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나 마리아 캐롤린 보이드 Liona Maria Carolynne Boyd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캐나다 자치령| ]][[틀:국기| ]][[틀:국기| ]])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49년 7월 11일 ([age(1949-07-11)]세) |
링크 |
1. 개요
1. 개요
기타의 영부인
The First Lady Of The Guitar
리오나 보이드는 클래식 기타 연주자, 작곡가, 싱어송라이터다.The First Lady Of The Guitar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이민 후 캐나다 토론토에서 자랐다. 친가가 스페인 쪽이기 때문에[1] 휴일마다 저가형 클래식 기타를 들고 왔다. 열세 살에 부모를 졸라 크리스마스 선물로 클래식 기타를 받아서 엘리 카스너에게 레슨을 받기 시작했고, 모친을 따라 간 줄리안 브림 공연을 계기로 클래식 기타에 푹 빠졌다. 토론토 대학교를 우등 졸업한 이후, 1972년부터 1974년까지 파리에서 알렉산드르 라고야 밑에서 공부했고, 줄리안 브림, 아릴리오 디아즈, 나르시소 예페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석했다. 1974년에는 데뷔 앨범 The Guitar를 발매했으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1979년에는 앨범 The First Lady Of The Guitar를 발매했다. 영국 왕실, 미국 대통령 등 다수의 국가원수 앞에서 공연했다.
커리어 후반부에는 클래식 기타보다 싱어송라이터 쪽에 집중하고 있으며, 쳇 앳킨스, 에릭 클랩튼, 데이비드 길모어, 올리비아 뉴튼존 등의 음악가들과 녹음 활동을 했다. 튼튼한 손톱을 타고났지만, 쳇 앳킨스가 티백과 순간접착제로 깨진 손톱을 보수하는 방법을 알려준 덕분에 연주를 망칠 위기를 몇 번이나 모면했다.[2]
늦은 밤까지 연습에 몰두한 결과 국소적 근긴장이상증으로 고통받았다. 처음에는 트레몰로가 불균일해지더니 아르페지오도 불균일해졌고, 로망스마저 치지 못하게 되었다. 중지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았고, 손가락의 정렬은 완전히 뒤죽박죽이 되었다. 이후 증상은 완화되었으나 완치되지는 않았고, 결국 쉬운 레퍼토리 말고는 연주할 수가 없게 되었다. 손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 재훈련을 해야 하는데, 싱어송라이터라는 제2의 진로를 택했기 때문에 그럴 시간이 없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