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1694f><colcolor=#ffffff>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르네 에밀 벨로크 René Émile Belloq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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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르네 에밀 벨로크 René Émile Belloq |
이명 | 르네 에밀 벨로크 박사 Dr. René Émile Belloq 벨로쉬 Bellosh |
성별 | 남성 |
출생 | 1890년대 |
프랑스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레지옹 부슈뒤론주 마르세유 | |
국적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고고학자, 트레저 헌터 |
가족관계 | 클로드 벨로크[1] (형제) |
등장 영화 | 《레이더스》 |
배우 | 폴 프리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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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1편의 메인 빌런 및 최종 보스다.배우는 폴 프리먼[2]. 더빙판 성우는 이완호(KBS), 이도련(MBC)
2. 작중 행적
2.1. 작중 행적
이건, 이건 역사야.
성궤를 터뜨리겠다고 위협하는 인디에게
프랑스 출신 고고학자로 인디아나 존스의 라이벌이다. 인디가 남미 호비토족 신전에서 함정을 피해가며 황금 여신상을 찾아온 걸 능숙한 호비토어로 원주민들을 영입해 인디의 리볼버와 함께 빼앗는다. 다들 거기에 정신이 팔린 사이 인디가 도망가자 원주민들에게 죽이라는 신호를 보냈지만 인디는 가까스로 화살 세례를 피해 도주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나치 독일에 고용되어 독일 국방군 산하 독일군이 주도하는 발굴대장으로서[3] 타니스에서 성궤 발굴을 맡고 있으며 잡혀온 매리언 레븐우드에게 관심을 가졌다.[4]성궤를 터뜨리겠다고 위협하는 인디에게
토트 대위의 손의 화상을 근거로 성궤가 묻힌 장소를 추정해 파헤치지만, 사실 메달의 문구는 반대쪽까지 합쳐서 읽어야 한다는 걸 몰랐기에 허탕만 치고 있었다. 이 때 인디는 메달의 양쪽 문구를 다 보고 제대로 된 위치에서 몰래 발굴을 시도하지만, 성궤를 끌어올릴 무렵 들키고 만다. 그대로 인디는 유적에 갇혀죽을 신세가 되어버린다. 이 때 디트리히 대령이 매리언도 같이 가둬버리자 매리언은 자기 것이라고 항의하지만, 묵살당하자 별 수 없다는 듯 포기한다. 이후 가까스로 유적을 빠져나온 인디와의 추격전 끝에 성궤를 도로 빼앗긴다.
그러나 유보트를 이용해 배에서 다시 성궤를 다시 회수하였으며, 이 때 다시 잡힌 매리언을 이번에는 기어이 자신이 데리고 간다.
이후 디트리히는 곧바로 총통에게 성궤를 전달하고자 한다. 성궤 개봉식에 유대인식 의식을 진행해야 하는 것도 껄끄러웠기 때문. 하지만 벨로크는 내용물을 제대로 확인하고 가져다드려야되지 않겠냐고 하고, 이에 결국 수긍한다. 의식을 치르기 위한 산으로 이동하던 도중 인디가 나타나 성궤는 가지고 매리언은 돌려달라면서 로켓 발사기를 겨눈다. 하지만 벨로크는 같은 고고학자인 인디가 성궤를 함부로 파괴할 리는 없다며 블러핑임을 간파하고, 인디는 결국 쏘지 못하고 붙잡히고 만다. 이 때 하는 위의 대사가 유명하다.
그렇게 인디와 매리언도 붙잡아두고 벨로크는 유대인 제사장 복장을 한 채 의식을 치르고 성궤를 연다. 하지만 그 안에 언약판은 커녕 모래먼지 밖에 없는 걸 보고 실망한다. 그러다가 곧 성궤에서 유령같은 것들이 나오며 날아다니고 빛이 나자 황홀해하며 아름답다고 외친다. 그러나 그 순간 곧바로 '신의 분노(The Wrath of God)'가 시작되고, 이에 놀라서 소리를 지르다가 얼굴이 터지면서 죽는다. 그리고 시신은 불기둥에 의해 독일군들의 시신과 함께 흔적도 없이 녹아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