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3:31:18

마들렌(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플레이어블 픽시 & 선호 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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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번째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픽시
로디 마들렌 크루아
마들렌
Madeleine
파일:마들렌.png
<colbgcolor=hotpink><colcolor=#fff> 생일 5월 19일 (황소자리)
신장 165cm
쓰리사이즈 B80-W60-H85
성격 도도하고 새침하다.
취미 제복 다리기, 머리 손질하기
타입 포격
선호 슈트 이졸데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방연지
파일:일본 국기.svg 이토 카나에
제가 왔으니, 쉽진 않을 거에요.
긴급 미션
아스 군은 내가 지킬 거야.
픽시룸 대사

1. 개요2. 특징3. 성능4. 작중 행적
4.1. 메인 미션4.2. 작전
4.2.1. 함선 보수 작전4.2.2. 나의 사랑 아스군
4.3. 에피소드
4.3.1. 마들렌 에피소드
4.4. 이벤트
4.4.1. 크리스마스의 고백4.4.2. 금성철벽! 만들고 싶어!4.4.3. 픽시 생일 이벤트
4.4.3.1. Unhappy Birthday
5. 대사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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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의 등장 픽시.

2. 특징

도도하고 새침한 성격의 소유자.
아스가르드 함을 좋아하는 등 일반 픽시와는 다른 감정 패턴을 가졌지만, 이제 막 정상적인 감정을 키워가고 있다.
취미는 제복 다리기머리 손질하기.
픽시 생일과 성격 7탄
제국군 사령관 4자매 중 셋째로 2챕터에서 첫 등장한다. 긴 흑발에 청순한 여고생 느낌이 나는 외모를 갖고 있지만, 이래봬도 크루아의 언니이며 크루아보다 유능한 모습을 보여준다.[1]

2챕터 이후 아스가르드 함에 사랑에 빠져 굉장히 집착하게 된다. 한번 제대로 꽂히면 포기 못하는 성격으로 볼 때 얀데레 초기 증상이 보인다.[2]

다만 정작 아스가르드 함에 정식으로 승선한 후에는 얀데레보다는 메가데레적인 측면을 보이는데, 작중 설정이나 행동 거지를 보면 다소 순화되고 긍정적인 면이 강조된 것일 뿐 얀데레가 맞다. 함장과의 가짜 연애나(기본 에피소드) 함장을 아스가르드의 화신으로 오해했을 때나(히든 에피소드) 굉장히 지고지순하고 순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마지막 에피소드 9에서는 자신의 트라우마가 되살아날 상황에다 어쩌면 본인이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자기보다 함장을 걱정한 흔적을 남겼다.[3] 인물 소개에선 도도하고 새침하다는데 정작 에피소드에서 그 대상이 함장이여서인지 그런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사령관 시절의 전용기는 S급 기체인 나이트메어 사관 캐논이다.

3. 성능

특성 수치(최대 레벨 기준)
생명특성 +37.4%
공격특성 +33.8%
명중특성 +35.3%
마나특성 +35.3%
방어특성 +35.8%
회피특성 +47.3%
스킬 레벨 패시브 각성 액티브
크리티컬 타임슬립 인크리즈 크리티컬찬스 인크리즈 크리티컬파워 아스가르드 어택
1 공격시 치명타가 발생하면 5% 확률로 슈트 스킬 쿨타임이 1턴 감소합니다. 전투 진입 시 치명확률 수치가 1.5% 증가합니다. 전투 진입 시 치명피해 수치가 4% 증가합니다. 아스가르드 함선의 힘을 빌어 모든 적에게 공격력의 80%의 피해를 제공하며 ±40%의 오차가 존재합니다. 이 공격은 무조건 치명타가 발동됩니다.
2 10% 3% 8% 120% ± 30%
3 15% 4.5% 12%
4 20% 6% 16%
5 25% 7.5% 20%
6 30% 9% 24%
7 35% 10.5% 28%
8 40% 12% 32%
9 45% 13.5% 36%
10 50% 15% 40% 210% ± 50%
추천 스킬
3-9-10-2 or 1-8-8-8 or 8-8-8-1

1스킬은 크리티컬 발생시 쿨타임 감소, 2스킬은 크리티컬 확률 증가, 3스킬은 크리티컬 피해 증가, 각성스킬은 확정 크리티컬의 맵 광역기이다. 모든 스킬이 시너지를 일으키는 굉장히 알찬 구성이지만 낮은 스탯이 걸림돌.

포격 병종의 미덕은 높은 공격력과 넓은 공격 범위를 살려 다수의 적을 일소시키는 것이고, 포격의 공격은 적들 각각마다 명중 판정을 하기에 공격력과 명중력이 가장 중요한 스탯으로 꼽힌다.[4] 하지만 마들렌은 명중률 스탯은 우수하나 공격력이 큐비/네이즈 라인과 비교당하는 게 문제. 그나마 1스킬이라도 전체 쿨타임 감소 였으면 서포팅 포격 픽시로 활용가능 할수 있었겠지만 본인에게만 쿨감이 적용된다.

다만 마들렌의 치피 패시브는 10레벨 기준 율리아(25%)보다 15%p나 높은 40%인데, 이 덕분에 의외로 평균딜 계산에서 꿀리지 않는다. 분석글을 보면 율리아보다는 밀리지만 의외로 에레스보다는 평균딜이 높으며, 기본 명중스탯이 높아 율리아의 명중문제도 없다. 즉 딜과 명중 양쪽 모두 에레스와 율리아 사이에 있는 절충형이다.[5] 다만 치명타 의존도가 매우 크므로 픽시 자체가 파츠 옵션빨을 상당히 많이 탄다는 것이 단점이다.[6]

이후 성장수치를 반영해 9제닉까지 전부 계산한 분석글이 나왔다.[7] 해당 글을 보면 제닉시드 랭크가 오를수록 예상대로 율리아의 효율이 떨어지고 마들렌의 효율이 올라가며, 최종적으로 9제닉이 되면 공격파츠 기준 에레스와 마들렌의 효율이 비슷해진다. 심지어 공격파츠 기준 명중을 무시한 깡평균딜로 보면 6제닉에서도 마들렌이 율리아와 에레스를 잡으며 9제닉에서도 마찬가지다.[8] 비록 크리티컬 의존도가 커서 딜링이 좀 불안정하긴 하지만, 남들보다 높은 크리율과 크리피해로 데미지를 준다는 크리티컬 딜러의 모범을 그대로 따르는 픽시라고 정리할 수 있다.[9][10]

다만 에레스/율리아에 비해 파츠옵션을 어마어마하게 탄다는 것이 단점. 옵션을 거의 타지 않는 에레스나 명중과 크피 정도만 신경쓰면 되는 율리아와 달리, 마들렌은 낮은 기본화력을 보완할 공격력과 크리확률, 크리피해를 모두 잡아야 한다. 현실적으로 이 셋을 확보하는 것도 쉽지 않다 해도 공격력+크리확률 정도는 잡아야 한다. 최종적인 성능은 위에 서술한 대로라고 하지만 파츠빨을 많이 타는 탓에 아직 작이 덜 된 상태라면 에레스에게도 밀린다. 한 마디로 포텐셜은 좋은 편이나 그걸 발휘하는 조건이 남들보다 빡센 것.

각성기의 경우 반드시 치명타가 발생하는 효과와 치명타 피해를 최대 40%나 증가시켜주는 패시브가 결합되어 최대데미지 자체는 높다. 그러나 계수가 랜덤이라 불안정하고 기본적으로 포격 기체와 저격 기체의 공격력이 차이가 많이 나며, 마들렌의 공격 스탯마저 낮은지라 비슷한 각성기를 지닌 라헬&라시스의 피해량에 미치지 못한다.[11] 거기다 제아무리 포격 내에서는 명중률이 좋다 해도 저격보다는 떨어질 수밖에 없어서 각성기라도 빗나갈 수 있는 마들렌에 비해, 저격 픽시인 둘은 거의 그럴 일이 없으며 라헬의 각성기에는 아예 필중 옵션이 기본으로 붙어 있다. 여기에 마들렌의 각성기는 CP를 320이나 먹어 더욱 쓰기가 어렵다. 그나마 이점이라면 라헬/라시스가 아니라 아키나 에리얼 등 대 소수 데미지가 강한 저격픽시를 데려갔을 때 전체기 부재를 마들렌으로 커버해줄 수 있다는 점이다. 갤러리에서 복수 유저들에 의한 각성기 분석을 보면, 세팅에 따라 라시스 정도의 각성딜은 뽑지만 CP를 고려하면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한다.

요약하자면 각성기는 전체기라는 점과 확정치명타라는 이점을 가지고도 다소 계륵이지만, 크리티컬 딜러로서의 표준적인 세팅을 갖춘 만큼 성능은 준수한 편이다. 깡평균딜로 보면 에레스보다 약간 높으며 율리아에게는 밀리지만, 명중률 문제로 에레스에게도 지분을 빼앗겨가는 율리아와 달리 마들렌은 기본 명중스탯 자체가 높아 크게 꿀리지 않는다. 명중과 딜을 적당히 챙기는 서브포격을 원한다면 에레스와 함께 경쟁할 만한 픽시. 단, 크리티컬 딜러가 으레 그렇듯이 평균은 잘 뽑으나 크리와 비크리의 격차가 커서 딜링이 불안정하다는 단점은 있다.

갤러리에서 명중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가 있었는데, 트스 기능 파츠에서 명중을 챙기게 되면 마들렌 역시 에레스와 마찬가지로 최종 무기 세팅에서 명중 옵션은 제외해도 문제가 없다고 한다.[12] 때문에 최종 딜 포텐션 면에서는 마들렌이 카나 다음 가는 서브 포격으로서의 가능성은 충분히 가지고 있는 셈이다. 때문에 카페 등에서 마들렌 성능이 구리다면서 상향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던 일부 유저들은 금세 글삭튀를 하는 졸렬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다만, 위에도 누차 설명되었듯 최종 세팅을 갖추어야 하므로 현실적으로 갖추기는 불가능에 가깝고, 이론적으로만 가능한 포텐셜인 것에 주의할 것.

17/12/21 패치로 각성기 계수가 상향되었다. 최대 레벨 기준 평균값이 40% 올랐고, 오차도 35% 감소하여 도박성도 줄었다. 최대 데미지는 기존과 거의 차이가 없지만[13] 최소 데미지가 160%로 크게 올라간[14] 덕분에 평균값이 크게 오른 것은 덤. 한 유저의 계산 결과에 따르면 라헬과 마들렌 둘 다 각성기 10레벨(+마들렌 크피 9레벨) 기준 아스가르드 어택의 최소 데미지가 에어 레이드의 데미지와 엇비슷하며 최대 데미지는 25만가량 더 높다. 라헬은 재행동과 크리율 패시브의 비중이 높아 각성기 10레벨을 찍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걸 감안하면 사실상 각성기 데미지는 마들렌이 항상 더 높으며 또 다르게 생각하면 마들렌 덕분에 라헬의 각성기 투자 부담이 줄어든다고도 볼 수 있다. 다만 cp소모량이 라헬보다 40 높으며 고질적인 명중 문제는 여전하기 때문에 100% 명중이라는 효과가 부여된 에어 레이드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다는 의견도 있다.[15]

4. 작중 행적

4.1. 메인 미션

2챕터의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주인공 일행의 약점을 파고들어 위기상황에 빠지게 하는 등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지만, 자신의 함으로 아스가르드의 후미를 공격 중 아스가르드의 급발진 때 생긴 반동의 충격으로 자신이 넘어지게 되자 날 넘어뜨리게 한건 처음이라며 주인공의 함선인 아스가르드 함에게 큰 호감을 가지게 되어버린다.(...) 하지만 그걸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탓에 처음엔 함장이 자기 이야기를 하는건가 설레기도 하고, 요툰헤임에선 어떤 남자에게 반했냐고 자매들이 궁금해하기도 한다.

챕터 5 초반 크루아를 통하여 아스가르드가 왔다는 것을 알게되어 자신을 만나러 왔단 착각에 빠저 기지의 시설을 이용해 찾는데 하필 이때 연합의 프레이야 제독의 기함이 포획한 무스펠 시험기를 인도 받으러 아스가르드의 후미에 바짝 붙어있는 것을 목격하고 요새의 주포를 조종해서 아스가르드 함을 증발시키려 한다(...).

챕터 7에서 그토록 짝사랑(?) 하던 함선군에 타게 되는 소원을 이뤘다. 이후 조안과의 전투에서도 크루아와 함께 연합군의 편에 서서 활약한다. 이후 8챕터에서 다른 자매들이 탈출 시도를 벌일때 혼자 기절당해서 나오지 않는데, 본인 성향상 아스가르드 함에서 안 나가려고 땡깡부리다가 억지로 끌려나온 모양.

챕터 10에서는 사실상 아스가르드 함의 상주인원이 된 상태. 문제는 해당 챕터가 황제와의 싸움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장렬한 대 전투로 이루어지는 스토리인 만큼 아스가르드 함이 멀쩡한 모습으로 남아나질 않다가 결국 행성급 함선인 라그나로크에 들이받고 수복 불가능 판정을 받는다. 이후 진짜 생명에 지장이 올법한 심각한 부상을 입은 부상자 둘보다 멀쩡한 마들렌이 더 환자처럼 보이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연출. 이후 함장이 아스가르드 함과 동일 기종인(그리고 더 낡은) 아스가르드 2를 수리한 아스가르드 함이라고 속여서 간신히 부활한다.

챕터 14 전편에서는 에벨스가 여기있는 사람들은 자기를 왜 싫어하냐고 라헬에게 묻자 갑자기 나타나 미래의 에벨스에 대해 독설을 퍼부으며 미래의 에벨스에 대해 설명을 한다. 에벨스는 강하게 부정하지만 사실이라면서 그녀가 라그나로크의 힘으로 우주를 멸망시키려는 곳에서 도망을 쳤다고 그리고 마들렌은 에벨스에 대해 분노와 미움이 상당한지 날 그렇게 만들어놓고라고 분노를 터뜨린다.[16] 에벨스는 직접 설득을 하지만 설명을 들은 마들렌은 대체라고 분노를 이어가며 말을 잊지못한다. 이후에도 에벨스를 아니꼽게 보며 플로렌스가 조금 가엽지 않냐는 말에 "아니 전혀."라고 일갈한다. 함장이 라그나로크를 파괴하라는 지시를 내리자 그렇게 되면 제국도 그에 대항하는 연합도 제국의 실험으로 태어난 우리의 존재도 없어지게 되지 않냐는 의문을 던지지만 자신을 믿어달라는 함장의 말에 그를 믿고 라그나로크를 공격한다.

그리고 15챕터 전편에서 역사가 바뀌어 과거에 아스가르드 함과 만난것을 전부 기억하고 있는 에벨스와 직접 대면하게 된다. 에벨스가 널 더 빨리 만나고 싶어서 열심히 만들었다, 오랜만에 만난 김에 너의 옛 친구이자 창조주 그리고 상관으로써 회포나 풀어볼까, 이런식으로 도발하자 처음에는 그럴리없다고 당황하지만, 곧 정신을 차린뒤 그 입 닥치라고 화를 낸다.

16챕터 전편에서 다른 자매들과 함께 니아와 만난다.

4.2. 작전

4.2.1. 함선 보수 작전

율리아를 영입하는 4번째 작전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하는데, 얀데레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막나가다가 자폭해서 죽고나선 함께 할 수 있을거라며 하는 대사들은 그야말로 전장에서 적을 사랑하게 된 비극적인 여성 사령관의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단지 그 대상이 함선(...)이었을 뿐. 반대로 전투에서 아군이 전멸할 경우 데레하면서 신혼집 구상과 웨딩드레스를 맞추려고 한다(!). 물론 주인공은 바로 도망가 버린다.

승리시 크룩스를 폭주시키면서까지 아스가르드 함과 함께 자폭하려고 하나, 함장이 낡아 터진 k-1ng(일명 킹) 주포로 위협 사격하자 미움받았다고 울면서 도망간다. 그리고 율리아가 이 주포에 혹해서 아스가르드 함에 승선한다(...).

4.2.2. 나의 사랑 아스군

영입 작전에서는 사령관 자매중 첫 번째로 아스가르드 함 소속으로 승선한다. 훈련 성적도 이미 초과달성을 할 정도로 열성적이었다는데[17], 노엘이 아스가르드 함으로 승선 신청을 넣었다니 아스군을 마중나가겠다며 뛰쳐나간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제국군들에게 마들렌은 고립되고 아스가르드 함은 마들렌을 구하러 간다. 작전 내내 아스군에 대한 사랑을 불태우며 폭주하고, 그에 따라 점점 맛이 가기 시작하는 마들렌과 함장의 모습이 일품. 브리의 영입 작전에서도 브리가 미친개로 폭주하여 아스가르드 함을 공격하자 덩달아 폭주하게 된다.[18]

4.3. 에피소드

4.3.1. 마들렌 에피소드

에피소드 1에서는 손수 걸레를 들고 아스가르드 함을 청소하는 바람에 함장이 메이디와 착각을 한다. 하지만 걸레질을 한 번도 안해본 덕에 걸레질로 휴게실이 검게 변하거나 하는 등 과한 의욕과 그에 안 맞는 어설픈 실력으로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친다.(...)[19] 더불어 그 사모하는 아스 군이 이전과는 뭔가 다르다는 것을 눈치채기까지[20], 아스가르드 함에 대해서만큼은 함장만큼... 아니, 함장 이상으로 꿰뚫고 있는 것이 개그. 아스가르드 함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몸살까지 걸린다. 하지만 첫 에피소드에서부터 은근히 함장과 손발이 잘 맞는다.

에피소드 2에서는 아스가르드 함이 달라졌다는 것을 점점 확실하게 알아채간다. 선택지를 잘못 선택한 경우 복도가 예전보다 오른쪽으로 기운 느낌, 식당 문틈 사이의 폭 등이 다르다며 토마토 무게를 알아채거나, 서있는 각도와 눈 깜빡이는 속도로 사람을 알아보는 수준의 어마무시한 얀데레력을 보여주기도.
에벨스: 부작용은 당연히 있죠. 하지만 그게 무슨 문제라도?
노엘: ...
펜리르: 어떤 부작용이죠?
에벨스: 이 녀석은... 자기 자신 외엔 아무것도 사랑할 수 없을지도?[21]
이 후 에피소드에서는 마들렌이 어째서 배박이(...)가 되었는지에 대한 숨겨진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지금의 나사 빠진 모습과는 달리 무척 어둡고 암울한 과거를 보낸 것으로 밝혀진다. 마들렌은 나이트메어 프로젝트에 사용되기 위해 에벨스 에르네스트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진 시범형 지휘관형 픽시였으며, 밴시의 생체 CPU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크룩스 동조율의 효율성을 올리기 위해 자기애가 강하도록 감정 섬유가 조정당하여 제작되었고, 그 부작용으로 오직 자신만을 사랑할수있는 유아 수준의 성격을 갖게 되어버렸다. 하지만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성격을 지니고 태어난 마들렌은 위험하다 싶으면 부하 픽시들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탈출하기 일쑤였고, 부하들의 이름을 기억하기는커녕 애초에 본인이 한 번도 물어본 적이 없다. 그런 주제에 픽시로서의 성능은 일반 픽시보다 조금 나은 정도에 불과했다. 노엘은 나이트메어 프로젝트와 감정 섬유의 조정을 처음부터 반대했었고 마들렌에게 타인을 배려하라고 충고를 하기도 했지만 마들렌은 이를 코웃음치며 무시해버린다.

결국 에벨스는 자신의 실험이 실패한 것을 인정하고 실패작인 마들렌을 폐기하기로 결정, 그녀를 함선에 태우고 부식가스가 가득찬 행성에 폐기시킨다.[22] 마들렌이 이를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함선의 비행도, 마들렌 본인의 탈출도 불가능해진 상황이었다. 홀로 고립된 채 며칠 동안 죽음의 공포를 느끼던 마들렌은 그제야 자기가 버려왔던 픽시들의 괴로움과 고통을 이해하기 시작하며 후회한다. 함선은 계속 구조 신호를 보내고 있었지만 구조는 올 기미가 안 보이고 마들렌은 의식을 잃는다.

하지만 깨어났을 때는 게티아에서 벗어난 후였는데, 제국의 검은 속내를 보고 점차 환멸감을 가져가던 노엘이 마들렌을 구출한 것이다.[23] 알고 보니 마들렌이 사용하던 함선이 구식인지라[24] 한번 구조 신호를 발신하기 시작하면 수동 조작으로 멈추지 않으면 무한 반복해서 신호를 송신하는 근성의(...) 함선이었고 이 신호가 노엘에게 전해진 것. 사실 그전까지 마들렌은 자신의 함선이 낡았다는데 불만을 품고 있었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자신은 감정이 없는 함선만도 못했다며 그동안의 잘못을 크게 뉘우치게 된다. 이 후 노엘의 보살핌 아래에서 정상적인 인간의 감정을 되찾게 되었다고.[25][26]

아스가르드 함에 반한 이유는 연합군이 불리한 전투에서 "그래서 뭐 어쩌라고?!" 말하는 듯이 제국군에게 돌진해오는 모습에 반한 거라고 한다. 정작 함장은 살기 위한 궁여지책이었지만, 마들렌은 과거 자신을 살렸던 함선을 떠올렸던 듯.

처음 함장은 마들렌의 심한 배박이 증상을 고치고, 기존의 아스가르드함이 파괴되었다는 것[27]을 숨기기 위해 노엘에게 조언을 구하여 마들렌과 가짜 연애를 시작했으나, 마들렌의 이런 숨겨진 모습을 알게 되면서 그녀에게 반하고 연인이 되게 된다. 다행히 마들렌도 아스가르드가 파괴된 것을 알게된 후[28][29] 이를 인정하고 함장과 정상적으로 새로운 타인과의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30]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알 수 없는 사막 행성에 아스가르드함이 불시착한 상태에서 모래 폭풍이 함을 덮치게 되고, 고장난 아스가르드함을 띄우기 위해 슈트들을 발진시켜 함을 부양시키게 된다. 마들렌 역시 이 작업을 함께 하였으나 모래 폭풍에 휘말려 버리고 말고 폭풍이 가라앉고 몇 일이나 지나 간신히 발견된다.[31]

파일:MadeleineKOMI.jpg

이 때 사막에 함장에게 배운 행복해지는 주문인 KOMI[32][33]을 적어놓은 채 슬립모드로 들어가 있었고 함장과 감격의 재회를 한 후 영원히 함께 할 것을 맹세하며 에피소드가 종료된다.[34]

여담이지만 과거 마들렌이 부하들의 이름조차 관심이 없었던 모습은 마들렌 영입 작전과 연계되는데, 이때 마들렌은 이미 제국을 떠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규격이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죄다 똑같이 생긴[35] 옛 부하들을 전부 알아보며 그들의 이름(시리얼넘버 코드)을 전부 기억하고 있었다. 에피소드에서 드러난 모습과 결부해보면 게티아에 유폐되어 죽어갈 때 자신의 옛 행태를 후회하면서 마음이 바뀌어 부하들 하나하나의 모습과 이름을 기억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 마들렌이 제국 사령관 시절 추종자까지 있었을 정도로[36] 인기가 많았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구출 이후 이런 모습 덕분이었을 것이다.

참고로 원래 픽시 에피소드에서 전용 엔딩 일러스트가 들어간 건 크루아부터가 아니라 마들렌부터다. 위의 KOMI 스샷이 그것. 하지만 저것도 분명 에피소드의 절정에서 감동을 주는 일러는 맞는데 문제는 마들렌 본인이 안나오는지라 전용 일러스트로서의 존재감이 없다. 4자매 중에서 마들렌만 전용 일러에서 마들렌 본인이 안 나온다. 또 현재까진 마들렌 이후에 나온 픽시들은 에피소드1~4와 5~8의 중복되고 약간만 달랐던 것과 달리 내용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다. 4 자매 중에선 마들렌만 예외로 기존 픽시들처럼 5~8이 약간만 다른 중복이다(...).

4.4. 이벤트

4.4.1. 크리스마스의 고백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게피온 특제 딸기 케이크의 유통을 방해해 의도적으로 아스가르드 함을 끌어들인다.

게피온 특제 딸기케익을 먹을 수 없다는 사실에 다들 망연자실해 있었는데, 마들렌이 자신이 케익을 털어갔으며 자신과 겨루어서 이긴다면 딸기 케익을 준다며 아스가르드 함에 도전해온다. 대신 자신이 이기면 아스가르드 함을 준다는 조건으로.

그리고 내기를 건 전투에서 패하자 아주 순순히 케이크를 넘겨주는데, 사실 함선에게 케이크를 주고 싶은데 그냥 줄 수 없으니 이렇게 패배해서라도 주고 싶어했던(...) 것이었다.

다음에는 같이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독백하며 "메리 크리스마스 함선군"이라는 말과 함께 스토리가 마무리 된다.

4.4.2. 금성철벽! 만들고 싶어!

제국의 특수한 기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지니에게 그 기지에 대해 크루아, 브리와 함께 설명해준다.

이후 지니, 크루아, 브리와 함께 해당 기지를 탐사하게 된다.

4.4.3. 픽시 생일 이벤트

4.4.3.1. Unhappy Birthday
마들렌의 생일 이벤트.

마들렌은 에벨스에 의해 만들어진 제국군 엘리트 병사라는 사실때문에 본인의 생일을 싫어한다고 한다. 때문에 그간 딱히 축하받지 않고 생일을 넘겼는데, 함장의 조언을 들고 결심한 노엘이 마들렌에게 생일을 축하해줘도 되냐고 묻는다.

그러나 마들렌은 노엘에게 냉랭한 반응을 보인다. 이에 노엘은 더이상 지난 일로 괴로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하지만, 마들렌은 사람 마음 다 안다는 식으로 앞서나가는 부분이 문제라며 화를 내고 떠난다.

작전 투입 후 브리, 크루아와 대화한다. 자기도 노엘이 무슨 마음으로 그런 말을 했는지는 알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것. 그러다 노엘이 중간에 고립되는 일이 발생하자 크게 놀라며 무언가를 느끼게 된다.

그날 밤, 노엘을 불러 생일을 축하해줄 수 있냐고 묻는다. 아직까지 생일이란 것이 그렇게 유쾌하진 않지만 그래도 노엘과 만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 그렇게 노엘과 화해하고 다른 자매들에게 처음으로 생일 축하를 받는다.

5. 대사

캐릭터 대사
픽시룸 프로필 아스 군은 내가 지킬 거야.
합류 오늘부로 아스가르드 함에 승선하게 된 마들렌이에요. 다들 잘 부탁해요. 지금까지는 적이었지만 앞으로는 아군으로서 최선을 다할게요. 제 자매들과 여러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말이에요. …듣고 있지, 아스 군? 응?
편성 전직 사령관의 명예를 걸고 여러분을 지킬게요.
전투 선택 뻔한 패턴이네. / 여긴 나한테 맡겨. / 우리가 이길거예요. / 명령해, 함장 군.
격추 / 부활 자, 잠깐! 아파, 아프다고! / 걱정하지 마. 아직 싸울 수 있으니까.
쇼룸
선물 아무거나 선물이라면 받아둘게. / 방이 좁아지겠군. / 이건 뭐야. 생필품?
선호 앗, 빨리 줘! 어서! / 아스 군... 너무 좋아.
의상 보통 평범하게 예쁘네. / 괜찮은것 같네. / 일단 입을게.
불만 재킷 좀 줘. 부끄러워. / 왜 또 이런 옷을... / 만족해? / 이게 예쁘다고 생각해? / 나 정도 되니까 입는거야. / 잠깐! 너무 야하잖아! / 옷이 좀 많이 시원한데?
만족 어머, 나 너무 예쁘잖아? / 날 위해 만들어진 옷이네. / 귀여운 옷이네, 마음에 들어. / 함장 군이랑 데이트할때 입어야지.
호감도 0
(레벨 1)
입장[37] 이렇게 다시 만나네. 살림, 아니…짐 정리좀 할게 / 잘 부탁해, 함장군.
이렇게 다시 만나네. 드디어 시작이구나. / 그동안 별일 없었지? 아스 군과 함께라니, 믿기지가 않아.
대화 (터치) 나쁜여자가 돼서 사랑받고 싶었는데 어렵네. / 아스 군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 이제 나도 어엿한 아스 군의 일부야. /언니에겐 이미 승선했다고 연락했어.
계속 터치 아읏!
방치 아스 군, 뭐 하고 있을까? / 아까부터 뭘 보는거야? / 함장군? / 아, 지루해. / 왜 이렇게 말이 없담.
퇴장 문 살살 닫아. 아스 군이 아파하잖아. / 언니에게 연락오면 말해줘. / 잘 가, 함장군.
호감도 1
(레벨 5,
에피소드 1 클리어)
입장[38] 오자마자 의무실 신세라니. 조금 전에 퇴원했어.
그래, 들어와. 조금 전에 퇴원했어.
대화(터치)[39] 아스 군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더 강해질거야. / 아스 군이 못 본 사이에 더 낡은 것 같네. / 그거 움직였다고 몸살에 걸리다니 나도 참….
계속 터치 아, 함장 군이라고 불러도 돼지?
퇴장 함장 군도 무리하지 마.
호감도 2
(레벨 10,
에피소드 2 클리어)
입장 앗! 함장군! 잠깐, 설마 머리 만지러 온 건 아니지?
응? 밖에서 뭐하는거야? 아스 군에게 무슨 문제라도 생긴거야? / 엣, 이런 시간에도 방문하는거야? 아스 군에게 무슨 문제라도 생긴거야?
대화 아스 군하고 찍었던 사진 말인데, 그거… 다시 찍으면 안될까? / 크루아는 착한 아이야. 화내는 걸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 머, 머리 만지지 마! / 내가 잘못 짚은 거겠지? 아스 군이 달라졌을 리가 없는데. / 머리카락이 길어서 관리하기 힘들어.
계속 터치[40]
방치[41] 잠깐, 나 좀 봐 / 대체 언제 얘기할 수 있는거야?
퇴장 함장 군만 왔다 가면 정신이 없다니까… / 머리가 또 엉망진창이잖아. 히잉. / 아스 군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알려줘.
호감도 3
(레벨 20,
에피소드 3 클리어)
입장 함장 군일 줄 알았어. 마침 찾아가려고 했는데. 오늘도 고생하네.
어젠 고마웠어. 나사, 소중히 간직할게. 왠지 평소보다 더 반갑네.
대화 아스 군… 보고싶다. / 게티아에서 있었던 일은 기억하고 싶지 않아. / 아스 군의 마지막 모습, 솔직히 충격적이었어. / 공장에 가니 다들 인사하던데, 함장 군이 그렇게 높은 사람이었어? / 브리 언니는 훈련소에서 이중인격 치료도 같이 받고 있어. / 틀림없어. 그 돌고래 인형은 아스 군의 영혼을 가지고 있는거야!
퇴장 조금…외로울지도 몰라. / 시간 날때 또 와줘. /난 괜찮으니까 어서 가서 볼일 봐.
호감도 4
(레벨 30,
에피소드 4 클리어)
입장 안그래도 보고싶었어. 점점 더 멋있어지는 것 같아. / 함장 군 발견! 빨리 와서 예쁘다고 말해줘! / 실례지만 제 남자친구 아니신가요?
안그래도 보고싶었어. 오늘 못 만나는 줄 알았어.
대화 노엘 언니의 약점이 뭔지 알아? / 함장 군은 그렇게 말없이 떠나면 안돼. 알았지? /아스 군의 모형이라니, 아앗! 너무 귀여워! 상상만 해도 미칠 것 같아!/ 함장… 군… / 함장 군은 아스 군이 나한테 남기고 간 선물일지도 몰라 / 짝사랑이 아닌 사랑은 이렇게 달콤한 거구나 /
계속 터치
방치
퇴장 내가 많이 좋아하는거, 알지? / 노력하겠지만, 외로울 거야. / 왜 이렇게 바쁜거야? 미워.
호감도 5
(레벨 35,
에피소드 5 클리어)
입장 호감도 4와 동일.
대화
퇴장 호감도 4와 동일.
호감도 6
(레벨 38,
에피소드 6 클리어)
입장 호감도 4와 동일.
대화
퇴장 호감도 4와 동일.
호감도 7
(레벨 42,
에피소드 7 클리어)
입장 호감도 4와 동일.
대화
퇴장 호감도 4와 동일.
호감도 8
(레벨 45,
에피소드 8 클리어)
입장 호감도 4와 동일.
대화
퇴장 호감도 4와 동일.
호감도 9
(레벨 48,
에피소드 9 클리어)
에피소드 9 클리어
입장
[42]

입장
대화
계속 터치
방치
퇴장

6. 기타

  • 제과류에서 이름을 따온 사령관 4자매답게,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의 디저트 마들렌이다.
  • 긴 흑발에 교복스러운 복장도 한몫해서 인기가 많은 편. 실제 작중에서도 인기가 많다는 설정인듯 한데, 웹툰의 내용을 보면 딱히 함선에만 한정된게 아니라 자신을 쓰러뜨리는 대상이 취향인듯. 부하 총에 걸려 넘어지자 콜렉션으로 삼아 가져가 버린다.
  • 메이디가 나온 웹툰에서 메이디의 메이드복을 훔쳐간 범인이다. 머리색과 길이가 메이디와 비슷해서 할 수 있었을 듯. 공식 개발진들도 이를 인정한건지 간혹 마들렌이 크루룸에서 메이디가 선호하는 선물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 GM노트에서 넌지시 언급되면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 떡밥이 던져졌고, 2017년 7월 27일에 사령관 4자매 중 가장 먼저 영입가능 픽시로 공개되면서, 마들렌을 시작으로 사령관 4자매가 플레이어블로 출시되게 되었다. 노엘과 함께 빵자매 중에서도 특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그녀인지라 공카는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 사령관 4자매 중 첫 합류 픽시로 낙찰되면서 이름의 영문 철자도 제국군 중 최초로 공개되었다.
  • 사령관 픽시들이 출시될 때 어떤 기체를 타고 나오느냐가 논란거리였는데[43] 아예 새로운 기체를 들고 나오는 걸로 해결했다.[44] 다만 클래스는 적으로 나왔던 그대로 포격인데, 타고 나오는 신규 기체인 이졸데는 어째서인지 칼을 들고 있다(...). 심지어 평타나 2스킬은 그냥 드론이 포를 쏘지만 1스킬은 이 칼이 검기를 날리는 연출이다(?!)
  • 최초로 영입 작전이 별도의 입장료(750젬)를 받는 픽시다. 그러나 픽시의 성능도 선호기체의 성능도 750젬 값을 못한다는 게 중론. 픽시 자체의 성능은 기존 서브포격들과 경쟁할 정도는 되지만, 바꿔 말하면 고작 그 정도 성능에 기체는 핵쓰레기임에도 불구하고 작전이 750젬을 먹으니 아깝다는 것이다. 물론 마들렌, 즉 사령관 자매를 영입하는것 자체에 의의가 있다는 함장들도 많다.[45]
  • 실제 영입가능 픽시로 업데이트된 이후 목소리가 기존의 긴급 미션 등의 임무 설명창에 나오는 도도한 소프라노톤과 차이가 조금 난다. 성우가 변경된 것인지 연기톤이 바뀐 것인지는 불명. 신경쓰지 않는 사람은 별 말이 없지만, 목소리가 변한 사실을 신경쓰는 사람들은 임무 설명창의 목소리 쪽을 더 선호한다.
  • 로디 이후 무려 3달 반만에 나온 픽시이다. 이 픽시가 나오기 전까지 유저들은 새로운 픽시 안 나오냐라고 뭐라 했다.
  • 뒤이어 등장한 동생 때문에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었다. 마들렌도 성능이 나쁘진 않지만 기존 포격픽시들과 확연히 다른 차별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단순성능이 최강인 것도 아니라서 750젬을 주고 열긴 아깝단 소릴 들었는데[46] 정작 스토리에서 줄곧 무능함이 강조되는 크루아는 기존 강습과 확연히 다른 메타를 최상급으로 실현한데다 전장 메타 변경이라는 입지까지 확실히 다졌기 때문. 심지어 그 다음에 나온 브리노엘마저 해당 병종인 저격 원탑과 지원 투탑 자리를 갱신하면서 마들렌만 졸지에 잉여로 전락했다.


[1] 참고로 로딩 팁에서는 제국군 지휘관들의 언니, 동생 관계는 제비뽑기로 정했다고 한다. 다만 픽시는 인공 생명체인 만큼 불로장생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겉모습과 실제 살아온 나이는 다를 수 있다.[2] 아스가르드 후미에 다른 함선이 붙어 있을 때 이걸 오인해 아스가르드를 날려버리려고 했던 건 확실하게 얀데레스러웠다.[3] 심지어 에피소드 극초기에 기존 아스가르드가 파괴된 걸 모르는 상태에서는 아스가르드 곳곳을 청소하고 가꾸느라 열심이었다. 물론 실력이 형편없어서(아직 몸이 완전히 회복된 것도 아니라서) 의도와는 반대의 결과가 나왔지만.[4] 이는 포격슈트 자체의 명중스탯이 최하급이라는 것도 한몫한다.[5] 다만 마들렌은 치피패시브에 의존하는 만큼 치명타 의존도가 커서 딜 안정성은 에레스보다 떨어진다. 쉽게 말해 노크리 데미지는 당연히 에레스에 밀리며 크리가 떠야 이기는 것. 그나마 다행이라면 마들렌은 치피만이 아니라 치확패시브도 지니고 있어 파츠작+패시브면 꽤 높은 치확을 챙길 수 있다.[6] 그런데, 해당 비교를 보면 마들렌은 치명확률 + 명중이 필요하지만 동일 비교에서 에레스는 치명확률 + 치명피해증가가 필요하다. 중간 단계에서는 에레스가 더 수월할 수 있으나 졸업 세팅면에서는 거기서 거기인 셈.[7] 해당 글은 트스 종결파츠 기준이 아니라 보다 현실적인 덥스 파츠를 기준으로 했다.[8] 깡평균딜에서 율리아를 잡는다는 게 의외로 여겨질 수도 있는데, 분석을 보면 노크리뎀은 당연히 율리아가 압살하지만 치명피해 격차가 커서 치명타 데미지는 거의 비슷하다. 여기에 치명확률 격차도 커서 평균에서 마들렌이 우위인 것으로, 치확9레벨 기준 치명확률이 13.5%나 차이나니 어쩔 수 없는 결과다.[9] 해당 분석글은 피그마와 젠카로만 비교했지만, 6제닉 기준 전 기체를 대상으로 분석한 글에서도 이 관계는 크게 변하지는 않았다. 기체에 따라 소소하게 차이가 있을 뿐.[10] 해당 분석글에서 율리아는 명중파츠이기 때문에 율리아에게도 명중을 빼고 공격부옵이 추가된 파츠를 주면 깡딜에서 우위를 점하긴 한다. 그러나 옆에 붙은 명중치를 보면 알겠지만 명중파츠를 받은 율리아와 공격파츠를 받은 마들렌의 명중치가 엇비슷하다. 즉 율리아가 명중을 배제하고 공격을 받아버리면 명중률이 확 떨어진다. 율리아가 갈수록 저평가받는 이유가 저조한 명중률임을 감안하면 율리아에게서 명중파츠를 배제할 수는 없다. 물론 마들렌과 에레스에게 명중을 주고 공격을 뺀다면 딜은 더 떨어지지만, 대신 명중률이 훨씬 높아지므로 명중 안정성이 좋다.[11] 동일레벨 기준 최대데미지가 뜨면 깡계수빨+확정크리빨로 마들렌 각성기가 더 강하다. 그러나 데미지 자체가 범위내 랜덤이기 때문에 이 최대데미지를 매번 볼 수는 없고, 계수가 저격기와 비슷하거나 더 낮게 뜨면 아무리 확정크리빨을 받아도 못이긴다.[12] 다만, 동일하게 카나 역시 명중 옵션이 없어도 되므로 카나와 기타 포격 픽시들간의 격차는 더더욱 벌어지게 생겼다.[13] 패치 전 255%, 패치 후 260%[14] 패치 전에는 85%였다(...)[15] 특히 14챕터와 14신전은 포격의 명중률로는 매우 답답해서 아무리 아스가르드 어택이 데미지가 높아져도 안 맞아서 의미없는 상황도 많이 발생한다. 그나마 크림힐트의 추가로 어느정도 나마 땜빵이 가능한 정도.[16] 그 이유는 아무래도 과거의 안 좋은 기억 때문인것 같다. 에피소드 항목 참조.[17] 노엘을 제외한 세 사령관은 연합군 양성시설에서 연합군용 새 전용기 슈트에 적응훈련을 받는다고.[18] 이 때 걸리는 버프의 명칭이 '아스 군!'이다.[19] 그리고 진짜 메이디는 휴게실이 검어졌다며 눈물을 흘린다(...).[20] 메인 스토리 10에서 격침되어 동형함으로 바꾸었다.[21] 에피소드 3은 마들렌의 악몽으로 시작하는데, 해당 악몽에서 실제로 나오는 대사이다. 참고로 에벨스의 저 마지막 대사는 대사 스크립트가 진짜 빨간 글씨로 나온다.[22] 이때 처음부터 유폐된게 아니라, 명목상 가스행성 게티아 탐색이라는 명목으로 전함을 출격시키고 부하들만 몰래 탈출한다. 그래도 부하들은 이때 마들렌에게 출격하지 않느냐고 했지만 마들렌은 평소처럼 부하들에게만 맡기고 무시한다. 결국 부하들은 마들렌을 내버려두고 탈출했고 아무것도 모르는 마들렌만 부식행성에 고립되었다.[23] 이때 노엘이 늦게 온 것은 마들렌이 고립된 것을 몰랐기 때문이 아니라 에벨스의 감시가 풀릴 때를 기다렸기 때문이었다. 혹시라도 마들렌이 자력으로 탈출할까봐 감시하고 있었던 듯.[24] 해당 과거 스토리에서 마들렌은 계속해서 함선을 신형으로 바꾸어 달라는 요구를 하지만, 능력도 별로고 전과도 그럭저럭인 마들렌에게 신형 함선을 내어줄리가 없었다. 게다가 폐기용으로 이용할 함선이 좋은 함선일리도 없고.[25] 여담이지만 노엘은 이후에도 크루아, 브리 등을 독단으로 구출했고 결국 에벨스의 모함으로 황제 친위대장 자리에서 파면되어 사령관으로 직위가 강등된다.[26] 아쉽게도 구조신호를 계속 보내어 노엘이 발견할 수 있게 해준 그 함선은 이미 심하게 망가져 결국 게티아에 버려졌다.[27] 챕터 10에서 라그나로그 함선에 들이박으면서 파괴, 수복불가 판정을 받는다.[28] 발단은 브리가 마들렌의 차를 마신 뒤 너무 쓴 탓에 브리브리가 뛰쳐나와서 불평하다가 함선이 교체되었다는 말을 무심코 내뱉었고, 이 때문에 충격을 받은 마들렌이 주인공을 추궁하다가 진실을 알게 된 뒤 펑펑 울었다. 진정한 후엔 주인공에게 자신의 과거를 말해주고 여기서 올바른 선택지를 고르면 주인공과 함께 폐기처분된 기존 아스가르드의 잔해를 보러 가기로 하고 해체 작업중이라 뼈대만 남은 아스가르드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돌아왔다가 주인공이 건내준 나사 몇개를 보며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마무리된다. 주인공의 말로는 비교적 온전한 나사를 유품 삼아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29] 에피소드 7에서는 미나가 홧김에 아무리 숨겨도 언젠간 들킬테니 차라리 지금 말하는게 낫다며 기존 아스가르드함이 파괴되었는걸 전하고, 노엘 대신 주인공의 연락을 받은 크루아가 마들렌의 과거를 알려주는 식으로 바뀐다.[30] 처음에 함장이 마들렌을 떠봤을 때 마들렌은 함장을 좋아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했다. 그리고 함장은 이를 곧이곧대로 믿어서 마들렌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도 정작 함장 본인이 마들렌을 향한 마음이 점점 커져서 노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노엘은 그냥 좋다고 말하면 되는걸 왜 배배 꼬아서 본인까지 귀찮게 만드냐며 타박하면서도 다시 한번 제대로 말해보라며 조언을 해 준다.[31] 이 때 마들렌을 두고 왔다는 사실에 울분을 터트리는 함장이 노엘에게 "노엘 너는 마들렌이 어떤 마음으로 저기에 있는지 알지 않냐"고 하자 "아니까 조용히 좀 해줄래? 무능한 거 티 내지 말고 닥치란 말이야. 쏘리, 승무원 주제에 건방지게 함장한테 막말해서. 하지만 함장의 한심한 꼴을 도저히 보고만 있을 수가 없네. 군법에 어긋나나? 뭐, 내치든가. 나야말로 믿고 맡겨둔 동생이 행성에 내동댕이쳐져서 눈에 뵈는 게 없거든."이라고 노엘이 일침을 박는다. 항상 유들유들한 모습만 보이는 노엘이지만 동생들이 관련된 일에는 한없이 진지하고 강직한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무능한 티 작작 내라는 둥 닥치라는 둥 다른 승무원들 앞에서 대놓고 함장에게 욕을 하는 모습이 처음으로 나오는 장면이기도 하다. 그래도 화를 내지 않은 채 평상시와 다를 바 없는 표정으로 일침을 놓고 내칠거면 내치라고 말할 땐 아예 웃었으며, 함장이 미안하다고 하자 "천만에요. 상황 보고 들어오면 저한테도 알려주세요. 함장님"이라는 대답을 하면서 물러나는 등 노엘답다면 노엘답다고 볼 수 있는 태도를 보여준다.[32] 영어문장 I'm OK(난 괜찮아요) 를 뒤집은 말. 당연히 실제로 이런 주문이 있는 게 아니고, 그저 마들렌이 귀여워서 주인공이 장난을 치며 지어낸 거였다.[33] 그냥 적은 게 아니라 모래 폭풍만 없었다면 행성의 위성에서도 보일 정도로 크게, 지워지지 않도록 몇 번이나 반복해서 새겨놓았다. 위 스샷을 잘 보면 KOMI라고 적힌 부분 왼쪽에 조그마한 것들이 보이는데 그게 기지다.[34] 이 에피소드가 굉장히 감동적인데, 위에 적어놨듯이 마들렌은 과거 인격이 유아 수준이었던 이기적인 행태 때문에 산성행성에 고립되어 죽을 처지까지 갔었다. 그러다가 노엘 덕분에 인간의 감정을 알게 되고 함장 곁에서 새로운 행복을 찾았는데, 또다시 홀로 고립된데다 통신문제로 함장의 메세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채 함선이 떠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우주에서 함장이 걱정할 거라고 생각해 나는 괜찮다는 뜻으로 KOMI를 새겨놓은 것. 다만, 실패 분기 둘에서는 주인공에 대한 배신감에 휩쓸렸는지 새기지 않은 채 슈트에서 내리지 않고 있다가 간신히 숨만 붙은 상태에서 구조받은 뒤 입원하고 이후 마들렌은 배신감에, 주인공은 죄책감에 시달리며 헤어지는 전개가 나온다. 정답과 이 분기의 차이점은 바로 마지막 순간에 함장이 어떻게든 해보려다가 마들렌에게 격려를 해주고 통신이 끊겼냐, 아니면 그러지 못하고 끊겼냐의 차이에 불과하다. 그만큼 마들렌에게 있어서 당시 함장이 정신적으로 신뢰받고 있는 상태였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 내용. 다른 1개의 전개는 마들렌도 구하려 하다가 다시 불시착을 하고, 승무원들이 생명이 없는 행성에 고립되는 일에 트라우마가 생기고 마들렌이 죄책감에 시달리는 전개가 나온다.[35] 실제로 설정상 제국 병사 픽시들은 양산형 클론 픽시인지라 모두 동일한 외형과 규격으로 제조되며 이름도 사람 이름이 아니라 공업품처럼 시리얼넘버로만 구별된다.[36] 실제로 마들렌 영입 작전 때 아스가르드를 습격한 제국 픽시들은 모두 마들렌의 옛 부하들로, 제국을 떠난 마들렌을 다시 되찾아오기 위해 일을 벌인 것이었다.[37] 위는 입장 시 첫 대사, 아래는 첫 대사 후 나오는 대사들이다. 작성 된 순서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 각 대사 중 각· 1개 씩 무작위로 나온다.[38] 호감도 단계가 오를 때 마다 대사가 아예 교체 된다. 퇴장도 마찬가지.[39] 원래 있던 대화가 바뀌는 식.[40] 대화처럼 대사 추가.[41] 대사 추가.[42] 에피소드 9를 다시 클리어 또 볼 수 있다.[43] 사령관 픽시들이 적으로서 타고 나오던 기체들은 모두 기존 비선호 기체로 존재한다. 그래서 이걸 선호기체로 어레인지해 나오느냐, 비선호 기체를 그대로 들고 나오느냐 등으로 논란이라기보단 추측이 무성했다.[44] 기존 나이트메어 사관캐논은 마들렌 마지막 작전 때 부대장이 타고 나온다. 그리고 아스가르드 부대와 싸우다가 마지막에 특공을 시도하나 마들렌이 이졸데로 몸소 특공을 받아내면서(!) 자폭한다. 마들렌은 다행히 목숨을 건진다.[45] 사령관 자매들은 훗날 아스가르드 함에 배속된다는 프레이야의 말을 빌린 업데이트 예고에 환호성이 나올 정도로 인기 캐릭터들이었다.[46] 그렇다고 안 뽑을 수도 없는게 크루아, 브리, 노엘은 마들렌부터 시작해서 순차적으로 영입해야 하는 형식이다. 즉, 노엘이 목적이라면 브리부터 시작해서 크루아, 마들렌도 다 영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