.에서 대체 불가능한 요원으로, 그가 Rainbow 팀에 합류함으로써 S.A.S.의 추후 작전에 많은 영향을 미쳤을 정도입니다. 그의 훌륭한 직업의식과 전략적 기술들은 새로운 부대에서도 엄청한 활약을 펼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장갑 | 속도 |
무장 | 선택 | 피해 | 연사력 | 기동성 | 장탄수 | 부속품 | |||||
주무기 | M590A1 산탄총 | 45 | 단발 | 50 | 7 | 조준기 3종, 언더배럴 | |||||
L85A2 돌격소총 | 45 | 670 | 50 | 30 | 조준기 4종, 총열 4종(소음기 피해 -8), 손잡이 1종, 언더배럴 | ||||||
보조무기 | P226 MK 25 권총 | 53 | 단발 | 50 | 15 | 총열 2종(소음기 피해 -8), 언더배럴 | |||||
SMG-11 기관단총 | 32 | 1270 | 50 | 16 | 조준기 3종, 총열 4종(소음기 피해 -6), 손잡이 1종, 언더배럴 | ||||||
도구 | 수류탄 | ||||||||||
섬광탄 |
양손 망치를 휘두르는 오퍼레이터답게 체격이 굉장하다. 모든 오퍼레이터들 중에 키와 체중이 가장 큰 대원으로, 떡대를 자랑하는 GIGN의 방패병인 몽타뉴도 슬레지보다는 키는 2cm 작고, 체중은 4kg 적다. 특히 팔 근육이 어마어마한데, 일러스트에서의 전완근은 거의 자기 얼굴만하며, 게임 내 모델의 이두+삼두근 크기는 다른 여성 캐릭터들의 허벅지만하다(...)
스코틀랜드 고지 출신이며 스코틀랜드 출신임을 강조하려는 것인지 망치 자루와 오른다리 종아리에 킬트 조각을 감아놓았다. 청소년 시절에 스코틀랜드 U-20 유소년 럭비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았고 공익을 위해 일하길 원하던 코든은 이후 18세에 영국 육군에 입대했으며, 5년 뒤 SAS로 차출되었다. 그 유명한 특수부대인 SAS의 체력 테스트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신체 능력에 있어선 그야말로 최정상급. 인게임에서도 무겁기로 소문난 L85에, 군장에, 오함마까지 들고 다니는데도 불구하고 속도가 미디움이다.
소개 영상에서는 훈련장에서 망치로 벽을 부수는 훈련을 하는데, 특이하게도 망치에서 슬레지를 보는 시점의 영상이다. 꽤 두꺼운 전투복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두근이 툭 튀어나와 있는게 인상적. 망치를 휘두르는만큼 영상도 박력이 넘친다. 폭발물을 쓰는 것 처럼 벽을 한 번 칠때마다 돌조각들이 우수수 떨어지는게 포인트.
특수 기술이 양손 망치를 휘두르는 격렬한 활동임을 감안해서인지 슬레지의 방독면에는 정화통과 보호두건이 없다.[2] 그리고 방독면의 렌즈가 투명해서 SAS 대원들 중 유일하게 눈을 볼 수 있는 캐릭터이다.
특수 기술 | |
파쇄 망치 (Breaching Hammer) 파괴할 수 있는 면을 돌파하는데 사용하는 파쇄용 망치입니다. 내구도 : 25번 도구 개수 표시 : 25 / 25 |
Who needs explosives?
폭발물이 왜 필요해?
폭발물이 왜 필요해?
정식 명칭은 "진입용 파쇄 망치 디스트로이어".[3] 도어 브리칭에 쓰이는 전술용 망치로 실제 모델은 장비는 거버社의 Ding Dong. 위 영상 38초부터 나오는 마운트가 슬레지의 오른쪽 등에 장착되어있고, 평상시에도 영상에서처럼 마운트에 망치를 꽂고 다닌다. 다만 실존 사이즈보다 훨씬 더 크게 모델링이 되어있고, 망치 머리의 디자인이 다르는 등 일부 차이점이 있다.
장비키를 한 번 누르면 총을 거두고 기합과 함께 망치를 휘두른 다음 다시 망치를 거두고 총을 잡는다. 장비키를 꾹 누르고 있으면 계속 망치를 잡고 있는다. 망치를 휘두르는 모션은 자세와 휘두를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데, 서 있거나 앉은 상태에서 정면의 벽을 친다면 위 움짤처럼 허리 높이에서 수평으로 친다. 반대로 앉은 상태에서 아래를 향해 내리찍거나 레펠에 매달려 있는 상태에서는 망치를 머리 위로 들어서 내려찍는다. 이 오함마로 부술 수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 강화가 되지 않은 일반 벽 및 트랩도어
- 파괴가 가능한 바닥
- 바리게이트
- 철조망
- 방어팀 요원들의 설치형 고유장비들
- 사람(...)
정석적인 방법으로는 아래와 같은 목적으로 사용한다.
- 우회를 통한 기습
- 빠른 진로 개척
러쉬 전술에 특화된 다른 캐릭터로는 애쉬와 벅이 있는데, 애쉬는 라이트 아머에, 원거리에서 브리칭이 가능한 파괴탄을 보유하고 있어서 러쉬 전술에 가장 효과적이지만 파괴탄은 2발 뿐이며, 벽을 뚫으려면 일일이 접착 폭약을 붙여야 한다. 벅의 부착식 산탄총은 슬레지보다 더 빠르게 벽을 뚫고 진입할 수 있으나 여차하면 살상용으로도 써야하는 데 비해 보유탄약수가 적다. 그리고 이 두 오퍼레이터 모두 넓은 바리게이트는 근접공격을 최소 2번을 해야 부수고 넘어갈 수 있다. 반대로 슬레지는 근접공격을 할 필요 없이 망치로 타격만 하면 바리게이트 넓이에 상관없이 한 방에 박살내고 들어갈 수 있다.
- 팀원들의 진로 개척
슬레지의 망치는 타격 즉시 사람이 드나들 정도의 구멍이 만들어지고 부수자마자 대원들이 진입할 수 있다. 다른 돌파 장비들과 비교해보자면, 접착 폭약은 붙이는 동안 완전히 무방비 상태라서 붙이는 동안 벽을 뚫고 쏘는 총알에 맞고 죽을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슬레지의 파쇄 망치는 옆에서 망치를 들고 있다가 휘두를 때만 치고 빠지면 되므로 굉장히 안정적이다. 다만 접착 폭약은 벽 근처에 붙어있는 장비들도 같이 없애주는 데 비해 망치는 벽만 부수니 일장일단. 애쉬의 파괴탄은 멀리서 브리칭할 수 있어서 편하지만 2발 밖에 없고 예거의 ADS에 요격당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산탄총은 여러 번 쏴야하므로 총알 낭비에 시간 낭비가 되기 마련. 슬레지의 파쇄 망치는 가까이 가야한다는 리스크를 제외하고는 사용횟수, 속도 면에서 가장 압도적으로 효율이 좋다. 팀원 중에 접착 폭약이 없고 캐슬의 방탄 패널까지 있는 상황에서의 슬레지는 그야말로 공격팀의 구세주. 특히 창문에 캐슬의 방탄 패널과 뮤트의 신호 방해기가 같이 깔려있다면 뚫을 수 있는 건 슬레지의 파쇄 망치, 애쉬의 파괴탄, 글라즈의 저격소총 5발, 근접공격 12번, 수류탄이 있지만 애쉬의 파괴탄과 수류탄은 상술했듯 소지 갯수가 2발 밖에 되지 않고, 글라즈 또한 소지 탄약이 적은데 5번이나 쏘는 건 너무 탄약 낭비이고, 근접공격 12번은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릴 뿐더러 툭툭 치는 소리가 다 들리기 때문에 기습당하기 딱 좋다.
- 방어팀의 심리 압박
- 바닥 파괴
종합하자면 슬레지는 유틸성이 높고 무장도 다양하기 때문에 사용자에 따라서 다양한 방법으로 운용이 가능한 캐릭터이다. 팀원들과 같이 다니면서 진로를 개척해주거나 외로운 늑대처럼 혼자서 다른 루트로 돌아간 뒤 기습을 가하거나, 산탄총을 장비하여 근접전 능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거나 돌격소총을 장비하여 범용성을 늘리는 식으로. 거기다 가젯 또한 수류탄을 장비할 수 있는 캐릭터이기에, 사실상 슬레지가 뚫을 수 없는 건 강화벽 뿐이다.[6] 그야말로 브리칭에 가장 최적화된 오퍼레이터.
[] [2] 정화통을 끼면 그만큼 숨을 쉬기가 힘들어지고, 보호두건을 끼면 체온이 빠져나가지 못해서 열 피로가 급격하게 증가한다. 그런데도 왜 굳이 슬레지, 나아가 SAS가 방독면을 쓰냐하면 특수부대원답게 대원들의 신상은 전부 기밀사항이라 얼굴을 가려서 신분 노출을 막으려는 목적과, 방독면의 생김새에서 나오는 특유의 기계적이고 사람이 아닌 듯한 외형을 통해 적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그리고 슬레지는 여기서 추가로 벽을 부술 때 생기는 파편이나 분진이 눈에 들어가는 걸 막기 위해서 인 듯하다.[3] 영어명은 "The Caber"인데 Caber라는 단어는 통나무를 뜻한다. 여기에 관사 The를 붙이면 고유명사가 되는데, The Caber는 17피트(약 5.1미터) 길이에 90파운드(약 40킬로그램)의 무게를 가진 거대한 통나무를 멀리 던져서 거리를 겨루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더의 전통 놀이이다. #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통나무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슬레지의 떡대와 잘 어울리는 작명. 한글판에서는 정말 뜬금없이 디스트로이어라고 의역을 해놨다.(...)[4] 타찬카의 LMG는 2방에 파괴된다. 단, 방탄유리에는 판정이 들어가지 않고 헛스윙을 한다.[5] GIGN 방어팀에 있는 닥의 오버힐 보너스를 받아도 한방이다.[6] 애쉬의 파괴탄도 수류탄처럼 철조망과 방패를 부술 수 있지만, 밴딧이 고압선을 설치해놨다면 파괴탄이 파괴되버려서 부술 수 없다. 슬레지는 간단하게 수류탄을 던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