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부 정보보도국장 마리야 블라디미로브나 자하로바 Мари́я Влади́мировна Заха́рова | |
<colbgcolor=#0A1942><colcolor=#fff> 출생 | 1975년 12월 24일 ([age(1975-12-24)]세) |
소련 러시아 SFSR 모스크바 (現 러시아 연방 모스크바) | |
국적 | 러시아 |
현직 | 러시아 외무부 정보보도국장 |
학력 | 모스크바 국립국제관계대학교 |
주요 이력 | 러시아 외무부 정보보도 부서 대중매체 모니터링 국장 국제 연합 주재 러시아 대표부 언론 담당 비서 러시아 외무부 정보보도 부서 부국장 |
링크 |
[clearfix]
1. 개요
마리야 자하로바는 러시아의 외교관이다. 2015년부터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직을 맡아 공식 성명 및 논평을 하고 있다.2016년에는 BBC가 선정하는 여성 100인에 되었으며, 2017년에는 크렘린에서 생애 첫 훈장인 우정 훈장을 수여받았다.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하다고 알려져 있다.
2. 한국을 향한 강경 발언
2023년 윤석열 대통령의 로이터통신 인터뷰[1]를 기점으로 2024년 현재에는 중국 외교관의 전랑외교에 버금갈 정도로 한국을 향해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관련 언급이 나올 때마다 경고성 발언을 하고 있다.[2]- 2023년 2월 한국이 대러 수출금지 품목을 확대하자 미국의 지시로 취해진 해당 결정에 매우 실망하였다고 말했다.#
- 2023년 4월 윤석열 대통령이 외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무기지원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자 우크라이나에 대한 어떠한 무기 제공도 반(反)러 적대행위로 간주하겠다고 강하게 경고하였다.#
3. 여담
- 기혼녀이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 2024년 현재 유럽연합(EU) 제재 명단에 올라와 있다.
[1]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무기지원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여 러시아 측에서 강하게 반발하였다.[2] 러시아에서는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지원하는 것을 넘지 말아야 할 선, 레드 라인으로 규정하고 있다.[3] 이후 3개월 뒤에 한국인이 최초로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사건이 발생하였다.[4]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 지원이 자유 세계 일원으로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하였다. 물론 그 뒤에 인도적, 재정적 지원으로 제한한 정부 정책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5]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현직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이 외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무기지원을 언급하여 러시아를 자극시키게 되었다.[6] 1월 31일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정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한 비이성적 집단"이라고 언급하였다. 이 발언에 대한 논평에서 노골적으로 편향되었다고 하면서 혐오스럽다고 하여 외교 결레 논란이 일었다.[7] 그 다음날인 2월 3일에 주한 러시아 대사를 초치하여 항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