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마야 한센 Maya Hansen | |
본명 | 마야 한센 Maya Hansen |
종족 | 인간 |
국적 | 미국 |
소속 | A.I.M. |
등장 영화 | 〈아이언맨 3〉 |
담당 배우 | 레베카 홀 |
더빙판 성우 | 박신희 토죠 카나코 리스룽 |
[clearfix]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인 마야 한센.2. 작중 행적
2.1. 아이언맨 3
시작 부분에서 13년 전 스위스의 연말 파티에서 토니 스타크를 만난 것으로 첫 등장. 자신이 개발 중인 익스트리미스 이론을 보여주면서 이 기술을 수많은 사람들을 구하는데 쓰고 싶다는 자신의 포부를 밝힌다. 그렇게 토니와 하룻밤을 지낸 후, 토니는 그녀에게 익스트리미스를 완성할 수 있는 힌트가 담긴 쪽지를 남긴 채 떠나고 그녀는 그걸 기반으로 익스트리미스를 불완전 상태로 완성(익스트리머스가 모든 이들에게 적합한 것도 아니고 일부는 이를 오남용해서 걸어다니는 폭탄이 되어버렸다)시킨다.이후 토니와 페퍼가 만다린 문제로 싸우고 있을 때 다시 등장하며, 토니가 에릭 사빈의 습격으로 저택의 침몰과 함께 행방불명되자 페퍼에게 자신은 지금 알드리치 킬리언의 밑에서 일하고 있으며, 아무래도 킬리언이 만다린의 부하인 것 같다고 말하면서 도움을 요청한다.
알고보니 킬리언과 한패였고, 페퍼와 마야가 머무르고 있는 호텔의 객실로 킬리언이 쳐들어와 페퍼를 납치하게 만든다. 토니의 저택에 찾아온 것은 토니를 킬리언 쪽으로 회유하기 위함이었던 것이었다.
이후 토니가 수트도 없이 홀로 "만다린"이 머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한 고급 저택에 도착했다. 원래는 그와 싸우러 왔으나, 오히려 충격적인 진실을 목격하고 해당 인물에게 상황설명을 듣다가 뒤에서 몰래 다가온 사빈에게 제압당하고 킬리언에게 포획되자, 기절해있다 깨어난 결박된 상태의 토니와 다시 대면해 자신들에게 협력(예전에 토니가 남긴 공식을 보여주면서 그 공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요구한다. 즉 토니의 공식을 완전하게 해석하지 못해 불완전 상태로 만들어버린것. 이에 그 공식을 완전하게 이해하면 익스트리머스를 완전하게 만들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하라고 종용하지만, "13년전의 당신은 도덕적이고 이상만을 추구하던 사람이었다."라는 토니의 설득에 마음이 움직인건지, 토니를 협박하는 킬리언에게 토니를 놔주지 않으면 익스트리미스의 개량법을 아는 자신이 자살할 거라면서 킬리언을 협박하지만, 킬리언은 오히려 더 이상 필요없다면서 마야를 쏴죽여버리고, 토니는 총에 맞아 죽어가는 마야를 망연자실한 눈으로 보게 된다.[1]
3. 기타
삭제 영상에선 총탄에 한 발 맞고 바로 뻗은 게 아니라 익스트리미스가 주입되어서 곧 폭발하려는 꽃으로 다가가 자폭한다. 토니는 그쪽으로 갈 생각이냐며 말리려고 하지만 토니에게 정보를 전송하기 위해 죽음을 각오한 듯하다. 폭발 후에 벽에 마야의 모습을 한 그림자가 남고 그걸 바라보는 토니의 표정이 압권. 이때 익스트리미스에 대한 정보를 스타크의 서버에 전송하며, "불을 붙여요. 다 태워버리고 다시 시작해요."라는 유언을 남기는데 이는 영화 최후반에서 토니가 슈트를 모두 터트려버리는 계기가 된 듯하다.토니의 집에 처음 찾아왔을 때, "그때 원나잇을 하면서 애가 생긴 건 아니지?" 라는 의미로 차에 12살짜리 애가 타고 있냐고 질문하자. 자신과 토니가 13년 전에 만났다고 햇수를 정정한다.
작품의 초안 각본에서는 원작 코믹스 익스트리미스처럼 사건의 배후에 있는 흑막 캐릭터가 될 예정이었으나, 여성 캐릭터는 장난감이 안 팔린다는 아이작 펄머터 때문에 비중이 축소되었다.#
[1] 정황상 자기 나름대로 익스트리미스를 안정화시킬 방법을 찾아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