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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친(親)을 정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동남서북 패를 하나씩 네 패를 안 보이게 섞고 한 사람당 하나씩 뽑아 동을 뽑은 사람이 원하는 자리에 앉고, 나머지 사람은 뽑은 패에 맞춰 동을 기준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동남서북 순으로 앉는다. 이 때, 처음 동을 뽑은 사람을 좌동(座東)이라고 한다.그 다음, 좌동이 주사위 두 개를 굴려서 해당하는 눈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 가동(假東)이 되며, 마지막으로 가동이 다시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눈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 진동(眞東), 첫 친이 된다. 기가(起家)표시패가 있는 경우 진동이 가져가 '동(東)'이 보이게 자신의 옆에 둔다.[1] 이후 남국에 진입하면 기가 표시를 뒤집어 '남(南)'으로 바꾼다.
1.1. 주사위에 대해
처음 친을 정할 때, 개문 위치를 정할 때 일반적으로 정육면체 주사위 두 개를 사용한다. 주사위 두 개를 굴려 눈이 나오면 주사위를 굴린 사람부터 1로 세서 반시계방향으로 세 나간다. (나올 수 있는 눈은 2부터 12까지)C | ||
D | ■ | B |
A |
A는 5, 9에, B는 2, 6, 10에, C는 3, 7, 11에, D는 4, 8, 12에 해당한다. A일 확률은 8/36, B는 9/36, C는 10/36, D는 9/36이다.
2. 패산 쌓기
네 명의 대국자는 패를 섞고 자신의 앞에 각각 두 층의 패산을 쌓는다. 한 사람 앞에 쌓는 패산의 수는 그 마작 룰에서 사용되는 패의 개수에 따라 결정되는데, 한 층당 (그 룰에서 사용되는 패의 개수)÷8개(4명이 두 층이므로)씩 쌓으면 된다. 리치 마작의 경우 한 줄의 패산은 17개가 된다.손으로 할 경우 시간이 조금 소요되는 과정이며, 전동마작 또는 온라인 마작 등은 이 과정이 생략된다.
3. 배패
西 | ||
北 | ■ | 南 |
東 |
예를 들어 처음 굴려서 7이 나왔다고 하면 서가(7) 앞에 있는 패산으로부터 패를 가져가게 되고, 이 패산의 맨 오른쪽에서 7번째 패 다음의 것부터 배패를 시작한다. 가져가는 사람 순서는 반시계방향으로 돌고 패는 시계방향으로 돈다.
먼저 동가가 패를 두 톤[2](네 개)씩 가져가고 나머지 플레이어도 같은 방식으로 가져간다. 이러한 과정을 각각 3번씩 반복해, 4 * 3 = 12개의 패를 자신의 앞에 두고, 순서대로 패를 하나씩 더 가져와 4명 모두 13개의 패를 자신의 앞에 둔 시점에서 배패가 끝난다.
마지막에 동가가 첫 번째, 그리고 한 칸 건너 뛴 위치에 있는 패까지 두 개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는데, 게임이 무조건 동가가 쯔모하며 시작이 되어서 두 개를 동시에 가져오면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마작에서는 주로 이 방법을 사용하는데, 자동배패탁을 사용하는 경우 동가부터 쯔모하기 때문에 소패의 위험이 있어 주의하면 좋다.[3]
東 西 東 □ □ □ ...
南 北 □ □ □ □ ... [4]
배패가 끝나면 처음 배패를 시작했던 곳으로부터 오른쪽 7칸을 분리해 구분해둔다. 이 경우는 주사위 눈과 관계없이 무조건 7칸이며 이것을 왕패(王牌)라고 한다. 이 중 왼쪽에서 세 번째 칸의 패를 보이도록 뒤집는데 이를 도라표시패라고 하며 도라표시패 왼쪽 두 톤(네 패)을 영상패(嶺上牌)라고 한다.
이제 자신 앞의 패를 세우고 정리(이패)하면 게임의 준비는 끝이다.
4. 게임의 진행
이제부터 친의 타패와 함께 국이 진행된다. 패산의 패를 가져오고 필요없는 패를 버리는 것을 반복하여 패를 완성시키는 사람이 그 역의 크기에 따른 점수를 받는다. 역의 종류와 점수 계산 방법은 각각 리치마작/역과 리치마작/점수 문서를 참고하자.리치마작에서 오르기 위해서는(화료) 도라를 제외한 최소 1번(판)의 역이 필요하다.[5]
산의 패를 가져오는 행위를 쯔모(自摸)라 하며 친은 이미 14개의 패를 가져온 상태이므로 쯔모하지 않고 바로 버린다. 이후 순번의 대국자가 패의 산을 쯔모하고 버리는 것을 반복한다. 이때 남이 버린 패를 가져올수도 있는데, 그것에 대해선 리치마작 항목참조.
자(子)가 역을 만들어 올랐을 때 한 국이 끝나게 되며 다음 국으로 넘어가며 친은 남가에게 넘어간다. 단, 아무도 오르지 못하고 패산이 다 떨어진 경우엔 유국(流局)이 된다.[6] 만약 친이 나게 될 경우 그 국이 끝나도 친은 바뀌지 않으며, 이를 연장(連莊)이라고 한다.
또한, 패산이 다 떨어질 경우 유국이 되는데, 유국의 경우 친이 그대로인지 넘어가는지는 친의 텐파이 여부에 따른다. 유국시 선이 텐파이 상태였을 경우에 친은 넘어가지 않으며 유국시 친이 노텐(No聽)이라면 친은 다음 사람으로 넘어가게 된다. 또한 일단 유국이면 친이 넘어가든 아니든 다음 국에 1본장이 더해지게 된다. (자세한 것은 리치마작 문서 참고.)
단, 화료연장이라고 하여 화료하지 못하고 유국되었을 경우, 무조건 친이 넘어가는 룰도 있다.
4.1. 각 국의 명칭
본래는 처음의 한 바퀴를 동장, 두 바퀴째를 남장, 그리고 그 다음 바퀴들을 서장, 북장이라 하며 동장에서 A,B,C,D가 선인 경우를 각각 1,2,3,4국이라 하여동1국→동2국→동3국→동4국→
남1국→남2국→남3국→남4국→
서1국→서2국→서3국→서4국→
북1국→북2국→북3국→북4국
의 16국을 치르게 된다. 이것을 전(全)장, 혹은 일(一)장이라고 한다. 그러나 연장이 있는 리치마작에서 전장을 하는 것은 너무 오래 걸리기에[7] 보통 남장에서 끝을 내는 반(半)장의 8국을 치르게 된다. 혹은 이보다도 더 짧은 동장 4국만 치르기도 한다.
반장전[8]의 남4국, 동풍전의[9] 동4국은 오라스(All Last, 최종국)라 칭한다.
이렇게 진행하기로 한 모든 국이 끝나면 소지점을 통하여 순위를 가리게 되고, 오카나 우마[10]에 따라 점수가 가감된다.
룰에 따라서 1등이 기준점을 넘지 못하는 경우(보통 3만점) 서입이라 하여 서장에 들어가게 된다. 온라인 마작게임 천봉이나 작혼이 그런 경우이다.
들통(토비)룰을 적용한 경우는 대국자 중 점수가 0 밑으로 내려가는 사람이 생기면 그 시점에서 게임이 종료된다.[11] 정확히 0점도 들통으로 보느냐 보지 않느냐는 룰에 따라 다르다.[12]
[1] 전동작탁의 경우 기가 표시를 놓는 홈이 파여져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2] dūn/トン. 한자로는 원래 墩이지만 일본에서는 幢로 많이 쓰인다. 패산에서 패 위에 패가 올라가 있는, 패 두 장을 한 톤이라고 한다. 한국 작사들은 거의 안 쓰는 말이다. 그 톤 아니다[3] 실제로 M리그에서도 이런 일이 몇 번 있는 만큼 첫 쯔모를 꼭 기억하는 것이 좋다.[4] 東 南 北 □ □ □ ...
東 西 □ □ □ □ ...
간혹귀찮아서 혹은 속편하게 하려는 이유에서인지 위처럼 가져가는 경우가 있긴 한데, 대국자 4명이 전부 다 동의한다면 상관은 없지만, 쯔모 순서를 생각하면 원칙적으론 이렇게 하면 안된다.[5] 이 외에도 양판마작(최소 2판 필요), 무판마작(역이 없어도 됨)등이 있으나, 리치마작에서는 거의 시행되지 않는다.[6] 룰에 따라 패산이 떨어지는 것 이외에 도중유국이 있을 수 있다. 자세한건 마작 용어 문서와 리치마작 문서 참조.[7] 반장전 한번 치르면 보통 45분 정도 걸리는데, 전장으로 하면 짧게 잡아봐야 2~3시간은 가뿐히 넘긴다. 연장 없이 하거나 중간에 토비난 사람이 나온다면 이보단 짧아질 수 있겠지만, 토비룰을 적용하지 않고, 연장까지 있다면 과장을 좀 보태서 하루종일 하게 될 수도 있다.[8] 남 4국까지 진행하기에 남장전, 혹은 동남전이라고 하기도 한다.[9] 동장전 이라고 하기도 한다.[10] 오카는 1등에게 몰아주는 보너스, 우마는 순위에 따른 보너스(1위가 4위에게, 2위가 3위에게 받음)라고 생각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마작/용어 문서 참조.[11] 점수가 0 혹은 그 아래로 내려간다는 점에서, 토비 되는 걸 '파산했다'고 하기도 한다. 마이너스로 가면 한술 더 떠서 '집문서를 팔았다', '신체포기각서를 썼다' 등등 바리에이션이 많다[12] 보통은 정확히 0점은 들통으로 보지 않는 룰, 즉 마이너스가 되어야 들통으로 보는 룰을 적용한다. 사실 정확히 0점이 될려면 이론상 첫국에서 리치를 건 상태에서 론 당했을 때 화료한 사람이 오야 배만이거나 자 삼배만이면 되긴 하지만 쉽지는 않다
東 西 □ □ □ □ ...
간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