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데블 | 제시카 존스 | 루크 케이지 | 아이언 피스트 |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루크 케이지 Luke Cage | |
본명 | 칼 얼 루카스[1] Carl Earl Lucas 루크 케이지[2] Luke Cage |
이명 | 파워맨 Power Man 방탄남자 Bulletproof Man 할렘의 영웅 Hero of Harlem |
종족 | 인간 (강화인간) |
국적 | 미국 |
출생 | 1980년 |
성별 | 남성 |
가족 관계 | 제임스 루카스 (아버지) 에타 루카스 (어머니) 윌리스 스트라이커 (이복 형) 레바 코너스 (아내) |
소속 | 미합중국 해병대 포스리컨 (이전)[3] 사바나 경찰서 (이전) 루크스 (이전)[4] 팝네 이발소 (이전) 디펜더스 할렘 파라다이스 |
등장 드라마 |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디펜더스〉 |
담당 배우 | 마이크 콜터 |
더빙판 성우 | 타케다 마사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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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루크 케이지이자, 드라마 루크 케이지의 주인공.2. 상세
과거 어떠한 일을 거쳐 부인을 잃었고, 헬스키친에서 혼자 바를 경영하며 조용히 살고 있다. 접객 능력도 상당히 좋아 단골도 꽤 있고, 분위기도 좋고, 처음 만난 제시카도 순식간에 낚아 하룻밤을 보냈다. 가끔 가다 관계만 갖는 여자도 많은 편이지만, 지골로스러운 바람둥이는 아니고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 안 잡는 쿨한 마인드를 갖고 있으며, 복잡한 걸 싫어해 유부녀는 상대하지 않는다는 나름의 원칙이 있다.초인적인 힘이 있긴 하지만 능력을 마구잡이로 쓰지는 않고 꼭 필요한 상황에서만 쓴다. 본인은 "슈퍼 히어로 활동을 하는 것은 등에 과녁을 달고 다니는 것이다."라고 표현한다. 능력은 술집에서 깽판을 치는 일반인은 정말 간단히 제압하고, 피부엔 흠집도 나지 않는 수준. 능력을 바탕으로 술집을 깨끗하게 관리해왔다. 제시카 왈 이렇게 흠집이 없는 술집은 처음 본다고. 이런 캐릭터가 된 이유에 대해서 배우가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는데, 워낙 말도 안되는 수준의 괴력과 방어력을 갖춘지라 스스로 힘을 썼을 때 항상 누군가가 다칠 수 있다는 것을 의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즉 주먹이 나가기 전에 먼저 생각하는 타입. 이런 이유 때문인지 루크 케이지 본편에서도 처음에는 히어로 활동을 하지 않으려 한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같은 디펜더스에 속한 다른 캐릭터들과는 차별화된 개성이나 고뇌가 이런 방식으로 드러났다고 해도 좋을 듯 하다.[5]
성격은 겉은 쿨가이지만, 내면은 열혈한. 원래 성격도 좋은 편이고, 원체 맺고 끊는 게 확실해서 뒤끝이 없다. 말도 안되는 파워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힘을 휘두르기 보다는 절제하려 한다. 제시카 입장에서 보면 연인이라기 보다는 뒤에서 그녀의 행동에 충실히 조언해주고, 버팀목이 되어주는 든든한 지원자같은 느낌. 그 외에도 대놓고 감정적으로 굴기보다는 침착을 유지할 때가 많다.[6] 다만 그 냉정함이 깨졌을 때는 그 누구보다 불같은 성정을 드러내는데, 특히 진심으로 사랑했던 아내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파악해 나가는 후반부로 갈수록 그러한 면모가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놀랄 때 "스위트 크리스마스"라고 하는 말버릇이 있다.
3. 작중 행적
3.1. 제시카 존스 시즌 1
제시카 존스가 의뢰를 받아 그의 사진을 찍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어떤 여자와 관계를 맺기 직전. 이후 바에서 제시카와 마주쳤고, 처음 만난 사이였지만 뛰어난 대화 능력으로 순식간에 하룻밤을 보냈다. 그런데 서로 정체를 모르니 자기 힘 때문에 상대가 다칠까봐 몸을 너무 사려서... 다음 날 아침, 제시카는 자신이 죽였던 루크의 죽은 아내[7] 사진을 보고 제시카는 루크를 멀리 하려 했다.[8]
2화에선 제시카 존스에게 의뢰했던 사람이 1화에서 루크와 관계를 맺었던 여자의 남편임이 밝혀졌다. 남편은 친구들을 동원해 루크를 공격했지만 깔끔하게 제압하고, 놀란 제시카 앞에서 자신의 몸에 절단기를 갖다댔지만 다치기는 커녕 절단기가 고장나는 모습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드러냈다. 이때 한 말이 원작에서도 나온 "I'm Unbreakable."
3화에서는 한 번 관계를 갖고난 뒤, 제시카와 밖에 나가 간단히 식사한 후 다시 관계를 갖게 되었는데, 이번엔 서로 눈치볼 일이 없으니 마음껏 힘쓰면서 광란의 섹스를 하다 진짜로 침대를 박살낸다. 다음 날, 제시카에게 문자로 '새 침대 샀어요.'라고 보내 제시카는 다시 루크의 집으로 찾아갔다. 그러나 아내 일 때문에 마음이 복잡했던 제시카는 결국 당분간 만나지 않겠다고 하고, 루크는 마음대로 하라며 쿨하게 반응했다.
이후 밝혀진 과거는, 모종의 실험 대상[9]이 되어 파괴되지 않는 강건한 육체를 얻었다. 하지만 그 힘을 사용하는 것을 꺼려 아내인 레바와 함께 바를 개업하여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킬그레이브의 명령에 의해 레바를 전력으로 가격한 제시카 존스에 의해 아내인 레바가 살해당하는데, 공교롭게도 날아간 그녀의 시체가 음주운전자의 버스에 부딪혀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된다. 하지만 이 사건은 운전자의 음주가 은폐되었고 이에 루크는 아내 사망에 대한 의구심을 지니게 된다.
레바가 당한 사고의 진실을 추적하던 중에 그 사건에 관련된 여자가 자료를 넘겨주는 조건으로 자신의 행방불명된 동생을 찾아달라는 얘기에 사립탐정으로 제시카를 고용하고 결국 자신의 아내가 음주차량 때문에 사망한 것을 안 그는 운전수를 죽이기 위해 찾아갔다. 하지만 그를 만류하던 제시카는 결국 '버스에 부딪치기전에 이미 내가 친 주먹에 사망했었다.'고 자신의 과오를 고백하고, 루크는 분노에 차 주먹으로 제시카가 기댄 버스를 때리고[10][11] 결국 그녀를 떠난다.
하지만 결국 모든 원인은 주먹을 휘두른 제시카가 아닌 그녀를 조종한 킬그레이브라는 것을 깨닫고 그를 추적했지만 결국 킬그레이브에게 조종 당해서 레바와 자신의 추억이 가득한 바를 스스로 가스 폭발로 날려버렸다. 이후 제시카와 동행했으나 풀린 줄 알았던 세뇌가 남아있었고[12] 제시카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싸움을 벌이게 되었다.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주사바늘도 안들어가는 육체인지라 별다른 치료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제시카가 병원에서 만난 클레어 템플의 도움[13]으로 그는 정신을 되찾고 클레어가 나간 사이 제시카의 집을 떠난다.
3.2. 루크 케이지 시즌 1
언제나 앞으로 나아갈게요, 팝. 앞으로... 언제나...
제시카 존스 시점에서 헬스키친을 나온 뒤엔 할렘으로 도망쳐 이발소에서 머리카락 쓸어담는 일을 한다고 한다. 약 5개월정도 일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발소 사장인 팝의 조언과 레바와의 회상으로 불의를 참지 않고 영웅이 되기 시작한다.
1화에선 미스티 나이트와 원나잇을 치른다.
2화에선 팝이 장난삼아 루크 케이지의 이전 영웅명인 파워맨이라고 부른다. 깨알같은 팬서비스.
4화에서 그의 과거가 나온다. 전직 미해병대 포스리컨 출신[14] 그리고 본래 경찰이었으나 누명을 쓰고 죄수가 된 것으로 보인다. 시게이트 복역 시절이며 이때 심리치료사인 레바를 만난다. 이때는 본명인 칼 루카스로 나온다. 또한 복역 시절엔 실험받기 전인 일반인으로 나온다. 비리 교도관이 그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협하여 협박하는 바람에 투기장 전사가 된다. 루크 케이지는 탈출할 방법을 찾고 있었지만 누설되는 바람에 내통자 죄수 둘에게 얻어맞고 심한 내상을 입어 죽을 위험에 처했으나 치료한 의사가 생체실험을 강행해 지금의 능력을 얻는다. 루크 케이지는 교도소를 탈출했고 이후 시내로 돌아와 옷을 훔쳐입는데 원작의 파워맨 시절 복장이다. 기묘하게 실험에 쓰인 장비가 서클렛 역할을 하고 마침 수염에 적당히 기른 머리덕에 완전 원작에서의 모습인 파워맨이 되어버렸다.[15]
탈옥자가 된 칼 루카스를 대체할 이름으로, 목사인 아버지가 한 말들에서 영감을 받아,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쓴 루크(누가) + 자유를 갈구하는 자는 케이지(우리)에 가둘 수 없다 이 두 개를 합쳐 루크 케이지라고 정한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루크 케이지가 된 이후 그는 기록을 일절 안남겼다. 루크 케이지 관련 정보로 경찰이 입수한 정보라곤 꼴랑 운전면허증 하나(...) 심지어 SNS나 포르노 검색 정보까지 안 떴다고 한다.
작중 전반부는 그의 압도적인 힘을 무기로 빌런을 무참히 압박하는 활약을 선보인다. 게다가 전반부 메인 빌런인 코튼 마우스는 무려 6화만에 감방행. 데어데블이 킹핀을 잡아쳐넣기 위해 들인 공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편하게 진행.
그러나 후반부터 꼬이기 시작하는데 말 그대로 천적이 나타난 것. 7화에서 코튼마우스가 불의의 사고로 죽은 뒤 다이아몬드백이 직접 난입하는데 외계 물질을 이용한 초고성능 총알을 취급하기 때문에 루크 케이지가 상처를 입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게다가 여러 사건의 누명을 쓰면서 종국엔 쫒기는 신세까지 몰린다. 다행히도 종국에 다이아몬드백을 제압하여 잘 풀리나 싶었으나 머라이어 일당에게 과거를 뒤잡히는 바람에 칼 루카스로서 시게이트 형무소로 다시 돌아가는 불상사가 발생하였다. 그러나 칼 루카스의 누명 증거가 동료에게 들어간 이상 금방 나올 것으로 보인다. 클레어 템플이 마침 좋은 변호사 한명 소개해준다고 하니 저 증거와 함께라면 금방 나올 듯...
3.3. 아이언 피스트 시즌 1
7화에 마담 가오에 의해 헬스키친의 악마와 함께 강철 피부의 사나이라는 이명으로 첫 언급된다. 이들의 등장은 핸드에게 매우 중요한 기점이라고도 언급된다. 또한 8화 시점에서 클레어 템플에게 편지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시게이트 교도소의 공식 편지봉투에 루카스라는 이름이 스치듯 지나간다. 클레어 템플이 어떤 비검열 수감자한테서 편지를 받았는데 현 시점에서 루카스라는 이름을 가졌으면서 편지를 보낼 만한 수감자는 이전 시즌에서 시게이트 교도소로 돌아간 루크 케이지 뿐이다. 어찌되었든 해당 시점에선 아직 시게이트 교도소에서 복역중인 것으로 보이며 비검열 대상이라는 것으로 보아 모범수로 지내는 듯 하다.3.4. 디펜더스
작중 첫화에서 그의 출소가 다루어졌다. 전 시즌에서의 클레어 템플의 암시는 맷 머독쪽이 아니라 포기 넬슨 쪽이었다. 포기 넬슨 역시 동료가 많이 힘써주어서 쉽게 출소할 수 있었다고 언급한다. 출소할 때 무심코 자신에 걸린 수갑을 끊어먹어 사과하는 장면이 나오며 이후 할렘으로 복귀해 클레어 템플과 재회하는 게 다뤄진다. 그는 아직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하며 실제 자경단 생활을 다시 시작한다.복귀한 이후 할렘에서 일어난 청년의 의문의 죽음에서 할렘이 또다시 범죄와 엮였음을 눈치채고 터크 배럿을 찾아가 그 배후에 화이트 햇이라는 인간이 있음을 알아낸다. 그리고 그 일행을 미행하여 할렘의 청년들이 어디서 일하는지 알아내는데 그곳에서 조우한 것은 시체가 널부러진 현장과 아이언 피스트였다.
아이언 피스트와 조우하며 당연히 그를 막기 위해 그의 일반 공격을 몸으로 받아낸 뒤 그대로 쓰러뜨리지만 곧바로 일어난 아이언 피스트에게 철권 한방을 얼굴에 맞고 이게 클린히트되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트레일러 장면처럼 클레어 템플의 중재로 콜린 윙의 도장에서 재회하며 할렘의 청년들이 핸드의 일에 휘말렸음을 알게 된다. 트레일러에선 대니 랜드가 자신을 불멸의 아이언 피스트라고 소개 하는 것을 듣고 뭐라고?(You what?)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압권이었으나, 실제로는 빛나는 주먹을 '습득했다'는 데 대한 반응이었고 아이언 피스트란 소개에는 "그래서 중국 갔냐"고 클레어에게 묻고 끝이었다[16]. 그리고 이후 경찰에 잡혀간 아르바이트생 중 하나인 콜이 경찰서에서 암살당한 소식을 듣고 핸드의 추적을 결심한다.
역시나 독자적인 조사로 미드랜드 서클사에 쳐들어가며 역시나 절묘한 타이밍에 대니랜드의 탈출을 도와주게 된다. 아이언 피스트와 합을 맞춰가며 자신은 총을 받아내고 아이언 피스트가 기의 파동으로 적들을 쓸어버리는 식의 팀워크가 형성된다. 이후 다른 디펜더스들과 같이 어느 중식당까지 탈출해오며 여기를 추적해온 스틱의 말을 듣고 핸드에 관한 이야기를 더 자세히 듣는다. 작중에선 아이언 피스트 만큼이나 적극적으로 나서지만 아이언 피스트 만큼 무모하게 돌진하지는 않는다. 이후 중식당에 쳐들어온 핸드와 맞서게 되며 당연히 화이트 햇으로 불린 소완데와도 맞붙는다. 소완데는 혈을 찔러가며 루크 케이지와 맞붙었지만 결국 역부족으로 디펜더스에게 붙잡혀 버린다.
이후 허름한 창고에서 디펜더스와 같이 소완데의 심문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역으로 소완데의 탈출 시도로 인해 스틱에게 그가 죽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 과정에서 소완데는 중요한 사실을 불었는데 아이언 피스트가 핸드의 열쇠 역할이라는 것이다. 결국 스틱과 같이 아이언 피스트를 전투에서 배제하는데 동의하며 그를 같이 때려눕히고 감시를 맞게 된다. 그러나 스틱은 이를 뒤통수 치고 향을 피워 루크 케이지를 마비시켜 그대로 다른 동료들과 함께 쓰러지고 이것이 경찰에게 발각되어 중요 참고인 신분으로 잡혀 들어오게 된다.
그러나 아이언 피스트가 잡혀간 것을 안 루크 케이지와 그 일행은 시간이 없다고 판단하여 결국 자력으로 경찰서 벽을 부숴버리고 탈출을 감행하여 일행과 함께 독자적으로 미드랜드 서클사에 쳐들어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핸드를 일거에 박살내기 위해 뒤따라 온 콜린 윙이 C4 폭탄을 제의 하는데 다들 미친 소리하고 있으며 무고한 인간이 휘말리는데다 테러범으로 찍힌다고 일갈하지만 다들 핸드에게 너무 크게 데이는 바람에 다들 동조하는 분위기여서 결국 못이기고 무고한 사람들은 피해받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협력한다. 이후 미드랜드 서클사 지하층과 웅덩이쪽에서 나머지 핸드의 다섯손가락과 최후의 결전을 치르고 성공적으로 탈출한다. 사건 이후 포기 넬슨의 도움으로 사건과의 연관성이 무마되었고 이후 제시카 존스를 다시 만나 예전 일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등장을 종료한다. 언급되진 않았지만 그의 성격상 할렘의 영웅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아이언 피스트와 서로 반대편에 위치한 캐릭터 때문에 초반에는 서로 마찰도 많았다. 할렘에서 가진건 몸 하나 밖에 없이 세상을 바꾸려고 발버둥치는 자신과 반대로 기와 무술을 배우지 않았더라도, 많은 것을 가지고 태어나 쉽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대니 랜드가 핸드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시체 청소부로 고용됐던 할렘의 청년 콜을 핸드라고 공격하려 했다는 점[17]에서 초기에 가장 큰 대립을 보인다. 하지만 미드랜드 서클사에서 대니 랜드를 구해주고 서로의 뛰어난 공격력과 방어력을 활용하여 탈출하는 과정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뭉치려고 했던 디펜더스들이다. 나중에 대니 랜드를 디펜더스들이 감금했을 때도 옆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용이나 실험에 대해 애기하면서 사이를 좁혀간다.[18]
3.5. 루크 케이지 시즌 2
슈가: "내가 자수한다고 뭐가 해결돼? 세상이 미쳐돌아가고 있잖아. 누군가 중심을 잡아야 해. 할렘이 필요한건 보안관이 아니야."
루크 케이지: "맞아. 왕이 필요하지."
▶ 루크 케이지 시즌 2 11화 中
루크 케이지: "맞아. 왕이 필요하지."
▶ 루크 케이지 시즌 2 11화 中
다른 히어로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시즌 1의 주변 인간관계가 파탄나버리는데 데어데블이나 제시카 존스와는 달리 아예 초반부에 파탄나고 시작한다. 그의 가장 큰 버팀목이던 클레어 템플과는 루크 케이지의 방식에 대한 의견차로 거리를 두게 되고 이발소에서 알고 지내던 바비 피시는 딸의 신장 이식을 이유로 드라마 역시 초반부에 퇴장한다.
드라마 초반부에선 자신의 이름을 붙여 마약을 팔던 마약상들을 퇴치하는데 온 힘을 쏟고 있었다. 또한 할렘의 영웅으로써 시민들에게 추앙받고 있었다. 얼마나 추앙받았냐면 루크 케이지를 추적하는 할렘 히어로 앱이라는 게 생겼을 정도. 그러나 마약상과 연관된 거래처들 중 한 곳이었던 자메이카 갱단이 머라이어와 딜러드와 엮이며 부시마스터 일당에게 습격을 받고 일이 꼬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머라이어와의 거래처 중 하나였던 돈트렐 헤밀턴을 추적하던 중 그가 가정 폭력을 일삼던 것을 알게 되고 이웃의 연락을 받아 제대로 패버려 거의 재기불능을 만드는 바람에 클레어와 관계가 틀어져버린다. 그리고 그 외에도 기타 다른 사람들에게도 루크가 자신의 분노를 잘 다스리지 못한다고 자주 지적받게 된다.
그리고 중반부에 들어서면 트레일러대로 부시마스터가 나이트셰이드를 흡입하여 강화 신체를 만든 뒤 루크 케이지를 기습하여 때려눕히고 할렘에 선전포고를 해버린다. 이 영상이 인터넷에 온 곳에 퍼지고 이에 할렘은 혼돈의 도가니에 빠지며 부시마스터 일당의 테러 행위에 공포에 휩싸이고 더불어 자메이카 출신이란 이유로 할렘의 몇몇 흑인들이 핍박받는 현실과도 마주치게 된다. 그와는 별개로 루크 케이지는 바퀴벌레(돈트렐 헤밀턴)에게 폭력 혐의로 고소당하게 되고 합의금으로 인한 급전 때문에 변호사 포기 넬슨이 겨우 구한 급전처에서 아르바이트를 뛰게 되는데 이곳이 하필 머라이어 일당의 자금을 관리하는 피라냐(레이먼드 존스)의 파티장이었다. 부시마스터 일당이 다른 거래처 일당의 목을 잘라 패밀리 퍼스트 건물에 걸어놓고 선전포고를 했으며 피라냐의 파티장을 습격하였다. 루크 케이지는 피라냐를 도피시키고 보호하였다. 도망친 끝에 아버지가 있는 교회까지 도망쳤으며 여기에 피라냐를 두고 부시마스터에게 대결 요청을 한다. 대결에서 자신이 이기면 할렘에서 나가고 자신이 지면 마음대로 하라는 조건을 걸고 다리 위에서 대결을 펼쳤지만 부시마스터의 마비가루 기습을 받고 다리에서 떨어져 장시간 기절한다. 그와중에 피라냐는 또다시 멋대로 도망쳤다가 부시마스터 일당에게 잡혀 목을 따인다. 할렘의 위협이 되어 버린 부시마스터로 의도치 않게 머라이어 일당과 잠시 공동전선을 폈고 루크의 아버지와 머라이어 일가를 랜드 연구소에 피난시킨 뒤 그곳에서 부시마스터를 다시 맞이하여 이번에야말로 부시마스터를 때려눕히는데 성공한다.
부시마스터는 수감차량 안에서 수류탄을 터뜨려 도망치지만 그 역시 중상을 피하지 못하였고 그 사이 루크 케이지는 터크 배럿에게 정보를 듣고 그의 힘의 원천으로 보이는 나이트셰이드를 재배하던 마리화나 재배장을 대니 랜드와 함께 습격하여 사전에 파괴해버린다. 그러나 부시마스터가 없는 틈을 타 머라이어가 비자금을 되찾고 멋대로 날뛰며 민간인을 학살하는 사건을 일으킨다. 설상가상으로 머라이어 일당이 마약상과 거래를 트며 부시마스터 이름으로 마약을 팔며 부시마스터를 유인하고 부시마스터와 함께 이 마약 루트를 파괴하는 등의 활동도 하게 된다. 루크 케이지는 이러한 끝나지 않는 연쇄 때문에 고민에 빠지기 시작한다. 루크 케이지는 부시마스터와 머라이어의 내전을 방치하기로 마음먹었지만 머라이어는 무료 콘서트를 열어 사람들을 끌어모아 루크 케이지가 오게 만들었고 셰이즈의 배신으로 경찰이 머라이어의 꼬리를 잡아 가세하면서 그야말로 3파전의 혼돈에 도가니에 빠진다. 이와중에 나이트 셰이드의 농축액을 아예 몸에 투여한 부시마스터까지 제압에 성공하고 경찰과 공조해 머라이어를 감옥에 넣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머라이어만 잡으면 할렘에 평화가 돌아올줄 알았던 것은 착각이었다. 할렘의 지주였던 스톡스가가 갑자기 사라지자 할렘의 이권을 다투던 이탈리아 갱단이 개입하며 온갖 지역에서 범죄를 일으키고 거기에 더해 옥중에서 머라이어가 자신의 범죄를 증언할만한 연관자들을 하나둘씩 암살 사주하기에 이르러 할렘은 다시 지옥에 빠진다. 또한 작중 후반부엔 영웅의 상징이었던 총알 자국 후드를 벗어던지고 제시카 존스 시즌 1 시절 즐겨입던 재킷을 입는다. 영웅의 상징과도 같았던 후드를 벗은 것은 루크가 영웅의 정도를 벗어나는 굉장히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보인다.
루크 케이지는 이에 큰 결심을 하고 이탈리아 갱단 두목과 머라이어게 담판을 지으러 간다. 이탈리아 갱단의 두목은 자신이 갑자기 죽으면 거래를 트던 러시아 갱단이 이들을 지옥으로 만들 것이라며 으름장을 놓지만 반대로 루크 케이지는 이탈리아의 돈줄인 거래처들을 하나하나 차례로 습격해 돈줄을 끊어 러시아 갱단들 스스로 FBI에 넘기게 만들테니 할렘을 개판치지 말라며 단단히 경고를 하는 선에서 끝낸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제압방법이 엄청나게 과격해지는데 평소에는 기절 정도로만 선을 긋던 루크 케이지가 대놓고 자신을 공격한 사람들의 뼈를 꺾어버리는 등 과격한 제압방법을 쓰기 시작한다. 그리고 역시 어울리지 않게 머라이어와 담판을 지으러 가지만 어이없게도 이미 딸이 심어놓은 독살 폭탄이 터지는 바람에 머라이어의 임종을 홀로 지키는 입장이 되었다. 그리고 머라이어의 유언으로 할렘 파라다이스를 가지는 것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통제자로서 군림하기로 마음 먹는다. 그리고 루크를 따르고 촬영하던 팬은 팝의 이발소는 중립지대로 남아있어야 하니 루크에게 떠나라고 종용함과 동시에 그럴 필요는 없지 않냐고 호소하지만 루크는 반대로 누군가는 해야 한다고 받아치고 결국 팝의 이발소를 떠난다.
마지막에 미스티 나이트와의 대담에서 자신은 위에서 아래로 매처럼 감시할 수 있는 보안관이 되었고 미스티가 경찰로서 시민들을 지킬 때 자신이 불문율로 할렘을 지키겠다고 말한다. 미스티 나이트는 이에 반론하는데 감시하는 매가 아닌 독재자가 될 수 있다고 하면 법은 어쩌냐는 반문에 루크는 다시 법은 우리를 지켜준 적이 없다고 받아쳐버린다. 결국 미스티 나이트는 언제든지 자신은 루크를 잡아들이겠다고 선언하고 루크는 그를 받아들인다.[19] 할렘 파라다이스에 찾아온 클레어를 루크는 만나지도 않고 되돌려보낸뒤 루크는 다시 그동안의 빌런이 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슈트를 입고 위에서 아래로 갱단 보스, 잠입경찰, 일반 민중들이 섞인 사이를 바라보며 시즌이 끝이 난다.
미쳐 돌아가는 할렘의 평화를 위해 스스로 타협하고 악이 된 흑기사라고 할 수 있으며 혼자 자경단으로서 감당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나아간 끝에 결국에 악을 받아들이고 말았다. 미래가 어찌될지는 분명하진 않아도 그의 영웅으로서의 여정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암시한다.
3.6. 제시카 존스 시즌 3
시즌 3 마지막화인 13화 초반에 잠깐 등장하고 퇴장한다. 양복 차림으로 찾아온 것으로 보아 여전히 할렘 파라다이스를 운영중인 모양. 얼굴은 수염만 더 늘어났다. 다만 본인은 변한 게 없다고 말하며, 최근 TV에 매일 같이 나오는 제시카와 관련된 뉴스들을 보고 친구로서 찾아왔다고 한다. 대사로 유추해 보았을 때 제시카의 소중한 사람이 사건에 휘말린 것을 직감하고 찾아간 듯 하다. 일어나고 있는 일에 관해 자신의 형을 예로 들며 조언을 하는데, 자신의 형인 윌리스와 자신은 선택을 하였으며 윌리스를 초인 감옥 레프트로 보내버렸다고 언급한다. 제시카를 보며 도움을 거부하는 사람일수록 오히려 필요로 해보이고 자신 역시 그랬다는 충고로 제시카에게 선택을 종용한다.4. 능력
기본적으로 제시카 존스와 비등한 싸움이 가능할 정도로 엄청나게 강력한 힘을 지녔다.
두꺼운 벽도 주먹으로 간단히 뚫고, 콘크리트 잔해나 전봇대 같은 무거운 것도 거뜬히 들어올린다. 성인 남성을 한손으로 집어던지는건 기본이고, 발로 걷어차 철창을 뜯어버리기도 한다. 시비를 걸어오는 불량배들 정도는 마치 뺨이라도 치듯 손을 휘두르는 것만으로도 다 일격에 기절시켜버린다. 디펜더스 에서는 쇠파이프를 가볍게 휘어버리거나 자동차를 힘으로 밀어버리고, 강철문을 무슨 스티로폼마냥 접거나 뜯어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펀치 한방에 사람을 벽을 뚫고 날려버릴 정도.
시즌 1 9화에서 루크 케이지의 근력에 대해 어느 정도 추측할 수 있는 수치화된 데이터가 나온다. 당시 강화복의 동력원과 장갑만 착용한 다이아몬드 백이 경찰관을 공격하여 살해하는 짓을 벌여 루크에게 누명을 씌웠는데, 이때 시신을 분석하길, 상흔이 주먹에 얻어맞은 흔적이며, 6미터 이상 날아갔고, 방탄복의 충격 흡수판이 완전히 박살났다고 한다. 그런데 최종화에서의 이런 강화복을 완전히 갖춰 무장한 다이아몬드백이 루크와 대등하게 격투전을 벌인다.
시즌 2 2화에서도 잠깐이지만 근력 연출이 나오는데, 180kg이나 나가는 타이어를 가볍게 들어올린 뒤 수십미터 이상 던져버렸다.
다만 제시카처럼 날아다니는 수준의 점프력은 본인도 없는 듯. 은근히 부러워하는 듯한 끼도 있다.
인간이 아니라 탱크라고 불러도 될 수준이어서 전동 그라인더로 몸을 그었는데 흠집은 커녕 긁힌 자국조차 안 나다 못해 그라인더가 과열되어 고장났고, 총알이나 폭발도 견뎌낸다. 또한, 무방비인 상태로 대전차 로켓 공격을 당했음에도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었을 뿐 외상 하나 없고, 깨어나자마자 철근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치우고 주먹으로 무너진 건물더미를 부수고 빠져나왔다. 단점이라면 피부가 너무 단단해서 일반적인 외과 치료가 불가능 하다는 것.
이후, 9화에서 노아 박사를 찾았을때 일단 일반적으론 강산으로도 피부가 손상되지 않을 정도라는 점이 묘사되며, 10화에선 루크의 또다른 가능성이 언급되는데, 세포가 재생된다는 것은 나이를 먹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설명과 함께 실험의 원래 목적은 영생이며 루크가 머리같은 중요 부위를 다쳐도 몇시간이면 회복할 수 있다는 등, 루크의 능력에 감탄하며 다음 단계로 암이나 에이즈같은 질병류라고 한다.
이렇게 외상에 대해선 사실상 무적에 가까울 정도 내구력이 높지만, 안구에 주사를 놓거나 목 안쪽 점막을 통해 피를 뽑는 등, 내장기관은 초월적인 내구력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강력한 충격에 의해 두부를 공격당하면 몸은 멀쩡해도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다.
디펜더스에서 대니 랜드와 두 차례 공방을 벌이는데, 기를 담은 공격에는 타격을 입고 쓰러진다. 한방에 정신을 잃거나 하진 않지만 나가떨어지면서 상처는 입는 수준. 그 외에 블랙 스카이로 각성한 엘렉트라의 공격에 겉보기엔 멀쩡하지만 데미지를 입는 모습을 보였다[20]. 그 외에도 마담 가오나 무라카미 등 핸드 수장들의 공격에도 어느 정도 데미지를 입고 신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묘사로 봐선 단순히 물리적인 공격이 아니라 뭔가 기 같은 게 실린 공격이라 그런 모양.
드라마 제시카 존스에서도 제시카가 어쩔 수 없이 샷건을 머리에 대고 쏴서 뇌에 충격을 가했는데, 뇌에 찬 물을 눈에 주사를 박아서 빼냈어야 했다. 또, 피 샘플을 채취하기 위해서 직접 목에 주사를 넣어서 피를 뽑아야 했다. 원작에서는 루크 케이지 전용 아다만티움 의과기구들이 있으나, MCU 세계관 상에서 아다만티움은 더욱 희귀한 비브라늄으로 대체되었고, 어마어마하게 비싼 금속이기 때문에 등장 가능성은 매우 낮다.
시즌 1 중반 시점까진, 어벤져스 영화에 나타난 외계인들의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총알 "유다"에 취약했다. 유다 총알이 박힌 상태에서 폭발하는 특성이 있어서 8화부터 해당 총알로 인해서 엄청난 격통을 겪지만 파편을 빼낼 방법이 없었고, 계속 복구되는 피부 조직 때문에 파편이 오히려 몸 깊숙히 들어가는 등 능력때문에 가진 단점이 상당히 드러났다.[21] 그러나 시즌 2 시점에서 머라이어 일당이 밀수한 유다 탄환을 다시 맞을 일이 생겼는데 큰 타격을 입긴 했지만 버텨냈다. 치료를 받은 뒤 더 단단해진 듯 하다.
내상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나 수면제 등에도 약점을 가진다. 루크 케이지의 피부는 파괴 불가능에 가깝겠지만 내부는 바이러스에 일반인과 다를 바 없이 취약하다. 킬그레이브가 바이러스를 공중에 퍼뜨려 루크 케이지의 몸을 조종해 제시카 존스를 공격하게 만든 적이 있으며, 디펜더스에서는 스틱이 수면향을 이용하여 루크 케이지를 제압한 적이 있다.
이 능력은 킬그레이브가 받았던 실험들과 관련 점이 있는 듯. 실제로 사별한 부인이 루크 케이지를 보호하기 위해 관련 자료가 들어있는 USB를 빼돌리다 하필이면 킬그레이브의 어린 시절에 관련된 자료까지 들어있어 킬그레이브의 눈에 걸린 것. 실제로 킬그레이브와 함께 실험된 아이들이 한두명이 아닌 듯 하게끔 묘사가 되었으나, 드라마 4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위에도 나와있듯이 죽을 위기에 있던 칼 루카스에게 사설 씨게이트 교도소에서 소문으로만 들리던 불법 실험을 레바의 요청으로 감행하는데, 교도관이 이를 발견하고 완전히 죽여버리기 위해 실험을 방해하다 폭발이 일어나게 되고, 이 실험을 통해 능력을 얻었다고 묘사된다.
또한 주변에 비밀 조직에게 전문적으로 무술을 배운 인간흉기들이 있어서 약해보일 뿐이지, 나름대로 상당한 격투실력을 자랑한다. 과거회상을 통해서 어렸을 때부터 체육관에서 복싱을 배웠다는 설명이 나오며, 능력을 얻기 전부터 이미 시게이트 형무소 내에서 가장 뛰어난 격투실력을 지닌 죄수 중 하나였다. 슈트의 도움으로 인해서 신체능력이 동등해진 다이아몬드 백 과의 싸움에서도 승리했으며, 자메이카 격투술을 통해서 엄청난 무술실력을 자랑하는 부시마스터와의 결투에서도 순수 격투로는 승리했을 정도다.
5. 기타
우탱 클랜의 팬으로 보이며 3화에서 노래를 들으면서 활약했고 12화에서는 메소드맨을 만나자 굉장히 좋아하며 서로의 후드티를 교환했다.이소룡의 광팬이기도 하다. 감옥에 있던 시절 자신의 친구이자 트레이너가 이연걸이 이소룡보다 낫다고 하자 농담이긴 하지만 정색을 하면서 너한테 트레이닝 받기 싫다고 한다.
드라마에 등장한 여자 캐릭터들인 클레어 템플, 미스티 나이트, 제시카 존스와 커피와 관련한 드립을 날리고 나서는 검열삭제를 한다.
6. 역대 포스터
제시카 존스 시즌 1 (Marvel's Jesscia Jones, 2015) | 루크 케이지 시즌 1 (Marvel's Luck Cage, 2016) | 디펜더스 (Marvel's Defenders, 2017) | 루크 케이지 시즌 2 (Marvel's Luck Cage, 2018) |
[1] 개명 전의 이름.[2] 개명 뒤의 이름[3] 퍼니셔도 이전에 복무한 부대[4] 루크 케이지가 헬스키친에서 운영하던 펍[5] 디펜더스 작중에서도 이러한 성향이 잘 드러나는데 적을 상대하는 계획 중 조금이라도 일반인이 말려들 가능성이 있으면 강하게 반대한다. 마지못해 수락하면서도 다시금 일반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것을 확인받을정도.[6] 원작의 루크 케이지도 드라마처럼 좋은 성격이라서 히어로들과의 관계가 좋으며 신중하고 침착하다.[7] 당연하지만 원해서 한 게 아니다. 죽인 것 자체에는 도덕적인 책임을 물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불가항력이었다. 그 뒤에 피해자 남편이랑 잔 건 비난의 여지가 있지만...[8] 제시카가 애초에 사진을 찍고 관찰한 것은 의뢰 때문이 아니라 루크에 대한 죄책감이었다. 그런데 원나잇까지 해버렸으니(...)[9] 킬그레이브가 받았던 실험과 연관이 있는듯 하다. 아내인 레바가 그 실험의 관계자였고 따라서 자신의 남편인 루크에게 실험 영상을 전달하려고 하다가 마찬가지로 자신의 실험 영상을 원하던 킬그레이브에게 걸려서 사망한다.[10] 루크는 평소에 자신의 힘을 절제하는 사람이지만 여기서는 굉장히 분노해서 슈퍼파워로 버스 앞 부분이 찌그러질 정도로 주먹을 휘두른다.[11] 이것도 충분히 절제한 게, 킬그레이브의 능력은 얼핏 듣기엔 나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이 있어야 시킬 수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실제로는 눈곱만큼도 할 맘이 없어도 얼마든지 시킬 수 있지만. 실제로 루크가 후에 제시카에게 고백하기를 제시카가 레바를 죽이고 싶은 마음이 아주 조금은 있어서 조종당한 거라 생각했다고. 결국 그는 제시카가 자기 의지로 아내를 죽이고 뻔뻔하게 자신과 동침하기까지 한 사람을 눈앞에 두고도 덮어놓고 공격하지 않은 것이다.[12] 킬그레이브의 파워가 강화돼서 세뇌 제한시간이 늘어났던 탓이다.[13] 피부에 주사가 꽂히지 않아서 안구 아래쪽 점막을 통해 주사 바늘을 넣어 뇌에 차있던 물을 빼냈다.[14] 퍼니셔와 같은 소속 부대였고 당시 퍼니셔는 중대장으로 계급은 대위, 루크 케이지는 중사로 추정된다. #[15] 다만 바보같아 보인다고 바로 서클렛을 버린다.[16] 참고로 이 대화 이후로도 루크나 제시카는 철저하게 '기'니 쿤룬이니 하는 것들엔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다.[17] 대니는 쿤룬에서 돌아온 뒤에 이상할 정도로 아이어 피스트로써의 사명(핸드를 박살내는 것)에 집착을 보이는데, 그것에 너무 매달린 나머지 작은 그림을 볼줄 몰랐다. 한마디로 나쁜놈들 밑에서 일하는 놈들은 다 나쁜놈들이라고 생각한 것. 루크 케이지는 할렘의 좋은 사람들도 생계를 위해 어쩔수없이 나쁜 일을 하는 것들을 봐 왔기에, 상대방의 처지를 생각안하고 무조건 나쁜놈이라 매도하고 달려드는 그가 좋게 보일리도 없을 뿐더러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답게 돈의 가치가 어떤 것인지 알기에 돈을 아무렇지 않게 보는 대니를 이해하지 못했다.[18] 둘 관계가 마치 형제 관계와 비슷하다. 철부지 동생을 가르치려는 형 느낌.[19] 마지막 장면 연출은 대부(영화)의 마지막 장면과 똑같다.#[20] 아이언 피스트를 탈환하러 온 엘렉트라에게 간단하게 제압당해 정신을 잃기는 했지만 스틱의 약기운 때문에 약해져있던 탓도 있을 것이다.[21] 결국 그가 받은 생체 실험을 응용하여 초고온의 산에 들어가서 피부를 약화시킨 뒤에 겨우 총알 파편을 빼낼 수 있었다.[22] Method Man의 Tical 앨범의 삽입곡 P.L.O Style을 즐겨들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