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01:45:17

마록

스타워즈의 등장인물
마록
Marrok
파일:마록.포스터.jpg
▲ 드라마 〈아소카〉에서의 모습
<colbgcolor=#000000><colcolor=#ffe81f> 종족 불명 (포스 센서티브)
성별 남성
직업 / 계급 인퀴지터 (은하 제국기)
용병 (신 공화국기)
소속 은하 제국 (인퀴지터리우스)
세계관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Eras-canon.png
첫 등장 작품 아소카〉 1화 '파트 1: 스승과 제자' (2023년)
배우 폴 다넬

1. 개요2. 라이트세이버3. 작중 행적4.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Marrok-AG.png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포스 센서티브이다.

과거 은하 제국 당시부터 활동했던 인퀴지터였으나 은하 제국이 몰락한 이후에는 용병으로 활동한다.

2. 라이트세이버

파일:마록.라이트세이버.jpg
다른 인퀴지터들처럼 양날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한다. 손잡이는 이라고 불리는 원반형 근접무기와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스타워즈: 제국 이야기

다스 베이더에게 무릎을 꿇으며 다른 인퀴지터들과 함께 등장.

3.2. 아소카(드라마)

1화에서는 모건 엘스베스와 동행하며 첫 등장을 하며, 대사 없이 조용히 배경에 서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파일:마록2.jpg
2화에서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한다. 모건의 음모를 알아내기 위해 신둘라 장군과 함께 코렐리아의 조선소로 향한 아소카 타노는 그곳에서 일하던 구 제국 출신 협조자들이 모건의 계획에 따라 헌터킬러급 암살 드로이드(HK Assassin Droid)들과 이제큐터급 스타 드레드노트 하이퍼드라이브 엔진을 탈취하려는 걸 알고는 중앙통제소에서 창을 깨고 뛰어내려 뒤쫓고 있을때 암살 드로이드 하나와 함께 그녀의 앞길을 막는다.

파일:마록3.jpg

망토를 풀어헤치고 라이트세이버를 뽑아 암살 드로이드와 함께 아소카와 싸우기 시작했고, 암살 드로이드가 아소카의 검식에 파괴되었음에도 아소카와 크게 밀리지 않으며 싸운다.[1]
듀얼 라이트세이버
그때 신 하티가 탄 셔틀이 오자 마록은 라이트세이버를 던져 아소카가 다가오지 못하게 하더니 그 틈을 타선 탈출선에 오른 후, 포스를 이용해 던졌던 라이트세이버를 회수한다.

3화에서 모건의 쫓아온 아소카와 사빈의 T-6 제다이 셔틀을 신 하티와 함께 RP82 핀드 파이터에 탑승해 같은 기체를 탄 용병들을 지휘하면서 등장. 사이온의 눈을 지키기위해 움직이고 신하티의 발언에 노이즈가 낀 목소리로 대답한다.

4화에서 신 하티와 함께 아소카 일행을 막아섰고 아소카와 듀얼을 펼친다. 인퀴지터치고는 꽤나 검을 주고 받지만, 결국 찬바라 배틀에서 일격으로 가슴을 베여 죽고 만다. 베인 후, 상처에서 녹색 연기가 마구 뿜어져 나오며 쓰러진다. 아마 사바지 오프레스처럼 나이트시스터의 강화 주술을 받았거나, 그들의 마법으로 되살아난 미니언이었는 듯 힌다.

쓰론의 등장 이후 인퀴지터리우스가 수집했던 제다이들의 데이터베이스가 등장했지만, 마지막화까지 마록에 대한 언급은 없는 것으로 보아 정말 이대로 죽은 것처럼 보인다.[2]

4. 여담

  • 마록(Marrok)이란 이름은 아서 왕 전설에서 늑대인간으로 변했던 기사인 '마록 경'의 이야기에서 따온 것이다. 마록 경은 늑대인간으로 변한 저주에 걸린 점에서 마찬가지로 신화 속 늑대를 모티브로 한 베일런 스콜신 하티와 연관이 있고 마녀 모건 르 페이와 연관이 깊은 점은 마찬가지로 모건 르 페이에서 따온 모건 엘스베스의 용병으로 일하는 것을 보면 단순 모티브 뿐만 아니라 관계 역시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 한방에 죽어 연기가 되는 굴욕적인 최후 탓인지 양웹에서는 스노크의 이름을 비틀어 스모크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1] 물론 중간에 발차기나 포스 푸쉬에 의해 밀려나는 모습을 보면 전투력이 아소카보단 조금 아래인 것으로 보이지만, 이전에 스타워즈 반란군이나 제다이 이야기에서 아소카에게 맨손으로 농락당하다시피 하던 다른 인퀴지터들에 비하면 양반이다.[2] 다만 8화의 연출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실제 죽음을 맞이한건 작중 시점보다 훨씬 빨랐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