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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Gold><colcolor=black> 로 포 비아 푸쉴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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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이름 | Lo Po Bia fucile (일본어) にフォービアフースィルレ (중국어) 洛福维亚·普什奇勒 |
| 종족 성별 | 개 수인, 남성 |
| 털색, 눈 | 금색, 적안 |
| 포지션 | 부리미, 낚시꾼(추정) |
| 등장 | 3부 -의태- 32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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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하드군 제5 군단 2사단장. 위대한 가문인 로 포 비아 가문 출신 하이 랭커이다.5군단장 로 포 비아 야스라챠가 특별히 아끼는 부하이며, 실제로도 장성급 장교로서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 특징
2.1.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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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쉴레의 외모 | |
FUG의 슬레이어 No.11 카라카와 외모가 반대라는 의견이 많다.
카라카처럼 전신을 둘러싼 갑옷이 특징으로, 날카로운 붉은 눈매가 드러나 있다.
이후 얼굴이 공개 됐는데 반은 개 수인, 반은 기계인 만들어진 사이보그였던 것으로 밝혀진다.
2.2. 실력
피했어!? 제법인데!!
- 100위 이내의 최상위 하이 랭커 베이로드 야마 -
야스라챠가 아끼는 부하로, 사단장급 인물 중에서는 아리 브라이트 샤론과 함께 상위권으로 보인다.- 100위 이내의 최상위 하이 랭커 베이로드 야마 -
단순히 강할 뿐만 아니라 상당한 수준의 지휘력과 전략, 전술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작가가 사단장 정도 돠면 일반 랭커들 사이에서 무쌍을 찍는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보통 랭커 및 하위 하이 랭커와 비교가 안 되는 실력자로 보인다.
카라카와 비슷하다는 평이 많으며, 실제로도 대비되는 진영/색상에 좋은 판단력, 뛰어난 개인의 무력, 부하를 지휘하는 능력 등이 닮아서 실력 또한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캣타워에서 카라카의 평타 한 번에 날아가 벽에 꽂히면서 카라카를 사단장 이상급이라 평하며 자신이 카라카보다 약하다는 걸 인정하는 꼴(...)이 돼버렸다.
따라서 푸쉴레의 실력은 카라카보다 약한 사단장급 실력자이자 중하위권 하이 랭커라는 게 확정되었다.
2.2.1. 기술
- 신수 검 생성
신수로 이루어진 검을 생성하는 모습. 아리에 가문을 제외하면 다른 랭커들이 보여주지 못한 모습이다. 자신에게 맞는 신수 운용 형태가 검인 것으로 추측된다.
- 금빛 참격(가칭)
검을 매개로 금빛 신수 참격을 날리는 기술.
- 부림술
신해어를 부리는 능력. 금빛 갑주를 두른 해마들을 다룬다.
2.2.2. 장비
주 장비는 검. 자신이 신수로 만든 검보다 뛰어난 장비로 추측되며, 지휘용으로도 사용한다.
3. 휘하 세력
- 휘하 기갑대
휘하 기갑대. 개인 함선에서 같이 나온 것을 보면 호위대로 추정된다.
- 기갑병
둥지 전투에서 출격시킨 기갑병들. 랭커들에게 보낸 것으로 보아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기계병
로 포 비아 야스라챠의 피라밋을 지키는 기갑대.
- 개인 함선
본인이 타고 다니는 지휘용 함선.
4. 작중 행적
3부 32화에 최초 등장. 군단장인 로 포 비아 야스라챠 에게 상황 보고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후 케이지에서 강제로 전이 당한 야마가 중대장 카흘러를 사살하자 상황을 알아보러 나와 휘하 기갑대원 둘과 함께 야마와 대치했다. 야마의 말 같지도 않은 핑계를 듣고 당연히 넘어갈 생각 따윈 없었는지 부하들에게 야마를 공격하라고 지시를 내렸으나, 상대가 상대인지라 힘 조절한 모습에도 압도 당한다. 상대가 평범한 하이 랭커가 아님을 내심 깨닫고 압도감을 느끼는데, 이를 지켜본 야스라챠가 겁 먹은 거냐며 한 소리 하고, 일단 상대해 보라며 푸쉴레에게 싸움을 위임하자 당황했다. 그러나 '눈앞에 있는 상대에게도 겁을 먹으면 앞으로 전장에 네가 있을 곳은 없다'며 적어도 이 전장에 참가할 자격이 있음을 증명해 보라는 말을 듣고 싸우기로 결정, 물론 전혀 상대가 안 되었지만 그래도 공격을 한 번 피하고 죽음이 임박해 있는 상황에서도 적어도 도망치지 않겠다며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야스라차가 도와주어서 죽음은 모면.[1]이후 둥지 전투에서 재등장. 4군단 뒤쪽의 2번째 방벽에서 휘하 사단을 지휘하며 니들에서 나온 아우구스구스와 뮬 러브, 소피아 탄의 제자들인 나모, 솔아를 상대한다. 뮬 러브와 나모, 솔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며 하이 랭커와 일반 랭커의 차이를 보여준다.
휘하 기갑대가 있는데, 대부분 기계병으로 추측된다. 이들 중 일부가 견족 인질들을 가두어 둔 피라미드의 경비를 서고 있는데, 같은 군단 소속 4사단장 켄드릭 디엘의 말에 따르면 야스라챠와 직속 사단장인 푸쉴레에게만 절대적으로 복종한다고 한다.[2]
캣타워 게임에 참여하였는데 상대편 하이 랭커, 랭커들이 필드에 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임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다. 한편 치밀한 전략/전술로 카라카와 도원을 궁지에 밀어 넣는 모습을 보인다. 필드로 나갈 수 있게 해주는 매개체인 쥐를 이용해 둘을 유인하여 거대한 통에 가둔 뒤 용해액을 투입한 것이다. 그러나 카라카 또한 냉철함과 뛰어난 판단력으로 능력을 발휘하여 도원과 함께 탈출함으로써 해당 작전은 실패로 돌아간다. 이후 휘하 사단 병력을 이용해서 인해전술을 펼치며 빤스런해 카라카와 도원의 진로를 지속적으로 방해하지만, 카라카 또한 인해전술이라면 자신 없지 않다면서 암흑 세계를 이용하여 수많은 부하들을 소환해 대규모 전투가 벌어진다.
이후 빤스런하다가 쥐를 잡으려는 차와 솔아에게 공격을 날리지만 당연히 막혀버리고, 카라카와 거리가 좁혀지자마자 카라카의 평타 한 번에 날아가 벽에 꽂히면서 사단장 이상급만 3명[3]이라며 곤란한 조합이라 평한다. 그러나 신 4군단의 이름 모를 흰 머리 사단장을 쫓아오는 '하이브리더'의 개입으로 인해 전투는 중단된다.
이후 푸쉴레가 군단장인 야스라챠가 명령만 내리면 언제든 자폭할 수 있도록 설정돼있는 폭탄 인간임이 드러났다.[4] 물론 야스라챠가 푸쉴레는 5군단 내에서도 가장 아끼는 존재임을 감안하면 그런 명령을 내리진 않겠지만.
이후 차가 푸쉴레를 일격에 죽여버리긴 했으나 결국 푸쉴레가 자폭을 하면서 캣타워에 큰 폭발이 일어났다.
그러나 FUG의 원로인 소피아 탄이 캣타워 내에 있는 모든 인원을 구출하는 데 성공해서 푸쉴레의 폭발은 의미가 없게 되었다.
5. 평가
나만 로 포 비아 푸쉴레 멋진가..? 아무리 로 포 비아 가문이라지만 렌처럼 얄밉게 깐족거리지도 않고, 입만 살지도 않고 자신의 죽음을 스스로 직감하면서도 자기 상관 야스라챠 명령에 따라서 목숨 걸고 야마한테 맞서는 게...ㄷㄷㄷ
신의 탑 3부 35화의 베스트 댓글
작중 행적으로 독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가벼운 모습으로 비판 받는 다른 하이 랭커와는 다르게 사단장으로서의 무게와 용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 많다.신의 탑 3부 35화의 베스트 댓글
뛰어난 전략/전술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그의 뛰어난 전략/전술 능력은 카라카에게 전혀 통하지 않았고, 도원으로부터 부하들을 버리고 도망가냐는 말까지 들으면서 그의 무게와 용기가 반대로 가벼워지고 있다. 물론 푸쉴레 입장에서는 캣타워의 부하들이 생명체가 아닌 기계병이기 때문에 마음 놓고 도망 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애초에 푸쉴레 본인도 폭탄으로 설정돼서 처음부터 죽을 생각으로 참전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결국 허무하게 죽었고, 자폭도 소피아 탄이 전부 탈출시켜 아무런 희생도 내지 못했다. 즉, 개죽음.
6. 기타
작가가 축덕인 만큼 이름의 유래가 우루과이 축구 선수 호르헤 푸실레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47화에서 4사단장인 켄드릭의 말에 따르면, 야스라챠가 가장 아끼는 사단이 바로 2사단으로 밝혀진다. 이번 성벽 부수기 작전에서 군단장인 야스라챠와 함께 선봉에 선 것도 바로 이 때문. 그래서 그런지 작중에서 3사단장인 하라챠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며 여러 모로 유달리 기대치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5]
실제로 야스라챠는 다른 사단장들과는 달리 푸쉴레를 선봉으로 내세우기도 하며, 캣타워 내 감옥을 지키는 것도 2사단이다. 거기에 무려 최상위 하이 랭커 야마와 한 번 겨루게 한 뒤에 위험해지자 구해주는 방식으로 일종의 '경험'을 쌓도록 도와주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의연하게 대처한 푸쉴레를 보며 칭찬하며 기뻐하는 것은 덤.
이후 밝혀지길 개 수인에다 사이보그로, 처음부터 '만들어진' 인물이었다. 야스라챠에게 충성스럽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야스라챠가 아낀 것이다.
거대 니들 둥지 돌입전 에피소드에서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지압볼(...)을 닮았다는 댓글이 베스트 댓글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