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前 축구 선수 | ||
<colbgcolor=#eeeeee> 이름 | 루벤 카스트로 Rubén Castro | |
본명 | 루벤 카스트로 마르틴 Rubén Castro Martín | |
출생 | 1981년 6월 27일 ([age(1981-06-27)]세) | |
그란 카나리아, 라스 팔마스 (Las palmas de gran canaria) | ||
국적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70cm | |
직업 | 축구 선수 (스트라이커[1] / 은퇴) | |
주발 | 오른발 | |
유소년 클럽 | 아르테사노 UD 라스 팔마스 | |
소속 클럽 | UD 라스 팔마스 B (2000~2001) UD 라스 팔마스 (2001~2004)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2004~2010) → 알바세테 발롬피에 (2004~2005 / 임대) → 라싱 데 산탄데르 (2006 / 임대) → 짐나스틱 데 타라고나 (2007 / 임대) → SD 우에스카 (2008~2009 / 임대) → 라요 바예카노 (2009~2010 / 임대)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2010~2018) → 구이저우 헝펑 즈청 (2017 / 임대) UD 라스 팔마스 (2018~2020) FC 카르타헤나 (2020~2022) 말라가 CF (2022~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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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의 전 축구 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2. 선수 경력
2.1. UD 라스팔마스 1기
2001년 UD 라스 팔마스 소속으로 데뷔하였고 2003-04 시즌 스페인 2부 리그인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22골을 넣어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렸다.이후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로 이적하였으나 이렇다할 활약없이 임대 생활을 전전하다가 세군다 디비시온 우에스카와 라요 바예카노에서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2]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이적한다.
2.2.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베티스로 이적한 첫 시즌인 2010-11 시즌에 48경기에 나서 32골을 기록하며 베티스의 세군다 디비시온 우승과 라리가 승격, 코파 델 레이 8강을 이끌었다.2011-12 시즌 리그에서 34경기에 나서 16골을 기록하여 라리가 득점 7위에 올랐다.
2012-13 시즌에는 코파 델 레이 16강전에서 친정팀 라스 팔마스를 상대로 두 골을 넣어 베티스의 8강을 이끌었고 리그에서는 18골을 넣어[3] 베티스가 리그 7위로 UEFA 유로파 리그 진출 티켓을 따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2013-14 시즌 34경기 13골을 기록해 팀의 주포로서 부진한 시즌을 보냈고 베티스도 리그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해 승격 세 시즌만에 세군다 디비시온으로 강등 당했다.
2014-15 시즌 리그 42경기에 출전하여 32골을 넣어 베티스의 세군다 디비시온 우승과 라리가 승격 그리고 커리어 두 번째 세군다 디비시온 득점왕을 이뤄냈다.
2015-16 시즌 리그 전경기 출전해 19골을 넣어 카림 벤제마, 네이마르 주니오르, 앙투안 그리즈만, 가레스 베일 등에 이은 라리가 득점 8위를 기록했다.
2016-17시즌에는 35경기 나와 13골을 넣었다.
2.2.1. 구이저우 헝펑 즈청 (임대)
2017년 7월 11일, 구이저우 헝펑 즈청로 임대를 떠났다.레알 베티스 복귀 후 세티엔이 지휘봉을 잡고 벤치에 앉아 있는 일이 많아졌다. 결국 10경기에만 나와 1골을 넣었다.
2.3. UD 라스팔마스 2기
2018년 7월 13일, UD 라스팔마스로 이적하였다.라스팔마스에서 두 시즌간 51경기에 나와 26골을 넣었지만 승격에는 실패했다.
2.4. FC 카르타헤나
2020년 9월 12일, FC 카르타헤나로 이적을 갔고 9경기에 나와 7골을 넣었다.2021-22시즌에는 16골을 넣고 2부 리그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다. 41R 아모레비에타전 해트트릭을 넣었다.
2.5. 말라가 CF
2022년 7월 6일, 말라가 CF로 이적하였다. 계약 기간은 1년.2023년 6월 30일, 계약이 만료되어 말라가를 떠났다.
2.6. 은퇴
2024년 6월 7일, 현역 은퇴를 발표하였다.#3. 플레이스타일
오프사이드 트랩을 교묘하게 깨는 솜씨가 가히 일품이었고, 주발이 오른발이지만 왼발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 있으면 어디에 있든 위협적인 슛을 때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즉 페널티 에어리어의 지배자. 레알 베티스 시절 라리가에서는 슛 대비 득점률이 항상 리가 탑급에 위치했었다.정통 스트라이커이긴 하지만 이런저런 스타일을 많이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도 그의 장점이다. 순간 주력 역시 훌륭해 스트라이커로서도 뛰어나지만 윙 포워드로서도 뛰어나고, 조금 처져서 뛰는 세컨 탑으로도 솜씨가 좋다. 올리베이라가 떠났고 베냐트 에체바리아가 아직 어려서 이렇다 할 플레이 메이커가 없었던 2010년대 베티스 공격 전개 과정을 혼자 주도하다시피 하며 한시즌 리가에서만 19골을 기록한 것이나 좌측 윙 포워드 당시의 활약은 그 백미다.
장거리 드리블을 즐기지는 않지만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수비수 한두 명은 여유롭게 제친다. 하지만 가장 큰 장점은 킥의 정확도와 침착함. 당시 거의 혼자 공격을 주도하다시피 한 시기도 길었는데, 이런 경우 선수는 어떻게든 공격을 마무리하기 위해 무리한 슛도 많이 때리게 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서운 골결정력을 뽐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공중 제공권이 약하며[4] 시즌 후반부에 나타나는 고질적인 뒷심부족이다. 아무래도 체력적인 문제인 듯 한데 라 리가 시절 항상 초중반에 무서운 기세로 골을 때려 박다가도 시즌이 말미에 접어들면 리그 초중반의 페이스를 끝까지 이어가지 못하며 번번히 득점왕 경쟁에서 미끄러지곤 했다.[5] 이런 한계 때문에 카스트로는 2010년대 초반 라리가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꼽을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최전성기였던 베티스 시절에도 라리가에서 한시즌 20골을 넘지 못했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2010~2018)
- 세군다 디비시온: 2010-11, 2014-15
4.2. 개인 수상
- 세군다 디비시온 피치치: 2003-04, 2014-15
- 세군다 디비시온 이달의 선수: 2020년 6월
5. 여담
레알 베티스 역사상 최다 득점자이다.[1] 윙어도 가능하다.[2] 2008-09 시즌 13골, 2009-10 시즌 15골[3] 라리가 득점 6위[4] 170cm라는 키는 공격수가 공중 제공권을 가져가기엔 많이 불리하고, 그럼에도 작은 키의 불리함을 탁월한 위치선정으로 어느정도 극복한다.[5] 대부분의 이러한 유형의 스트라이커들이 이런 경향이 잦다. 탁월한 피지컬이 아님에도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위치에서 연계와 피니쉬를 하는 동적인 모습을 보이다보니, 후반기에 나타나는 이러한 체력저하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