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16:27:55

모건 엘스베스

스타워즈의 등장인물
모건 엘스베스
Morgan Elsbeth
파일:Morgan Elsbetg.jpg
▲ 드라마 〈아소카〉에서의 모습
<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종족 인간 (나이트시스터)
성별 여성
고향 다쏘미르
세계관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Eras-canon.png
첫 등장 작품 만달로리안〉 (2020년)
배우 다이애나 리 이노산토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유정 (디즈니+)

1. 개요2. 작중 행적3. 등장 작품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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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나이트시스터 빌런이다. 과거 클론전쟁 당시 자신의 동족을 모두 잃고[1] 제국의 편에 섰으며, 은하 제국 해군 함대의 건설에 큰 역할을 했다고 언급된다.

2. 작중 행적

2.1. 스타워즈: 제국 이야기

ADMIRAL THRAWN: Why do you seek Imperial favor?
쓰론 제독[2]: 왜 자네는 제국의 총애를 받으려고 하는가?

Years ago, my people were all but destroyed. My anger gives me strength. It is that strength I offer the Empire.
몇년 전, 제 동족들은 거의 멸망당했습니다. 그 분노는 제게 힘을 줍니다. 이 힘이야 말로... 제가 제국에 바치는 것입니다.

ADMIRAL THRAWN: Offer accepted.
쓰론 제독: 제안을 수락하겠다.

다쏘미르 전투 당시 그림자의 힘으로 강화한 듯한 낫을 들고 그리버스와 대결하지만 당연히 밀리고, 이후 동족이 학살당하는 모습을 지켜본 후 분노하여 제국에 협력을 제안한다.

2.2. 만달로리안 시즌 2

만달로리안 시즌 2의 챕터 13에 첫 등장한다. 코버스 행성의 칼라단 시를 점령하고 영주로 군림하고 있었으며, 배틀 드로이드들과[3] 용병 부대를 휘하에 두고 자신이 통치하는 마을의 주민들을 핍박하는 전형적인 독재자의 모습을 보인다.[4] 아소카 타노쓰론 대제독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모건을 찾아오자, 모건은 용병들을 보내어 아소카를 죽이려고 한다. 그러나 이미 산전수전 겪은 전 제다이인 아소카는 자신을 죽이러 온 용병들을 싹 몰살하고, 모건의 성 앞까지 당도한 후 다음날까지 항복하라는 최후통첩을 전달한 후 돌아간다.

아소카가 숲으로 돌아간 후, 보-카탄 크리즈로부터 제다이에 대한 정보를 듣고 찾아온 딘 자린이 코버스에 도착한다. 딘이 정보를 얻기 위해 마을을 찾아오자, 모건은 잘 훈련된 만달로어인 현상금 사냥꾼이라면 아소카를 죽일 수 있으리라 보고 딘 자린에게 순수 베스카 창을 줄 테니 아소카를 죽이라고 의뢰한다. 그러나 제다이를 찾는 데에만 관심을 두던 딘 자린의뢰를 수락하겠다는 말은 하지 않고 아소카의 위치만 물어본다. 모건은 딘이 거래를 수락했다고 생각하고 아소카의 위치를 알려주었고, 딘 자린은 아소카를 찾아 숲으로 향했다.

아소카를 발견한 딘 자린은 잠깐 그녀와 대치하지만 곧 오해를 풀고 자신의 처지를 설명했다. 딘은 제다이만달로어인의 협동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할 것이라며 그녀에게 동맹을 제안하고[5], 아소카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여 둘은 함께 성으로 향했다. 성 앞에 나타난 아소카가 딘 자린의 베스카르 갑옷 일부분을 던지며 시선을 끄는 사이, 딘 자린은 제트팩으로 몰래 침투하여 감금되어 있던 주민들을 풀어준다. 마을의 용병들이 모두 소탕되자, 아소카는 모건과 결투를 하기 위해 저택의 정원으로 들어갔다.

정원에서 기다리고 있던 모건은 베스카르 창을 들고 아소카와 결투를 벌인다. 여기서 모건은 베스카르 창으로 아소카의 라이트세이버 하나를 쳐서 날려버리며 상당한 나름 선전했지만, 결국 아소카에게 패배하고 제압당한다.[6] 아소카는 모건을 붙잡은 후 마을을 해방시키며, 베스카르 창은 딘 자린에게 자신을 도와준 대가로 선물한다.

이후 신 공화국에 체포되었다.

2.3. 아소카

구 제국 전범으로 신 공화국 해군에 압송되고 있었지만, 그녀가 고용한 구 제다이 출신 용병인 베일런 스콜신 하티가 신 공화국 해군의 감옥선 베스퍼호를 급습해서 경비대를 몰살하고 모건 엘스베스를 구조한다. 별로 놀라지 않는 것으로 보아 계획되었던 듯.

아소카가 다녀간 유적에서 신 하티에게 자신의 선조가 이곳을 만들었다고 밝히고, 신 하티가 당신은 마녀냐고 묻자 자신은 그들의 생존자라고 밝힌다. 그리고 신 하티로탈로 보내고, 마록코렐리아 행성으로 보낸다.

2화에서 모건의 목적이 드러나는데, 쓰론이 은하계 밖에 위치한 행성인 페리디아에 있다는 걸 알고 그를 복귀시켜 제국을 다시 부활시키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데나브 행성계[7]의 시토스 행성에서 과거 자신이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하이퍼드라이브 엔진의 원자재를 공급했던 코렐리아의 산테 조선소의 구 제국 출신 내부협력자들을 통해 이제큐터급 스타 드레드노트의 하이퍼드라이브 엔진 7기를 확보하며 사이온의 눈이라는 어마무시한 크기의 하이퍼스페이스 링을 만드는 중이다.

지도를 회수해 온 스콜과 하티에게 마법으로 지도를 작동시키며 목적지를 보여주며 포스로 쓰론을 느끼고 있음을 말한다. 코렐리아에서 헌터킬러급 드로이드들과 함께 하이퍼드라이브 엔진을 수송한 CT-05호가 하이퍼드라이브 엔진을 안착시키자 함교에서 홀로그램으로 베일런과 신 그리고 마록에게 최종작업에 들어갔음을 알린다. 아소카와 자신이 맞붙게 될 것임을 예지했음을 언급하고 아소카가 죽으면 우주에 제다이는 더 적어질 것이라며 애석한 감정을 드러낸 베일런에게 그래서 망설여지냐는듯 신경 쓰이냐고 물었고 그저 사실을 말하는 것이라고 짧게 답한 베일런의 말을 끝으로 홀로그램 통신을 종료한다.

3화에서 자신을 쫓아온 아소카와 사빈의 T-6 제다이 셔틀을 격추하라고 신과 마록에게 명령하였고 제다이 셔틀이 사이온의 눈 앞까지 접근하자 신과 마록에게 물러나게하고는 내가 직접 없애겠다며 사이온의 눈을 조종하던 드로이드에게 터보레이저 준비 및 발포를 명한다. 그러나 모건도 파괴에 실패하자 신 하티는 '거의 잡았다며' 포스로 텔레파시를 보내며 조롱하고 자기가 맡겠다고 한다.

4화에서 유적지로 내려온 후 유적지에서 12km 떨어진 곳말에도아소카 일행을 발견했다는 신의 보고에 베일런이 제압할 것을 지시하자 그걸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하였으며 신과 마록을 추가로 보내는 베일런의 목소리에서 공포가 느껴진다고하자 겪은 것이 있다는 대답을 듣는다. 완공되어 상공으로 내려온 사이온의 눈의 항로 좌표 계산을 위해 다시 지도를 가동하였고 계산이 잘못되었을시 우주미아가 될 수 있다는 베일런의 걱정에 페리디아로의 항로 계산에 믿음을 가지라는 하였으며 믿음을 버린지 오래라는 답을 듣는다. 어느 정도 좌표계산이 진행되자 베일런에게 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도를 지킬것을 명하며 함교로 오른다. 아소카와 베일런의 대결보고를 들은 후 아소카에 의해 최종계산작업이 중지되었다는 드로이드의 보고에 놀라다 아소카를 제압하고 사빈 렌을 설득한 베일런이 다시 지도를 가동시키면서 작업이 완료되자 수송기를 내린 직후 베일런에게 복귀를 지시한다. 사이온의 눈이 시토스 행성 대기권을 벗어난 직후 복귀한 베일런과 신 그리고 포로로 잡힌 사빈을 맞이하였고 헤라 신둘라가 탑승한 고스트호카슨 테바를 비롯한 5기의 X-wing들이 가로막는다는 보고에 무시하고 하이퍼드라이브 가동을 지시하며 페리디아로 향한다.

이후 6화에서 패리디아에 도착해 다른 나이트시스터 대모들 3명과 만나며, 마침내 쓰론과 대면하는데 성공한다. 7화에서도 눈에띄는 행보를 보이진 않고 쓰론의 지휘에 의문을 표하면서 답을 듣는다.

시즌 피날레에서는 대모들로부터 그림자의 힘과 대모 탈진의 검을 하사받았고 곧 출발하려는 키메라 바로 앞까지 거의 당도한 아소카 타노와 에즈라 브리저 그리고 사빈 렌을 막기 위해 쓰론의 지시에 따라 시간벌이를 위해 데스트루퍼 2명[8] 및 자원한 스톰트루퍼들과 함께 페레디아에 남는다. 여기서 그녀의 진짜 목적이 드러나는데, "제국을 위하여" 라고 말하고 대모들을 데리고 떠나는 쓰론을 보면서 "다쏘미르를 위하여" 라며 읊조린다. 아소카를 몰아붙이며 아소카의 쇼토 라이트세이버를 파괴한 후 궁지에 모는데에 에즈라 브리저를 먼저 키메라함에 태운뒤 남은 사빈 렌이 병사들을 상대하는 동안 아소카에게 검을 빼앗긴후 아소카의 라이트세이버와 대모 탈진의 검에 베이며 사망한다.

3. 등장 작품

4. 여담

  • 나이트시스터이지만 다쏘미리안의 외모보다는 인간에 가까운 외모를 하고 있는데, 다쏘미리안 여성들은 연회색인 피부를 제외하면 인간과 유사한 외형을 하고 있다.
  • 모건 엘스베스 배역을 맡은 배우는 스턴트우먼 출신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사망유희로 잘 알려진 댄 이노산토의 딸이다. 8화에서 상당히 수준 높은 액션 씬을 본인이 직접 연기하여 보여줬다.
  • 다쏘미르를 초토화시킨 두쿠와 그리버스의 흑막은 팰퍼틴인데 그걸 알면서도 제국에게 협력한 것인지는 불명이다.
  • 아소카 타노와는 2번 대결했는데[9], 대결 때마다 결정적인 순간에 만달로어인 전사난입해서 부하들을 잃고 패배하는 징크스가 있다.
  • 제국 잔당들의 비밀 네트워크인 그림자 위원회를 주도하는 길라드 펠레온과 함께 일하는지, 아니면 둘이 공통적인 목적 속에서 독자적으로 움직이는지는 불명하다. 다만 펠레온이 쓰론의 귀환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고 있는것으로 보아 어느정도의 정보공유는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1] 클론 전쟁 당시 나이트시스터들은 두쿠 백작의 심기를 건드렸다 다쏘미르로 쳐들어온 그리버스의 드로이드 군단에게 전멸당했다.[2] 당시에는 아직 대제독이라는 직함을 얻지 못했다.[3] 이 배틀드로이드의 어깨에는 과거 쓰론 대제독의 7함대 로고가 그려져 있다[4] 훗날 아소카(드라마)에서의 묘사를 보면, 모건 엘스베스가 코버스를 착취한 이유는 쓰론을 구조하기 위한 우주선 제작에 필요한 재원 확보였을 가능성이 크다.[5] 사실 아소카는 보 카탄 크리즈를 비롯한 다른 만달로어인들과 함께 일해본 적 있었다[6] 이때 아소카는 모건에게 쓰론의 위치를 묻는데, 대답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아마 이때 나이트시스터 사원과 지도의 존재를 털어놓은 듯[7] 데고바가 위치해 있다.[8] 이들은 이미 죽은 이들로 부활된 상태다.[9] 더 만달로리안에서 1번, 아소카에서 1번 해서 총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