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마레즈/클럽 경력|{{{#ffffff 리야드 마레즈의 클럽 경력}}}]] | ||||
→ | 2020-21 시즌 | → |
리야드 마레즈 2020-21 시즌 |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맨체스터 시티 FC (프리미어 리그) |
등번호 | 26 |
결과 | |
선발 23경기 교체 4경기 9득점 6도움 | |
선발 9경기 교체 3경기 4득점 2도움 | |
선발 2경기 교체 2경기 1도움 | |
선발 4경기 교체 1경기 1득점 | |
합산 성적 | |
선발 38경기 교체 10경기 14득점 9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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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야드 마레즈의 2020-21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2. 업적
2020-21 시즌: 48경기(선발 38경기) 14골 9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7 | 23 | 4 | 9 | 6 |
챔피언스 리그 | 12 | 9 | 3 | 4 | 2 |
FA컵 | 4 | 2 | 2 | 0 | 1 |
카라바오컵 | 5 | 4 | 1 | 1 | 0 |
합계 | 48 | 38 | 10 | 14 | 9 |
3. 프리미어 리그
현지시각 9월 8일 에므리크 라포르트와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개막전 울버햄튼전에서 출전할지는 미지수.라포르트는 몸상태가 마레즈보다 늦게 올랐는지 결장하였다. 마레즈는 9월 21일 복귀해 다음날 21일 리그 2R[1] 울버햄튼전에서 벤치 명단에 들었지만 출전은 하지 못하였다.
리그 3R 레스터 시티전에 복귀하여 1골 1도움을 올리는 활약을 펼치는 등 네이선 아케와 함께 그나마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PK를 3개나 내준 환장할 수비진 때문에 5-2로 패하며 묻혔다...
리즈유나이티드전 역시 선발로 출장했다. 이번 경기는 폴스나인으로 나왔는데 최악의 활약을 하고 77분 교체되고 말았다. 중앙은 영 아닌듯.
A매치 이후 치러진 아스날과의 경기에서는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훨씬 좋아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웨스트햄전 유효슈팅 비중이 현저히 적고 골대 앞에서 아쉬운 미스로 1대1 무승부에 가담했다. 계속 놓치는 스털링에 비해 이번 시즌 폼이 괜찮았던 마레즈는 덜 까이는 중.
리그 8R 토트넘전 역시 선발 출전했다. 오른쪽 윙포워드로 출전했지만 세르히오 레길론에 막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물론 몇번 번뜩이는 개인 전술을 선보였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맨시티 역시 토트넘에 0-2로 완패했다.
10R 번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올시즌 최고의 활약을 했다.
풀럼 전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간결한 드리블과 좋은 키패스를 선보이며 좋은 활약을 했다.
리그 브라이튼전 선발로 나왔으나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67분 교체아웃 되었다.
바로 다음경기 리그 WBA전 전반 종료 직전 스털링의 패스를 받아 팀의 4번째 골을 넣고 후반전 스털링의 골까지 어시스트 했다. 이 경기를 기점으로 부활할 수 있을지 관건이다.
22R 번리전에 풀타임 활약 했다. 골망을 흔들어서 번리 킬러의 모습을 이어가나 했지만, 이내 VAR로 취소 되었다.
25R 아스날 전에서 마레즈의 크로스를 라힘 스털링이 헤더로 연결시키며 경기 시작 약 1분 17초만에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후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이 나오지 않은 채 1대0으로 종료되었다.
26R 웨스트햄전에서 존 스톤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 하였다. 팀은 2대1 승리.
27R 맨유전에서 루크 쇼를 상대해야하는 마레즈가 걱정되었으나 오히려 맨유의 수비진을 몇차례 휘젓는 등 최근 폼이 올라간듯한 활약을 선보였다. 그러나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맹활약으로 인해 0-2 패배.[2]
33R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케빈 데 브라위너와 함께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5-2 승에 기여했다.
4. UEFA 챔피언스 리그
포르투전도 연속해서 선발로 나왔는데 아스날전과 대비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바로 다음경기인 포르투전은 결장했다.
챔스 16강 2차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의 대포알 중거리 슈팅을 어시스트 하였다. 결과는 2대0으로 합산 스코어 4대0 승리.
챔스 8강 2차전 돌문전에서 1:0으로 밀리는 상황에 엠레 찬이 어이없는 핸드볼 파울을 저질러 PK를 얻어냈다. 평소 PK 성공률이 높지 않았던 마레즈지만 자진해서 키커로 나서는 모습을 보여줬고, 침착하게 골문 우측 상단 구석으로 찔러넣으며 천금같은 결승골을 득점해 팀의 4강 진출에 기여했다.
그러나 첼시와의 챔스 결승전에서는 후반 종료 직전 박스 안에서의 볼 결합 과정에서 오른발 발리슛을 때렸으나 골대를 살짝 벗어나며[3] 맨시티의 챔스 첫 우승은 다음 시즌으로 미루는 상황을 지켜봐야만 했다.
5. FA컵
FA컵 버밍엄전 센스있는 아웃프론트 패스로 베르나르두 실바의 득점에 기점 역할을 했고 필 포든의 추가골을 어시스트 했다.FA컵 첼트넘 타운전도 풀타임 출전하긴 했으나 또다시 아쉬운 모습이다. 최근 부진이 정말 심각하다.
FA컵 16강 전에서 스털링을 대신해 교체 출전 했다. 팀은 3대1로 승리.
6. 카라바오컵
카라바오컵 본머스전 선발로 복귀했다. 교체 없이 풀타임 출장했으며 경기는 2대1로 승리했다. 마레즈 개인의 폼은 아직 부족한 모습.카라바오컵 번리전도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다. 스털링의 멀티골에 힘입어 3대0 승리.
카라바오컵 8강 아스날전, 2대1로 앞서가는 프리킥 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상대 골키퍼 루나르 루나르손이 프리킥 상황에서의 포지셔닝이 지나치게 포스트쪽에 붙어있었다는 인터뷰를 했는데 정작 마레즈는 그걸 의식하고도 골키퍼 정면으로 슈팅을 날렸고 루나르손은 또 그걸 잡지 못해 골을 헌납하는 예능을 선사했다..
카라바오컵 4강 맨유전 폴스나인으로 출전했지만 팀에서 홀로 6점대 평점을 받는 등 아쉬운 경기였다. 공격수들이 모두 결장하고 스털링의 오른쪽 기용을 살리고자 한 시도였기에 마레즈에겐 어느정도 억울한 부분. 경기는 수비진의 맹활약으로 2대0 완승.
토트넘 홋스퍼와의 카라바오 컵 결승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였다. 오른쪽에서 유연한 드리블과 날카로운 감아차기로 토트넘 수비진을 헤집어놓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우승에 일조했다.
7. 총평
시즌을 요약하자면 전반기까지도 폼이 좋지 않았으나 후반기에 스털링의 폼이 하락하며 펩이 마레즈에게 기회를 자주 주었고, 본인 또한 그에 보답하는 훌륭한 보여주면서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그러면서 세트피스에서 왼발 스페셜리스트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챔스에서 대활약하면서 후반기 맨시티의 멈추지 않는 질주의 핵심이 되었다.[1] 1라운드 개막전은 아스톤 빌라 FC 상대였으나 저번 시즌 유럽대항전에 참가했던 맨시티의 휴식기간 부족을 이유로 미뤄졌다.[2] 여담으로 이 경기를 패배하며 맨체스터 더비 홈 3연패 라는 눈물나는 기록 또한 챙기고 말았다.[3] 너무나도 기습적인 슈팅이어서 에두아르 멘디도 막기는 커녕 벙 쪘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