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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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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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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前 축구 선수
파일:Luiz_BRA.jpg
이름 루이스 엔히키 다시우바 아우베스
Luís Henrique da Silva Alves
K리그 등록명 루이스
출생 1981년 7월 2일 ([age(1981-07-02)]세)
리우데자네이루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신체 신장 170cm
직업 축구 선수 (공격수 / 은퇴)
프로 입단 2000년 CR 바스쿠 다 가마
소속 선수 CR 바스쿠 다 가마 (2000~2001)
바레 RR (2002~2003)
나시오날 FC (2004~2005)
AD 상카에타누 (2006~2009)
SE 파우메이라스 (2007~2008 / 임대)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8 / 임대)
전북 현대 모터스 (2008~2009 / 임대)
전북 현대 모터스 (2010~2012)
알 샤바브 알 아라비 클럽 두바이(2012~2013)
에미리트 클럽 (2013~2015)
전북 현대 모터스 (2015~2016)
강원 FC (2016)
아지만 클럽 (2017)
방구 AC (2018)

1. 개요2. 선수 경력3. 여담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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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국적의 前 축구 선수. 브라질의 명문 CR 바스쿠 다 가마에서 데뷔해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전북 현대 모터스, 강원 FC 등의 K리그 구단에서도 활동했다.

2. 선수 경력

2.1. K리그 이전

1998년 브라질 리그의 CR 바스코 다 가마에서 데뷔했으며, 2002년 바레로 팀을 옮겼다. 2004년 나시오날 FC로 이적했으며, 2006년 AD 상 카에타누에 입단하였다. 입단 이후 2007년 SE 팔메이라스로 임대를 떠났으며, 2008년 상 카에타누로 복귀하였다.

2.2. 수원 삼성 블루윙즈

K리그에는 2008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임대되면서 연을 맺게 되었다.

원래 수원은 루카스를 영입하려 했지만 예상치 못하게 루카스의 한국 입국이 지연되었고 루카스의 에이전트가 이 문제가 해결될 동안 임시로 루이스를 추천하면서 수원으로 임대오게 된다. 하지만 루이스는 본래 포지션이 아닌 윙어로 주로 출전하였던터라 별 다른 활약은 펼치지 못했고 7경기를 뛰고 수원을 떠났다.

2.3. 전북 현대 모터스 1기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으로 재임대되었다.[1] 전북에서의 루이스는 마침 물만난 물고기마냥 날뛰기 시작했다. 이 당시 루이스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캐사기 유닛. 드리블과 패스 슈팅 삼박자를 고루 갖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이동국-최태욱-에닝요-루이스로 구성된 F4는 닥공 신드롬을 일으키며 2009년과 2011년 K리그 우승에 공을 세웠다. 특히 2011년 챔피언 결정전에서 울산 현대를 무너뜨리는 골을 터뜨리며 우승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이후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임대 포함 5시즌 동안 활약하였다.

2009년 우승 이후 전북은 닥공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매년 영입 비용을 아끼지 않으며 우수한 선수들을 끌어모았지만, 사실 2011년 이후 닥공다운 닥공은 나온 적이 없으며 매해 면모가 바뀐 F4라 불리는 초호화 공격진도 결코 원조를 능가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바로 전성기 루이스에 필적하는 중앙 미드필더를 구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는 평가를 받을만큼 루이스의 활약은 대단했다.[2]

2.4. 중동 무대

2012년 7월 전북을 떠나 UAE의 알 샤밥으로 이적하였다. 이후 1년 뒤 에미리츠 클럽으로 이적하였고, 2015년 계약 만료로 방출되었다.

2.5. 전북 현대 모터스 2기

파일:93702_32437_5044.jpg

자유 계약 신분으로 풀린 루이스는 때마침 전북을 떠난다고 선언한 에닝요의 대체자가 되어 2015년 7월 다시 K리그 클래식 전북으로 복귀하게 된다.

한편 자신의 대체자로 영입된 레오나르도와 같이 뛰게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그리고 전북 복귀전인 수원 삼성과 경기에서[3] 교체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2:1 역전승을 일궈낸다. 하지만 노쇠화는 어쩔 수 없는지 수원전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은게 아니냐며 실망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나올 정도로 예전 같은 활약상은 보이지 못했고, 더이상 확고부동한 주전이 아닌 로테이션 멤버 정도로 위상이 떨어졌다. 결국 2016년 들어선 출전 시간마저 눈에 띄게 줄었고 사실상 전북의 주전 중앙 미드필더는 김보경이 꿰찼다.

결국 2016년 7월 전북을 떠난다는 기사가 떴다. 루이스 K리그 떠난다. 이즈음 복수의 중동 구단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K리그 클래식의 우수한 선수를 노린다는 소문이 파다했기 때문에 아마도 루이스 역시 중동으로 이적하지 않겠냐는 추측이 많았다.

2.6. 강원 FC

그리고 2016년 7월 19일 K리그 챌린지 강원 FC로 이적한다는 기사가 떴다. 내가 살아있음을 보여주겠다.

강원 FC에서 20경기 7골을 기록하면서 공언대로 자신이 건재함을 보였고 K리그 클래식 승격에도 지대한 공을 세웠다.

2.7. K리그 이후

6개월 계약 기간 종료 후 2017년 1월 8일 아랍에미리트 2부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지만 클럽 이적 오피셜이 떴다.

2018년에는 방구 AC로 이적하며 고국 무대에 복귀했지만 짧은 기간 활동하고 은퇴했다.

3. 여담

  • 전북 시절에 틈만 나면 자기집에서 브라질 음악을 시끄럽게 틀어대고 춤판, 술판을 벌여서 그 아파트 주민들과 경비실이나 관리실,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엄청난 골머리를 앓았다고 한다.
  • 한국 생활을 오래해서인지 팬들에게 사인을 해줄 때 자신의 이름인 루이스를 한글로 써준다.[4]

4. 관련 문서


[1] 전북 입단하고 최강희감독과 면담 당시 루이스의 말이 걸작이다. "수원과 경기가 언제냐?"[2] 한가지 원인을 더 찾자면 F4 뒤에서 궂은 일을 도맡았던 수비형 미드필더 김상식의 은퇴도 있다.[3] 재미있게도 전북 고별전 상대도 수원 삼성이었다. 3년 만에 복귀해 또 수원을 만나게 된 것.[4] 루이스 뿐만 아니라 데얀, 알렉스 등과 같이 한국 생활을 오래한 선수 역시 싸인에 자신의 한글 이름을 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