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1:42:02

마유 아스카

マユ・アスカ / Mayu Asuka

파일:MayuAsuka.png
「예. 마유입니다.
하지만, 미안해요. 지금 마유는 이야기할 수 없답니다.
나중에 연락할테니까 이름을 발신음 뒤에...」
- 휴대전화에 남겨진 자동응답 메시지 전문. (8화 中.)
인종 코디네이터(2세대)
출생년도 C.E.62년
연령 향년 9세
사망년도 C.E.71년 6월 15일
인간관계 신 아스카오빠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쿠와시마 호우코[1], 사카모토 마아야

1. 개요2. 상세3. 2차 창작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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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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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 등장하는 신 아스카의 여동생. 외모는 '신이 여장을 하면 딱 이렇게 되겠다' 라고 할 만큼 상당히 닮았다. 그러나 전작인 SEED의 시간대에 사망해 고인이 된 캐릭터라서 실제 작중에 등장하지는 않고, 신의 회상을 통해서 등장한다.

2. 상세

마유 "아! 마유의 핸드폰!
모친 "그런건 됐잖니!"
마유 "싫어!"
오브 해방 작전 당시, 피난중이였던 상황. (1화 中.)

오브 연합 수장국지구연합 소속국인 대서양 연방침공을 받았을 때, 가족들과 함께 뒷산길을 통해서 피난하고 있었으나, 도중에 발을 헛디뎌 휴대폰을 떨어뜨렸다. 신이 그걸 주으러 잠깐 떨어진 사이, 키라프리덤 건담올가캘러미티 건담의 공격에 휘말려 부모와 함께 비명횡사했다. 신이 가진 트라우마의 근본이긴 하지만, 따지고 보면 본의 아니게 신의 목숨을 구한 셈이다.

이런 사연이 있어서 신에게 남은 유일한 가족의 유품은 마유의 휴대폰이며, 마유의 자동응답 메시지가 녹음되어 있다. 신은 수시로 이걸 들으며 가족을 잃은 슬픔을 달래고 있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신은 이 장면들 때문에 시스콘 취급을 받고 있다.(…)[2]

특별한 언급은 없지만, 일단은 신과 남매이고, 아스카 일가가 오브에 거주하게 된 것은 코디네이터 탄압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설정이 있으므로 코디네이터로 추측되었으며 총집편인 20화에서 신의 언급에 따라 가족 모두가 코디네이터라고 인증되었다.

전화에 휘말리기 이전

정보가 워낙 적어서 알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지만, 과거 회상을 통해서 유추해보자면 생전에 성격은 활발한 편이다. 낙엽을 잔뜩 가져다 신의 얼굴에다 뿌려버린다든지, 그러고나서 깔깔 웃고 도망치고 신을 골려가면서 술래잡기를 한다든지, 신의 방에 난입해 당황해하는 신의 모습을 찍어서 사진으로 남길 정도로 장난도 곧잘 치고, 셀카도 함께 찍었을 정도로 신과의 남매 관계도 원만함을 넘어서 매우 각별했다. 갤러리 중에 팬더 인형을 안고 있거나, 손수 과자를 구운 사진도 있는 걸 보면 지인이나 아니면 오빠더러 찍어달라고 한 듯 하다.[3][4]

신의 언급에 의하면 게임도 좋아하는 모양이다. 정확히는 오빠가 하는 것에 흥미를 보이고 같이 따라해볼려는 어린아이 심산에 더 가깝다. 이를 미루어보면 호기심이 강한 일면도 있는 듯 하다. 그 외는 방이 온통 분홍색이라던가, 팬더 인형을 안고 있는 사진에서 붉은 팔찌를 차고 있거나, 핸드폰에다 핸드폰 고리를 잔뜩 달아둔 걸 보면 여느 여자아이같이 악세사리를 모으는 취미도 있는 모양이다. 옷차림도 죽을 당시 교복 비슷한 옷을 입고 죽어서 그 모습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그렇지, 평상시 일상에서는 반팔이나 후드티를 선호한다. 이를 미루어 보아 의외로 보이쉬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듯 하다. 물론 이건 오빠 영향.

3. 2차 창작

신의 회상이나 총집편, 에피소드 중간중간에 잠깐잠깐만 등장하기 때문에 신 본인한테 비중이 매우 큰 인물이며 스텔라 루셰와 함께 신의 행동 원리에 대한 계기가 되는 캐릭터이다보니, 팬픽으로 주로 스텔라와 함께 신을 위로하는 모습이 많이 그려진다. 다만, 팬아트 투고 수는 적다.

그리고 상당히 미소녀라 소수나마 은근히 수요도 있으며 신과 관련해서 여러모로 엮고 써먹을거리가 많은 소재다보니 오브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전 이야기를 다룬 SS에서는 신을 진정으로 시스콘으로 만들어 놓는 파급을 보여주고 있다. 성격도 창작자들 나름대로 재해석되어서 반영되며 어떤 것은 시드 시점 당시의 오브 상황까지 적절히 엮어가면서 지은 작품도 있다.

이후 페러렐 월드격으로 "마유가 살아남았다면?"이라는 가정으로 전개되는 SS도 꽤 많이 있다.
예를 들어, 마유가 부모의 손을 뿌리친다던가, 어떻게든 재수 좋게 생존하는 시점을 분기로 다루는데,

분기1) 마유 혼자만 살아남는다.
이때 살아남는 사람은 신이 아니라 마유로 바뀜으로서 시데의 이야기 양상을 꽤 다르게 진행시킬 수 있다.
우선 자신 외 가족들이 모두 몰살되었다는 점에서 신처럼 크게 오열하겠지만, 나이가 너무 어린 관계로 복수 같은 건 생각하지 못할 것이고, 이후 행적은 토다카 대령의 양녀로 들어가거나, 마르키오 도사가 맡게 될 것이다. 핸드폰을 찾으면 신처럼 가족들과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가족을 잃은 슬픔을 달랠 것이고. 또한 이세계에는 신이 없어지면서 임펄스는 예정대로 레이가 탑승해서 활약하게 될 것이다.

그 외는 토다카 대령이 맡느냐(1-1), 마르키오 도사가 맡느냐(1-2)에 따라서 이야기가 또 분기.
토다카 대령이 맡는다면, 2년간 대령 밑에서 양아버지로 잘 따르다가 최근 정세에 멀리 떨어져 있던 중 전사 소식을 듣고, 또 한 번 가족의 상실에 비탄에 빠지게 될 것이고, 마르키오 도사가 맡는다면 평소 활발한 성격으로 고아원 아이들의 맡언니 노릇을 하면서 지내다 시데 시점에서 키라와 라크스와 만나 함께 지내게 될 것이다. 물론 그 와중에 습격 받고, 쉘터에 피신해 있다가 키라의 프리덤을 목도하고 2년전 일을 떠올린다면 '저게 왜 여기 있냐'고 트라우마가 일어날 것.

분기2) 신과 마유 남매만 살아남는다.
말 그대로 신과 함께 살아남게 되는 전개. 이야기를 좀 더 입체적이고 다방면으로 진행시킬 수 있다.
우선 부모만 죽은 것에 크게 비통해하겠지만, 둘 만이라도 살아남은 사실에 서로 위안을 얻으면서 크게 좌절하지는 않아 그나마 희망적.
그 대신 마유는 이때의 일로 큰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한동안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될 것이고, 신도 심적으로 힘들긴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마유를 보면서 오빠로서 어떻게든 이겨내볼려고 마음을 굳게 가질 것이다.

그 외는 토다카의 호의로 둘 다 플랜트로 가던지(2-1), 아니면 신만 플랜트로 가고 마유는 지구에 남게 함(2-2)으로써 시데의 이야기를 두 남매를 통해서 2가지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킬 수도 있다. 아니면 아예 둘 다 오브에 남을 수도 있다.(2-3)

그 과정에서 신이 동료들한테 시스콘이라고 놀림받는다든지, 크레타해협 전투에 참전했다가 거기에 토다카 대령이 있었다는 걸 모르고 격침시켰다가 나중에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는다든지, 이 일을 계기로 마유와의 관계가 악화되어버린다든지, 마유가 언제 호크 자매와도 만나서 친해져서 오빠의 뒷담을 하거나 놀려먹는다든지. 여튼 살아있었다면 신이 마지막까지 흑화되지 않게 막아주는 정신적 지주이자 이 작품의 치유계 모에 캐릭터 중 하나로 남았을 것이다.

분기3) 가족 전원 생존.
매우매우매우 드물지만, 가족 전원이 생존하는 분기도 있다.
대개 운 좋게 방공호에 들어 가서 화를 피한 전개가 주를 이루지만(3-1), 피난 중 포탄 맞은 전개로 갈 경우 십중팔구로 이산가족이 되어버린다.(3-2)

전자의 경우(3-1)는 신이 구르는 경우가 많지만, 가족들이 반대한다면 별 비중도 없는 일반인으로 남을 것이지만, 후자의 경우(3-2) 서로 뿔뿔히 흩어지기 때문에 각자 생사를 알 수 없어서 크게 비통해하며 이 일을 트라우마로 안고 살아간다.

그러다 어느 특별한 계기나 인도로 우연히 특정한 장소(예를 들어 시데 엔딩 바닷가 묘지)에서 재회하게 된다면 가족 전원이 살아있었다는 사실에 감동적인 가족 상봉이라는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부모쪽에서 가족이 또 늘어 있었다면 덤.

물론 마유가 오빠 대신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것으로 다뤄지는 SS도 꽤 있는데 작품들을 살펴보면 정신붕괴, 피폐물, 복수극 등등 신 만큼이나 험하게 구르는 경우가 많아서 덩달아 성격도 신 아스카 만큼이나 험악하게 묘사된다.(...) 그런데 시데 시점까지 살았다 해도 나이가 10~11세라 플랜트 기준으로도 미성년자라서 얘가 어떻게 모빌슈트를 탈 자격을 얻는 것인지 개연성 부분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마유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 중 대표적으로 『マユ-隻腕の少女-』[번역]라는 작품이 있다. 이거는 남매 양쪽 모두 생존하는 루트지만, 서로의 생사를 알아차리지 못해서 벌어지는 골육상쟁의 비극이다. 행적도 거의 시드의 키라와 시데의 신의 행적을 적절히 짬뽕되어서 따라가고 있다.[스포일러][7]

본편에서 요절해버려서 엮일 껀덕지가 없을 텐데 어째선지 대부분 SS에서는 유독 카가리를 제일 싫어하는 걸로 묘사된다.(...)

4. 여담

작중 모에 캐릭터로 호크 자매가 자주 거론되고 있어서 그렇지 이 캐릭터도 따지고보면 숨은 모에 캐릭터다.

설정상 나이가 9세라고 하는데 아무리봐도 10대 이전 어린애로는 안보인다. 신만 봐도 당시 14세였음에도 10대 중·후반 청소년으로 보였을 정도였으니. 사실 코디네이터는 설정상, 내추럴보다 신체와 두뇌 발달이 크게 앞서기 때문에 개인차가 있겠지만 이러한 현상이 벌어지는 것은 그리 드문 일도 이상한 일도 아니라고 한다.[8] 물론 코디네이터라고 해도 아직 어린아이라서 체력은 신 만큼은 높지 않기 때문에 쉽게 지쳐서 아스카 일가가 피난하는데 지연되는 요인 중 하나이기도 했다.

무슨 의도였는지는 모르겠으나, 맨다리라는 모에 속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다리가 나무젓가락마냥 너무 가늘고 약해보여서 일각에서는 '리카짱(한국으로 치면 미미쥬쥬 인형)이냐'는 반응이 있다. 또한 대사가 워낙 적어서 판가름하긴 어렵지만, 3인칭화를 사용한다.

다만, 루나마리아하고 메이린이 유독 튀는 탓에 마유의 인상은 상대적으로 묻히는 편이다. 시작부터 죽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죽어서도 신의 트라우마로 끊임없이 괴롭혀댄 탓에 방영 당시 인식은 '눈치 없는 꼬맹이', '망령'이라는 평가가 다수였다. 세월이 흘러서 지금와서야 다시 보니 죽은 게 안타깝기 그지 없는 '비운의 히로인' 위치 정도로 상향된 거지 방영 당시 꼬맹이한테 관심 가질 꼬맹이들(...)은 많지 않았을 뿐 더러 앞서 상술한 저 눈새짓 때문에 오히려 욕먹고 까이는 캐릭터 중 하나였다.

타 위키 정보에 따르면 핸드폰은 부모님께 졸라서 샀다고 한다. 문제는 지구 전역에 살포된 N 재머의 영향으로 지구권은 통신망이 마비되어버린 터라 통화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사실상 전화기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애물단지. 그럼에도 마유는 가족과의 추억을 기록해놨기 때문에 전화기로서의 기능이 상실되었어도 굉장히 애지중지했다.

핸드폰이 보기보다 꽤나 튼튼하다. 피난 도중 땅바닥을 한바탕 굴렀는데도 기스 하나 안 났음은 물론, 신이 핸드폰을 꽉 쥐는 장면이 여러번 있는데도 멀쩡히 잘 작동됨은 물론 액정 화질 역시 2년이나 지났음에도 깨진 곳 하나 없이 깨끗하고 선명하게 나오기까지 하는 내구성을 보여준다.

리마스터하는 김에 휴대폰을 스마트폰으로 바꿨다면 살았을거라는 농담이 있다. 의외로 설득력 있는게 스마트폰은 피처폰보다 얇고 면적이 넓직해서 달리다 가방 안에서 날뛸 염려는 적고,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가방 틈새에 걸려서 멋대로 빠져나올 염려도 적다. 물론 그 이후 유탄 맞고 살지 죽을지는 또 별개 문제겠지만.

마류하고 이름이 비슷하고 심지어 외모도 얹듯 비슷해서 나란히 세워두면 친모보다 더 엄마와 딸 같다고 한 사람이 있다.

26화(리마스터 29화) 엔딩컷씬에서 노을지는 하늘 아래서 오빠한테 에스코트를 받고 있다.#

코믹스판에선 야영지에서 놀다 발을 헛디뎌서 죽을 뻔한 적이 있다.#

데스티니 초반부 신의 가족들의 사망 장면은 전체 스토리 중에서 간간히 회자되는 장면 중 하나이다. 매우 수위 높은 고어씬[9]을 보여줘서 초장부터 당시 시청자들한테 충공깽을 선사하며 멘탈을 깨부쉈기 때문. 당시 마유의 답답한 행보에 '저러다 애먼 탄에 맞으면 어쩔려고?'라고 우려를 나타내긴 했어도, 설마 정말로 싹 다 죽여버릴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었다.[10] 이것 때문에 초반부터 하차하고 청소년이나 성인이 되어서 다시 본 심약한 시청자가 꽤나 많았다.

시드 때야 죽는 건 군인이나, 기술자 같은 어른들이였고, 거기에 휘말렸을 뿐이며 또 죽는 이유도 타당성, 개연성, 당위성이 있었기에 나름대로 납득하고 덤덤하게 받아들일 껀덕지라도 있었지만, 시데의 경우는 개연성은 있어도 꼭 이 캐릭터가 죽어야 할 타당성과 당위성은 없었기에 충격이 큰 것이다. 물론 그나마도 경위가 매우 작위적이였지만.

본작이 방송되는 중에는 스텔라 루셰의 정체는 마유의 시체를 회수한 블루 코스모스가 여차저차 해서 만든 거라는 카더라도 있었다.[11] 물론 낭설이다. 이후 시간이 지나 기동전사 건담 SEED VS ASTRAY가 나오면서 이 조직기술이라면 부활시키는게 가능은 할 것 같아졌다. 원본과 다소 달라지긴 하겠고, 신의 반응도 궁금해지긴 하지만. 다만, 해당 시리즈는 흑역사가 되어서 이 역시 사장되었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이 캐릭터를 맡았던 성우가 각자 스텔라 루셰, 루나마리아 호크를 담당했기에 이를 알고 다시보면 미묘해진다. 특히 후자는 현실에서는 결혼한 사이이기도 해서 더더욱.(...)

니콜 아말피 못지않게 시데에서 뱅크신으로 자주 등장했다. 시뎅 내도록 상술한 자동응답 메세지를 계속 우려먹으며, 마유를 회상할 때도 마유의 옛 추억이나 얼굴을 회상하는 일은 잘 없고 유탄 맞고 그나마 형체가 남은 손 하나만 회상하는 일이 많다.(...) 사실 가족이나 가족에 준하는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들에게 그 가족의 모습은 몇 년 동안 사망 당시의 모습이나, 장례식 때의 영정 사진 혹은 관에 들어가있는 모습으로 떠오를 때가 있는데, 정신과 의사나 전문 상담사에게 상담받는 사람들도 많다. 일종의 트라우마. 이 부분을 제대로 된 내면 묘사로 표현했다면 주인공인 신 아스카의 심리상태가 얼마나 구석에 몰려 있는지를 표현할 좋은 소재이자, 나아가서는 건담 시리즈 대부분을 관통하는 주제인 전쟁의 덧없음 을 나타내는 소재로도 십분 활용할 수 있었겠지만...

[1] 초창기[2] 잔인하게도 신의 입장에선 가족의 유품은 여동생의 핸드폰 하나뿐이다. 오브에 있던 집은 이미 가루가 되었고 죽은 가족의 유품이라 부를만한것도 유폭에 전부 날아가버렸다.[3] 용도는 아마 메신저(첨부파일)였던 것으로 추정.[4] 사실 화면을 넘기면 과거순이기에 과자 구운 모습이 최근 사진이고, 신과 함께 찍은 사진이 처음 핸드폰을 선물 받았을 당시 기념 사진이다. 지금 보다 머리카락이 약간 짧았다.[번역] 한자를 그대로 음독해서 읽으면 『마유 - 척완의 소녀 -』이다. 적절히 의역하자면 『마유 - 외팔이 소녀-』라는 뜻.[스포일러] 시데의 프리덤vs임펄스 에피소드를 통해서 서로의 생사를 알아차리나, 이 전투로 마유는 오른팔에 이어 다리도 한 짝 잃게 되고, 신은 아스란을 통해서 뜻밖의 진실로 큰 충격을 받아 정신이 붕괴되어 폐인이 되다시피해 결국 수면 캡슐을 통한 조치로 익스텐디드 휴먼화 되어버려서 기억을 조작당하게 된다. 당연히 이후 전개는 더더욱 비극적이고 안타까워진다.[7] 현재 소설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동결되어 있다.[8] 티가 잘 안나서 그렇지 겉옷 아래 블라우스를 잘 보면 앞섶이 살짝 나와 있는 듯한 굴곡이 보인다. 이 때문에 팬아트에서는 벌써 2차 성징 온 10대 초반 소녀의 몸으로 그려지기도 한다.[9] 특히 마유의 사망 모습은 가족들 중에서 혐짤 수준으로 제일 처참했다.[10] 사람의 신체가 기괴한 모양으로 꺾여 있는 것은 물론이고, 마유는 날아간 팔이 신 앞에 떨어지는 등 정말 못볼 꼴을 당했다.[11] 근거는 비슷해보이는 외모와 앞머리 헤어스타일, 그리고 눈매와 눈동자 색도 비슷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물론 다른 등장인물들도 외모가 서로 비슷한 인물이 없었겠냐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