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ZEXAL 바리안 칠황의 덱 | ||||||
낫슈 | 도르베 | 메라그 | 벡터 | 아리트 | 기라그 | 미자엘 |
샤크 | 홀리 라이트닝 | 메라그 덱 | 엄브럴 | BK | 핸드 | 타키온 |
공통 | ||||||
RUM, 바리언즈, 세븐스 |
バリアン七皇
1. 개요
모든 것은 바리안 세계를 위하여!
유희왕 ZEXAL에 등장한 2. 특징
전원이 로브를 걸치고 다니며 각자 가면을 쓴 듯한 얼굴[1]을 하고 있다.그리고 바리안즈 스피어 필드를 발동한 상태에선 인간 세계에서도 본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 변신 시엔 "바리아르포제(バリアルフォーゼ)"란 구호를 외치는데, 아마 바리안(Barian)+메타모르포제(metamorphose)의 합성어 'Bariarphose' 인 듯하다.
각각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라는 고유의 넘버즈를 에이스 카드로 쓴다. 다른 넘버즈 사용자들과 달리 듀얼에서 패배해도 아스트랄한테 넘버즈를 회수당하지 않기 때문에 첫 등장 이후로도 꾸준히 나온다.
낫슈와 메라그가 귀환하고 나서는 제알의 샤이닝 드로우에 대응하는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다양한 카드를 창조하는 제알과 달리 가져오는 카드는 대부분 RUM-더 세븐스 원이다.
넘버즈가 아스트랄에게 알려준 기억에 의하면 유적의 전설은 칠황이 인간이었을 때 이야기라고 한다. 유적의 넘버즈를 찾으러 나선 칠황이 각각 유적에서 이상한 기분을 느꼈던 것도 이 때문. 연관은 있지만 칠황들 본인이 직접적으로 그 넘버즈를 쓰진 않았다. 또한 밝혀진 전설들은 모두 비극적인 내용이었다. 과정은 다르지만 결국 그들은 하나같이 암울한 죽음을 맞이했다.
묘하게 칠황들은 유적으로부터 배척받고 있는 듯하다. 벡터는 101화에서 유적이 '벡터를 거절하는 듯한 공기' 를 내뿜고 있었다고 예고에서 언급됐다. 아리트도 103화에서 역시 좋지 않은 기분을 느꼈다. 미자엘은 아예 유적 주변에서 힘을 쓰지 못한다고 106화에서 직접 인정했다. 이는 유적의 넘버즈들이 전부 아스트랄의 물건인 오리지널 넘버즈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ZEXAL 세컨드 시즌 때 도르베와 기라그가 처음으로 등장. 기라그는 유마와 아스트랄을 쓰러트리기 위해 바리언즈 포스로 듀얼리스트들을 세뇌시켜 CX 카드를 만들어내 유마와 싸움을 붙였지만, 기라그의 계략이 계속 실패하자 도르베는 아리트를 보낸다. 하지만 아리트마저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하자 미자엘을 보낸다. 기라그와 아리트는 협력하던 도중 아리트가 누군가에 의해 쓰러지고, 기라그는 신게츠를 의심하며 유마와 신게츠에게 2대1 듀얼을 신청하지만 CNo.39 유토피아 레이 V에 의해 패배해 기라그도 바리안 세계로 후퇴한다. 이후 벡터는 신게츠를 납치하고 신게츠를 구하고 싶다면 사르가소로 오라며 도발한다.대망의 96화, 유마 일행은 벡터에게 납치된 신게츠를 구하기 위해 사르가소로 향했고, 사르가소에는 미자엘, 도르베, 그리고 벡터가 기다리고 있었다. 미자엘은 카이토, 도르베는 료가, 벡터는 유마와 듀얼을 진행했고 벡터는 자신이 신게츠이자, 신게츠로서의 모습이 유마를 속이기 위함이였다는 걸 밝히며 유마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그러나 유마의 유토피아 레이 빅토리로 인해 패배하고 벡터는 유마에게 복수하기 위해 바리안 세계의 신인 돈 사우전드를 깨운다.
5쿨에서 아리트, 기라그, 도르베, 미자엘은 유마 일행을 막기 위해 각자 유마 일행을 추격하지만 도리어 자신의 전생과 오리지널 넘버즈를 알게 되면서 혼란에 빠진다.[4] 벡터는 돈 사우전드에게 힘을 받으며 잠적하는 대신 어둠의 4인방을 보내 유마 일당을 방해하려 했지만 트론 일가의 적절한 합류에 의해 실패한다. 그래도 Mr.하트랜드의 활약으로 최대 적수인 카이토가 큰 부상을 입고 유마 역시 하트랜드와의 듀얼에서 승리하지만 잠시 의식을 잃게 된다.
121화에서 카미시로 료가와 카미시로 리오가 낫슈와 메라그가 됨으로써 제대로 된 칠황이 갖춰졌다.
6기에 들어선 124화에선 7명이 동시에 슈퍼전대 시리즈 풍으로 변신, 각자 자기소개까지 하면서 자세를 잡아줬다. 이후 벡터를 제외하고 전원이 듀얼을 시작하는데[5] 의외로 낫슈나 메라그[6]를 제외하면 은근히 그동안 나온 조연들에게 좀 밀리거나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리안즈 포스로 세뇌시키면 바로 상황 종료인데 굳이 사용하지 않고 2대1 듀얼도 군말없이 받아준 걸 보면 그냥 듀얼한 거 보면 칠황측도 이길 걸 확신했고, 애초에 조연들도 이기려고 듀얼하는 게 아니라 유마가 안전하게 도망가라고 버티는 거였다. 일단 조연들의 실력이 예전보다 더욱 올라갔음을 보여주는 연출. 세계대회 최상위권에 들어갈 정도의 실력자들인만큼 어느 정도 분전해주는 건 당연한 것. 그리고 세븐스 원 발동 이후엔 IV를 제외한 모두가 순식간에 박살났다. 거기에 칠황을 상대한 전원이 소멸해 바리안 세계와 연결하는 통로의 일부가 된다. 게다가 다음화에선 IV마저 낫슈에게 패배하고 흡수되고 말았다. 128화에선 IV에 이어 III, V도 분투하지만 미자엘에게 패배하고 흡수된다.
허나 칠황 최대의 불안요소였던 벡터가 대놓고 본색을 드러내 동료들을 팀킬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단 2화 동안 칠황 중 4명이 사망한다. 당초 이들 7명 전원이 제대로 단합해서 계속 싸웠더라면 유마 일행은 엄청나게 고전했을텐데, 조직 내에서 배신자가 얼마나 위험한지 뼈저리게 알 수 있는 부분.
벡터는 낫슈와의 듀얼에서 패배한 뒤 돈 사우전드에 의해 사망, 미자엘은 누메론 드래곤을 유마에게 넘겨주고 돈 사우전드와 동귀어진을 시도하지만 그가 미리 발동시켜둔 누메론 코드로 인해 듀얼에서 패배한 뒤 사망, 마지막까지 남은 낫슈도 유마와의 듀얼에서 패배하고 사망했으나, 최종화에서 아스트랄이 누메론 코드를 조작해 전원 인간으로 환생, 아스트랄 세계에 위험이 닥치자 유마와 함께 아스트랄 세계를 도우러 떠났다.
4. 구성원
벡터 | 아리트 | 메라그 | 낫슈 | 도르베 | 미자엘 | 기라그 |
2012년 11월 초에 칠황(七皇)이라는 인칭이 나왔고, 작중에서 바리안 칠황이라는 공식 언급도 있었기에 총 구성원은 초기에 공개된 5명과 행방불명인 2명을 합쳐 총 7명. 구성원들의 이름은 북두칠성의 별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8] 칠황의 비장의 카드인 RUM-더 세븐스 원의 일러스트 역시 북두칠성의 별에 바리안의 문장이 대응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또한 인간 형태일 때의 칠황은 각각 무지개의 7색에 대응한다.
5. 유희왕 듀얼링크스
듀얼링크스에서 ZEXAL 월드는 첫 출시 때부터 퍼스트 시즌 직후~세컨드 시즌 직전의 시간대로 나왔다. 그래서 바리언 칠황은 처음에는 없었으나, 기라그가 RUM-바리언즈 포스와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를 들고 오는 것을 시작으로 아리트, 미자엘, 도르베가 각자 출시되었다. 바리아르포제 -오버헌드레드 넘버즈- 자신 필드에 「CNo.」이외의 「No.101」~「No.107」 중 어느 것을 원래 카드명에 포함하는 엑시즈 몬스터가 1장만 존재할 경우, 2턴째 이후에 사용할 수 있다. 바리아르포제하여, 진정한 모습으로 변한다! 진정한 모습으로 변신한 뒤, 추가로 이하의 효과를 각각 1번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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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알로 변신할 수 있는 유마&아스트랄(유희왕 듀얼링크스)처럼 이들도 바리언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으며, 변신한 후에는 도발 대사 목록도, 승패 대사도 별도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별도의 캐릭터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6. 설정
- 바리안 세계에서의 모습이 인간 세계에서의 모습과 다르다. 아리트와 기라그의 인간 세계 첫 대면 당시 기라그가 아리트를 못 알아보자 아리트는 "이 모습으로는 처음인가" 라며 기라그의 반응을 쉽게 납득했다. 그리고 '가면, 로브 안의 모습=인간 세계의 모습' 은 아니고 오히려 가면을 쓴 듯한 모습이 바리안들의 진정한 모습이란 것이 미자엘에 의해 밝혀졌다. 덤으로 다른 칠황들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인간 세계에서의 헤어 스타일은 그들의 원래 모습의 가면 모양과 헤어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간다.[10]
- 인간 세계에선 CX(카오스 엑시즈)나 CNo.(카오스 넘버즈)를 쓸 수 없어, 전력으로 싸울 수 없으며[11] 넘버즈 회수도 할 수 없다. 기라그가 귀찮게 엑스트라들을 세뇌해 CX를 건네주고 대신 싸우게 한 이유가 바로 이것.
- 미자엘을 제외하면 바리안 칠황의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는 모두 랭크 4이다. 미자엘의 넘버즈가 갤럭시아이즈인 것을 감안하면 같은 갤럭시아이즈 사용자이자 라이벌인 카이토의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과 격을 맞춰주기 위해 4가 아니라 8로 설정됐다.
- (인간 세계 기준으로) 자신들과 동류인 이세계인을 볼 수 있다.
- 바리안의 칠황은 전생에 인간이었다. 유적의 넘버즈로부터 얻은 기억에 의하면 바리안의 칠황은 전생에 다들 넘버즈의 유적과 관련된 인간이었으며 인간 세계에서의 칠황의 모습은 각각 그들이 전생에 인간이었을 때의 모습이다. 또한 그 유적의 넘버즈들은 칠황의 전생과 관련된 생물이었다.
- 다만 인간↔바리안 사이의 전생과 환생의 과정에서 전생과 관련된 No.와 접촉하기 전까지는 전생 때의 기억을 떠올릴 수 없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아리트가 처형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멘탈붕괴 상태에 빠진 것이나 미자엘과 도르베가 전생에 인간이었다는 것을 믿지 못하고 미자엘과 카미시로 료가가 전생의 기억을 부정한 것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
- 129-130화에서 칠황의 전생, 즉 유적의 기억은 돈 사우전드가 왜곡한 것임이 밝혀졌다. 또한 칠황들은 본래는 숭고한 정신을 지녔기에[12] 유적의 넘버즈의 수호자로 선택받았고 나중에 랭크 업해서 아스트랄 세계로 가야 했지만, 제대로 봉인되지 않은 돈 사우전드가 그들이 죽기 직전(벡터는 살고있던 도중에)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로 수를 써서 바리안 세계로 오게 된 존재들이란 것이 밝혀졌다. 결과적으로 칠황은 돈 사우전드가 부활하기 위한 매개체가 됐다.
- 그들이 지닌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는 돈 사우전드가 만들어낸 넘버즈로 칠황의 기억을 봉인해 그 영혼을 증오와 비탄으로 왜곡시켜 바리안 세계로 이끌게 만든 물건이자 유적의 넘버즈와 상응하는 물건이다. 유적의 넘버즈가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를 쓰러뜨리는 것(혹은 접촉하는 것)으로 봉인 혹은 왜곡된 칠황의 기억이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듯.
- 칠황 중에서 낫슈와 가까웠던 칠황들의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들은 유적의 넘버즈가 처리하지 않았다. 심지어 낫슈는 유적의 넘버즈를 자기가 갖고 있었고, 여동생의 유적의 넘버즈 역시 갖고 있었다.
7. 관련 문서
[1] 눈과 귀만 있고 코, 입이 없다. 눈썹도 보이지 않아서 표정을 알아보려면 눈빛이나 눈매 변화, 눈동자의 움직임, 분위기 등으로 읽어야한다.[2] 실제로 칠황들은 꼭 한 번씩은 수준급의 카오게이를 선보이며, 그나마 제일 안 돋보인 게 도르베 정도다. 대신에 도르베는 이게 있다 물론 정점은 이 분.[3] RUM-바리언즈 포스로 세뇌당한 사람들 역시 왼쪽 눈 색깔만 붉게 변했다.[4] 미자엘은 카이토와의 마지막 결전에서 진론에 의해 자신의 전생과 과거, 돈 사우전드의 음모를 알게 된다.[5] 낫슈 VS IV, 메라그 VS 타케다 테츠오, 도르베 VS 드로와, 아리트 VS 고슈, 미자엘 VS 코즈키 안나&오쿠다이라 후야, 기라그 VS 로쿠쥬로&야미카와.[6] 미자엘은 도르베나 기라그, 아리트처럼 듀얼 장면이 아예 안 나왔지만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할 때 상처가 있던 걸 보면 안나와 후야가 선전했는지 어느 정도 데미지를 받은 것 같다. 사실 후야는 그렇다쳐도 구스타프 MAX를 쓰는 안나를 상대하고 있으니 미자엘도 대미지가 없을 수 없을 거다.[7] 참고로 칠황의 국내판 성우들 중 미자엘 역의 신경선을 제외하면 모두 슈퍼전대 시리즈의 멤버를 맡아본 적이 있다. 이동훈(낫슈/캡틴 블루), 이경태(아리트/미라클 레드), 최승훈(벡터/레드 버스터), 이유리(메라그/바이올렛 다이노), 김혜성(도르베/레드 닌자), 이현(기라그/그레이 다이노). 다만 낫슈와 메라그의 경우 정체가 밝혀진 이후의 분량인 5, 6기가 국내에 방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인간체일 때만 해당된다. 그리고 빌런까지 합치면 신경선은 엔터, 아이가론, 쿠발이란 캐릭터를 맡은 적이 있다.[8] 도르베(ドルベ)-두베(ドゥーベ), 미자엘(ミザエル-미자에르)-미자르(ミザール), 아리트(アリト-아리토)-알리오트(アリオト-아리오토), 벡터(ベクター-베크타)-페크다(フェクダ), 기라그(ギラグ)-메라크(メラク), 메라그(メラグ)-메그레즈(メグレヅ). 나머지 한 명은 낫슈(ナッシュ)인데 낫슈 또한 알카이드의 다른 이름이기도 한 베네트내시(ベネトナシュ-베네트나슈)의 끝의 2글자(ナッシュ)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9] 물 속성/비행야수족 몬스터를 비롯하여 공격력/수비력 변화를 전법으로 삼는 "블리자드"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를 다수 사용한다.[10] 그러나 바리아라피스라는 팔찌가 있으면 인간계에서도 칠황의 모습으로 있을 수 있다는 것이 100화에서 도르베에 의해 밝혀졌다. 이 바리아라피스는 초기 설정에서 료가가 목에 걸고 있던 펜던트와 거의 똑같이 생겼다. 그 외에도 다른 칠황들도 바리아라피스를 소유하고 있다. 124화에서 바리아르포제를 시전할 때 각자가 지닌 바리아라피스가 빛난다. 바리아라피스의 첫 등장 자체는 유마와 아리트의 2차전. 아리트가 CNo.105 BK 혜성의 카에스토스를 소환하기 위해 바리아르포제를 시전하기 전에 바리아라피스를 착용해 변신한다.[11] 다만 바리안즈 스피어 큐브란 스피어 큐브를 임의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물건을 쓰면 모든 힘을 사용할 수 있다. 제알이 이세계 또는 이세계의 의사공간에서만 합체 가능한 것과 일맥상통한다.[12] 벡터 역시 원래대로라면 숭고한 정신을 지녔어야 했지만, 그가 살아갈 당시 돈 사우전드에게 기억과 신념이 왜곡돼 결국 광왕이 되어버렸다. 이후 자신의 진짜 기억을 되찾았지만 그동안의 죄악들이 몸에 벴는지 갱생하기엔 너무 늦었을 뿐더러, 남이 망해 가는 꼴이 보기 좋다는 뉘앙스로 말한 걸 보아 유마가 갱생시켜 주기 전까진 스스로 개선할 여지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