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18:45:34

리카(수상한 메신저)

파일:mystic messenger_logo.png
수상한 메신저
등장인물 · 설정 · 사건 사고 · DLC ·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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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김장)
강제희
(CV. 양정화)
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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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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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CV. 김영선)
V
(CV. 이호산)
리카
(CV. 이현진)
레이/Unknown
(CV. 강수진)
메리 벤더우드 3세
(CV. 이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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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
파일:수상한메신저리카.jpg
대화명 리카
본명
【스포일러】
미나 (영아원 시절), 김세레나 (입양 이후)
159cm
몸무게 46kg
나이 24세
혈액형 B형
생일 11월 3일[1], 전갈자리
소속 단체 RFA (창시자)
【스포일러】
민트아이 (창시자)
좋아하는 것 봉사활동, 동물, 사과타르트, 딸기 요거트
성우 이현진
별명 릭가, 원자[2], 노란 대가리[3]

파일:mysticmessenger-rika.png
체리츠에서 공개한 V 루트 오프닝에서의 모습
행복은 세상의 어떠한 힘보다도 강력해요.

1. 개요2. 소개3. 작중 행적
3.1. 유성루트에서의 리카3.2. 707 엔딩과 시크릿엔딩에서의 리카3.3. Another Story에서의 리카
3.3.1. V루트
3.3.1.1. 애프터 엔딩
3.3.2. 레이루트
3.3.2.1. 애프터 엔딩
3.4. 리카 비하인드 스토리3.5. 수상한 메신저의 초대
4. 기타

1. 개요

수상한 메신저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현진.

2. 소개

유성의 사촌누나. 연인 사이였던 V와 같이 RFA의 창시멤버이다. '자살'하기 전까지 RFA에서 이메일로 파티 참가자를 초청하는 일을 맡았다. 늘 강하고 밝으며 화려한 화술로 모두를 끌어들였다고 한다.

이 게임의 스토리가 시작된 이유이며, 떡밥을 가지고 있는 인물 중 하나다.[4] 참고로 리카는 본명이 아니다![5][6] 본명은 리카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나온다.

젠과 한주민, 레이와 더불어 주인공한테 반말하는 캐릭터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수상한 메신저의 진 최종보스[7]이자 만악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으며, 707, 레이, V와 더불어 이 게임에 진상과 관련된 최중요인물이다! 특히 시크릿과 어나더편은 상당한 스포일러 주의!

3.1. 유성루트에서의 리카

유성루트에서 밝혀지는데, 리카는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이 사실은 V만 알고 있었으므로, 이 사실이 밝혀졌을 때 멤버들이 충격에 빠졌었다. 유성이 과거를 회상할 때, 유성이 리카에게 "V형을 왜 좋아하는 거야?" 라고 물었고, 리카는 "V는 내 추악한 모습까지도 사랑해줘." 라고 말했다. 이 추악한 모습은 리카의 정신질환으로 생각할 수 있다. 바다에서 자살한 것으로 언급되었으며, 시체는 찾지 못했다.

V가 계속 선글라스를 쓰는 이유도 밝혀지는데, 리카가 그 쯤에 V의 눈을 다치게 했다. 주민은 V에게 각막이식 수술을 추천했지만 V는 그 수술을 거부해왔다. 리카의 흔적이라고 생각하는 듯. 그리고 흔적과 동시에 후술한 바와 같이 리카에 대한 사랑의 증거이자, 스스로의 사랑을 위시한 낙인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주인공이 머물고 있는 오피스텔에 특수보안장치, 즉 폭탄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 폭탄은 리카가 설치해달라고 요구했다. 707과 V만 알고 있었다.

유성루트에서 707과 UNKNOWN의 대화를 보았을 때, 리카의 죽음은 UNKNOWN의 소행이라는 언급이 있다. 그러나 자세한 진실은 다른 캐릭터 루트에서 나온다.

3.2. 707 엔딩과 시크릿엔딩에서의 리카

해커로부터 주인공이 계속 위험에 처하자, 707은 오피스텔에서 같이 지내게 된다.

이때 채팅에서 V는 절대 서랍은 열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는데, 평소 주인공 혼자서는 민감한 자료나 사물을 만지면 경보가 울리기 때문에 걱정이 없지만 707은 그 보안을 해제할 수 있으므로 경계했던 것이다.

그걸 수상하게 여긴 707은 보안을 해제하고 서랍을 열었는데, 그 안에는 놀랍게도 민트아이의 팜플렛 시안과 민트아이시설의 설계도가 들어있었다. 그 전까지 오피스텔에 들락날락 했던건 리카뿐였으므로 그녀가 민트아이와 어떤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사실을 들은 다른 멤버들은 잠시 충격에 빠지지만, 유성이가 리카가 나쁜 사람들에게 협박당한 것이라 주장하며 그로 인한 죄책감에 자살했을 거라 추측했다.

그렇게 진실을 밝히러 707과 주인공, 벤더우드는 민트아이 내부에 침입했다가 결국 붙잡히게 되는데, 거기서 놀라운 현실을 맞닥뜨리게 된다. 민트아이의 신도들이 믿고 따르는 구원자라는 사람이 바로 리카였던 것이다. V도 옆에 있었던 것은 덤.

그녀의 과거가 곧 공개되는데, 한때 리카는 우울증과 피해망상을 앓고 있었지만 남을 돕고 RFA에서 파티를 진행하면서 점점 치료되어 상태가 호전되었지만, 두 번째 파티가 끝나고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 샐리가 죽자 정신질환 증세가 급격히 심해졌던 것. V는 상실감에 휩싸인 그녀를 달래려고 노력했지만 오히려 리카는 "눈이 멀어도 날 사랑한다고 증명해봐!"라며 V의 눈을 멀게 만들었다.

결국 흑화해버린 리카는 이제 자신이 사람들을 구원할 거라며 자신이 설립한 민트아이라는 단체를 V에게 이야기하고, 자신은 더이상 V에게 의존하는 나약한 소녀가 아니라며 자신의 대견함을 칭찬하라고 강요한다. V는 그건 단순한 독재일 뿐이라며 리카를 설득하지만, 리카는 V에게 과격히 반발한 뒤 그에게서 떠나버린다. 그 후 RFA 전원 모두를 민트아이에 들이는 계획을 세웠는데, V는 그런 최악의 상황을 우려해 리카가 자살하였다고 꾸미고 리카와 민트아이의 일들을 RFA에게 숨겼다.

그 후 리카는 Unknown에게 세뇌약을 과다하게 복용시켜 자신의 신도로 만들고 RFA 내의 파티 참가자 정보를 얻기위해 해킹을 하게 시킨다.

Unknown과 신도들은 V가 모든 나쁜 일의 원흉이라고 세뇌되왔던 터라 그를 굉장히 싫어하고 분노한다.[8] 그런데도 아직 성이 풀리지 않았는지 리카는 V를 시험한다며 그를 옆에 두고 끊임없이 냉대하고 협박해오기 시작했다. V의 진실된 호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V가 자신보다 RFA를 선택한 배신자라 매도한다. 그 후 잡아온 주인공, 세븐, 벤더우드를 자신들의 신도로 만들기위해 세례의식을 열던 도중, 707을 민트아이에 받아들이는 것에 Unknown이 심하게 반발하자 그가 다른 세뇌가 필요하다며 끌고 가려는데, 배신한 줄로만 알았던 707이 끌려가는 자신을 감싸며 쓰러지자 머릿속이 혼란스러워진 나머지 이건 모두 V의 탓이라며 그를 향해 총을 겨눴다. 앞이 전혀 보이지 않아 무슨 상황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리카만 애타게 부르던 V가 결국 총에 맞았고, 그는 마지막 예언으로 리카에게 "나는 너의 태양"이라는 말과 함께 숨을 거두고 만다. 리카는 순간 절규하며 주민이 데려온 보디가드들이 그녀를 끌어 데려간다.

이후 그 충격으로 리카는 실어증을 얻게되고 그와 동시에 어느정도 정신을 차린다.[9]

V의 장례식 날, 말을 하지 못하게 됐을 터인 리카는 유성이 말하는 V의 이름을 듣고 '약속 지켰어... 태양'이라고 말하며 눈물맺힌 미소로 하늘을 올려다보며 시크릿 1 엔딩이 끝난다. 이후 엔딩에 과거 리카의 모습들이 천천히 지나가며 나오는 노래 가사는 V의 리카를 향한 마음을 표현한 것 같은 가사라 한층 더 여운을 남긴다.

V의 장례가 마무리되고 리카와 RFA 멤버는 평소 생활로 돌아왔다. 아무리 리카가 실어증에 걸리고 심약한 상태지만 민트아이라는 단체의 대표였고 지은 죄가 상당하기 때문에 검찰조사는 피할 수 없었고,[10] 젠은 리카가 갑자기 들이닥친 제희과 경찰들에게 검찰조사를 받기 위해 잡혀가는 내용의 예지몽을 꾸게되고 유성을 설득해 주민과 제희에게 알리지 않은채 리카를 여행으로 자폐증 환자들을 치료한다는 알래스카 프로그램에 보내버린다. 707은 세란에게 불리한 정보가 유출될 것을 염려해 주민이 모아놓은 수사자료를 해킹으로 없애버리면서 검찰조사를 피해간다.

시크릿엔딩에서 유성의 말에 따르면 리카는 본래 고아였다가 아이가 생기지 않았던 어느 부부에게 입양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리카가 고등학생이 될 때쯤 부부는 아이를 입양한것을 후회하기 시작해 그 얘길 종종 유성의 어머니에게 얘기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리카는 부모님이나 주변사람들 앞에서 언제나 밝고 완벽한 모습을 연기하려 애썼으며 유성 또한 이 사실을 리카를 되찾고 난 뒤에야 들었기 때문에 V를 제외한 유성과 RFA 멤버들은 물론, 눈치빠른 주민까지도 리카의 어두운 면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

3.3. Another Story에서의 리카

3.3.1. V루트

6일차 낮에 주인공과 직접 만나게 되는데, 주인공에게 호기심 가득한 눈을 가졌다고 말하며 주인공이 가진 두려움에 대해 궁금해한다. 그리고 둘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주인공과 자신은 서로 비슷한것을 좋아하나며 함께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보지 않겠냐고 유혹한다. 그리고 그날 저녁 주인공과 정원을 산책하며 민트아이를 '두려움과 행복의 사이클을 반복하길 원하는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고 설명한다.

그때 민트아이에 잡혀있는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달려든 V를 보자 곧바로 경비를 불러 지하감옥에 가둬버리고 주인공과 함께 방으로 돌아온다. 그 후 평소답지 않게 초조한 모습을 보이며 V와 어쩌다 사이가 틀어졌는지 말해준다. V의 태양같은 사랑은 리카의 어둠을 말려 죽이려고 했고 리카는 자신의 어둠을 살리기 위해 그에게서 도망쳐왔다고.

7일차에서는 주인공에게 사실 V는 자신이 더 고통스러워하길 바라며 그것으로 자신의 사랑을 입증하려한다고 말하고, 자신이 예전부터 받은 과거의 마음속 상처에 대해 말해준다. 이때 플레이어가 리카에게 동조하는 선택지를 계속 선택하면 리카와 주인공이 사랑을 나누는 배드 엔딩 1로 가게 된다.

8일차에는 민트아이에서 해킹한 데이터들로 레이가 복원해놓은 RFA 메신저에 직접 참여하여 주인공과 채팅도 나누고 전화도 건다. 이때는 리카에게서 오는 전화를 받을 수는 있지만 리카에게 전화를 걸 수는 없다. 이후 707이 RFA 메신저를 복구하지만 채팅방에 레이와 리카를 추방하지 못하여 주인공을 포함한 9명이 메신저에 같이 들어와있다.

9일차에서는 리카가 707이 실수로 흘린 위치정보를 이용하여 V를 만나는데, V에게 그동안의 사랑이 집착이었다는 말과 함께 이별 통보를 듣자 멘붕하여 V를 칼로 찌른다.

10일차에서 레이에게 민트아이 신도들을 탈출시킬 것을 지시한 뒤 자신의 오피스텔로 돌아간다. 그리고 10일차 밤에는 증거 인멸을 위해 오피스텔의 특수보안장치를 작동시킨다.

굿 엔딩에서는 파티 참가자들에게 마시면 행복해지는 와인을 나눠주려다가 발각되어 경비원들에게 끌려간다. 그 이후의 내용은 애프터 엔딩에서 다뤄진다.
3.3.1.1. 애프터 엔딩
V루트 애프터 엔딩은 리카를 심판하느냐(JUDGE), 용서하느냐(FORGIVE)에 따라 분기가 갈린다.

RFA 파티 참가자들에게 구원의 약을 탄 와인을 나누어 주려다가 적발된 리카는 검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으나 민트아이에서 자폭한 해커가 자신의 쌍둥이라는 것을 알게 된 707에게 납치되어 산장으로 끌려간 뒤 707을 비롯한 RFA 멤버들의 분노를 샀다.

3.3.2. 레이루트

레이루트에서 리카는 여주를 민트아이 특수활동 신도로 받아들인 뒤 파티가 개최될 때까지 메신저에서 RFA 멤버들을 상대하는 일을 맡긴다. 여주가 RFA 멤버들을 잘 상대해주면서 관심을 돌리면 레이는 해킹을 하여 RFA 정보를 빼내는 것이다. 그러나 파티 개최가 불투명해지고 여주가 RFA와 민트아이 사이에서 중립적 자세를 취하는 등 자신의 뜻대로 행동해주지 않자, 리카는 여주에게 정화의 의식을 치르겠다, 제거해버리겠다는 등의 말을 하며 위협한다. 또한 레이에게 오만하다거나 쓸모 없는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강제로 구원의 약을 먹이는 등의 모습이 나온다.

브이루트 때처럼 리카에게 직접 전화를 걸 수는 없지만, 10일차 때 레이가 리카에게 붙잡혀있는 상황에서 레이에게 전화를 걸면 리카가 대신 전화를 받는다.

레이루트의 굿엔딩에서 1년 6개월 전에 있었던 일을 회상하는 리카가 연이어 나온다. 어머니에게 감금을 당하며 살아오던 세란을 구하기 위해 리카는 세란의 집에 방문하여 쌍둥이의 어머니를 설득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실수로 세란의 어머니를 살해한 뒤 세란을 거둬주기로 결심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곳에서 자신의 악마가 태어났다는 리카에게, V가 폐가가 된 그 집을 태워버리겠다고 말하며 끝난다.
3.3.2.1. 애프터 엔딩
애프터 엔딩에서도 비중 있게 등장한다. 작 중의 일은 사과하지 않은 채 자신의 행복만 우선하며 V를 이용하여 세란과 여주를 갈라놓으며 세란에게 집착한다

3.4. 리카 비하인드 스토리

2019년 2월 14일 추가되었다. 리카의 과거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DLC이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되어 있으며, 첫 번째 스토리는 무료이고 나머지는 모래시계 60개씩 소요된다. 전부 개방하는 데 드는 비용은 모래시계 420개.

【리카 비하인드 줄거리】
리카의 본명은 미나. 미나는 영아원에서 미카라고 하는 언니와 친해지게 되지만, 미나는 병원의 원장인 양아버지의 집으로 입양되어 미카와 헤어지게 된다. 김 세레나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은 미나는 교회에 다녔지만 목사에게 성폭력을 당하고, 양부모에게 냉대를 당하면서 자신의 마음속에 살아있는 악마로 자기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우게 된다. 목사를 피해 양아버지의 병원으로 간 세레나는 그곳에서 미카와 다시 조우하게 되는데, 보육원으로 보내져 성장한 미카는 안구암에 걸린 상태였지만 치료비를 마련할 수 없어 병이 점점 악화되어가는 상황이었다. 세레나는 미카의 보육원의 주소와 연락처를 알아냈지만 정보는 가짜였고 결국 미카와 다시 소식이 끊기게 된다. 이후 세레나는 유기견을 발견하여 샐리라는 이름을 붙여 키우기로 하고, 성당으로 가서 리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봉사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세영이를 만나고 사진전에 가서 V를 만난다. V의 모델이 되기로 한 리카는 V와 친해지고, 나중에는 V와 약혼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그뒤로 많은 상처를 받은 리카는 V 몰래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미카의 말에 따라 몰래 민트아이를 건설하려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11] 사실상 미카가 민트아이의 진흑막인 셈이다.

3.5. 수상한 메신저의 초대

1~2화에서만 잠깐 등장하며, 길에서 울고 있는 강하나를 위로해준 뒤 헤어질 때 핸드폰을 떨어뜨려 강하나가 폰 주인을 찾다가 오피스텔에 가게끔 원인을 제공해준다.

4. 기타

  • 캐릭터 행적과는 별개로 리카 역을 맡은 이현진 성우 연기는 레이 역 강수진과 더불어 상당히 좋은 평을 받는다. 특히 브이루트에서 브이 말을 듣고 절망할 때 그리고 레이루트에서 차분함을 보여주다가 갑자기 감정적으로 변할 때 그야말로 압권. 그래서 리카 싫어하는 사람들은 있어도 성우 까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연기력만큼은 대부분 호평한다.
  • 유성의 디자인은 리카와 닮게 그리기 위해 리카 그림을 옆에 두고 그렸다고 하는데, 게임 내 내용에서는 리카가 입양된 것으로 나오기 때문에 도대체 왜 닮은 건지 알수가 없다.
  • 유성이 언급하길 자신의 이모네가 리카를 입양했지만 자신의 엄마에게 그녀를 입양한 것을 계속 후회한다고 얘기했다고 한다. 원래 이모의 가족이 어두운 구석이 있었다고. 리카의 정신질환은 여기서 시작된 듯 하다.[12]
  • 사실 자세한 내막이 밝혀지면서 주인공인 여주보다도 리카가 훨씬 더 많은 비중과 영향을 끼친 것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반쯤 농담으로 이 게임의 진주인공은 여주인공이 아니라 리카 아니냐는 말까지도 나올 정도. 정리하자면 정리글
    • RFA와 민트아이를 설립한 것이 리카.
    • 주인공이 있는 오피스텔도 리카 소유.
    • 과거에 주민이의 마음을 열게 한 소중한 친구도 리카.
    • 주민이에게 엘리자베스 3세라는 고양이를 선물한 것도 리카.
    • 한때 성격이 어두웠던 유성이에게 첫 봉사활동의 참맛을 알려줘 현재까지도 유성이가 상당히 존경하고 있는 사람도 리카.
    • 젠이 무명이였을 시절 그의 첫 팬이였던 사람도 리카.
    • 707에게 빵을 주고 처음으로 친해진 사람도 리카.
    • V의 눈을 상처 입힌 사람도 리카.
    • 이 게임의 최종흑막도 리카.
    • Unknown을 조종해서 주인공을 이 사태에 끌어들이게 한 사람도 리카.
    • 주인공이 있는 오피스텔에 폭탄을 설치한 사람도 리카.
    • 고의는 아니였지만 최쌍둥이 엄마 죽인 사람도 리카(!).
    • 세란이에게 구원의 약이라는 불법약물로 세뇌시켜서 고통받게 만든 사람도 리카.
    • 세란이가 해커가 된 계기도 리카.
    • 작중에 주인공에게 약 먹이라고 정화의 의식 추진한 것도 리카.

    등등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 리카와 관련이 있고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나마 리카한테 영향을 받지 않은 캐릭터는 강제희와 ZEN뿐.
  • 리카의 엄청난 편애와 비중 때문에 디시인사이드 수상한 메신저 갤러리에서는 이미 리카를 체리츠 이수진 대표의 자캐 혹은 드림주로 간주한다. 정리글
  • 브이루트나 브이 애프터에서는 브이와 주인공의 연애보다는 브이와 리카의 관계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 데다가 리카 개인의 서사도 필요 이상으로 많이 있다보니 주인공은 작중에서 저절로 병풍이 되는 일이 많아서 팬들 사이에 불만이 많다.[13]
  • 커플링은 공식에서 줄기차게 등장하는 브이리카, 브이루트 배드1에서 맛볼 수 있는 리카여주, 그리고 리카 비하인드의 미카리카 등이 있다. 어째 공식 여성 공략캐인데도 끝까지 우정으로만 끝나는 제희보다 더 여주나 미카랑 진하게 엮인다 제희 지못미


[1] VIP 패키지 책자에 언급되어 있다.[2] '구원자'의 약칭[3] V의 앨범 일러스트 절반 이상을 가득 채운 것이 리카의 노란 머리카락이라서 앨범 분리가 시급하다[4] 주인공을 RFA에 들어가도록 계획한 인물이다. V는 채팅에 들어온 주인공을 보고 그것을 예상했다고.[5] V와의 첫 만남 때 자신을 '리카'라고 소개했고, V가 본명이냐고 묻자 본명이 아니라고 했다.[6] V루트 프롤로그에서 나오는 리카의 묘비에도 Rika라고만 표기되어 있다. 중국어판에서도 그냥 Rika라고 나온다.[7] 다만, 레이 애프터에선 최세중이 진 최종보스이다.[8] 심지어 사건이 종료되고 신도들이 정신치료를 받고 각자의 가정으로 돌아가면서도 V를 자신들을 속인 악인, 리카는 자신들을 감싸주고 보호해준 자라고 감쌀정도였다.[9] 사실 말을 못하다보니 확실하지는 않다. 멍한 눈으로 유성이에게 무언가 조금씩 말을 했는데, 유성이는 리카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다.[10] 707과 Unknown의 어머니의 자살에도 리카가 관여되어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그리고 레이루트 굿엔딩에서 관련 장면이 나온다.[11] 근데 지병이 심하게 전이되어서 왼쪽 눈은 실명된 상태이다.[12] 리카가 V에게 "너도 우리 가족처럼 내가 대단한 일을 하면 인정해주지 않는구나?" 라고 언급한 적도 있었고, 또 "우리 엄마와 아빠가 그랬던 것처럼 나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밝고 강하게 행동해야 돼."라는 말을 했었던 것으로 보아 옛날부터 강박증과 비슷한 사고방식을 가진 걸로 추측된다. 그외에도 자신의 정신질환은 부모의 영향을 받았다는 식으로 언급하기도 했다.[13] 이럴거면 리카 루트를 따로 만들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