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9 13:27:00

루키우스 시키우스 덴타투스

루키우스 시키우스 덴타투스
라틴어: Lucius Siccius Dentatus
생몰년도 미상 ~ 기원전 450년
출생지 로마 공화국
사망지 로마 공화국 로마

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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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마 공화국군인, 호민관.

2. 상세

기원전 5세기 로마의 군인. 용맹한 군인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로마 군단의 백부장을 지냈으며 호민관으로 귀족들과 맞서 평민의 권익을 옹호했다. 태어날 때부터 치아가 있어서 덴타투스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대 플리니우스는 『박물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원전 454년 스푸리우스 타르페이우스와 아울루스 아테르니우스가 집정관으로 있을 때 호민관을 지낸 루키우스 시키우스 덴타투스는 자신을 돋보이게 할 증거들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이 영웅은 120차례의 전투를 치렀고 한 전투에서 여덟 번이나 적을 무찔렀으며 몸 앞부분에 마흔다섯 군데나 영광의 상처를 입었어도 등에는 상처가 하나도 없었다. 그는 전리품 36개를 분배받았고, 승자의 창 18개를 선물로 받았고, 펜던트 25개, 목걸이 및 황금 장신구 83개, 팔찌 160개, 왕관 26개, 돈 궤짝 1개, 죄수 10명, 황소 20마리를 받았다. 그는 개선 행진에서 주로 그의 분발 덕분에 승리를 거둔 아홉 명의 장군 뒤를 따랐다. 이 모든 업적 외에도 그가 군대에 복무하면서 한 일 가운데 내가 가장 높게 평가하는 것은 로마 장군들 가운데 한 사람인 티투스 로밀리우스의 집정관 임기가 끝났을 때 그를 시민에게 고발하여 직권남용죄로 유죄 판결을 받게 한 것이다.
대 플리니우스, 『박물지』 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