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6-02 10:41:23

로리 매킬로이

<colbgcolor=#3a4328><colcolor=#ffffff> 로리 매킬로이[1]맥길로이라는 성씨로 표기돼 있다. 언론에도 맥길로이라는 표기를 쓰는 곳이 많다. 이 때문에 '로리 맥길로이'로 검색해도 이 문서로 연결된다.]
Rory McIlroy
MBE
파일:20045A78-A1B1-46C6-90C1-FA6BC3534C66.jpg
출생 1989년 5월 4일 ([age(1989-05-04)]세)
영국 북아일랜드 다운 홀리우드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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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체 175cm, 73kg
종목 골프
데뷔 2007년
최고 순위 1위[3]
메이저 우승 통산 5승
US 오픈(2011)
디 오픈 챔피언십(2014)
PGA 챔피언십(2012, 2014)
마스터스 토너먼트(2025)
수상 내역 PGA 올해의 선수 2회(2012, 2014)
PGA 투어 올해의 선수[4] 3회(2012, 2014, 2019)
PGA 투어 상금왕 2회(2012, 2014)
바든 트로피[5] 및 바이런 넬슨 트로피[6] 3회(2012, 2014, 2019)
FedEx Cup 챔피언 3회(2016, 2019, 2022)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팀4. 여담
4.1. 어릴적4.2. 골프 관련4.3. 기타
5. 골프 스타일
5.1. 홀 공략 방식5.2. 채 구성 방식
6. 통산 승수

1. 개요

북아일랜드 출신의 영국 골프 선수이며, 한때 타이거 우즈의 뒤를 이을 골프 황제 후보자로 주목받았던 선수다.

완벽에 가까운 스윙 시퀀스를 기반으로 체구에 비해 매우 강력한 샷을 날리는 PGA 대표 히터 중 하나이다.

2. 상세

어릴 적부터 ‘골프 신동’으로 불리며 타이거 우즈를 롤모델로 성장한, 2010년대 세계 골프계를 대표하는 남자 선수다. 2009년 정식 데뷔 후, 2010년대에 들어서며 PGA 투어에서 본격적인 활약을 펼쳤고, 2012년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며 자신의 전성기를 알렸다.

총 5회의 메이저 타이틀 포함 29번의 PGA 투어 우승을 기록하며 초엘리트 골퍼로 입지를 굳혔고, 특히 짝수 해마다 두드러진 성적을 보이며 한때는 '짝수 해의 사나이'라는 농담도 따라붙었다. 비록 2017년과 2018년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이후 꾸준히 우승 타이틀을 추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매킬로이의 트레이드마크는 강력하면서도 정석에 가까운 스윙폼이다. 평균 키(175cm)의 체구에도 불구하고 드라이버 비거리에서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며, 2021년 기준 PGA 드라이빙 디스턴스 부문 3위에 올랐다. 특히 깔끔하고 간결한 스윙은 전 세계 아마추어 골퍼들과 프로 지망생들이 가장 많이 모방하고 싶은 스윙으로 꼽힌다.

브라이슨 디섐보 같은 장타형 선수들이 독특한 개성의 스윙을 통해 거리를 만들어내는 것과 달리, 매킬로이는 ‘스윙의 교과서’라 불릴 만큼 기술적으로 완성된 폼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그가 단순한 장타자에 그치지 않고, 이상적인 스윙 메커니즘의 상징으로 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2020년대에도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2021~2022 시즌에는 3승, 10회 톱10, 13회 톱25를 기록했으며, 모든 메이저 대회에서 톱8에 들며 경쟁력을 재확인시켰다. 마지막 메이저 대회 트로피 획득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난 만큼 전성기 대비 임팩트가 줄었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여전히 매 시즌 우승을 추가하며 PGA 상위권 랭커로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5년 AT&T 페블비치 프로암과 더플레이어스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 기대치를 높인 가운데 마침내 2025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저스틴 로즈를 연장전 끝에 꺾고 우승하면서 2014년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11년만의 메이저 대회 타이틀 획득과 동시에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 했다.[7]

3.

아마추어 시절과 프로 초기에는 타이틀리스트 클럽과 공을 사용했고, 의류는 오클리의 후원을 받았다. 스타덤에 오른 이후인 2013년에는 나이키 골프와 대형 계약을 맺고 장비와 의류를 모두 나이키 제품으로 바꿨다. 계약 규모는 약 1억 달러로 추정되며, 당시 골프계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2016년 나이키가 골프 장비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팀을 바꿔야하는 상황이 됐다.

이후 2017년부터는 테일러메이드와 계약을 맺고 현재까지 클럽과 공은 테일러메이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의류와 신발은 나이키 후원을 유지하고 있다.

4. 여담

4.1. 어릴적

어린 시절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음에도, 부모님의 끝없는 믿음과 희생 덕분에 골프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한다. 장난감 골프채로 세탁기를 향해 어프로치 샷을 날리곤 했으며, 이러한 에피소드 덕분에 어린 나이에 방송에도 출연했다. 이후 프로 데뷔 후에는 로봇과 세탁기에 공을 넣는 이벤트 대결을 벌이기도 했다.

첫 PGA 투어 우승 상금을 받은 뒤에는 페라리를 사고 싶어 했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4.2. 골프 관련

젊은 시절에는 성격이 다소 급해 플레이가 뜻대로 되지 않으면 채를 던지거나 부수는 등 과격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 대회에서는 공이 해저드에 빠지자 3번 아이언을 그대로 해저드에 던져버린 일화가 유명하다. 이후 이 클럽은 누군가가 잠수해 수거한 것으로 전해진다.

퍼팅 실력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전체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지녔지만, 퍼터 성능만은 상대적으로 아쉽다는 평이 많다. 특히 과거 블레이드 퍼터를 사용하던 시절, 한 라운드에서 4온 5퍼트를 기록한 뒤 멘탈이 흔들린 경험이 퍼터 기피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있다.

장비 면에서는 테일러메이드의 M5 시리즈까지 사용했으며, 당시에는 강아지 모양의 헤드커버가 그의 트레이드마크 중 하나였다. 드라이버 샷 직전에는 헤드를 살짝 들어올리는 독특한 루틴이 있다. 또, 투어 초기부터 현재까지 프로젝트X 샤프트를 꾸준히 사용하는 등 장비에 대한 선호가 뚜렷하다.

샷 운영에서는 매우 이론적이고 분석적인 접근을 선호하며, 불필요한 위험을 감수하는 플레이는 지양하는 편이다. 반면 벙커샷에서는 페어웨이 샷 이상으로 안정적인 실력을 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연습과 체력 관리에도 철저하다. 보도에 따르면 매일 이른 아침 헬스를 시작으로 식사 후에는 점심까지 일반 연습, 이후에는 퍼팅 연습과 마무리 운동까지 이어가며, 저녁 9시에는 취침에 들어가는 규칙적인 루틴을 유지한다.

스윙은 많은 전문가와 골프 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예의와 형식을 중시하는 영국, 일본, 한국 등지에서 더욱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다.

다만, 2m 내외의 퍼팅 거리에서는 유독 성공률이 낮다는 징크스가 따라다닌다. 실수 후 혼잣말을 하거나 몸을 비트는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4.3. 기타

로리 매킬로이의 외모는 굉장히 주근깨가 많고 코가 크고, 머리가 작다 나름 미남이며, 특유의 곱슬머리가 상징.

로리 매킬로이는 현재의 아내와 결혼한 후 테니스가 취미가 된듯 하며, 실제로 비 시즌때 테니스를 하며 쉬는 겸 체력단련을 한다고.

로리 매킬로이는 보스 회사와 BMW 에게 후원 받는 것으로 보인다.

로리 매킬로이는 굉장히 성숙하며, 철학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로리 매킬로이는 다른 선수들과 꽤 친한 편이다. 특히 타이거우즈나, 저스틴 토마스 등의 선수들과 친한 모습.

5. 골프 스타일

5.1. 홀 공략 방식

전반적으로 계산적이고 안정적인 편이지만, 필요할 경우 과감한 선택도 마다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실수해도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면 과감하게 시도한다”고 한다. 타이거 우즈더스틴 존슨과 비교하면 보다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전략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페이드나 드로우와 같은 특수 구질도 구사하지만, 이를 자주 사용하는 편은 아니며, 직진성과 비거리에 기반한 기본적인 샷으로 코스를 공략하는 경우가 많다.

샷의 정확도와 비거리는 매우 뛰어나며, 퍼팅 또한 최근 들어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보다 직관적인 퍼팅과 공격적인 샷 운용이 두드러졌으며, 샷의 일관성은 다소 부족했지만 기술적 다양성은 오히려 더 높았다는 평가도 있다. 현재는 안정적인 샷 구성을 기반으로 하되, 전략적으로 필요한 순간에만 리스크를 감수하는 신중하고 성숙한 플레이 스타일로 진화했다.

5.2. 채 구성 방식

일반적인 프로 선수들과 비교해 장타 중심의 독특한 구성을 지닌다. 특히 거리 확보를 위한 아이언 및 우드의 배치가 돋보인다.

20대 초반에는 3번부터 피칭 아이언까지 기본 세트에 5번 우드를 포함하거나, 경우에 따라 2번 아이언을 넣기도 했다. 당시에는 우드 2개, 웨지 2개의 구성도 사용한 바 있다. 이후에는 3번부터 9번 아이언, 우드 2개, 웨지 3개의 조합이 주를 이루었다.

하이브리드나 드라이빙 아이언도 간헐적으로 실험적으로 사용해 본 적이 있다. 아이언 구성에 있어서는 머슬백 아이언을 일관되게 고집해왔으며, 비교적 긴 클럽(3번, 4번 아이언)의 경우는 컨트롤이 쉬운 캐비티백(CB) 타입을 선택한 사례도 있었다.

테일러메이드로 후원을 옮긴 이후 P730 아이언을 채택했고, 2020년에는 신형 P7MB를 잠시 사용했으나 1년 후 다시 P730으로 복귀했다. 이후에는 자신만의 시그니처 모델인 Rors Proto 아이언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웨지 구성은 상황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다. 현재는 46도, 54도, 60도 조합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피칭 웨지를 포함할 경우에는 52도, 56도, 60도의 조합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립은 골프 프라이드의 고무 그립과 반실(세미코드) 그립을 선호하며, 퍼터에는 슈퍼스트로크의 제품을 애용하는 편이다. 아이언을 포함한 대부분의 클럽에는 Project X 샤프트를 고수해오고 있으며, 강도는 대체로 X스펙 이상으로 매우 강한 편이다.

2025년 마스터스 대회를 기준으로 사용한 장비의 목록이다.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Qi10 (9 degrees @8.25, D4)
샤프트: 후지쿠라 벤투스 블랙 6 X

3번 우드 : 테일러메이드 Qi10 (15)
샤프트: 후지쿠라 벤투스 블랙 8 X

5번 우드: TaylorMade Qi10 (18)
샤프트: 후지쿠라 벤투스 블랙 9 X

아이언: 테일러메이드 P760 (4)
테일러메이드 Rors Proto (5-9)
샤프트: Project X 7.0 (4-9)

웨지: 테일러메이드 MG4 (46-09SB, 50-09SB, 54-11SB, 60-08LB @61)
샤프트: Project X 6.5 (46-54), Project X 6.5 Wedge (60)
퍼터: 테일러메이드 Spider Tour X
퍼터 그립: SuperStroke Zenergy Pistol Tour
그립: Golf Pride MCC

볼: TaylorMade TP5

6. 통산 승수

  • PGA Tour 29승
  • European Tour 18승
  • Asian Tour 1승
  • PGA Tour of Australasia 1승
  • 기타 대회 4승


[1] 네이버에 이 사람을 검색하면[2] 다만 2020 도쿄 올림픽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아일랜드 선수단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북아일랜드 출신 골프선수는 영국 골프협회가 아닌 아일랜드 골프협회에 소속돼 있기 때문이다. 아마추어 시절에도 아일랜드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했다.[3] 2020년 현재 통산 106주[4] 당해년도의 가장 뛰어났던 선수를 동료들의 투표를 통해 받는 상이다.[5] 당해년도 최저타를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며, 기준은 60라운드 이상이다.[6] 당해년도 조정 최저타를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며, 기준은 50라운드 이상이다.[7] 그밖에 진 사라젠, 벤 호건(이상 미국) 게리 플레이어(남아공)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