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마르셀루/국가대표 경력
1. 개요
2. 플루미넨시 FC 1기
왼쪽이 마르셀루, 오른쪽은 티아고 실바. |
2년차인 2006년에는 소포모어 징크스 없이 리그에서 18경기 출전하여 4골을 기록하며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지난시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때부터 호베르투 카를루스의 후계자로 불리기 시작한다.
이렇게 계속해서 유망주로 주목받다가 유럽에도 알려졌고 올랭피크 리옹, 세비야와 같이 유럽 내에서도 강호인 팀들의 영입 제안을 뿌리치고 2006년 11월 13일, 겨우 18살의 나이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료 600만 유로로 이적한다. 그리고 2007년 초부터 레알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다.
3. 레알 마드리드 CF
545경기 38골 103도움 |
자세한 내용은 마르셀루/클럽 경력/레알 마드리드 CF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이적 사가
2021-22 시즌 마르셀루가 2022년 여름 FA로 풀리는 것이 확정되자 플루미넨시 리턴설이 가장 먼저 나왔으며 여러 이적설과 함께 선수은퇴설도 나왔다.6월 3일에는 페네르바체 SK 이적설이 나왔다. 신임 조르제 제수스 감독의 픽이라고 한다.
하지만 마르셀루는 마드리드에 남는 것을 원한다고 한다. 현재 헤타페 CF가 차기 행선지로 주목되고 있다.
7월 말 들어서는 SS 라치오와 협상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었으나... 거짓 보도라고 한다.
마르셀루를 이끄는 제안은 없었으며, 은퇴후 레알 마드리드 엠버서더나 코치를 생각중이라고 한다.
2022년 9월 1일,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레스터 시티 FC가 마르셀루 영입에 근접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레스터 시티가 마르셀루에게 접촉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완료된 것은 없으며, 레스터 외에도 많은 클럽들이 그에게 접촉했다고 한다. 사실 여부와는 별개로 많은 마드리디스타들은 이미 노쇠화가 찾아온 마르셀루가 굳이 PL에 가서 욕을 얻어먹을 바에는 주목도가 덜한 리그로 가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결국 이적이 무산되었다. 이후 9월 2일, 올림피아코스 FC와의 합의가 완료되었고 입단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 올림피아코스 FC
5.1. 2022-23시즌
10월 7일 입단 한 달 만에 후반 교체로 유로파 리그에 출전, 30분 가량 소화했다. 2007년부터 챔피언스 리그만 뛰었던 마르셀루이기에 유로파 리그 데뷔전이었다.
10월 10일 그리스 리그 데뷔전을 역시 후반 교체로 치렀다. 10분 가량을 소화하고 6.4점을 받았다.
10월 14일 유로파 리그에서 또 다시 후반 교체로 30분 가량을 소화했다. 아직까지 선발 출전은 무리인지, 이제 유럽에서 안 통하는지는 더 지켜봐야 알 것으로 보인다.
이후 계속해서 벤치에만 머무르고 있고 기량이 기대만큼 충족하지않고 올림피아코스는 마르셀루의 계약을 해지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한다.
2월17일(한국시간) "올림피아코스와 마르셀루의 동행이 끝나는 것은 시기상조로 보인다"며 "만 34세 브라질 출신 풀백은 내년 여름까지 올림피아코스와 계약돼 있고,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이적 5개월 만에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마르셀루는 여러 팀으로부터 제안을 받았고, 경쟁력이나 경제적인 면에서 모두 충족하고 있다. 마르셀루는 새로운 곳에서 경력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림피아코스도 이 상황을 알고 있다.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마르셀루 측과 접촉했다"고 덧붙였다.
마르셀루는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지난해 9월 올림피아코스에 합류한 후 모든 대회를 통틀어 10경기에 출전했고. 332분만 뛰었다.
2023년 2월 18일, 결별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6. 플루미넨시 FC 2기
일주일 뒤인 2023년 2월 25일, 유스 시절부터 몸담았던 팀인 플루미넨시로 복귀했음이 발표되었다. # 2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있다고 하며, 마르셀루의 나이를 고려하면 사실상 친정 팀인 플루미넨시에서 선수로서의 커리어를 마감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16강 1차전, 경합 도중 끔찍한 파울을 저질러 퇴장을 당했다. 상대 선수는 루치아노 산체스라는 선수로, 부상 상황이 마르셀루의 발에 밟힌 다리 관절이 완전히 반대로 꺾여버렸고 마르셀루 역시 고의로 저질렀던 상황이 아닌지라 큰 충격을 받고 얼굴을 감싸쥐며 눈물을 보였다.
문제의 부상 영상은 보는 이에 따라 매우 충격적일 수 있으므로, 되도록 심약자는 찾아보지 않을 것을 권한다.[1] 2024년 6월에나 복귀가 가능하다고 전망할 정도로 파울의 정도가 심했다고 했으나, 해당 부상장면의 영상을 본 국내의 정형외과 의사는 십자인대 파열 정도는 명함도 내밀지 못할 수준이며, 선수 생활 복귀가 힘들 것은 물론 심하면 걷지 못하게 되거나 다리를 절단해야 할 수준의, 최악의 부상이라고 한다.국내 정형외과 의사의 분석 영상
2024년 11월 2일, 그레미우와의 경기에서 마누 메네지스 감독과 불화가 생겼고 결국 플루미넨시와 계약을 종료하였다.
[1] 마르셀루가 상대 선수의 다리 위로 착지하면서, 상대 선수의 무릎이 빠지며 꺾여버린다. 슬개골 탈구인데, 이는 무릎에 생길 수 있는 최악의 부상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