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에 등장하는 웨스테로스의 지방에 대한 내용은 리버랜드(얼음과 불의 노래) 문서 참고하십시오.
Svobodná republika Liberland (체코어)
리버랜드 자유 공화국
1. 개요
2015년 4월 13일,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 사이의 다뉴브 강에 위치한 시가에 체코의 우파 정치인인 비트 예들리치카(Vít Jedlička)가 터를 잡고 독립을 주장하는 초소형국민체로, 수도는 리베르폴리스이다. 이곳은 양국이 서로 타국의 영토라고 하는 무주지로, 사실상 주인이 없는 땅임을 역이용하여 활동하고 있다.웹사이트를 이미 열었고 이곳에서 망명 신청을 받고 있는데[1] 이미 그 수가 2만 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실질적 인구는 7명으로 집계되고 있고, 이마저도 예들리치카의 추종자 정도라는 추정이 있다.
2. 대통령
대통령 비트 예들리치카
2015년 5월 9일에 대통령 비트 예들리치카가 크로아티아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후 석방되었지만 갈 길은 멀고, 크로아티아 정부는 리버랜드에 대해 언급할 가치가 없는 장난이라고 답했다.
3. 기타
몇몇 유럽 국가들의 급진적인 자유주의 원외정당들이 리버랜드의 건국을 공개적으로 지지하였으나, 당연하게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국제 사회의 인정을 받고자 하는 리버랜드의 노력은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다만 같은 마이크로네이션인 북수단 왕국과는 수교를 했다.리버랜드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는 세르비아 보이보디나 자치주의 솜보르로 도시 인구 5만 명, 광역 인구를 포함해도 10만 명인 작은 도시이며, 제일 가까운 대도시로는 오시예크와 노비사드가 있다.
다른 마이크로네이션들에 비하면 다소 좋은 외교관계를 가지고 있는 편이다. 최근 미승인국인 소말릴란드와 수교했고, 소말릴란드에서도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