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07:32:28

ROC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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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캣
ROCCAT
파일:ROCCAT 로고.svg
설립일 2006년
설립자 René Korte
브랜드 통합일 2024년 4월[1]
소재지
[[독일|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함부르크
업종 컴퓨터 및 주변기기
상장 여부 비상장 기업
모기업 터틀비치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역사4. 특징
4.1. 장점4.2. 단점
5. 상품 목록
5.1. 마우스
5.1.1. Kone 계열 마우스
5.1.1.1. KONE EMP5.1.1.2. KONE PURE OWL-EYE(1세대) / ULTRA(2세대)5.1.1.3. KONE PURE ULTRA i5.1.1.4. KONE PURE SE5.1.1.5. KONE AIMO5.1.1.6. KONE Pro / KONE Pro Air5.1.1.7. PURE AIR
5.1.2. TYON 계열 마우스
5.1.2.1. LEADR
5.1.3. KOVA 계열 마우스5.1.4. KAIN 계열 마우스5.1.5. BURST 계열 마우스
5.2. 마우스패드5.3. 키보드5.4. 헤드셋
6. 기타

1. 개요

독일게이밍 기어 제작사. 모기업인 터틀비치로 완전히 브랜드가 통합되었다.

2. 상세

주로 프로게이머와의 협업을 내세운 고급 게이밍 솔루션을 생산하고 있다. 게이밍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마우스 패드 등 제작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점점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2]

RAZER와 비슷한 방향을 띄는 브랜드이다. 푸른색 LED에 검은색이나 하얀색이 바탕이 되는게 특징이다. 레이저의 메인컬러가 초록색이라면, ROCCAT은 푸른색이다. 아직까지 명성은 로지텍, RAZER, 스틸시리즈 등에 비하지 못하지만, 제품의 퀄리티와 실성능 면에선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해있다.

독일 기업답게 빌드 퀄리티가 매우 좋은 편이다. 경쟁사들이 종종 미숙한 QC 문제로 비판받는 것에 비해 로켓의 QC는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Swarm이라는 공식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데, 공식 홈페이지에 링크가 걸려 있지 않아서 다운로드가 불편하다. Support 페이지에 방문하여 특정 제품의 이름을 검색해서 나오는 결과 화면에서야 Swarm 다운로드 메뉴가 보인다.

3. 역사

2007년부터 2018년까지 e스포츠 팀 Team ROCCAT을 운영하기도 했다.

2019년 3월 14일, 터틀비치에 인수합병되어 터틀비치의 산하 브랜드가 되었다.

2022년 9월 기준 현재 국내 수입사는 대원CTS이다.[3]

2024년 4월, 로캣 브랜드를 모기업인 터틀비치로 완전히 통합시킴으로써, 로캣 브랜드는 사라지게 되었다.

4. 특징

  • 회사를 상징하는 색깔이 푸른색이니 만큼, 검은색 + 푸른색을 베이스로 제품을 만들며, 디자인이 kone pure 시리즈를 제외하고 상당히 공격적이게 생긴게 특징이다.
  • 국내 FPS 프로게이머들에게 유달리 인기가 많다. 본래 국내에서는 로지텍 등에 밀려서 인지도가 거의 없었으나 배틀그라운드 유명 게이머인 윤루트가 콘퓨어 오울아이 마우스를 사용하여 해당 마우스가 큰 인기를 끌었고 회사까지 덩달아 유명해졌다. 윤루트의 실력에 감명받은 ROCCAT은 윤루트를 독일 본사로 초대해 전용 마우스까지 만들어줬다. 윤루트 이외에도 섹시피그, 주안코리아, 유레카 등 여러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들이 오울아이를 사용해서 게이머들 사이에선 꽤나 유명해졌고 판매량도 많이 늘었다. PKL 2018년 상반기 시즌을 기준으로 국내 배그 프로의 50% 이상이 오울아이를 쓸 정도로 한국 프로씬에서 인기를 끌었고, 배그 열풍으로 게이밍 기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던 시기에 일반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오울아이가 대유행할 때는 품귀현상까지 일어나서 중고품이 신품과 동일한 가격에 팔리기도 했었다. 2018년 이후로는 품귀현상은 사라졌으나 마우스 판매 순위에서 6만원 이상 중고가 마우스 중에선 거의 항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등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4.1. 장점

  •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 Roccat은 한성, 제닉스처럼 가성비로 승부를 보기 보다는 오히려 Logitech, Razer, Corsair, SteelSeries처럼 성능, 마감, 디자인 등으로 승부를 보고 있다. 그럼에도 Razer, Corsair와 비슷하거나 뛰어난 퀄리티에 가격은 상대적으로 싼 것은 확실한 장점이다.
  • 높은 제품 퀄리티 : Roccat은 제품 퀄리티와 마감이 뛰어나며, 코팅도 좋은 평을 받는다. 제품의 불량률도 타사에 비해서 낮은 편이다.
  • 뛰어난 그립감 : 주력으로 내세우는 마우스 제품들의 그립감이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특히 Kone Pure 제품군이 사이즈도 작고, 무게도 가벼운 편이라서 동양인의 상대적으로 작은 손에 상당히 잘 맞는다. 하지만 손이 큰 사람에게 콘퓨어 제품군이 안 맞는 경우도 흔하고, Roccat tyon, Aimo 같은 제품들은 상당히 클 수 있으니[4], 모든 제품이 동양인한테 잘 맞는다고는 생각하지 말 것.
  • 소프트웨어가 상대적으로 직관적이고, 사용하기가 쉽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dpi 체인지 같은 부분을 보이스로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

4.2. 단점

  • 제품들의 RGB 전환효과가 매끄럽지 못하다. 이 문제는 2014년부터 보여진 건데, RGB전환 효과를 최초로 사용한 회사 치고는 전환이 전혀 매끄럽지 못하다는 평이 주를 이루었다. 다만 이 부분은 AIMO제품군에는 큰 폭으로 개선이 되었다. 키보드의 경우는 AIMO적용시 레이저나 커세어의 RGB전환 효과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으며, 오히려 더 좋다는 평가도 점차 제기 되고 있다.
  • Kone Pure 제품군은 장기간 사용하다 보면 고질적으로 오른쪽 버튼 부분이 이상해진다. 이 증상이 발생한것이 2년 무상AS기간이 끝난 후면 새 제품으로 교환 받을 수 없어 방법이 없다. 본사에 문의해봐도 AS기간이 끝난 제품이라면 어쩔 수 없다는 입장. 사용자의 추측으로는 상부 플라스틱 자체의 내구성 문제로 보인다고 한다.
  • 광학식 휠이 적용되면서 휠을 굴리면 반대 방향으로 튀는 인코더 고장이 고질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 수입/유통사가 정말 자주 바뀐다. 기존에는 에즈원에서 수입하고 있었지만, 16년 7월경부터 수입사가 제이웍스로 바뀌었는데, 무상 수리 기간이 끝난 후에는 자체 수리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하지만 옴론 스위치의 고질병인 더블클릭 현상과 돌연사는 새제품으로 교체해주거나 사설수리 업체와 계약을 맺어 다른 스위치로 교체 해준다고 한다. 옴론의 스위치 돌연사에 당한 유저들은 주로 새 제품 교체보다는 후아노 핑크로 수리받는 것을 많이 선택한다.

5. 상품 목록

5.1. 마우스

제품 리스트
로켓의 마우스에서 가장 큰 특징으로 볼 수 있는 것이 Owl - Eye 센서이며, Roccat의 최신 옵티컬 센서를 의미한다. 오울아이 센서는 Pixart의 3361 센서를 베이스로 Roccat이 직접 커스터마이징을 하였다. 센서는 1:1의 움직임을 포착 할 수 있으며[5], 부드럽고, 최대 12000 dpi까지 조절 할 수 있다. 또한 특이한 점은, 이 제품은 dpi 400 ~ 3000 사이에서 가장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고 한다. 위와 같이 제한된 dpi에서 퍼포먼스가 증가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400 ~ 2000 사이의 dpi를 중심으로 사용하기에 그 dpi를 중심으로 옵티마이징을 했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owl - eye 센서가 적용된 제품군은 fps 게임에 특출난 성능을 낸다.

5.1.1. Kone 계열 마우스

2006년에 회사가 설립된 후 처음으로 발매된 제품군인 Kone 마우스이고 Roccat의 스테디셀러인 동시에 베스트 셀러인 마우스이다. 콘퓨어는 국내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라인업으로 손 크기가 F8 ~ F10 사이의 손이 작은 사람이 특히 좋은 그립감을 느낄 수 있는 시리즈. 팜그립이 가장 좋다고 하며 핑거 그립, 클로 그립 또한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해주기로 유명하다.

반대로 서구권에서 콘퓨어의 인기는 미묘하기 그지없는데, 쉘이 워낙 작다보니 한국인들도 손이 큰 사람은 좋아하지 않는 등,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 그 덕인지 21년도에 발매된 콘프로 시리즈는 좀 더 커졌다.

기본적으로는 레이저 센서를 탑재하고 있었지만, 2018년 들어 새로운 Owl-eye 센서를 탑재하고 발매해서 많은 오버워치, 그리고 배틀그라운드 유저와 프로게이머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제품이다.
5.1.1.1. KONE EMP
파일:ROCCAT KONE EMP OWL-EYE.jpg
기존의 kone XTD의 후속작. owl-eye센서로 바뀌었다. 아래의 KonePure와 디자인은 거의 비슷하지만 보다 크고 묵직한 제품으로 콘퓨어 오울아이가 작다고 느껴진다면 고려할만한 제품이다. 제작사에선 F11 이상 손 사이즈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홍보하고 있으며 역시 팜그립에 특화되어 있다. 한국보다 손이 큰 서구권에서 사이즈가 작은 콘퓨어의 인기가 저조한 반면, EMP는 콘퓨어에 비해 묵직하기 때문에 제법 인기를 끈 제품군이다.
5.1.1.2. KONE PURE OWL-EYE(1세대) / ULTRA(2세대)
파일:로켓 콘퓨어 오울아이.jpg

2017년 4월 출시된 제품으로 기존의 콘퓨어와 외관이 거의 동일하지만 OWL-EYE 센서를 장착하였다. 가벼운 무게와 비대칭형 형상으로 팜그립, 클로그립에 적합한 그립감을 지니고 있다. 손이 큰 사람보다는 F9 이하로 작은 사람에게 더 적합하다는 의견이 많지만 결국 개인차가 있으니 손이 큰 사람은 직접 잡아보고 정하는 것이 좋을듯. 윤루트 등 몇몇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가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해져서 국내에서 ROCCAT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인 일등공신이며 2018년에는 배틀그라운드 프로팀 마우스 점유율 52%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2019년 들어서는 다른 제품들도 많이 출시되었고 선풍적인 유행도 지나 프로들 사이에서 사용자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우수한 하이엔드 급 유선 마우스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본래 블랙 단일 색상이었으나 높은 인기에 힘입어 2018년 6월에 화이트 버전이 출시되었다. 블랙 색상은 오래 사용할 경우 코팅이 마모되어 광이 나는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화이트의 경우 코팅이 개선되었기 때문에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좋은 그립감으로 어필하는 전략이 성공했는지 현재는 중고가 라인업임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프로게이머를 가리지 않고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019년 하반기에 후속작인 KONE PURE ULTRA 모델이 출시되었다. 오울아이로부터의 변경점은 PMW-3361 센서가 PMW-3381 센서로 업그레이드되어 최대 dpi가 16,000까지 상승했고 내부 구조물에 타공이 실시되어 기존 88g이었던 무게를 66g까지 감량하였다. 그 외 하단 미끄럼 방지 피트의 넓이 변경이나 LED 로고의 형상 변경 등, 하우징의 외형이 다소 변경되었으며 전체적인 길이가 아주 약간 길어졌다.
5.1.1.3. KONE PURE ULTRA i
OWL-EYE 하위급 센서를 장착한 피씨방 타겟 모델인 KONE PURE ULTRA i도 출시되었다. ULTRA와 동일한 외관에 센서성능 차이만을 가지고 가격은 반값으로 저렴해서 가성비 측면에서 각광받고 있다. 저렴해진 1세대의 포지션을 빼앗은 셈.

처음에는 PC방 전용 모델이라 DPI설정 고정이 안되었다. 전용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였다.
현재는 유통사 홈페이지에 있는 파일을 ROCCAT 연동 프로그램 폴더에 넣어주면 연동이 되며, AIMO기능도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5.1.1.4. KONE PURE SE
OWL-EYE보다 약 1만원 더 저렴한 가격에 PMW 3325(5000 DPI) 센서를 탑재하여 출시된 염가판이다. OWL-EYE는 PC방용, SE는 가정용이라는 성능 차이 빼고 차이가 없다.
오울아이와 i 사이에 낀 애매한 포지션이라 판매량이 매우 부진했는지 현재 단종되었다.
5.1.1.5. KONE AIMO
파일:ROCCAT KONE AIMO OWL-EYE.jpg
KONE 마우스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발매된 ROCCAT의 새로운 플래그십 마우스. 단촐하고 평범한 디자인이었던 기존의 KONE 시리즈와는 다르게 미래적인 화려한 디자인을 갖추고 ROCCAT치곤 이례적으로 처음부터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같이 출시된 가상 7.1채널 헤드셋인 KANE AIMO와 함께 클릭과 마우스 움직임에 따라 LED의 색상이 점진적으로 변하는 지능형 LED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좌우 틸트 휠과 DPI 조절 버튼, 3개의 측면 버튼이 탑재되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버튼은 총 10개이다. 앞뒤로 살짝 긴 디자인이라 F10 이상 손 사이즈와 팜그립에 특화되어 있으며, 130g 가량으로 굉장히 무거운 축에 속한다. 묵직한 느낌을 좋아한다면 이만한 제품이 없겠지만 고감도 유저나 리그 오브 레전드 등 마우스의 움직임이 특히 많은 게임을 하는데 사용하면 손목이 상당히 아플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위 KONE PURE 제품군을 알아보는게 좋다.

좌우 틸트 휠이 탑재되어 있지만 유격 없이 잘 고정되어 있어서 마우스를 허공에서 흔들어도 안정적으로 고정된다. 출시 이전 로지텍 G502처럼[6] 틸트 휠 소음이 있는거 아니냐는 우려는 다행이 기우로 판명났다.

내구성이 약해서 10~12개월 사이에 버튼의 고장이 심하다. 이는 TYON 마우스도 그런것으로보아 ROCCAT 종특으로 여겨진다
5.1.1.6. KONE Pro / KONE Pro Air
파일:KONE Pro Air.jpg
해외에서 2021년 5월 16일에 발매된 경량 비대칭 유/무선 마우스. 국내는 5월 31일에 출시됐으며, 공식 총판인 제이웍스가 로켓에게 유통 계약 해지를 통보받으면서 정식 발매가 다소 늦어진 편. 유선버전은 KONE Pro로 66g. 무선버전은 KONE Pro Air로 72g이다.(카탈로그에는 75g이라고 나와있지만 수신기를 제외하면 72g이 맞다.) 새로운 쉘이지만 기본적으로 콘퓨어 시리즈와 상당히 유사한 편이며, 콘퓨어보다 약간 크고 넓은 비대칭 그립이다. EMP와 콘퓨어의 중간 사이즈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약간 더 큰 만큼 콘퓨어 같은 쉘이라고 기대하면 느낌이 상당히 다를 수 있다.

유선 버전은 79.99달러, 무선버전은 129.99달러이며, 국내 발매가는 유선버전이 89000원, 무선버전이 149000원. 발매된 지 시간이 지난 2022년 하반기 기준으로 유선 버전은 6만원, 무선 버전은 9만원대에 할인가가 형성되어 있다. 센서는 PAW3370[7]을 기반으로 한 Owl-Eye 19K센서이며, 스위치는 광축 스위치인 Titan Switch Optical을 사용한다. PhantomFlex라는 이름의 파라코드 케이블이 제공된다. 가격대는 꽤 나가는 편이지만 수신기를 충전케이블에 꽂아서 마우스 근처에 놓아둘 수 있는 USB 젠더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젠더야 그렇게 비싼 물건이 아니지만, 다른 경쟁 무선 제품군은 젠더 정도는 기본적으로 넣어주고 콘프로 에어 자체가 한두푼하는 제품이 아님에도 동봉하지 않은 것은 배려가 부족한 부분이다.

쓸만한 경량 무선마우스가 대개 대칭형이었던 것을 생각했을 때 비대칭형 경량 무선마우스라는 유니크한 자리를 개척했고, 실제로 다수의 프로게이머들에게 지슈라나 바이퍼 무선의 뒤를 이어 선택되는 마우스이기도 하다. 대개 콘퓨어 시리즈를 사용하던 FPS 프로들이 넘어가는 상황. 특히 PUBG 프로게이머들의 경우 한때 과반수가 콘퓨어를 사용했던 적이 있고, 21년도에도 적지 않은 프로들이 콘퓨어를 사용하고 있어서 콘프로로 자연히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에어 버전의 경우 좌측 클릭부 유격이 자주 보이고 있다. 유달리 무선 버전에서만 유격 문제가 보고되고 있는데, 로켓답지 않은 QC라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하는 중.

스크롤휠 튐 이슈가 지적되고 있다. 상당히 많은 제품에서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보인다.

2021년도 들어서 젠지 PUBG이노닉스가 사용하는 마우스이다. 대회에서 광고도 했다.
5.1.1.7. PURE AIR
기존의 콘 퓨어 시리즈를 개선한 모델이며 한국은 2023년 11월 13일 출시하였다.

발매 이후 콘퓨어의 무선 버전을 내달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2023년 8월 PUBG Global Series 2에서 "이노닉스" 나희주 선수가 콘퓨어의 무선 버전으로 추정되는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공개되었다.(레딧, 마우스 갤러리) 발매를 앞두고 프로게이머들에게 무선 버전을 테스트용으로 지급한 모양이다.

그리고 2023년 10월 30일에 네이버 로켓 N샵에서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다.(관련글) 한국 가격은 119,000원. 무게는 54g이며, 타이탄 광학 스위치와 오울아이 26K 센서가 탑재되어 있다. 아마도 3395 센서의 튜닝 버전으로 추정된다.

하우징은 완전히 새롭게 제작한 것인데, 버튼부는 콘프로와 유사하고, 엉덩이 부분은 콘퓨어와 유사하다. 크기는 콘퓨어와 거의 동일하며 그립감도 크기가 줄어든 만큼 콘퓨어에 좀 더 가까운 느낌이다. 콘퓨어와 비교했을 때, 좌측 엄지 부분 등의 모서리가 둥글게 다듬어진 느낌이다. 공개에 대한 반응은 다소 엇갈리는데, 콘퓨어 오울아이/울트라의 쉘을 한국 유저들이 상당히 선호하다보니 해당 쉘을 그대로 계승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반응부터 콘프로 에어의 쉘이 너무 크다면 괜찮을 것이라는 반응으로 갈리고 있다.

또한 피트가 작고 슬라이딩해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보통 마우스 피트가 작으면 슬라이딩하고, 피트 크기가 크면 브레이킹한데, pure air는 피트가 작고 슬라이딩해서 왜 피트를 크게안내놨냐는 의견있다. 하지만 본인이 성향이 슬라이딩이면 상관없겠지만, 반대라면 피트 교체를 하거나, 적응을 하는 수 밖에 없다.

5.1.2. TYON 계열 마우스

좌우 비대칭 그립. 틸트핀과 xinput을 지원하는 좌측면 아날로그 러더가 가장 큰 특징이며 이 외에 추가 버튼을 좌측면 4개, 우측면에 2개씩 장착한 고가형. 아날로그 러더를 배틀필드 시리즈의 전투기 스로틀 조절에 사용하는 식의 활용이 가능하다. 오울아이 센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여러 기능이 아주 강력한 제품군.

단점은 1년 주기로 마우스버튼이 고장이 나며 아날로그 러더는 크기가 작아서 세밀한 조종이 힘들다.
5.1.2.1. LEADR
TYON의 무선 버전 마우스. 유무선 겸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USB단자부위의 모양 때문에 전용 케이블만 꽂을 수 있다. 20시간이라는 긴 배터리타임과 전용 무선충전 도크까지 제공되는 최고급 라인업이다. 버튼과 기능이 TYON과 동일하나 배터리 때문인지 크기는 약간 크며, 거기에 더해 엄지와 약지가 닿는 양쪽을 플라스틱으로 마감하여 잘 미끄러지기 때문에 RTS나 FPS슈팅같이 마우스를 빠르고 크게 움직여야 하는 장르에는 적합하지 않다. 전파인증을 받지 않아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았다.

5.1.3. KOVA 계열 마우스

여러 버전이 있었지만 최신은 2016년에 나온 것. 검정/흰색의 두 색상이 있으며 RGB 라이팅을 지원하여 감성이 폭발하는 제품. 좌우 대칭 마우스이며, 가격도 제품 퀄리티, 감성, 센서 대비 뛰어난 편이라서 해외를 중심으로 호평을 받은 제품이다.

5.1.4. KAIN 계열 마우스

ROCCAT사가 2019년 9월경 출시한 비대칭형 마우스. 블랙[8]과 화이트[9] 2가지 색상이며 유선버전[10]과 무선버전[11]으로 나뉘어있다. 100과 102는 고무로 된 사이드 그립이 있으며, 나머지는 없다. 보급형인 100과 102는 Pro-Optic Sensor R8 센서를 사용했지만, 120부터는 2세대 오울아이 센서가 탑재되어있다. 65x124x43mm의 사이즈에 유선버전은 89g, 무선은 105g이다.
마인크래프트, 그중에서도 브릿징에 특화된 마우스라고 볼 수 있다. (드래그가 최고이다. 테이프 없이도 굉장히 잘 되며, 버터플라이 쪽은 글로리어스 등에 밀린다.)
그중 KAIN 100 과 120(102와 122는 각각 색상만 다른 동일 제품이다.)이 최고로 꼽히며, 국내 유튜버 소울, 갓피, 해외 유튜버 Digitalsmile과 유튜버이자 최고의 브릿저중 한 사람인 Doogile까지 사용하는 제품이다.
Digitalsmile의 말에 따르면 200, 202는 별로라고 한다.

5.1.5. BURST 계열 마우스

2020년도에 출시한 대칭형 마우스 제품군. 블랙과 화이트, 유선과 무선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공통적으로 광학 스위치가 달려 있으며, 동일한 쉘에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대체로 클로그립에 적합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쉘의 엉덩이 부분이 넓고 완만하여 매우 안정적이고 좋은 그립감을 선사한다.
  • BURST CORE
유선 보급형 제품군. 68g으로, 8500dpi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마우스의 클릭압이 상당히 높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마우스이다.
  • BURST PRO
유선 고급형 제품군. 68g, 16000dpi에 팬텀플렉스라는 파라코드 케이블이 적용되어 있다.
  • BURST PRO AIR
무선 고급형 제품군. 81g에 19000dpi로 KONE PRO AIR와 성능이 동일하다.

5.2. 마우스패드

5.3. 키보드

  • RYOS MK
  • RYOS MK GLOW
  • RYOS MK PRO: 푸른색 고정의 백라이트 추가
  • RYOS TKL PRO: MK PRO에서 좌측 매크로키와 우측 키패드를 없앤 단축형
  • RYOS MK FX: 백라이트에 RGB색상 적용. RYOS 시리즈는 FX부터 SWARM 드라이버를 사용할 수 있다.
  • VULCAN AIMO 시리즈[13]
  • ROCCAT VULCAN 100 AIMO
  • ROCCAT VULCAN 120 AIMO
  • ROCCAT VULCAN 121 AIMO
  • ROCCAT VULCAN 122 AIMO
  • PYRO

5.4. 헤드셋

  • KAVE 시리즈(헤드셋)
  • Kave: 리얼 5.1 채널 헤드셋, 스피커 유닛이 한쪽당 3개씩 들어있다. 도합 6개. 엄청나게 무겁다는 평가가 많고, 단조된 이후 중고 매물도 없는 상태.
  • Kave XTD Digital: 5.1 채널 디지털 헤드셋. 위 제품의 열악한 UX 디자인을 보완해서 출시한 제품이다. 이 제품도 스피커 유닛이 도합 6개. USB 연결을 통해 화이트노이즈가 유입되지만 성능이 커버한다. 제공되는 리모콘으로 각 채널의 음량을 취향에 맞게끔 적당히 조절하기만 하면(우퍼의 볼륨은 취향껏 높이되, 나머지 채널의 볼륨은 가급적 낮게 설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내구성이 좋고 그 흔한 단선도 적고 부러짐 현상도 없다.
  • KANE 시리즈
  • KANE AIMO: 가상 7.1채널 유선 헤드셋. 10주년 기념 마우스 KONE AIMO와 세트로 지능형 LED 라이팅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서 이용자의 행동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LED가 특징이다.
  • ELO 시리즈
  • ELO 7.1 AIR 유선, 무선 2종류 가상7.1
  • SYN PRO 시리즈
  • syn pro air: 가상 7.1채널 로캣최초 3D(터틀비치가 로캣을 인수합병시킨 후 기술을 넣음), 무선

6. 기타

  • 2020년부터 E스포츠 팀 GC Busan E-STATS와 파트너십을 맺고 장비를 협찬했다.
  • 2021년부터 E스포츠 팀 Gen.G와 파트너십을 맺고 장비를 협찬하고 있다. 터틀비치로의 완전한 브랜드 통합이 이루어진 뒤, 터틀비치에서만 후원하고 있다.
  • 2022년 5월부터 E스포츠 팀 BNK FearX와 파트너십을 맺고 장비를 협찬하고 있다. 또한 SBXG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PC방 겸 복합 e스포츠 문화 공간인 “Portal”에도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터틀비치로의 완전한 브랜드 통합이 이루어진 뒤, 터틀비치에서만 후원하고 있다.


[1] 모기업 터틀비치로의 완전한 브랜드 통합.[2] 실제로 독일 내 게이밍 브랜드인 XMG 사와 Roccat 에디션 게이밍 노트북을 잠시 판매하기도 하였다.[3] 제이웍스와 민트탭스가 유통한 물건의 AS도 이 회사로 이관되었다.[4] 대략 로지텍의 MX Master 급이다.[5] 즉, 마우스의 움직임과 모니터 커서의 움직임이 바로 적용이 된다고 보면 된다.[6] 휠 좌우 구동부에 유격이 있어서 마우스를 살짝만 빠르게 움직여도 휠이 좌우로 흔들리며 덜컥덜컥거리는 소음이 난다. 국내에서는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지만 해외에서는 꽤 크게 이슈가 됐던 사항이다.[7] PAW3389의 전력효율 개선 모델이다.[8] 100, 120, 200[9] 102, 122, 202[10] 100, 102, 120, 122[11] 200, 202[12] 국내에선 단종된 것으로 보인다.[13] Roccat에서 자체 개발한 Titan 스위치를 사용한다. 키캡이 스위치를 덮는 형태가 아닌 위에 얇은 판형태의 키캡이 얹어져 있는듯한 디자인이 특징이다.[14] 멤브레인 키보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