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14:23:59

루크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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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쇼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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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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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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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 · 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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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e5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No. 23
루크 쇼
Luke Shaw
본명 <colbgcolor=#fff,#191919>루크 폴 호어 쇼
Luke Paul Hoare Shaw
출생 1995년 7월 12일 ([age(1995-07-12)]세)
잉글랜드 그레이터 런던 주 런던 킹스턴어폰템스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85cm[1] / 체중 80kg
주발 왼발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2]
등번호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 3번[3], 23번
사우스햄튼 FC - 23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3번[4], 23번
소속 <colcolor=#ffe500> 유스 사우스햄튼 FC (2003~2011)
프로 사우스햄튼 FC (2011~201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4~ )
국가대표 31경기 3골[5] (잉글랜드 / 2014~ )
후원사 아디다스
에이전시 파일:Creative Artists Agency 로고.svg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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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
4.1. 플레이의 변천사
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5.3. 클럽 기록
6. 여담7.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 본래 포지션은 레프트백이지만 필요 시 센터백 또한 소화할 수 있다.

2.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루크 쇼/클럽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

2011년 잉글랜드 U-16 대표로 출전하였다. 2월 슬로베니아 전에서 데뷔하였고, 4월 우루과이 전에는 골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2013년 U-21 대표로 차출되었고, 9월 5일 몰도바전에서 데뷔하였다.

2014년 2월 27일 덴마크와의 친선 경기에서 전반전이 끝나고, 애슐리 콜의 교체 선수로 투입되며 성인 국가대표에 데뷔하였다. 여세를 몰아 콜과 키어런 깁스를 제치고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최종 명단에 선발되었다. 레이턴 베인스의 백업 왼쪽 풀백으로 활약할 전망.

그러나 2015-16 시즌 초반 커리어를 위협했던 심각한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통째로 날려 UEFA 유로 2016 출전이 좌절되고, 부상 복귀 이후에는 클럽에서의 잦은 부상과 부진이 겹쳐 2016년부터 2017년까지 A매치 2경기 출전에 그치고 국가대표 선발 경쟁에서 라이언 버트란드대니 로즈애슐리 영 등에게 밀려나는 신세가 되었다.

2018-19 시즌 초반 활약 덕분에 UEFA 네이션스 리그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소집되어, 스페인전에서 러닝 크로스로 팀 동료 마커스 래시포드의 골을 어시스트했지만 다니엘 카르바할과의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팔꿈치에 맞고 떨어지는 과정에서 머리를 지면에 부딪히면서 7분 가량 치료를 받고 산소 마스크를 한 채로 실려나가면서[6] 많은 축구팬들의 걱정을 샀다.[7] 이후 트위터로 "저는 최선을 다하려 했고,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전사이기에 곧 다시 돌아올 겁니다."라고 무사함을 알렸다.

3.1. UEFA 유로 2020

시즌 내내 꾸준한 폼을 유지하여 UEFA 유로 2020 잉글랜드 국가대표 최종 명단에 승선하여 생애 첫 유로 대회에 참가한다.

그러나 크로아티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선 키어런 트리피어를 레프트백으로 선발[8]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기행에 가까운 선발 기용으로 출전엔 실패했다.[9]

2차전 스코틀랜드전엔 다행히(?)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사우스게이트는 이번 경기에서도 스털링을 선발, 팀 전체가 답이 없는 경기력을 보이다 0:0 무승부를 거뒀다.

16강 독일전에 선발 출전해 공수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 후반전 훌륭한 땅볼 크로스로 스털링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에는 본인이 독일의 패스를 끊어서 중앙까지 몰고 간 후 패널티 박스의 잭 그릴리쉬에게 잘 찔러줬으며, 그릴리시의 크로스를 해리 케인이 마무리하면서 잉글랜드의 두 골에 크게 기여해 1966년 이후 잉글랜드의 메이저 대회 첫 독일전 승리에 공헌했다.

8강 우크라이나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프리킥 상황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해리 매과이어의 헤더골을 도왔고, 이어서 정확한 크로스로 해리 케인의 헤더골도 도우며 2어시 경기를 펼쳤다. 팀도 4-0 완승을 따냈다. 현재 도움 3개로 1위인 스위스의 스티븐 추버를 하나 차이로 추격하고 있으며, 잉글랜드 선수로는 단일 대회 최다 어시스트 타이를 기록 중이다.[10] ESPN은 이 경기를 평하면서 호베르투 카를로스가 생각난다고 코멘트했다.

4강 덴마크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결승 이탈리아전에서는 키어런 트리피어가 페널티박스 오른쪽 모서리에서 중앙쪽으로 크로스한 공을 쇼가 논스톱 슛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기록은 1분 57초로 본인의 26번째 생일 전날에 개인 통산 A대표팀 1호골 및 유로 대회 결승전 사상 최단시간 득점 기록(2분)을 세웠다. 그러나 잉글랜드는 루크 쇼의 득점을 지키지 못한 채 승부차기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하지만 유로 토너먼트 베스트 11에는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에게 밀려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스피나촐라의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의 임팩트가 대단했으므로 받을 만하다는 의견과 '토너먼트 베스트 11'인데 토너먼트 4경기 중 단 두 경기만을 출전한 선수보단 4경기 모두 출전해 1골 3도움이라는, 풀백 치고는 엄청난 스탯을 쌓은 선수가 받는 것이 합당하다는 의견이 양립하고 있다.[11][12]

그리고 이번 유로가 쇼에게 또 다른 의미가 있는 이유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의 입지가 완전히 달라진 것이다. 그동안 쇼는 맨유에서의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대표팀 출전은 커녕 소집도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맨유에서 주전으로 뛰기 시작한 2018-19 시즌에도 A매치에서는 단 1경기만 나왔고, 2019-20 시즌에는 아예 출전하지 못했다. 한 단계 진보한 모습을 보인 2020-21 시즌에는 코로나19로 인해 A매치 일정이 대거 취소됨에 따라 2020년에는 출전하지 못했고, 2021년 들어 A매치 일정이 가동됨에 따라 유로 본선 직전까지 2경기를 소화했었다. 이 때만 하더라도 벤 칠웰과의 경쟁에서 살짝 밀리는 편이었다. 그런데 이번 유로 본선에서 칠웰이 자가격리 여파로 인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음에도 단 1경기도 소화하지 못한 반면, 쇼는 조별리그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선발 출전하여 6경기 1골 3어시의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면서 잉글랜드 대표팀 레프트백 경쟁에서도 자연스레 우위를 점하게 된 것이다. 만약 코로나 시국이 없었다면 유로 대회 출전도 무산될 확률이 높았다.

한편, 대회 종료 후 인터뷰에서 쇼가 지네딘 지단보다 유로 본선에서 어시스트를 더 많이 기록했다는 질문에, "제가 유로 대회에서 지단보다 더 많은 어시를 기록했다고요? 거 참 이상한 기록이네요. 지단은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이기 때문에 저랑 비교한다는 사실 자체가 말도 안 됩니다." 라며 겸손함과 지단에 대한 존경심을 보였다.

3.2.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3.2.1. 지역예선

2020-21 시즌 사실상 제2의 전성기라고 할 정도로 리그에서 최고 수준의 활약을 보여주며, 2022년 FIFA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명단에 올랐다. 3월 29일 월드컵 예선 알바니아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 전반 38분 아름다운 궤적의 크로스로 해리 케인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마운트의 추가골에 힘입어 2:0 승리.

9월 2일 월드컵 예선 헝가리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해리 매과이어의 헤더골을 어시스트했고, 기회 창출 3회, 크로스 성공 3/4, 걷어내기 2회, 볼 리커버리 8회, 볼 경합 승리 3/6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며 4-0 완승에 기여했다.

3.2.2. 본선

카타르 월드컵 본선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 이변이 없다면 주전 레프트백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다.

조별리그 B조 1차전 이란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정확한 크로스로 주드 벨링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측면에서 패스 성공률 88%, 드리블 성공 1회, 크로스 성공 3회, 볼 리커버리 8회 등으로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6-2 승리에 기여했다.

B조 2차전 미국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패스 성공률 85%, 기회 창출 2회, 롱패스 성공 6/7, 볼 리커버리 7회, 가로채기 1회, 걷어내기 1회, 볼 경합 승리 5/8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0-0으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B조 3차전 웨일스전에서도 선발출전했고 기회 창출 2회, 패스 성공률 85%, 크로스 성공 2/3, 볼 리커버리 2회를 기록하며 측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팀이 일찌감치 승부를 가르면서 체력 안배 차원에서 65분에 키어런 트리피어와 교체됐다.

16강 세네갈전도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패스 성공률 86%, 기회 창출 2회, 크로스 성공률 100%, 가로채기 2회, 걷어내기 1회, 볼 리커버리 1회 등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팀도 3-0 승리를 따내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 프랑스전에도 선발로 나왔으나 이전 경기들에 비해서는 다소 부진하며 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3.3. UEFA 유로 2024

3.3.1. 예선

1차전 이탈리아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여 무난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후반전에 위험한 반칙으로 인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4차전 북마케도니아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7-0 승리에 기여했다.

4. 플레이 스타일

루크 쇼는 탄탄한 공수밸런스와 축구 센스를 바탕으로, 공수양면 리그 탑급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풀백이다.

전반적인 기본기가 잘 잡혀있다는 점이 쇼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수비 상황에서 시도하는 1대1 마크나 태클 같은 수비 스킬과 더불어 수비 상황에서 필요한 판단력과 경기를 읽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피지컬도 180 중반의 큰 키와 단단한 체구에 더불어 34.50km/h에 달하는 준족을 갖춘 덕에 발이 빠른 상대 팀 윙어들과의 1대1 경합에서 쉽게 지지 않는다. 수비 기술과 판단, 뛰어난 신체 및 운동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보니, 수비 상황에서 루크 쇼를 뚫어내리란 쉽지 않다. 이러한 수비력 덕에 맨유에서는 레프트백을 넘어서 3백의 스토퍼나 4백에서의 센터백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쇼는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빛을 발하는 선수로, 상술한 기본기, 신체 및 운동능력, 뛰어난 센스를 공격 상황에서도 발휘한다. 자신의 빠른 발을 통해 공을 몰고 올라가거나, 오버래핑을 통해 순식간에 공격에 가담해주는 플레이에 능하다. 오버래핑 시에도 단순히 오버래핑을 시도하는 것이 아닌, 때에 따라서는 언더래핑을 통해 중원에 가담하여 중원 장악력을 높인다. 이는 쇼의 축구 센스가 좋기 때문에, 그의 지능적인 움직임과 연계 플레이를 바탕으로 공격을 풀어주는 경우가 많다.

특히 폼이 절정으로 평가받던 2020 유로에서는 측면에서 올라오는 그의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좌측면에서 공을 받은 후 좌측에서 올라오는 얼리 크로스가 주 무기로, 뛰어난 킥 감각을 갖춘 덕에 감기는 크로스나 컷백 형태의 짧은 크로스에도 능하고 원 터치 패스를 통해 상대 수비를 농락시킨 후 엔드라인까지 돌파해낸다. 이처럼 쇼가 가져갈 수 있는 공격의 패턴이 다양하다 보니, 맨유에서는 그의 연계 플레이와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살려서 쇼가 위치한 좌측면을 중심으로 빌드업을 시도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다만, 그의 유일한 단점이자 약점으로 평가되는 것은 바로 그의 부상 빈도로, 그가 각성하기 전에도 지목받던 단점이었던 만큼 부상 관리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향후 그에 대한 평가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4.1. 플레이의 변천사

17-18 시즌까지만 해도 부상 여파와 체중 조절 실패로 인해 기복이 크고 부상빈도가 매우 높은 선수였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크로스의 질도 나쁘고 뒷공간을 허용하는 상황이 늘어나 공수 모두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었다. 오히려 19/20시즌에는 3백의 왼쪽 스토퍼 자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0/21 시즌부터 완전히 각성하여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하고 있다. 좋은 평을 듣지 못해왔던 크로스 능력이 EPL 기준 크로스 시도 횟수 대비 찬스 메이킹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원래부터도 좋은 평을 들었던 수비 능력에 나아가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드리블을 통한 공격 능력이 만개하면서 단점이 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러 선수들이 붙어있는데도 파워풀하게 왼쪽 사이드를 뚫어 직접 공격 진영까지 공을 운반하는 모습을 보면 체격 때문인지 과장 좀 보태 절구통 드리블 시절 루니가 얼핏 보인다. 하프 스페이스로 들어가는 언더래핑 또한 뛰어나서, 리그에서 손꼽히는 레프트백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22/23 시즌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부터 팀 상황상 센터백으로도 출전하는데, 센터백에서의 플레이 역시 뛰어나다. 센터백에선 기존의 장점인 단단한 몸싸움과 속도를 이용한 수비에 더해, 왼쪽에서 질 높은 패스들을 뿌려주며 팀의 후방 빌드업에도 크게 관여한다. 간간히 중앙까지 올라오는 오버래핑을 통해 공격 작업에 관여하기도 한다. 센터백에서의 실력이 예상 외로 너무나도 좋아 아예 기존의 센터백들을 밀어내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백업 옵션으로 자리를 잡아버린 상황. 풀백으로 뛸때에도 본인이 확실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저돌적으로 밀고 나가지 않지만 킥능력이 물이오를대로 올라 반대로 보내는 전환패스, 전반으로 직접적으로 뿌리는 롱패스, 얼리 크로스를 통해 보다 안전한 상황에서도 좋은 기회들을 창출해낸다.

써 있는 장점들을 종합하면 22-23 시즌 종료 시점에서는 축구 자체를 잘 하는 유형의 선수다. 멀티포지션 소화도 가능하며 공수겸장이 되는 선수. 그러나 이 선수에게도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으니 체형 때문인지 은근히 자주 다쳐서 자리를 비운단 것이다. 홈그로운 자원이며 멀티포지션 소화가 가능하고 실력으로는 의심의 여지가 없음에도 잦은 부상으로 이탈하는 기간이 꽤 있는데다가 각성 이전에는 실력으로도 갑론을박이 심했다는 걸 보면 맨시티에서 각성한 스톤스가 겹쳐보인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 PFA 올해의 팀: 2013-14, 2020-21
  • Sir 맷 버스비 올해의 선수: 2018-19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 선정 올해의 선수: 2018-19, 2020-21

5.3. 클럽 기록

<rowcolor=#ffe500> 시즌 클럽 리그 FA컵[13] 리그컵[14] 대륙 대회[15] 기타 총계
<rowcolor=#fff>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11-12 SOU 챔피언십 - - - 1 0 0 - - - - - - - - - 1 0 0
2012-13 프리미어 리그 25 0 0 1 0 0 2 0 0 - - - - - - 28 0 0
2013-14 35 0 2 3 0 0 0 0 0 - - - - - - 38 0 2
3시즌 합계 60 0 2 5 0 0 2 0 0 - - - - - - 67 0 2
2014-15 MUN 프리미어 리그 16 0 0 4 0 0 0 0 0 - - - - - - 38 5 3
2015-16 5 0 1 0 0 0 0 0 0 3 0 0 - - - 8 0 1
2016-17 11 0 2 1 0 0 2 0 0 4[16] 0 0 1 0 0 19 0 2
2017-18 11 0 0 4 0 0 3 0 0 1 0 0 0 0 0 19 0 0
2018-19 29 1 4 3 0 1 0 0 0 8 0 0 - - - 40 1 5
2019-20 24 0 0 3 1 2 2 0 0 4[17] 0 1 - - - 33 1 3
2020-21 32 1 5 3 0 0 2 0 0 10[18] 0 1 - - - 47 1 6
2021-22 20 0 3 2 0 0 0 0 0 5 0 2 - - - 27 0 5
2022-23
[A] 모든 기록은 Transfermarkt 기준

6. 여담

  • 잉글랜드가 2패로 브라질 월드컵에서 광탈한 상황에서 쇼가 플레이보이 모델에게, 그 모델의 쌍둥이 동생과 함께 쓰리섬(...)을 제안했다는 모델의 증언이 나오면서[20] 과연 잉글랜드/맨유 선수에 걸맞는 멘탈이란 평가가 따르는 중이다.
  • 프랭크 램파드가 잉글랜드 국가 대표팀에서 은퇴하게끔 만든 장본인이다. 무슨 말인고 하니 램파드가 쇼와 얘기하던 중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센터백인 토니 아담스를 언급했는데, 쇼는 토니 아담스에 대해서 몰랐고 이에 램파드는 "너 지금 나 놀리니?"라고 물었더니, 쇼는 "아담스가 어느 팀에서 뛰었는데요?"라고 되물었다고. 그 말을 들은 램파드는 '아, 이제 나도 은퇴할 때가 됐구나' 하고 느꼈다고 한다.참고로 토니 아담스는 2002년에 현역은퇴를 했으며 이때 쇼는 만으로 7살이었다.[21]
  •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가장 멍청한 선수로 루크 쇼를 뽑았다. 뭔가 위 항목과 일맥상통그래도 착하다고 한다.# 애가 그래도 사람은 착해요..
  • 같은 팀 동료이기도 했던 웨인 루니와 체형이 매우 비슷하다. 그래서인지 쇼가 측면에서 구사하는 드리블을 보면 웨인 루니가 생각나는 경우가 많다. 2020-21 시즌 리그 베스트에 선정되는 활약을 펼치면서 루니의 별명인 루축을 승계했다.
  • 키에 대한 의혹이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프로필 상으로는 185cm로 표기되어 있으나, 몇몇 사진들을 보면 181cm의 앙토니 마르시알보다 작아보이며## 어떤 사진은 180cm의 달레이 블린트와 비슷해 보인다.## 그렇기에, 실질적으로 추정되는 키는 180-181cm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 트랜스퍼마크트에는 178cm로 표기되어 있으며 선수 생활을 하면서 키가 좀 큰 것으로 보이나, 185cm의 장신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22]
  • 주제 무리뉴는 맨유 감독 시절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폼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쇼를 언론에 대놓고 비난하는 자신이 잘 구사하는 전형적인 선수 길들이기식 발언을 자주 했다. 그럼에도 쇼도 무리뉴의 눈에 들기 위해 부임 초반부터 경질 전까지 체중 감량 및 훈련으로 묵묵히 경쟁에 임했고 무리뉴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하지 않았는데,[23] 맨유에서 경질된 이후에도 무리뉴는 유독 쇼를 콕 찝어서 비판하고 있으며, 이에 쇼는 무리뉴가 왜 나만 갖고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다면서 다른 선수들도 왜 무리뉴가 쇼에게 그렇게 대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지금은 그냥 무시하면서 신경쓰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 첼시 FC의 팬이라고 한다. 실제로 런던에서 자랐으며 쇼의 가족 모두가 첼시 팬이다. 맨유 이적 전까지의 트윗만 보더라도 진성 첼시빠 임을 알수있다. 루크 쇼의 아버지는 아들의 맨유 이적 이후에 맨유팬으로 갈아탔다고 한다. 아들 돈 주는 클럽이 최고
  • 별명이 빅맥이다. 그 이유는 몸매가 아주 푸짐해서 붙어진 것이다.
  • 클럽에서 부진할 때도 잉글랜드 대표팀에 뽑히면 제 역할을 해주는 애국자 선수이다.[24]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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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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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3-24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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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4 5 6
알타이 바이은드르
Altay Bayındır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 GK
1998.04.14
2023~2027
빅토르 린델뢰프
Victor Lindelöf

파일:스웨덴 국기.svg | DF
1994.07.17
2017~2025
소피앙 암라바트
Sofyan Amrabat

파일:모로코 국기.svg | MF
1996.08.21
2023~2024
해리 매과이어
Harry Maguire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3.03.05
2019~2025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Lisandro Martínez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 DF
1998.01.18
2022~2027
파일:7마운트.png
파일:8브페.png
파일:9마샬.png
파일:10래시.png
파일:회일룬.png
7 8 (C) 9 10 11
메이슨 마운트
Mason Mount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1999.01.10
2023~2028
브루노 페르난데스
Bruno Fernandes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 MF
1994.09.08
2020~2027
앙토니 마르시알
Anthony Martial

파일:프랑스 국기.svg | FW
1995.12.05
2015~2024
마커스 래시포드
Marcus Rashford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FW
1997.10.31
2016~2028
라스무스 호일룬
Rasmus Højlund

파일:덴마크 국기.svg | FW
2003.02.04
2023~2028
파일:p222690(22-23).png
파일:14에릭센.png
파일:amad_2223.png
파일:49가르나초.png
파일:18카제미루.png
12 14 16 17 18 (3C)
타이럴 말라시아
Tyrell Malacia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 DF
1999.08.17
2022~2026
크리스티안 에릭센
Christian Eriksen

파일:덴마크 국기.svg | MF
1992.02.14
2022~2025
아마드 디알로
Amad Diallo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 MF
2002.07.11
2020~2025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Alejandro Garnacho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 FW
2004.07.01
2022~2028
카세미루
Casemiro

파일:브라질 국기.svg | MF
1992.02.23
2022~2026
파일:1704394958353.png
파일:20달로.png
파일:21안토니.png
파일:22히튼.png
파일:23쇼.png
19 (VC) 20 21 22 23
라파엘 바란
Raphaël Varane

파일:프랑스 국기.svg | DF
1993.04.25
2021~2025
디오구 달로트
Diogo Dalot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 DF
1999.03.18
2018~2028
안토니
Antony

파일:브라질 국기.svg | FW
2000.02.24
2022~2027
톰 히튼
Tom Heaton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GK
1986.04.15
2021~2024
루크 쇼
Luke Sha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5.07.12
2014~2027
파일:24오나나.png
파일:29완비사카.png
파일:에반스2324.png
파일:ZA_Headshots_AcademyPlayers_031301694180509340_remastered.jpg
파일:39맥토미니.png
24 29 35 37 39
안드레 오나나
André Onana

파일:카메룬 국기.svg | GK
1996.04.02
2023~2028
아론 완비사카
Aaron Wan-Bissaka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7.11.26
2019~2025
조니 에반스
Jonny Evans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 DF
1988.01.03
2023~2024
코비 마이누
Kobbie Mainoo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2005.04.19
2022~2027
스콧 맥토미니
Scott McTominay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MF
1996.12.08
2017~2025
<colbgcolor=#da020e> 구단 정보
회장: 조엘 글레이저, 에이브럼 글레이저 / 감독: 에릭 텐하흐 / 홈 구장: 올드 트래포드
출처: 공식 홈페이지, 트랜스퍼마크트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1월 28일
*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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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리미어리그 공식 프로필 키[2]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 아르헨티나의 일원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월드컵 휴식 기간으로 인해 소속팀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의 지시에 의해 4백에서 왼쪽 센터백을 뛰었고 3백의 왼쪽 스토퍼때처럼 아주 잘 소화하면서 이제는 본인이 왼쪽 센터백에서도 뛸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3] 유로 2020 등번호[4] 2014-15 시즌때 등번호[5] 2023년 6월 20일 기준[6] 맨유 동료인 데헤아가 걱정이 되어 스페인 골문을 비우고 쇼의 상태를 보러왔을 정도로 당시 상황은 심각했다.[7] 카르바할은 고의로 더티 플레이를 했던 건 아니며, 쇼가 착지하는 과정이 문제였다. 그럼에도 카르바할은 경기 종료 후 잉글랜드 라커룸으로 갔다가 쇼가 병원으로 이송된 걸 알고 데헤아에게 물어서 전화번호를 받은 다음 사과의 메세지를 남겼다.[8] 이전에도 트리피어를 왼쪽에 쓴 적이 있긴 하지만 현재 세계 최고의 풀백 중 하나인 쇼와 충분히 좋은 실력을 가진 벤 칠웰이 있는데 이런 기용을 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결정이다.[9] 사우스게이트는 이외에도 제이든 산초잭 그릴리쉬를 두고 최근 폼이 처참한 라힘 스털링을 선발 출전시키는 등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을 다수 내렸다. 하지만 그 라힘 스털링이 득점하며 경기는 졸전 끝에 1:0 신승. 이후에도 스털링은 경기력과는 무관하게 여러 골에 관여하며 사실상 잉글랜드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사우스게이트의 선택이 옳았던 셈.[10] 종전 기록은 유로 2000에서 3도움을 기록했던 데이비드 베컴.[11] 같은 맥락으로 5골을 기록해 대회 득점왕에 오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득점왕임에도 토너먼트에서는 16강에서 일치감치 탈락했기에 명단에 들지 못했다. 사실 호날두의 경우 PK골이 많아 명단 발표 이전에 골 수가 같고 포르투갈보다 약팀인 체코를 8강에 올려놓은 파트리크 시크에게 밀리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많았는데, 이상하게도 시크도 아니고 임팩트와 활약 양면에서 그 둘보다 떨어지는 로멜루 루카쿠에게 밀렸다. 쇼와 함께 논란이 되고 있는 선정이다. 사실 월드컵이나 유로 모두 대회 전체를 엄밀히 말하면 토너먼트가 아니지만 토너먼트라 지칭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런 경우라면 잘못된 것은 아니다. 쇼의 사례로 보아 아마 유에파에서 토너먼트를 그런 뜻으로 쓴 듯하다.[12] 다만 스피나촐라는 조별리그부터 8강전까지 그야말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며 이탈리아 공격 전술의 핵심이었다. 스피나촐라가 아웃 된 뒤에 이탈리아는 경기력이 조금씩 떨어지며 4강과 결승전 모두 연장전까지 갈 정도로 특히 공격적인 부분이 매우 급감했기 때문에 스피나촐라의 선정은 적어도 파트리크 쉬크로멜루 루카쿠간의 경쟁보다는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선택이었다는 의견이 대부분.[13] DFB-포칼, FA컵[14] EFL컵[15]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유로파 리그[16] UEFA 유로파 리그[17] UEFA 유로파 리그[18] UEFA 챔피언스 리그 4경기, UEFA 유로파 리그 6경기[A] [20] 일요일자 더 선 1면이었다. 여기서 더 선이 이런 사생활 찌라시 방면에선 적중률이 굉장히 높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나 더 선의 사생활 관련 보도 명성은 이제 옛 말이다. 이름을 알리기 위해 신빙성 낮은 폭로를 하는 이들의 제보를 받아 보도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 그러므로 맹신하진 말자.[21]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실제 선수들은 의외로 다른 선수들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팬들이야 전 세계 리그를 즐기니 어느 리그에 어느 팀은 누구누구가 잘하고 어느 팀의 레전드는 누구고 하는 것을 알지만 선수들은 축구가 생업이기 때문에 그 시간에 훈련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게다가 축구가 일인 만큼, 축구를 하지 않을 때는 최대한 업무인 축구와 떨어져 있고 싶은 선수들도 있을 수 있다. 즉, 선수 본인이 훈련 안하는 여가 시간에도 위닝하고 FM 돌리는 중증 축덕이 아니라면 타 리그나 세대도 다른 옛날 선수들에 대해서는 그렇게 관심이 없다. 반농담이지만 브라질의 방한때 박주호가 네이마르를 잘 모른다고 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추측되는일 것인 발로텔리의 잭 윌셔 듣보 발언 등이 있다. 여자 축구의 조소현 선수 역시 조투소라는 별명을 얘기하며 사실은 가투소에 대해 잘 모른다고 하는 등. 김신욱도 2013년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을 가질 때서야 비로소 모드리치를 처음 알게 되어 작고 왜소한 체구에 우스꽝스러운 머리를 보고 "아, 저거 빵꾸다." 라고 생각했는데 미친 탈압박으로 볼을 한번도 안뺏겨서 충격 먹었다고 한다.샬케04의 풀백으로 활약했던 우치다 아쓰토[다만]는 심지어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몰랐다고 한다.[22] 더군다나 다리도 짧은 편이고 몸이 다부진 편이라 185cm로 믿지 않는 사람도 꽤 많은 편.[23] 무리뉴 재임기엔 부상이 너무 잦아 확고한 주전을 차지하지 못했다. 무리뉴 말기에 가서야 폼이 조금씩 올라왔고, 솔샤르 체제에 와서야 주전을 확고히 하고 리그 베스트급 선수로 발전했다. 맨유에서 선수단 활용 제대로 못해서 욕 많이 먹는 무리뉴지만 쇼는 본인이 피트니스 관리가 안되었던게 너무 명확해서 쇼의 부진도 무리뉴 탓이라고 하는 팬들은 없다.[24] 특히 유로 2020에서는 이탈리아의 스피나촐라와 함께 베스트 레프트백의 자리를 다툴 정도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스피나촐라는 8강전까지 공격적으로 강렬한 활약을 펼치다 부상으로 4강전부터 결장했고, 루크 쇼는 공수 양면에서 밸런스 좋은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전 경기 출전하였다. 결승전에 선제골은 덤. 그러나 우승은 이탈리아가 차지했다.



[다만] 우치다 아쓰토의 경우 축구를 단순히 일로 생각하는 는 선수인지라 관심이 없을 만한게 당연한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