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9 14:01:40

마그마스톰

[include(틀:포켓몬 기술, 불꽃=, 특수=,
파일=9세대 마그마스톰 1.png, 파일2=9세대 마그마스톰 2.png,
한칭=마그마스톰, 일칭=マグマストーム, 영칭=Magma Storm,
위력=100, 명중=75, PP=5,
효과=세차게 타오르는 불꽃 속에 4~5턴 동안 상대를 가두어 공격한다.,
변경점=6세대: 120 → 100 위력 하락\, 1/16 → 1/8 지속 대미지 상승, 변경점2=5세대: 70 →75 명중률 상승, 변경점3=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 한정: 위력 90,
성능=구속, 성질=비접촉)]
포켓몬스터기술히드런의 전용기다.

회오리불꽃의 상위 기술로, 공격을 통한 구속기 중에서는 가장 위력이 높다. 위력도 높고, 부가 효과도 좋고, 시각적으로도 멋진 장점투성이의 기술.

명중률도 처음엔 70밖에 되지 않았는데, 5세대에 와서는 명중률이 75로 상승한데다, 지속 최소 턴 수가 4로 늘어난 덕분에 더욱 쓰기 편해졌다. 애초에 불대문자하이드로펌프가 위력에 비해 명중률이 높은 거지, 위력과 부가 효과를 생각하면 75의 명중률도 높다고 할 수 있는데다가, 구속 대미지 때문에 실질 대미지도 불대문자보다 높고 상황에 따라서는 오버히트와 비슷하다는 걸 감안하면 꽤 높은 명중률이다.

랜덤 매치에서 자유로이 쓸 수 있는 기술이지만, 서구권에선 역시 75라는 명중률 때문에 좋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인기는 적었다. 오히려 히드런의 메인 웨폰으로 분연, 열풍[1]이나 분화[2]를 쓰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지금은 옛날 얘기고, 현재는 서구권에서도 애용되는 기술.

XY부터 구속 피해가 2배로 증가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기점에서 사용하여 막대한 대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받았으나, 그 반동으로 기본 위력이 20이나 감소했다. 지금껏 6세대에서 위력이 줄은 전설의 포켓몬의 전용기는 없었지만, 이 기술의 경우는 교체를 봉쇄한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구속 계열 기술이 존재하지 않는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선 상대를 100% 화상 상태로 만드는 기술이 되었다.

Pokémon GO에서 히드런 레이드가 복각하는 2023년 6월 29일에 출시되었다. PvE에서는 위력 75에 에너지 33, 시전시간 2.5초의 3차징 기술로 기존의 화염방사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고, PvP에서는 위력 65에 에너지 40의 기술로 세차게휘두르기와 동일한 성능으로 등장했다.

6~8세대에 오면서 기술의 이펙트가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4~5세대 당시에는 빨간색 꽈배기같은 이펙트가 빙빙 도는 연출이였지만, 6세대에서는 히드런이 땅을 찍더니 상대 쪽으로 대지가 갈라지며 소용돌이 모양의 용암이 분출하는 멋진 연출이 되었다. 대상을 조준해야 하기에 명중률이 낮은 이유도 납득할 법한 연출.


[1] 열풍은 더블 배틀, 분연은 싱글 배틀. 대략 전룡, 썬더 등이 방전을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2] 포켓몬 레인저 빛의 궤적 특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