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6 14:52:44

로버트 백스터

1. 개요2. 작중 행적
2.1. 정체

1. 개요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Robert_Baxter.pn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Timecrisis5_Robert.jpg
2편 5편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타임 크라이시스 2의 2P 주인공. 파란색 점퍼를 입었다. 미국계 흑인. 29세(5에선 46세). 전 네이비씰 대원. 대부분의 탈 것을 능숙하게 조종할 줄 안다. 평상시에는 통학 버스를 운전하고 다닌다. 코드네임은 그리폰(Griffon). 2편에서는 키스 마틴과 함께 에르네스토 디아즈의 음모에 대한 정보를 크리스티에게 받고 활동을 개시해 에르네스토의 음모를 분쇄하고 임무를 완수했다.

타임 크라이시스 5에서 재등장한다. 수많은 미션을 해내온 VSSE 전설의 에이전트. 주인공이자 후배인 루크와 마크의 지도 역할이며, 5편의 리더이기도 하다. 그러나 세월의 힘은 어쩌지 못하는지 타임 크라이시스 2때와 비교해 아저씨 삘이 많이 난다. (...) 5에서 추가된 일본 내수판 성우는 레이징 스톰의 주인공을 맡았던 이나다 테츠[1], 영어는 O. 스튜어트.[2] 와일드 독을 쫓는 이유는 그가 말하길 와일드 독이 가지고 있는 서류함에 사망한 V.S.S.E.요원[3]이 가지고 있던 '내부 첩자'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고, 그 첩자가 파트너였던 키스라는 첩보가 입수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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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정체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최종 보스
타임 크라이시스 4 ~ 타임 크라이시스 5
그레고리 바로우즈 로버트 백스터
만 죽었으면 계획대로였는데..
정의의 가면을 쓴 놈들이 만든 약으로 세상이 끝장나는 거다!!!
(正義面した奴らが作った薬で世界は一度終わる。)
네놈들이 이렇게까지 할 줄이야. 하지만 곧 알게 될거야. 정의는 하나가 아니라고.[4]
(お前たちがここまでやるとはな。だが、いつかわかる時が来る。正義は一つではないと。)

로버트는 V.S.S.E의 임무를 맡으면서 여러 테러리스트들과 대면을 하는 일이 잦았고, 그 결과 테러리스트들의 사상에 동화되어 자신이 직접 신세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욕망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중 3년 전 테러리스트들이 유통하는 특수 약 수거 임무를 받는데 이것이 자신의 목적을 이룰 기회라고 생각해 키스를 배신, 임무를 실패하게 만들고 내부첩자로 몰아세운다.

그 다음 자신이 직접 V.S.S.E. 몰래 테러리스트들과 손을 잡고 신세계 구축 계획을 세우는데, 이를 알게 된 크리스티가 로버트의 실체에 대한 정보를 케이스에 기록으로 남겨서 V.S.S.E에게 전달하려 하자 입막음을 위해 크리스티를 살해한다. 그러고는 혐의를 돌리기 위해 갓 신입이던 루크와 마크에게 내부첩자가 키스라고 속이면서 키스와 싸우도록 유도한다. 로버트가 꾸민 계획이란 게 와일드 독에게 미리 케이스를 주고 키스가 그가 소유한 공장으로 오도록 유도한 다음, 와일드 독이 케이스를 해당 위치로 날려보내 키스가 획득하면 그대로 키스를 범인으로 몰아세우는 것. 하지만 키스가 케이스를 열어 자신이 내부첩자란 사실이 들통나자 주인공들을 죽이려 들면서 본색을 드러낸다.

주인공 일행을 와일드 팽을 시켜 처리하도록 지시하고 나중엔 직접 기동 메카를 조작해 주인공을 죽이려 들지만 모두 저지된다. 최후의 발악으로 미사일[5]을 발사시키겠다며 원격 스위치를 꺼내어 발버둥을 치지만, 캐시가 헬리콥터를 이끌고 충돌해 미사일 발사 장치를 바다에 빠뜨리자 분노한 로버트가 끝까지 정신 못 차리고 자신의 계획을 늘어놓으며 권총을 발사한다. 하지만 결국 키스의 엄호사격과 특수능력을 보유한 루크와 마크가 쏜 총알에 여러 발 맞고 바다로 떨어져 최후를 맞이한다.


여담으로 보스전에서는 본인이 주인공이었던 타임 크라이시스 2의 메인 테마(#)가 어레인지되어 1차전 BGM(#)으로, 그리고 최후를 맞이할 때 타임 크라이시스 1편의 엔딩 스탭롤 테마(#)가 어레인지되어 BGM으로 흘러 나오는데, 특히 엔딩 테마는 원래 초대작에서 고된 여정을 끝내고 평화롭게 돌아가는 분위기였던 원곡과 달리 상당히 비극적인 분위기의 곡으로 바뀌었다. (#)

여담이지만 예전 게임챔프 1998년 10월호에 당시 가동하던 타임 크라이시스 2를 소재로 한 개그성 패러디 코믹만화 LOVE CRISIS가 실렸는데, 여기에서는 돈에 쪼들린 끝에 사랑하던 크리스티도 뺏기다가 인공위성에서 맞은 레이저에 의해 핵맞고 골로가는 기구한 인생사를 볼 수 있었다. 5때 그가 배신하여 최종보스화된 모습하고 묘하게 맞아떨어져서 해당 만화를 아는 유저 한정으로 실소를 금치 못할 듯…만화가 예언

역대 타임 크라이시스 빌런들은 전부 공개형이었지만 그 중에서 로버트는 최초로 반전형 빌런, 반전형 진 최종보스, 적이 된 아군, 그리고 전작의 주인공이 빌런으로 전항한 캐릭터로 기록되었다.


[1] 어떤 배역을 맡았는지는 스태프 롤에서도 나오지 않은 관계로 직접 언급하지 않는한 알기 어렵다.[2] 갓게임에서 다양한 목소리 배역을 맡았다.[3] 이는 2의 히로인인 크리스티로 밝혀졌다. 키스가 케이스를 열면서 크리스티가 남겼다란 말을 함으로서 확인사살.[4] 이 파트까지 잔기를 잃지 않은 채 다 가져왔고 하이스코어를 노린다면 맨 마지막 대사 때 일부러 타겟 범위 하나 남긴 뒤 피격당해서 계속 해주면 된다. 이거 점수를 꽤 많이 준다.[5] 좀비병사를 만드는 약이 탑재되어있고 로버트는 그것을 뉴욕에 발사할 계획을 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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