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설감 엑시즈

1. 개요2. 설명3. 이 카드의 ② 효과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4. 관련 문서

1. 개요

유희왕의 지속 함정 카드.

2.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 명칭=리설감 엑시즈,
일어판 명칭=リサーガム・エクシーズ,
영어판 명칭=Resurgam Xyz,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엑시즈 몬스터의 공격력은 800 올린다.,
효과2=②: 1턴에 1번\, 패에서 마법 카드 1장을 버리고\, 자신 필드의 엑시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자신 몬스터와 같은 종족으로 랭크가 1개 높은 "CNo.(카오스 넘버즈)" 몬스터 또는 "CX(카오스 엑시즈)" 몬스터 1장을\, 대상 몬스터의 위에 겹쳐 엑시즈 소환으로 취급하고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RUM(랭크 업 매직)" 마법 카드 이외를 버리고 발동했을 경우\,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에 주인의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아간다.)]
①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엑시즈 몬스터의 공격력을 올리는 무난한 효과. 800의 상승치는 다른 조건이 전혀 없는것치고는 높고, 함정이기에 발동 타이밍에 따라서는 컴뱃 트릭으로도 쓸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원작에서 미자엘이 썼던 함정 카드인 뉴트리노 다우징의 오마주. 패의 마법 카드 1장을 코스트로 RUM-바리언즈 포스와 같은 유형의 엑시즈 체인지를 수행하는데, RUM이 아닌 마법 카드를 코스트로 쓰면 이 카드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가 덱으로 되돌아가는 만만치 않은 디메리트가 있다. 랭크 다운이 되진 않으니, 해당 몬스터에게 소재가 남아 있었다면 그 소재들은 전부 묘지로 간다.

지속 함정이라 코스트만 충분하다면 1턴에 1번 마음껏 엑시즈 체인지할 수 있지만, 그만큼 필드에 유지하기 힘들다. 사실상 상대 턴에 RUM을 버려 랭크 업해야 디메리트를 피할 수 있는 셈. 상대 턴에 기습적으로 CNo.106 용암장 자이언트 핸드 레드를 소환해 상대의 행동을 제약시키는 데 쓸 수도 있다. 아니면 처음부터 패에 잡히게되어 썩게되는 RUM-더 세븐스 원을 처리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일러스트의 몬스터는 트론의 에이스 카드인 No.69 갓 메달리온 코트 오브 암즈의 3번째 형태. 일러스트대로 문장수 덱에서도 사용 가능한데 상대 턴에 CNo.69 데스 메달리온 카오스 오브 암즈를 갑툭튀시켜 공격을 제한하는 용도로 쓸 수 있으며 정규 엑시즈 소환 취급이기에 엔드 페이즈에 파괴되더라도 다음 턴 문장수 유니콘으로 다시 살려올 수 있다. 이렇게 살려온 카오스 오브 암즈는 소재가 없어도 4천 타점과 유사 성방 효과가 달려있기에 충분히 어태커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카드의 발매 이후 저 3형태 일러스트로 코트 오브 암즈의 파괴 효과를 내장시킨 No.69 갓 메달리온 코트 오브 암즈-갓 셔터를 발매했음 좋겠단 의견도 나왔는데, 그로부터 5년 후에 정말로 3형태의 코트 오브 암즈가 나왔다. 이와 별개로 2형태인 갓 셔터도 OCG화된 건 덤. 정작 문장수 신규 지원과 이 카드의 궁합은 최악인데, 이는 CNo.69 데스 메달리온 카오스 오브 암즈가 트론이 아닌 블랙 미스트가 사용한 카드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으로 보인다.

이름의 리설감(Resurgam)은 라틴어로 "나는 다시 일어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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