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본명 | バイロン・アークライト 바이론 아크라이트 Byron Arclight |
이명 | トロン 트론 Vetrix[1] |
성별 | 남성 |
소속 | 트론 일가 |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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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군 | 문장수, 메달리온 |
성우 | 코쿠류 사치[2] 김하영 마이클 스미스(Michael Smi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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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ZEXAL의 등장인물.2. 특징
2기부터 등장하는 적 세력 트론 일가의 리더이자 흑막.초등학생 체형의 노란 눈과 옅은 블론드의 땋은 머리를 가진 소년. 얼굴의 반(시청자 기준으로 오른쪽, 트론 본인의 기준으로 왼쪽)을 가리는 무거워 보이는 철가면을 쓰고 있다.
숫자 형제 III, IV, V의 리더로서 그들보다 훨씬 덩치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3명이 완전히 그에게 복종한다. 게다가 III는 마치 트론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라도 되는 양 가장 많이 하는 대사가 트론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 관련이다. V의 경우 거의 유일하게 인상을 찌푸리는 모습이 트론에게 반항하는 IV를 야단칠 때였다. 이렇듯 V와 III는 충성심이 강하지만 IV는 성격 때문인지 간간히 반발하는 모습을 보인다.
문장의 위치는 오른쪽 손등. 장갑에 가려져 있어서 알기 힘들다.
문장의 형태 |
어린 나이임에도 조숙한 태도를 지녔다. 당장 숫자 형제들을 다루는 것만으로도 보더라도… 하지만 아이답게 케이크 등 단 것과 미국 만화를 보면서, 게임에서 이겨서 박수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덱의 테마는 문장수와 메달리온. 상당수의 No.를 보유하고 있고 자신을 따르는 3명에게도 나눠주었다.
묘하게 빼앗는 것과 많이 관련된 캐릭터. 듀얼에서 쓰러뜨린 상대의 기억, 영혼, 넘버즈를 빼앗는 묘사가 많이 나오며 문장 역시 기본적으로 빼앗는 것과 관계되어 있다. 결정적으로 직접 사용하는 넘버즈들은 하나같이 빼앗는 것과 연관이 깊은 효과들.
2.1. 정체
본명은 바이론 아크라이트로 III, IV, V의 아버지. 원래 나이도 Dr. 페이커와 비슷한 나잇대였다. 원래 모습 때의 성우는 네모토 야스히코 / 이동훈[3] 한갈래로 땋은 긴 장발은 V가 페이커 밑에 있을 때까지의 헤어스타일과 똑같다.
본래 페이커와 같은 연구원이었다. 이 시절까지만 하더라도 숫자 형제가 기억하는 '자식을 사랑하고 사람 좋은' 다정한 아버지였다. 신경질적인 페이커를 친구라 생각하며 페이커의 연구를 돕고 츠쿠모 카즈마를 소개해 주는 등 사람 자체도 굉장히 좋은 성격이었다.
이세계에 대해서 페이커와 함께 연구하던 5년 전 어느 날 유명한 모험가이던 카즈마와 같이 3명이서 이세계에 대해 여행하던 도중 페이커에게 배신당해 카즈마와 함께 이세계로 제물로 내던져져서 죽을 뻔했다. 페이커의 훗날 이야기를 들어보면 애초부터 둘을 제물로 바쳐 이세계의 문을 열어 무언가를 얻으려 했다고 한다. 이 무언가는 Dr. 페이커 문서를 참조.
그렇게 이세계로 떨어졌지만 죽지는 않았다. 하지만 바리안 세계의 덕으로 탈출한 후 집에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페이커에게 복수하겠다는 일념만으로 카즈마와 헤어진 채로 혼자서 계속 차원의 틈새를 헤맨 결과 성격이 비뚤어졌다. 고생 끝에 겨우 원래 세계로 돌아왔을 때에는 이미 복수심밖에 남지 않아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닥터 페이커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얼마나 성격이 바뀌었는지 숫자 형제들의 회상만으로 보면 자식을 끔찍히 아끼던 아버지였으나 이젠 아들을 장기말 정도로 취급하고 결과만을 중시하는 태도를 보이게 될 정도였다. 정말로 좋았던 아버지가 아니었으면 아들들이 이런 복수에 가담했을 리도 없고.
사람들 앞에서는 만화를 보며 크게 웃거나 게임에서 이겼다고 신나하거나 케이크가 좋다는 등 어린 아이 같은 모습을 보이는데 이건 남들이 정말로 어린 아이인 줄 알게 하려고 일부러 꾸민 컨셉으로 보인다.
참고로 트론이란 이름은 본명인 바이론 아크라이트의 애너그램과 언어유희.
3. 작중 행적
IV로 하여금 카미시로 료가가 월드 듀얼 카니발에 참가하도록 유도하고 III에게 No.32 샤크 드레이크를 료가에게 넘기라는 지시를 한다.텐조 하루토의 능력을 원하고 있어서 하루토가 마침 형에게 캐러멜을 건네기 위해 하트랜드에서 나오자 V에게 납치를 지시하고 하루토의 능력을 흡수하기 위한 의식을 진행한다.
그러나 하루토를 되찾으러 온 츠쿠모 유마와 텐조 카이토가 III&IV와 듀얼을 하던 도중에 하루토가 자기 힘의 절반을 형에게 넘기는 바람에 의식을 중단하고 하루토를 되돌려준다. 그래도 절반이나마 하루토의 강력한 힘을 손에 넣었다.
월드 듀얼 카니발 예선 마지막 날에 III의 부탁으로 III가 가진 문장의 힘을 강화시켜 주고 No.6 오파츠 아틀란타르와 바리안 세계의 열쇠인 카드 앙골 모아를 준다. III가 유마에게 패배하고 잠들자 카즈마를 언급하며 그의 아들인 유마를 주목하기 시작. 월드 듀얼 카니발 결승전에 진출한다.
결승 전야제 날에 III가 잠든 것을 본 IV가 문장의 힘을 강화시켜 달라고 하는 것을 완전히 묵살한다. 파티장에서는 일시적인 정전을 일으키고서 등장, 어린애인 척하며 Mr.하트랜드에게 다가가 아저씨라 부르곤 박살내 주겠다는 말을 하고 사라진다. 이때 아스트랄이 보이는 듯한 태도를 취한다. 그 날 밤에 폴 가이즈에게 유마를 쓰러뜨릴 것을 사주한다.
듀얼 코스터에서는 폴 가이즈에 포위된 유마를 구하기 위해 코즈키 안나, 고슈가 폴 가이즈와 싸우는 것을 보곤 유마의 강점이 유대라고 생각한다.
코스터가 지하로 들어서서 자기가 가는 진로마다 트랩 포인트로 "나비"와 관련된 함정 카드가 있는 것을 문장의 투시력으로 알아채고 피해다니다 자신을 다굴치려는 가르시아 팬서, 베르이만 사카타, 노스페라투 나카지마를 순삭하고 드로와와 조우, 그대로 정글 필드로 끌려가 듀얼을 개시한다.
여기서 여전히 애인 척하다 카이토를 생각하는 드로와의 치밀한 마법 콤보로 라이프가 100까지 떨어지지만 마법 카드 하이 메달리온 아츠로 묘지의 몬스터로 No.8 문장왕 게놈 헤리터를 엑시즈 소환해서 게놈 헤리터의 효과로 드로와의 콤보를 파괴, 드로와의 기억을 빼앗으며 최후의 저항까지 간단히 짓누르고 승리한다. 직후 이 듀얼을 지켜보고 있던 유마에게 유마의 기억도 먹어주겠다는 말을 하고 공간이동 해서 사라진다.
그 후 V와 카이토와의 듀얼에서 V의 고백에 의해 트론의 과거가 알려지고 IV와 료가가 듀얼할 때 나타나서 자신의 환영으로 듀얼을 잠깐 구경하다가 IV가 No.15 기믹 퍼핏-자이언트 킬러를 엑시즈 소환하자 사람들이 보기 힘들 것 같다며 무슨 수를 썼는지 중계 카메라를 부수고 온다.
그러다 No.32 샤크 드레이크를 보고 놀란 IV 앞에서 모습을 보이고 어째서 샤크 드레이크가 료가에게 넘어간 것을 알려주지 않았냐고 따지는 IV에게 넌 입이 가볍잖아, 너는 그저 료가를 더 깊은 어둠 속에 빠뜨리면 된다고 한다. 그런데 IV의 그 가벼운 입놀림 때문에 료가를 실격시키고 료가의 여동생 카미시로 리오를 그런 꼴로 만들게 하도록 IV에게 지시를 내린 것이 트론으로 밝혀진다.
직후 격렬한 분노를 내비치는 료가 앞에 나타나 도발한 후 유마, 코토리, 아스트랄, 료가 앞에서 동시에 자기 환영을 여럿 보이더니 자신이 어둠에 빠진 료가를 조종하여 페이커를 치는 자객으로 만들 것이라고 직접 얘기해 준다. 이때 아스트랄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 명확해지고 유마가 료가와 IV를 설득하려 들자 문장의 힘으로 바리안 세계의 쇠사슬을 만들어 유마를 구속한다.
이 사슬을 풀기 위해 아스트랄이 트론에게 듀얼을 신청하지만 간단히 무시하고 자신에게 호소하는 IV를 철저히 도구로만 취급하며 자신이 믿는 건 자신을 구해준 바리안 세계 뿐이라는 말을 한다.[4] 그리고 샤크 드레이크의 유혹을 거부하는 료가에게 넘버즈의 힘을 받아들이면 뭐든 이룰 수 있다며 꼬드겨 료가를 승리로 이끌고 자신에게 듀얼을 하자는 료가에게 결승전에서 만나자는 말을 하며 사라진다.
듀얼 코스터가 종료된 후에는 료가를 끌어내어 그의 마음 속의 어둠을 증폭시키고 지배하는 데 성공하며 바리안 세계와 연락을 취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멍 때린 채 유마와 듀얼을 하는 료가의 기억을 조작하여 여동생을 습격한 자는 페이커와 유마인 것으로 세뇌시켜 샤크를 분노시키고 만약의 경우 유마가 CNo.32 샤크 드레이크 바이스를 탈취할 경우까지 계산하여 준 메달리온 카타스트로피로 유마를 구하고 승리를 쟁취하라는 요구를 하지만 유마와의 유대를 되찾은 료가는 말을 듣지 않고 자폭하여 패배한다.
두 사람의 유대에 자신의 계획이 전부 틀어지자 진심으로 분노하며 결국 자기 손으로 모든 일을 마무리지으려 한다.
그리고 준결승전. 카이토가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과 No.9 천개성 다이슨 스피어을 차례차례 소환하여 압박을 가하지만 여유롭게 대응한다. 그리고 카이토에게 '너와 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는 똑같은 존재' 라고 말하며 가면을 벗는데….
합성이 아니다. |
나타난 얼굴은 홀로그램처럼 된 텐조 하루토의 얼굴. 하루토의 기억을 빼앗았기 때문에 자신은 하루토나 다름없다고 주장하는 동시에 자신과 하루토는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 듀얼에서 자신이 받는 데미지는 곧 하루토도 받는다면서 카이토를 압박하더니 게놈 헤리터를 엑시즈 소환하여 다이슨 스피어의 공격력과 효과를 뺏고 전투로 파괴해 카이토에게 큰 데미지를 준다.
이후로도 계속해서 하루토인 척 연기하며 카이토와 페이커를 약올리다 하루토의 의식 속에 들어온 유마와 아스트랄이 꺼낸 No.39 유토피아 때문에 하루토와의 연결이 끊어진다. 황급히 가면을 다시 쓴 직후 완전히 열받은 카이토가 소환한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공격에 게놈 헤리터가 파괴되고 아슬아슬하게 라이프를 남긴다.[5]
다음 턴 자신이 여태까지 사람들을 도발한 이유는 No.69 갓 메달리온 코트 오브 암즈을 다루는 데 막대한 분노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자신에겐 순수한 분노가 없어서 그러지 못했다고 하며 카이토의 분노로 인해 그 분노가 전부 채워졌다고 말하고는 즉시 몬스터 3장을 소환해 코트 오브 암즈를 엑시즈 소환, 그 효과로 네오 포톤의 효과를 빼앗은 후 네오 포톤의 효과로 연속 공격을 가해 2번째 공격으로 듀얼에서 승리한다. 하지만 2번째 공격에 라이프가 0이 되면서 듀얼이 끝났는데도 마지막 3번째 공격으로 카이토를 박살내려다 하루토의 마지막 힘에 가로막혀 실패한다.
유마와의 결승전에서는 스피어 필드의 효과로 카이토에게서 빼앗은 넘버즈와 게놈 헤리터를 소환해 마구 몰아붙이고 역전당하는 등 치열하게 싸우다 데스티니 드로우와 캇토빙을 시전하더니[7] 몬스터 3장을 필드에 전개해 코트 오브 암즈를 꺼내며 스스로 가면을 벗고 진짜 얼굴을 드러낸다.
가면 뒤의 진짜 얼굴. 얼굴 반쪽이 아예 날아갔다. 이세계를 떠돌아다니면서 생긴 부작용이라고. |
얼굴 절반이 없는 모습에 사람들이 놀라는 것[8]에 아랑곳 않고 코트 오브 암즈로 No.17 레비아단 드래곤을 파괴하며 쓸모없는 아들들과는 달리 나는 무적이라 말하지만, 유마가 그런 생각에 대해 비난하자 동요하는 모습을 보인다. 직후 제알로 변한 유마와 아스트랄이 CNo.39 유토피아 레이와 새로운 ZW으로 덤벼오는 것을 코트 오브 암즈의 힘으로 되받아친 후에 오히려 유토피아 레이의 효과를 복사해 유토피아 레이의 공격력을 낮춰 없애려 했지만 하프 언브레이크의 효과로 대미지가 450으로 줄어 라이프가 50으로 남게 하는데 그친다. 그리고는 코트 오브 암즈의 엑시즈 소재가 없어져 승리의 가능성을 본 아스트랄을 비웃고는 문장수 두 머리의 이글의 효과로 코트 오브 암즈의 엑시즈 소재를 2개 부활시킨다.
계속되는 접전 도중 유마가 또 다시 새로운 ZW들을 소환하고 포기하지 않으며 전력으로 부딪혀오자 그 모습이 츠쿠모 카즈마와 같다며 질색한다. 하지만 오히려 버스트 메달리온으로 배틀 페이즈를 종료시키고 엔드 페이즈에 대미지를 줘서 끝내려고 하지만 제알이 레벨 5 ZW 2장으로 ZW-라이오 암즈를 엑시즈 소환하자 놀란다.
그리고 라이오 암즈를 장착하고 또 다시 2번째 배틀 페이즈를 실행해 덤벼오는 유토피아 레이의 공격을 코트 오브 암즈의 효과로 맞받아치는가 했으나 라이오 암즈의 효과에 의해 무효화되고 공격력이 절반이 되어 공격을 허용,
종료된 후에는 페이커의 술책에 의해 스피어 필드 안으로 빨려들어갈 뻔한 것[9]을 제알에게 도움을 받는다.
제알의 '듀얼은 즐기는 것. 듀얼을 했으니 상대였던 너도 동료다!'라는 말을 듣고 카즈마를 떠올리며 자신의 악행을 참회한다. 결국 자신 때문에 너희까지 말려들게 할 수 없다며 손을 놓고[10] 그대로 스피어 필드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빨려들어가는 도중에 여태껏 자신이 빼앗아온 영혼들을 전부 돌려준다. 이 중 트론이 마지막까지 손바닥에 쥐고 있었던 빨간색·노란색·파란색 영혼을 하늘로 날려보내면서 자식들과 함께한 과거를 회상한다.[11]
이후 유마, 료가, 카이토와의 듀얼에서 패배하고 추락하기 일보직전인 페이커를 붙잡고 있던 카이토와 유마 앞에 다시 등장. 처음에는 페이커에 대한 복수심으로 바닥을 무너뜨려 추락시켜버리는듯 했으나... 사실은 이미 페이커를 용서한 상태였고 자신의 마지막 힘을 이용하여 다같이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 준다.
유마 일행을 구해줄때만 해도 마지막 남은 힘이라고 하며 소멸한듯한 연출이 있었으나, 퍼스트 마지막엔 가면을 다시 쓴 상태로 아들들과 함께 갑툭튀해서는 유마와 카이토의 듀얼을 관람하다가 공간 이동을 해서 귀가한다.
여담으로 귀가할 때 아들들을 본명으로 부르는데 순서대로 크리스, 토마스, 미하엘이라고 부른다.[12]
5기부터는 자식들은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 것에 비해 정작 자신은 6기 오프닝에만 잠깐 나오고 등장을 하질 않다가 142화에서 재등장했다.
142화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3개의 세계가 융합하려는 것을 막기 위해 츠쿠모 카즈마와 함께 움직이고 있었다. 유마와 낫슈가 듀얼하는 동안 카즈마와 함께 자신의 문장의 힘을 사용해 인간 세계와 융합한 바리안 세계를 억제한다. 그리고 낫슈가 소멸해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오고 나서 카즈마와 대화를 나누고는 사라진다. 이 때 연출로 보면 마지막 힘을 억제를 위해 다 써버리고 소멸한 듯 하다.
최종화에서 누메론 코드의 힘으로 살아나 페이커 가족, 아들들과 함께 이세계에 대해서 연구하며 지낸다. 마지막에는 아들들을 데리고 유마, 코토리, 카이토, 칠황과 함께 아스트랄 세계로 날아간다.
4. 기타
자식들 중 장남인 V는 가장 편하게 대하고 막내인 III는 가장 이뻐하는 반면 유별나게 차남인 IV는 제일 구박하고 홀대한다. 하지만 아버지나 아들이나 안면기예는 같다. 오히려 이런 광적인 면으로 따지자면 IV가 제일 닮은 걸지도.아들을 셋이나 둔 아버지 임에도 불구하고 부인이 전혀 등장하지 않았고, 심지어 언급조차 된 적이 없다. 아무리 유전자의 돌연변이 등이 있더라도(…) 이러한 창작물에서는 혈연 관계인 이상 분명히 비슷한 점이 보여야 하는데 아버지랑 아들들의 공통점이 하나도 안 보인다.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눈동자/머리색도 닮은 게 하나도 없다.[13] 심지어는 형제들마저도 서로 비슷한 모습이 하나도 보이지 않기에 3명 모두 입양한 게 아니냐는 설이 많다.
다만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다고 해서 꼭 양자로 들였다고 볼 수는 없다. 주변의 츠쿠모 일가나[14] 카미시로 일가[15], 텐조 일가만 봐도 이들이 정말 혈연 관계가 맞는지 의심이 간다. 특히 Dr. 페이커와 카이토/하루토는 아빠라는 언급이 나오기 전에 누구도 부자 사이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 그나마 가까운 예측이라 해봐야 '텐조 형제의 할아버지'였다.(…)
가면으로 왼쪽 눈을 가리고 있고 평소에 미국식 만화를 즐겨보는 점을 보아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첫 흑막이자 듀얼몬스터즈의 창시자 페가수스 J. 크로포드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랄의 말에 따르면 바리안 세계의 힘을 받고 차원의 틈새로 헤맸기에 더 이상의 유마가 있는 인간 세계의 몸이 아니라 한다. 정확하게 자세한 의미는 불명이긴 하다만 아마도 차원의 틈새를 헤메면서 육체가 이상하게 뒤틀렸다는 뜻인듯. 실제 상단에 나온 가면 아래의 진짜 얼굴을 보면 더이상 평벙한 인간의 몸은 확실히 아닌듯.
본작에서 카이토를 이긴 둘 밖에 없는 캐릭터다. 전적만 따지고 보면 카이토는 본작 주연들 중 단연 최고의 승률을 자랑했는데,[16] 그 카이토를 패배시킨 상대는 오직 트론과 V뿐. 그것도 과거회상을 제쳐놓고 생각해보면 트론이 유일하였으나 후속작이 나오면서 1:1 듀얼에서 카이토를 이긴 유일한 캐릭터로 바뀌었다.[17]
왠지 모르게 생존왕 기믹이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본편 이전에 페이커에게 카즈마와 같이 바리안 세계의 문을 여는 제물로 바쳐져 죽은줄 알았으나 바리안 세계에서 살아돌아왔고, 듀얼 카니발에서 유마에게 패한 후 스피어 필드에 빨려들어가 죽은 줄 알았는데 또 멀쩡히 살아서 유마와 페이커 뒤에 나타나고, 그 상황에서 '최후의 힘'이라면서 유마와 페이커를 탈출시켜줬는데 얼마 안있다가 유마와 카이토와의 듀얼에 멀쩡히 구경나온다. 여기까지만 해도 벌써 3번. 세컨드에선 등장을 안하다가 극후반부에 카즈마와 같이 두 세계의 충돌을 억제하나 카즈마와는 달리 트론은 또 최후의 힘을 사용한다는 언급도 있었고 실제로도 소멸하는 듯한 연출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아스트랄이 누메론 코드를 사용해서 또 다시 살아 돌아온다.
근데 정작 안타까운 점은 결국 트론은 끝까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누메론 코드의 힘이라면 원래 모습으로 되돌릴 수도 있을 텐데 과거사 자체에 손을 대지 않아서 최종화에서도 가면 쓴 어린애의 모습이다. 그래도 이후에는 이세계 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몸을 회복할 방법을 찾을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자식들의 이름을 나이순으로 V(브이), IV(포), III(쓰리)라고 했는데, 왜 원이나 투는 없었는지 의문. 어쩌면 마셔링 필드에 나온 것처럼 가족이 2명 더 나오려다가 취소된 걸수도...
4.1. 카미시로 료가의 정체를 알고 있었을까?
왜 이런 가설이 나왔냐 하면 료가를 페이커를 쓰러트리기 위한 자객으로 쓰려고 했는데 트론은 듀얼 전국대회 당시 IV에게 리오를 다치게해 료가의 마음의 어둠을 끌어내려고 했다. 근데 이 전국 대회가 작중 시점 1년 전이다. 즉 트론은 고작 중학교 2학년을 상대로 1년이나 낭비했단 건데 아무리 마음의 어둠을 끌여들인대도 이 당시 료가는 누가 봐도 평범한 사람이다. 게다가 No.32 샤크 드레이크를 CNo.32 샤크 드레이크 바이스로 진화시킬 때 아스트랄이 놀란 것에 비해 트론은 전혀 놀라지 않았다. 일부러 III를 시켜 샤크 드레이크를 넘겼다는 점을 고려하면 샤크 드레이크에 문장의 힘을 넣어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할 수 있지만 이랬다면 처음부터 자신의 아들들, 적어도 닥터 페이커에게 복수하려는 자신은 CNo.를 사용했을 것이지만 그러지 않았고 샤크 드레이크 바이스를 사용할 시 피어오르는 오라의 색을 보면 문장보단 낫슈의 힘으로 인해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결정적으로 똑같이 문장의 힘을 다루는 IV도 경악했으며 아스트랄조차 왜 료가가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 할 수 있는 것인지에 경악은 했을지언정 문장과의 연관성은 고려하지 않았다. 결국 문장의 힘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은 적으며 이는 트론이 처음부터 료가에게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를 할 수 있는 재능이 있음을 알고 있었다는 뜻이 된다.하지만 이 가설엔 중요한 문제가 있는데 칠황들도 료가의 정체는 커녕 낫슈의 생존 자체를 몰랐다는 것이다. 정황상 바리안 세계를 헤메던 트론을 도와주고 어마어마한 힘을 준 자는 정황 상 벡터일 확률이 높은데 벡터가 다른 세계 인간을 도와주면서 자기가 축출한 낫슈 얘기를 꺼낼 이유가 없다. 어쩌다보니 알았다 쳐도 낫슈가 사실 인간 세계에서 부활했으며 그게 카미시로 료가라는 사실은 순전히 트론이 추론해야 되는데 이걸 무슨 수로 추론하느냐가 문제.
굳이 료가를 고른 것은 당시 시점부터 료가는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지녔고, 어느 정도 부치더라도 본인이 어떻게든 계략을 써서 힘을 키워버리면 되는 일이었으며 실제로도 샤크 드레이크를 쥐어주는 등 힘을 키웠다. 물론 이렇게 되면 굳이 힘들게 료가를 키울바엔 아들들을 쓰면 되지 않나 하는 의문이 남는다. V와 IV는 본인들도 알고 있었지만 사적인 감정으로 실수를 저질렀기 때문에 졌다. 즉 트론 본인이 그런 감정을 억누르라고 말만 했다면 이 둘은 카이토와 료가에게 이겼다. 심지어 IV의 경우에는 IV가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는 것을 지적하긴 했지만 동시에 IV가 료가따윌 믿지말고 자신을 믿어달라는 호소에 대놓고 자신은 아무 것도 믿지 않는다며 그를 내쳐버리면서 IV의 감정을 일부러 폭발시켰고 V와 카이토의 대결의 경우 트론이 드로와와 듀얼을 한지 얼마 안돼서 조언할 시간이 없었다. 또한 V의 경우는 본인의 실수도 있었지만 카이토가 페이커의 카드를 사용해 이길 수 있었다. 이러한 변수없이는 실력상으로는 V와 IV가 훨씬 강했다.
확실한 건 낫슈인 것까진 몰라도 료가의 잠재력 정도는 파악한 듯하다. 잠재력을 있는 대로 끌어내면 IV나 V보다 강하다고 판단한 것이고 실제로도 그랬다.[18]
5. 사용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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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XAL No.8 문장왕 게놈 헤리터 OCG No.18 문장조 플레인 코트 | ZEXAL No.69 갓 메달리온 코트 오브 암즈 OCG No.69 갓 메달리온 코트 오브 암즈-갓 셔터 No.69 갓 메달리온 코트 오브 암즈-갓 레이지 |
문장수라는 유럽의 문장에 그려진 동물, 신수들을 모티브로 한 테마를 사용한다.
5.1. OCG화된 카드
- 메인 덱 몬스터
- 엑스트라 덱 몬스터
- 마법 카드
- 이차원에서의 매장[B]
- 하이 메달리온 아츠
- 리본 메달리온
- 섬광의 패 : 54화에서 패에 들고 있었다.
5.2. OCG화되지 않은 카드
[1] 영어 스펠링은 Tron이지만 북미판에서는 부하들의 이름이 바뀜에 따라 이쪽도 개명당했다. 영어권에서의 현지화 이름은 Vetrix. 여담으로 트론과 베트릭스 둘 다 오토바이 종류다.[2] 유희왕 5D's에서 스라이를 맡았다.[3] 같은 작품에서 료를 맡았다.[4] 페이커와 아스트랄 세계를 파괴한다는 거래를 한 것도 바리안 세계. 페이커, 트론 둘 다 이용당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5] 원래는 공격을 받으면 라이프가 0이 되었으나 지속 함정 프로텍션 메달리온의 효과로 네오 포톤의 공격력을 내려서 라이프를 남겼다.[6] No.10 일루미 나이트, No.30 파멸의 애시드 골렘, No.56 골드래트 등.[7] 자기 입으로 직접 드립을 친다. 그리고 그 뒤에 깨알같이 이어지는 메롱.[8] 일단 사정을 모르는 관객들은 AR 비전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9] 문장의 힘으로 스피어 필드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듀얼에서 패배해 문장은 힘을 잃어버렸다.[10] 마지막에 개심했을 뿐 트론 자신은 순수하게 복수만을 목표로 행동했으니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클리셰는 아니다.[11] 이후 세컨드에서 벡터가 트론과 같은 행적을 보였다. 본래는 선량했으나 타인에 의해 성격이 뒤틀려 악행을 일삼는 악한이 된 이후 패배하고 돈 사우전드에게 빨려들어 가기 직전에 츠쿠모 유마가 손을 잡아 구해주려는 것이 결정타가 되어 갱생, 스스로 손을 놓고 흡수된다는 점이 일치한다.[12] 1984년 영화 'Reckless' 의 스태프인 'Chris Columbus', 'Thomas Newman', 'Michael Ballhaus' 에서 따왔다. 크리스 콜럼버스는 국내에 나홀로 집에나 해리 포터 시리즈 1, 2편의 감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13] 억지로나마 닮은 점을 찾는다면 IV의 투톤 머리색 중 노란색 머리카락 밖에 없다. 그마저도 색이 동일하지 않다.[14] 그러나 꼭 그렇지만도 않은게, 카즈마 또한 유마 특유의 새우 머리(...)가 작게 달려있으며, 유마의 붉은 눈 색은 미라이에게서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아카리가 부모님과 닮은 점이 없다. 유마와도 공통점이 거의 없으며 그나마 할머니와 머리 모양(투톤)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어 보인다.[15] 이쪽은 쌍둥이인 료가-리오 사이의 혈연 공통점보다 남매-부모 사이의 혈연 공통점이 없다. 적어도 료가-리오는 충분히 혈연 관계인 것으로 보인다[16] 후속작에서의 전적을 포함해도 카이토는 시리즈 모든 캐릭 중 독보적인 승률을 자랑한다.[17] 다만 이후 Mr.하트랜드에게 카이토가 사실상 패배하긴 했다. 라이프가 0이 되진 않았지만[18] 료가와 비슷하게 제알 세계관의 정점이 되는 듀얼리스트는 유마와 카이토가 있지만, 유마는 당시 초짜라서 트론의 눈 밖이었고, 카이토는 V의 제자라 알고는 있지만 애초에 복수 대상인 페이커의 아들이라 트론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물리쳐야 하는 상대다.[A] 텐조 카이토에게서 강탈.[A] [A] [B] 보이기만 하고 사용은 하지 않았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