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4A4A4A><colcolor=#ffffff> 류기진 Yoo Ki-Jin | |
출생 | 음력 1956년 9월 7일 ([age(1956-09-30)]세)[1] |
전라남도 고흥군 | |
본관 | 고흥 류씨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서라벌고등학교 (졸업) |
직업 | 가수, 기업인 |
가족 | 아내, 딸 류성실 |
데뷔 | 2005년 1집《그 사람 찾으러 간다》 |
사이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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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기업인이다.2. 유년 시절과 청소년기
1956년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태어났다. 대대로 연예인과 거리가 먼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부터 타고난 끼로 노래를 잘 불러 동네 어른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고 한다. 동네 사랑방과 잔치에서도 빼 놓을 수 없는 명가수였다고 한다.경주 서라벌고등학교로 진학해 이치현과 벗님들의 리더 이치현과 인연을 가지게 된다. 1, 2학년 급우인 이 둘은 같은 밴드부에서 이치현은 기타리스트로, 류기진은 보컬로 이름을 날리며 우정을 쌓았다고 한다.
3. 가수 데뷔
3.1. 데뷔 전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장래를 걱정하는 부모님의 걱정을 저버리지 못해 끝내 가수의 꿈을 계속 이어가지 못했다. 대신 이른 나이에 사업 전선에 뛰어 들었으며, 1987년 회사를 설립하여 난방기기 부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 대표로 자리를 잡게 된다.그러던 중에도 '안동역', '찬찬찬' 등 3000여 곡을 작사한 작사가 김병걸씨와의 인연으로 가수로 데뷔할 기회가 있었지만, 음악에 몰두하여 사업을 그르칠까 염려하시는 부모님에게 차마 걱정을 끼쳐드릴 수 없어 가수 데뷔는 다시 미루게 된다. 작사가 김병걸씨와는 지금도 막역한 친구 사이로 지낸다고 한다. 이후에도 계속 사업에만 매달린 덕에 그의 회사는 린나이 등 유수의 대기업과 협력 관계를 가진 손꼽히는 부품 제조업체로 발돋움하게 된다.
3.2. 가수로 데뷔
부모님 상을 치르고 나서야 오랜 꿈이었던 가수의 길에 도전하게 된다. 부모님의 반대로 늦은 나이에 가수 데뷔라는 꿈을 이루게 됐지만, 사업에 성공하게 된 건 부모님 덕이라며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2004년 이충재 작곡, 김병걸 작사의 '그 사람 찾으러 간다'로 성공적으로 가수로 데뷔한다. '그 사람'은 결국 오래동안 가수의 꿈을 접은채 기업인으로서 삶을 살았던 자신이었던 것. 늦은 나이에 가수로 데뷔한 자신을 통해 요즘의 중년들에게도 아직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을 주고, 그들에게도 정열과 청춘이 있음을 말해주는 곡이기도 하다.
4. 경력
- 2004년 1집 그 사람 찾으러 간다[2] / 그랬다
- 2005년 남자가 사는 이유
- 2012년 이겼다
- 2013년 사랑도 모르면서
5. 수상
- 2006년 대한민국트로트가요대상 신인상
- 2008년 연예협회 올해의가수상
- 2008년 전통가요협회주관 올해의남자가수상
- 2012년 제19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올해의 10대가수상
6. 여담
현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339에 위치한 스프링 사운즈라는 대형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 카페가 위치한 건물이 류기진 소유이기 때문에, 이 카페에 가면 류기진을 높은 확률로 만날 수 있다.7. 인터넷 밈
- 희한하게도 에펨코리아에서 인지도가 높은 가수인데 2012년에 발매한 '이겼다'를 부르는 영상에 아스날의 감독 미켈 아르테타와 선수들을 합성한 영상이 펨코 내에서 인기를 끌면서 축덕 한정으로는 류기진의 얼굴은 몰라도[3] '이겼다'의 노래 한소절은[4] 모두 알게되는 이상한 인지도가 생겨났다. 심지어 영상을 만든 사람은 아스날 팬이 아닌 토트넘 팬이다. 이로 인해 유튜브의 이겼다 영상에는 항상 아스날의 팬들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댓글로 인사를 하러 찾아오기도 하며 이게 지속적으로 누적되다 보니 처음엔 1만 대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가 결국 10만 회를 넘겨버리기까지 했다.
- 한국 시각 2021년 12월 22일 새벽에 벌어진 아스날과 선덜랜드의 카라바오컵 경기 종료 후 나온 스포티비의 하이라이트에서 이겼다 노래가 배경음으로 나와 커뮤니티밈으로 시작하여 스포츠 채널까지 퍼지게 되었다.#
- "이겼다"의 뒤를 이어 1집 "그 사람 찾으러 간다" 도 결국 아르테타 버전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