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1 17:23:04

루프트한자 카고 527편 추락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Lufthansa-Flug 527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1979년 7월 26일
유형 관제사 과실, 조종사 과실
발생 위치
[[브라질|]][[틀:국기|]][[틀:국기|]] 페트로폴리스 남쪽 숲
기종 보잉 707-330C
운영사 루프트한자 카고
기체 등록번호 D-ABUY
출발지
[[브라질|]][[틀:국기|]][[틀:국기|]]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국제공항
도착지
[[세네갈|]][[틀:국기|]][[틀:국기|]] 다카르 국제공항
탑승인원 승무원: 3명
사망자 탑승객 3명 전원 사망

1. 개요2. 사고 진행3. 사고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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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oeing_707-330C_D-ABUY_(Lufthansa_Cargo)_at_FRA.jpg
사고 10개월 전,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찍힌 사고기

1. 개요

리우에서 다카르로 가던 루프트한자 카고 소속 보잉 707 화물기가 관제사와 조종사의 과실로 갈레앙 국제공항 근처 산에 추락한 사고.

2. 사고 진행

관제사는 이륙한 527편에게 VHF를 통과해 2000피트까지 상승 후 속도를 높일 것을 지시하고 다른 비행기에 집중을 했다. 고도와 속도를 높이라는 지시를 받은 조종사들은 304노트까지 속도를 높였다.[1] 다시 527편과 관제사가 교신할 때 527편은 관제사의 예상보다 더 북쪽에 있었고 관제사는 즉시 140도로 진행방향을 바꾸는 동시에 상승하라고 지시했다. 그때 527편의 GPWS가 울리기 시작했고 527편은 끝내 산에 추락하고 만다.

3. 사고 원인

관제사가 다른 비행기에 집중한 사이 527편을 방치한 것이 주 원인이며 조종사들이 10000피트 이하에서 규정 제한속도인 250노트를 넘어 304노트까지 과속을 한 것이 보조원인이다.
[1] 10000피트 이하의 고도에서는 250노트가 최대 속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