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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조노 모모히토 | 아마미네 슈 | 마유미 에이신 |
아이돌 마스터 SideM에 등장하는 전직 학생회장 아이돌.
||<-2><tablewidth=400><tablealign=right><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D72630><bgcolor=#D72630><color=#fff> [ruby(眉見, ruby=まゆみ)] [ruby(鋭心, ruby=えいしん)]
Eishin Mayumi ||
Eishin Mayumi ||
키 | 180㎝ |
나이 | 18살 |
체중 | 65㎏ |
생일 | 5월 23일[1] |
혈액형 | O형 |
자주 쓰는 손 | 오른손 |
별자리 | 쌍둥이자리 |
출신지 | 도쿄 |
신발 사이즈 | - |
전직 | 학생회장 |
취미 | 영화 감상 |
특기 | 수상 오토바이 조종 |
좌우명 | - |
이미지 컬러 | |
성우 | 오오츠카 타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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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직 학생회장이며, 현재는 아이돌 유닛 C.FIRST 소속.
문무 양도, 냉정하고 용감한 성격으로, 모든 학생이 동경하는 학생회장.
거물급 배우, 거물급 여배우가 부모라는 타고난 가정환경이지만, 예스럽고 건실한 생각을 가진 조부모와의 사이에서 고민도 하고 있다.
조금 타인과 거리를 두는 경향이 있어 필요 이상의 친숙함은 좋아하지 않는 타입이지만, 곤란해하는 사람에겐 손을 내밀어 준다. 무턱대고 응석을 받아주지는 않지만 등을 밀어주는 인물.
거물급 배우, 거물급 여배우가 부모라는 타고난 가정환경이지만, 예스럽고 건실한 생각을 가진 조부모와의 사이에서 고민도 하고 있다.
조금 타인과 거리를 두는 경향이 있어 필요 이상의 친숙함은 좋아하지 않는 타입이지만, 곤란해하는 사람에겐 손을 내밀어 준다. 무턱대고 응석을 받아주지는 않지만 등을 밀어주는 인물.
올곧은 정의관과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나서야 한다 싶으면 곧바로 실행에 옮기는 행동력의 소유자. 아마미네 슈가 핸드폰을 너무 오래 쳐다봐서 걱정된다며 프로듀서에게 톡으로 상담을 하거나, 하나조노 모모히토가 의기소침해 있을 때마다 바로 그에게 말을 건네는 등, 필요하다 싶으면 상대가 누구든지 바로 다가가 조언 내지 충고를 하는 인물.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돕는 정의롭고 다정한 모습과 더불어 편견 없이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2] 덕에 팀 내의 맏형의 이미지가 강하며, 에이신 역시 동료들을 신뢰하고 좋아하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가장 마찰이 적은 인물. 멤버들에게, 심지어 프로듀서에게 잔소리를 늘어놓고 있는 걸 보면 얘가 동료인지 아버지인지 헷갈린다(...)
가치관이 확고하고 유행에 은근히 뒤쳐져서 그렇지 마냥 고지식한 건 아니라서 새로운 것이나 변화 등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직접 경험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도덕에 어긋나지 않는 한에서) 편법도 쓸 줄 안다.
"자칭 천재" 슈와 애매한 재능을 지녀 그에 대한 집착이 상당한 "상 킬러" 모모히토와는 달리, "최강" 에이신에 대해서는 의무를 성실하고 묵묵히 잘 해낸다는 것 말고는 성적과 재능에 대한 평가가 전무하다. 모든 것을 오로지 노력 하나로 이루어내며, '완벽해질 때까지' 끊임없이 연습하는 인물. 도전정신도 상당하여 새로운 것=미지를 접하는 것을 서슴치 않게 여기는 대담한 마인드의 소유자이다. 집중력이 매우 높아 하나에 집중하면 쉽게 빠지게 되어버려 주위의 기척을 못 느끼고 소리도 잘 못 듣는 경향이 있다. 무언가에 열중하다 "응...? 벌써 oo할 시간?"하며 놀라는 대사가 자주 나올 정도.
이런 슈와 모모히토와의 대비되는 면은 그의 서사는 능력보다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
과일을 좋아하며 관련 지식도 빠삭하다. 모모히토가 지나가는 말로 희귀 과일을 먹고싶다고 말했을때 그걸 기억하여 사다준 적도 있으며, 프로듀서에게 과일의 장점을 알려주며 먹어보라고 한 적도 있다. 링크 외에도 스토리나 포토 곳곳에서 과일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좋아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과일 외에도 디저트류에 대한 지식도 어느정도 있는 편. 또한 과일을 좋아하고 잘 먹는다는 설정 때문인지 여러 대사나 프로나이트 촌극에서 유독 무언가를 먹는 모습이 많이 포착되기도 한다...
특기인 수상 오토바이와 취미로 감상하는 영화 또한 좋아한다. 수상 오토바이 뿐만 아니라 바다 자체를 좋아하는지 링크 화면이 노을 진 하늘 아래의 바다이다[4]. 영화의 경우, "제대로 영화 이야기를 하면 크리스가 바다 이야기를 하는 동급으로 열정적이고 길게 말할 정도"라고. 물론 본인이 알아서 세이브 한다고 한다. 마유미 저택에 있는 거대한 시어터 룸을 거의 점령하고 있어서, 에이신 관련 스토리는 빈번히 시어터 룸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생일 스토리에서 밝혀진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나와 전혀 다른 인간이 될 수 있기 때문에."[5]
진솔하게 자신의 의견을 타인에게 바로 이야기할 수 있는 강한 주체성을 지닌 인물이지만, 과거의 경험 때문에 어느 부분에서는 과하게 자기 주관을 통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영화 이야기를 스스로 컨트롤하고 있다는 것이 예시 중 하나. 또한 계속 ', 타인이 내리는 지시에 따라 움직여 그들의 기대에 응해야 한다'는 강박적인 사고방식을 드러내며, 사명 내지 지시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면서 "부모님, 지인, 팬 등의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볼까" 하며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건 아닌가 불안하게 여기기도 한다. 또한 이런 사고방식은 타인과 거리감을 두어 자신이 타인에게 애정을 받는 상황을 철저하게 차단하는 성향을 지니는 것으로 이어진다. 타인이 정신적으로 나아가고 자립할 수 있는 주체가 되도록 격려하면서 정작 본인은 스스로의 의지로 객체로 남아있으려 하는, 그리고 자신은 타인에게 온갖 애정을 주면서 본인은 받으려 하지 않는 모순된 모습을 보여주며, 이런 모순은 모모히토를 대할 때 부각된다.
학생회장으로서 학교의 모범이 되는 이유도, 자신이 마유미 2세로서 연예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도 '나는 예전에 가족들에게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에 주위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타인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속죄 의식에서 비롯된 것 [에이신은]. 그의 문제의식은 다름아니라 스스로의 마음가짐에서 비롯된 것이며, "완벽함으로 자신의 미숙한 본성을 숨겨야 한다"는 비뚤어진 관념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에이신 역시 모모히토 못지 않게 가면을 쓰고 대중 앞에 서 있는 인물[7].
또 하나의 에이신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눈치는 빠르나 그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는 것. 자신의 부모님과 슈, 그리고 모모히토의 움직임과 눈빛과 태도의 변화는 정확히 꿰뚫어 보지만, 그들이 그런 모습을 자신에게 보이는 이유를 제대로 짚어내지 못한다. 이말인 즉슨, 오해를 잘 하는 유형이라는 것. 그것도 타인을 과대평가하고 자신에게 불리한 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굉장히 강하다. 이 예시가 바로 "부모님이 자신에게 실망과 기대를 하고 있다"고 착각하여 섣부른 판단을 하고 말아 현재의 상황에 이른 것. 슈와 모모히토를 너무 긍정적으로 보는 것도 오해의 일부이다. 다만 어떤 상황에서는 본능적인 통찰력을 발휘하여 상대의 약점을 정확히 짚기도 한다.
그러나 자의식을 버리고 타인을 위한 완벽한 이미지를 만든 에이신이 도리어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없게 되어 끊임없는 고뇌에 시달리게 된 사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포기하지 않고 취미생활을 꾸준히 하고 아이돌 일에 진심으로 임하며 즐거움[8]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은 그가 타인만을 위해서 스스로를 고립시킬 인물은 절대 아님을 분명하게 시사하고 있다. 부모님과 지인들의 기대를 위해서 연예인이 되었다고 하면서도, 자신(의 실력)이 정말 어떤지 알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기 위해 클래스퍼스트의 멤버로서, 그리고 '마유미 에이신'으로서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 주관성을 계속 보여주고 있는 것도 이 포인트와 연결된다.[9][10]
또한 에이신과 관련된 스토리는 표면적인 텍스트에 숨겨진 진의도 많이 있다. 나레이터로서의 에이신은 "나는 이래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주위 사람들의 반응이나 그의 행적들을 통해서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명백히 드러난다. 또한 타인의 심정만을 헤아리거나 타인만을 배려하는 말을 이어가다가도 자신의 진심을 은연중에 흘리는 것 또한 확인할 수 있다. 텍스트를 자세히 보면 생각보다 자신의 상태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제공해 준다. 이런 서사 방식은 얼마나 에이신이 "남을 위한 삶"과 "자신을 위한 삶"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이다.
마유미 에이신은 자신이 정립한 정의관에 충실한 강력한 주체의식을 지니고 있다. 불의를 참지 못하는 인간이라 누군가가 그릇된 짓을 하거나 고민을 하면 절대로 그냥 지나치지 않으며,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그렇다고 이기적인 인물은 아니고, 이타심도 강하여 인간과 인간 간의 관계와 존중과 협력을 통하여 성장과 자기성찰을 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인간관을 지니고 있다[11]. 이렇게 자기 가치관이 확고하면서도 인간을 미워하지 않는 천성 때문에 동경과 질타를 동시에 받으며, 스스로를 고뇌에 늪에 빠뜨리기도 한다. 에피소드 제로에서 이런 "진짜 에이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체적이고 이타적이지만 섣부르고 미숙한 판단력으로 인한 과도한 죄책감, 그리고 유별난 성향과 더불어 '마유미 2세'라는 이름값을 비롯한 환경과 사회의 편협한 의식 등의 복잡한 요소로 인하여 그가 얼마나 심적으로 혼란스럽고 불온전한 인물인지 설명한다. 특이하게도 사회화로 하여금 더욱 성장에 혼란을 맞이한 인물[12][13]. 이런 복잡한 설정과 나레이션 때문에, 일반적인 관념과 단편적인 독해만으로는 이 인물을 이해하기가 상당히 힘들 수밖에 없다.
이런 복잡한 상태를 반영하듯, "(냉정하고 무뚝뚝해 보이는)외형과 표정, 그리고 스스로가 만들어낸 '완벽하고 순종적'인 이미지"와 "에이신이 지금까지 숨기려 한 본인의 실제 성격과 기질"의 갭이 상당히 크고 빈번하게 나타난다. 워낙에 사람이 휙휙 바뀌어서 멤버들도 그의 실체를 마주할 때마다 놀랄 정도. 가령 슈와 게임 배틀을 벌인다던가, 모모히토와 함께 슈를 놀린다던가...
상기한 취미나 과일 등 좋아하는 것도 상당히 많으며, 휴식을 취해야 될 때 취하고 먹을 때 먹고 놀 때는 논다. 거의 모든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는 태생의 인간. 감성적이라서 영화를 보며 상상이나 해석을 하고, 상황에 따라 감정/표정 변화가 역동적으로 일어나기도 한다[15]. 때문에 이성적으로 무언가를 판단해도 결국에는 자신의 마음=본능대로 선택을 해내고 마는 인물. 지켜보고 있으면 의외로 실수도 잦으며, 타인의 애정을 받으려 하지 않으려는 것 치고 지금의 자신이 어떤지 프로듀서에게 자주 물어본다. 최근에는 타인으로부터의 애정을 오롯이 받는 여유도 조금 생겼다.
또한 유치하고 장난기가 넘치면서도 매우 진지한 성격이라 슈와 모모히토에게 장난을 치면서도 그들이 자신에게 거는 장난에는 너그럽게 반응하고, 텐도 테루의 아재개그에는 진지하게 그 개그를 분석해서 멋지게 그의 하드 카운터가 되기도 한다(...) 2022년 프로미에서 나온 '최강이몸레드군단'이란 괴상한 팀명은 키자키 렌과 마유미 에이신의 합작
지금은 에이신이 여전히 스스로와 (자신에게 애정을 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거리를 두려 하지만, 상기한 갭을 계속 보여줌으로 하여금 무의식적으로는 계속 자신의 본능과 신념에 충실하고자 하는 의지도 꾸준히 드러낸다. 타인이 삶의 주체가 되도록 격려하는 정의관은 본인 역시 개인이자 삶의 주체임을 보여주는 증거. 이런 에이신의 열정적인 마음이 상당히 가시적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프로듀서는 그의 진심을 눈치채고 '본인도 즐거움을 느꼈으면 한다', '자신이 느끼는 즐거움을 온전히 느껴도 된다'는, 즉 스스로의 감정과 믿음에 솔직해지라는 조언을 해주는 것이 주가 된다[16].
종합하면, 여러 인간과 관계를 형성하고 충돌하고 이해/오해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즐기고 여러 감정을 느끼고 자신을 이해하고 스스로 무언가를 선택하고 믿는 등의 일련의 역동적인 과정들을 통하여 타인이 자신을 뭐라고 생각하든 자신만의 정의와 감정/본능에 대한 순수하고 강인한 믿음을 되찾아 자신만의 뜨거운 삶(계속 성찰하고 도전하고 성장하며 하나의 온전한 '나'가 되는 삶)을 이어나가는 것이야말로 '나'의 방식임을 모두에게 증명하는 것이 에이신이라는 인물이 풀어 나가고자 하는 전반적인 주제 의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지금까지 공개된 모든 이야기와 노래 가사를 모아보면 에이신의 솔로곡 이름이 왜 카르마인지 알 수 있다. 에이신에게는 활동적이고 자기성찰적인 삶이 곧 "행복"인 셈.
실제로 패미통 사이스타 1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사람들을 모으는) 통솔력"을 자신의 장점으로 뽑았듯, 에이신에게는 자신의 강렬하면서도 순수한 마음을 증명함으로써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 자기 편이 되도록 의도적으로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17], 사람들이 '인간과 인간 간의 공존을 중시하고 그것을 이루고 지키기 위해 스스로 실천을 하는' 에이신의 꾸밈없는 자기성찰적 삶의 모습에 이끌려 그를 동경하고 지지하게 되는 것. 이를 보여주는 KARMA의 가사는 후렴구(I'm here 生き様を全て魅せるよ[18])의 '매료하겠어(魅せるよ)'라는 단어로, 1차 SSR 포토 보이스에도 사용되었을 정도(あとはどう魅せるか、だな。)로 이 인물의 자기증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19]. 때 묻을 수 없는 천성에 고통스러울 수 있는 일들마저 즐길 수 있다니 가히 최강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사람. 1차 SSR 획득+체인지 대사가 "나를 뛰어넘을 수 있는 건 나 자신이다"이니 말 다 했다.
그래서인지 에이신의 맡는 모든 배역들[20] 역시 '아군의 든든한 조력자인 동시에 자신만의 의지를 투철히 지켜나가는 정의로운'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듯 슈와 모모히토와는 조금은 다른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는 인물이다보니(물론 완전히 다른 문제라고 볼 수는 없다. 특히 모모히토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에이신 개인에 대한 정보와는 별개로 C.FIRST의 멤버로서 차지하는 스토리의 비중은 떨어진다. 슈와 모모히토가 유닛 내에서 가장 크고 근본적인 마찰을 빚어 그렇다고는 하지만, 에이신은 정말 말 그대로 유닛 스토리의 지분이 거의 없다(...) 그러나 매번 툭 던지는 정보의 스케일이 상당한 데다 그 역시 유닛의 관계의 파장을 가져올 수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해야 할 것이다.
특이하게도 아버지를 이름으로 부른다. 아버지의 이름은 마유미 세이치로.
초록 하이라이트가 들어간 적발에 녹안이라는, 보색의 조화가 절묘한 화려한 컬러링을 지니고 있으며, 아이라인도 눈에 띄게 짙어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외모. 아래쪽을 민 짧은 뒷머리[22]에 비해 앞머리는 긴 투블럭 헤어이며, 5대5 가르마 사이에 더듬이 두 개가 나 있는 게 특징이다.
학생회장이 되기 전, 그러니까 중학생 때는 포니테일로 묶어 내린 긴 장발이었으며, '속죄 의식'을 치르는 의미로 조부모님 댁에서 머리를 잘랐다[23].
게임 상 성능은 아카이 스자쿠, 타치바나 시로와 같은 댄스 스텟을 지닌 댄스 특화 아이돌. 땅이나 다리를 짚은 채 일어나는 두 멤버들과 달리 오로지 코어의 힘으로 일어나는 3D 라이브에서의 모습이나 쉽게 지치지 않는다는 모모히토의 마이데스크 대사, 그리고 표현력이 뛰어나다는 슈의 언급[패션아워]을 통해 체력과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배우 부모님 아래에서 태어난 아이답지 않게 비주얼이 스텟 중 최하치라는 점은 그의 캐릭터성을 생각하면 의미심장.
2. 아이돌 마스터 SideM GROWING STARS 에서
자세한 내용은 마유미 에이신/아이돌 마스터 SideM GROWING STARS 문서 참고하십시오.2.1. 메인 스토리
2.1.1. 1장
1화아마미네 슈의 정보 조사에 따르면 에이신의 부모는 유명인이고 교사도 그를 거스르지 못한다고 한다.
트로피를 버리려고 시부야에 가는 하나조노 모모히토를 멈춰 세우고는 학생이 갈 장소가 아니라며 돌아가라고 대꾸한다. 모모히토는 자신과 같은 유명 학생회장인 에이신을 알아보지만, 에이신은 같이 묶여 불린다는 사실을 모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에이신은 모모히토에게 트로피를 죽도록 원했던 패자의 마음을 고려치 않는다며 지적하지만, 모모히토는 타인의 기분까지 고려할 여유는 없다고 대답한다.
자신을 찾아 시부야까지 온 프로듀서에게 스카우트 권유를 받지만, 일주일 후 대답을 하겠다며 보류한다. 에이신은 이미 어릴 적부터 유명 배우인 부모님들의 영향으로 여러 분야의 업계에서 예능계 입문을 기대받아왔다고 한다.
일주일 후, 부모님들과 같은 사무소가 아닌 신생 사무소인 315 프로덕션으로 들어가서 예능계에서 성과를 내 보이기로 했다며 아버지께 말씀드린다. 그곳에서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위해서라도 예능계를 은퇴할 것이라 한다.
데뷔가 결정되고, 교장에게 대스타가 될 수 있을 거라며 응원받는다.
2화
C.FIRST는 데뷔 후 첫 일로 오래 된 완구점을 홍보하는 일을 받는다. 슈는 옛 장난감을 보며 조부모님을 떠올리고 모모히토는 피쨩(프로듀서)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에이신은 '완구점을 다시 일으켜세울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한다. 그리고 홍보를 부탁하는 완구점 주인에게 "맡겨 주세요. 우리는 오늘 당신의 힘이 되기 위해 왔으니까요"라고 대답한다.
회의실에서, 그는 자신들의 일에 대하여 조금 이야기를 하더니, 이내 '나만 이야기를 하고 있어 미안하다'며 이들에게 발언권을 넘긴다.
모모히토의 의견대로 장난감을 직접 가지고 노는 방식으로 프로모션을 하기로 정한 후, 링크를 통해 각자의 장난감 다루기 연습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질문한다. 에이신이 맡은 장난감은 죽방울로, 순식간에 상급자 기술을 익힌 모습을 보인다. 휴일에 지인의 파티에 가거나 수상 오토바이를 탄다고 한다. 모모히토 왈, "혼자 다른 세계에 살고있어~"
각자 장난감 다루는 연습을 한 후, C.FIRST는 S.E.M과 함께 완구점 앞에서 장난감 기술을 익힌다. 슈가 팽이를 제대로 돌리지 못하자 "내가 이겼군. 무슨 일이냐, 1학년 학생회장, 방금 게 네 필살법이냐?"하고 어그로를 끌고(...) 에이신의 말에 제대로 분함을 느낀 슈는 기술을 더 익히기 위해 하자마 미치오에게 간다. 이후 자신의 그림 실력에 자신감을 갖지 못하는 모모히토에게 "처음 만났을 때도 그렇고 왜 그렇게 자신을 갖지 못하냐"는 충고를 한다.
집으로 돌아가던 중, 슈와 모모히토에게 '자신들(학생회장)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을 하자, 교내에 협력을 요청해 달라"고 말하며 자신은 조례 시간에 전교생에게 홍보를 할 계획을 이야기한다. 소위 권력 남용이긴 하지만, 그만큼 가게 주인의 꿈을 이루어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다.
프로모션 당일, 에이신은 장난감 계의 최종 보스 역으로 아이들을 상대하는 역할을 해낸다. 연기를 하고 있긴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장난감을 갖고 놀며 즐거워하는 에이신의 표정과 목소리가 압권.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나 감사 인사를 전하는 가게 주인에게 "우리야말로 유의미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정중한 인사를 한다.
며칠 후, 홍보지에 실린 자신들의 모습을 보던 모모히토에게 놀다 지친 여자아이에게 그가 선물한 그림이 대인기였다며, "네 덕분에 아이들이 미소지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1.2. 2장
6화에서 모후모후엔이 대본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을 다른 C.FIRST 멤버들과 함께 지켜보면서 등장. 자신들보다 어리지만 경력은 한참 위인 모후모후엔을 업계 선배라고 여기며 그들과의 레슨을 귀중한 경험이라고 여긴다. 이후 초등학생들 앞에서 자랑을 하던 슈를 보며 "너는 꽤 최근까지 중학생이었지 않냐"며 장난을 걸고, 그의 말에 힘을 입은 모모히토와 시로가 슈를 마구 놀린다(...)레슨이 끝난 후, 모후모후엔에게 시달리고 나온 슈가 "동생이 있으면 힘든 일도 있겠지만 매일이 활기찰 것 같아 그거대로 재밌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자 복잡한 표정 변화를 일으키며 "...그렇겠지"하고 짧게 반응한다.[25] 직후 카논의 링크를 보고 불안한 기색을 보이는 모모히토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어본다.
2.2. 에피소드 제로
에이신이 중학생일 시절, 그는 자신의 정의감에 넘쳐 사는 사람이었다. 한 남학생에게 돈을 갈취하던 두 남학생을 폭력으로 제지하며 결국 다치고 병원에 가게 된다. 자신과 싸웠지만 개심을 한 학생의 병문안을 간 그는 교사에게 정의감은 훌륭하지만, 부모님을 걱정시키지 말아달라는 소리를 듣는다.병원을 나오는 도중, 자신과 싸웠던 또 한 명의 학생과 재회하고, 그가 여전히 반성을 하지 않은 채 자신에게 노여움을 품는 모습을 보고는 '자신의 잘못을 알고 있으면서 왜 고치질 않는가, 잘못을 고치지 않으면 어리석은 상태로 계속 살아가게 된다'고 마음속으로 말한다.
며칠 후, 예습을 하고 휴식을 위해 방에서 나온 에이신은 부모님의 대화를 엿듣는데, 이를 통해 1. 부모님이 지금까지 자신이 학교에서 주먹질을 한 것을 사죄하러 다닌 사실, 2.사실 자신에게는 유산된 동생이 있었고, 부모님은 에이신이 죽은 동생의 몫의 자유를 누리길 바란다는 사실, 이 두 가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에이신은 자신의 언행, 교사의 충고, 부모님의 대화를 플래시백처럼 번갈아 회상하며 자신은 지금까지 부모님의 바람과 동생의 죽음을 이용하며 멋대로 살아왔다고, 즉 자신이야말로 잘못된/ 틀린 인간이었음을 깨닫는다.
그 후, 에이신은 조부모님 댁[26]에 방문하여 할머니께 지금까지 자신이 길렀던 머리를 잘라달라고 부탁한다. 머리를 자르며, 에이신은 자신에게 동생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말을 하고, 할머니는 그를 상처입히기 싫어 언제 진심을 말할까 고민했지만 결국 우연히 알아버리게 되어 미안하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에이신은 오히려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말하며, 머리를 자르는 단결 의식을 통하여 "지금까지 모두에게 폐를 끼친 만큼 모두를 위해 살겠다"는 결단을 밝힌다. 손주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할머니는 너무나도 올곧아 스스로에게 서툰 에이신에게 자신을 용서했으면 좋겠다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충고를 하지만, 에이신은 '이런 자신을 아무도 보호하지 말아달라'고 답하며 그녀의 충고를 뿌리친다.
몇 년 뒤, 할머니의 병실에 학생회장 완장을 차고 있는,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의 현재의 에이신이 들어온다. 그는 "나는 그 날(머리를 자르고 타인을 위해 살겠다는 결단을 내린 바로 그 날) 다시 태어났다"고 말하며, 타인을 맞춰주기 위하여 상황에 맞는 최적의 말을 꺼내거나 그에 부합하는 행동과 표정을 고를 수 있게 되었음을 할머니께 보고한다. 속죄를 위해 스스로를 완전히 갈아치운 손주의 모습에, 할머니는 예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꺼내며 "우리는 에이신이 무엇을 하든 그를 사랑한다. 그러니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삶을 살길 바란다"고 재차 충고를 한다.
에이신: .......
할머니: ...왜 울고 있니?
에이신: ...모르겠습니다. 이젠, 아무것도... 제 자신을... 모르겠어요...
할머니: 에이신... 나이를 먹어도 스스로에게는 서투르구나. 그 눈물은 말이지, 네 마음이 "행복해지고 싶어"라고 말하고 있다는 뜻이란다. ...그 눈물을 소중히 하렴.
할머니: ...왜 울고 있니?
에이신: ...모르겠습니다. 이젠, 아무것도... 제 자신을... 모르겠어요...
할머니: 에이신... 나이를 먹어도 스스로에게는 서투르구나. 그 눈물은 말이지, 네 마음이 "행복해지고 싶어"라고 말하고 있다는 뜻이란다. ...그 눈물을 소중히 하렴.
그러자 할머니의 말을 들은, 스스로가 "다시 태어났다"고 자부하는 듯했던 에이신은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고[27], "모르겠습니다. 이제 더 이상... 제 자신을 모르겠어요"[28] 라는 진실된 마음을 토해내고 만다. 할머니는 그런 그에게 "네 마음이 행복해지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고 상냥하게 말해주며, 그 눈물을 소중히 여겨달라고 조언해준다.
그러나, 여전히 속죄 의식을 가지고 있는 에이신은 병실을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입는 주제에 스스로의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자신을 이기적이라고 여기며 책망한다. 그러던 중 간호사로부터 할머니의 상태가 위독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결국 에이신은 그 날 할머니와의 이별을 맞이하고 만다.
몇 달 후, 에이신은 슈와 모모히토와 함께 프로듀서로부터 315 프로덕션의 스카웃 제의를 받는다. 에이신은 언제나처럼 이것을 거절하려 하지만, 언제까지 계속 결단을 미룰 생각이냐며 스스로를 책망하고는 부모님의 바람[29]과 조부모님의 바람[30] 두 개의 바람 중 하나를 이루어야 함을 상기한다.[31]
마지막 에피소드는 에이신이 아버지에게 자신의 결정을 밝힌 이후의 이야기. 아버지는 아들의 의지를 깨닫고 "물론 네가 바라지 않으면 굳이 연예인을 하지 않아도 된다, 네가 싫은 걸 무리하게 강요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기쁜 것은 사실"이라고 대답한다. 아버지가 자신의 결정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며, 언젠가는 조부모님의 바람을 이루고 싶지만 자신에게는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과분한 것이라는 생각을 재차 하는데.
아버지는 갑자기 "네가 연예인이 된다면 우리 가족의 유대가 더욱 깊어질 것"이라는 말을 하며, 자신들과 같은 연예인이 된 아들과 함께 같은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질 거라는, 에이신이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기대감을 드러낸다.[32] 아버지의 외의의 반응을 본 에이신은 놀란 기색을 숨기면서도, 미소를 짓다가 막판에 다시 무표정으로 돌아옴으로써 아버지의 진짜 심정을 잘 이해하지 못한 듯한 모습을 보이며 에피소드 제로는 끝난다.
3. 호칭
<rowcolor=#fff><colbgcolor=#000><colcolor=#fff> \ | 부르는 호칭 | 불리는 호칭 |
일인칭 | 오레 (俺) | |
프로듀서 | 너 (お前) 프로듀서 | 에이신 씨 |
아마미네 슈 | 슈 | 에이신 선배 |
하나조노 모모히토 | 모모히토 | 마유미 군 |
아마가세 토우마 | ||
미타라이 쇼타 | ||
이쥬인 호쿠토 | 이쥬인 씨 | 마유미 군 |
텐도 테루 | 에이신 | |
사쿠라바 카오루 | 사쿠라바 씨 | 마유미 군 |
카시와기 츠바사 | ||
타카죠 쿄지 | ||
피에르 | ||
와타나베 미노리 | 와타나베 씨 | 에이신 군 |
아키야마 하야토 | 아키야마 | 에이신 |
이세야 시키 | 마유밋치 | |
와카자토 하루나 | ||
후유미 쥰 | 후유미 | |
사카키 나츠키 | ||
아오이 쿄스케 | ||
아오이 유스케 | ||
하자마 미치오 | ||
마이타 루이 | ||
야마시타 지로 | ||
하나무라 쇼마 | 하나무라 씨 | 하트쨩[33] |
네코야나기 키리오 | 네코야나기 | |
키요스미 쿠로 | ||
아쿠노 히데오 | ||
키무라 류 | 키무라 씨 | 마유미 |
신겐 세이지 | 에이신 | |
아카이 스자쿠 | 아카이 | 에이신 씨 |
쿠로노 겐부 | 쿠로노 | |
카미야 유키히로 | ||
시노노메 소이치로 | 시노노메 씨 | 마유미 씨 |
아스란 BB Ⅱ세 | ||
우즈키 마키오 | ||
미즈시마 사키 | ||
츠즈키 케이 | ||
카구라 레이 | 카구라 | |
타이가 타케루 | 타이가 | |
키자키 렌 | 키자키 | |
엔죠지 미치루 | 엔죠지 씨 | |
오카무라 나오 | 나오 | 에이신 군 |
타치바나 시로 | 시로 | 에이신 |
히메노 카논 | ||
아키즈키 료 | ||
카부토 다이고 | ||
츠쿠모 카즈키 | ||
쿠즈노하 아메히코 | ||
키타무라 소라 | ||
코론 크리스 | ||
야마무라 켄 |
보통은 상대의 성(+씨)으로 호명하지만, 유닛 멤버이거나 모후모후엔과 같이 어린 아이들의 경우는 이름으로 부른다.
4. 담당곡
4.1. 솔로
<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KAR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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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그룹
<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RED HOT B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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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RED HOT BEAT!! 이벤트에서 아키야마 하야토와 아카이 스자쿠와 친구가 되었다. 의외로 서로 마음이 잘 통하는데, 와타나베 미노리의 분석에 따르면 세 사람 모두 각자 중대한 사명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요인이 아닐까 한다고. 셋이 모여서 헤어무스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게 그 나이대 학생들답다.프로나이트에서는 후유미 쥰과 쿠로노 겐부와 함께 독서회에서 책을 읽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왜인지 고양이 밥에 관심이 있는 모습을 보인다.
평소의 목소리와 노래할 때의 목소리의 갭이 상당하다. 노래 분위기에 따라 감정을 조절하거나 뿜어내어서 노래마다 다양한 목소리를 구사한다. 또한 하나의 노래를 부를 때에도 여러 감정을 표현하여 그의 고뇌와 신념이 확실하게 느껴진다(Not Alone과 KARMA에서 특히 잘 느껴진다[35]). 에이신의 감성적인 면을 부각시키는 면 중 하나. 이 중에서 압권은 단연 RED HOT BEAT!! 솔로버전. 즐거움이 스피커를 뚫고 느껴진다.
성우인 오오츠카 타케오는 에이신을 진중하게 바라보고 자신만의 해석을 이어나가며 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다. 특히 KARMA의 해석과 의견을 밝힌 것에서 얼마나 그가 에이신을 각별하게 여기는지 확인할 수 있다. KARMA의 안무도 (당시 공개되지 않은) 에이신의 진짜 모습과 고뇌를 표현하기 위해 함께 기획했을 정도. 에이신이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건 그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타케신의 공이 크다.
또한 C.FIRST가 결성되었을 때, 자신과 유닛을 꾸리는 모모히토 성우와 슈 성우가 자신에 비해서 연령과 경력이 한참 후배라는 사실을 깨닫고 "큰일났다"고 생각했다고... 그만큼 두 사람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나름의 고충을 느낀 듯하다. 현재는 두 사람에게 '어딘가 엉성하지만(...) 분명히 큰 의지가 되는 형'으로서 인식되는 듯. 에이신이 여러모로 타케신을 닮았다...
사이스테에서 에이신 역을 맡은 히라가 유세이는 사이드엠과 클래스퍼스트에 대한 지대한 애정을 보이는 걸로 유명하다. 심지어 무대 마지막날 관람하러 온 이세 유우리와 미야자키 마사야에게 아이패드 뒤에 사인과 고죠만베[36] 그림을 부탁하기도 했다(...)https://twitter.com/YUUSEI_HIRAGA/status/1540684879666769925?s=20 언젠가는 반드시 같은 에이신 담당의 사인을 추가할 거라고 학수고대 중. 정작 히라가는 모후모후엔P이다(...)
[1] 원래 1월 4일로 표기되어 있었다가 5월 23일로 바뀌었다. 아무래도 나이가 18세인데 생일이 1월 4일이라면 대학생일 가능성이 높아져서 그런 듯.[2] 1학년 학생회장인 슈와 자신보다 훨씬 데뷔가 빠른 모후모후엔을 대할 때 이 면모가 두드러진다. 자신보다 어린 사람들에게도 배울 것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며 동등한 관계를 형성한다. 물론 슈 놀리려고 1학년 학생회장/천재 운운할 때도 있다(...)[패션아워] 패션 아워 MOIW편 실제 대사.[4] 에피소드 제로의 조부모님 댁의 장식장을 보면 에이신과 가족들의 바다에 관한 추억도 확인 가능하다.[5] 정확히는 영화 속 등장인물이 되면 주위의 환경과 의식도 사라지게 되고, 부모님은 완전한 타인이 되기 때문에. 에이신이 얼마나 창작 세계에 매력을 느끼는지, 그리고 얼마나 그가 (주위의 눈치를 맞춰야 하는) 현재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난다.[에이신은] 부모님이 자신이 그들과 같은 연예인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부모님은...[7] 에피소드 제로 4화에서 모모히토가 에이신이 자신과 똑같이 "모든 게 거짓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다만 모모히토는 에이신이 자신처럼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동지라고 보는데, 모모히토는 애초에 '나'를 가질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면 에이신은 '나'를 원래 가지고 있었지만 스스로가 그걸 없애려/숨기려 한단 점에서 명확한 차이가 있다.[8] 에이신과 관련된 스토리에서 자주 언급되는 단어이자, 에이신이 실제로 가장 많이 언급하는 감정 표현(즐겁다 楽しい). 그는 업무에 이것을 품는 것을 불순하다고 여긴다. 자신에게는 이런 사적인 감정을 느낄 자격이 없다고 여기기 때문. 그런 것 치고는 열심히 즐거움을 찾고 느끼고 말하고 있는 점에서 에이신의 모순적인 모습을 보여준다.[9] Not Alone 스토리와 포토 대사에서 특히 이런 마음가짐을 잘 확인할 수 있다.[10] 물론 '그 어느 누구의 은혜도 입고 싶지 않다(정확히는 '입을 수 없다')'는 마인드 때문에 '부모의 후광을 받아선 안된다'는 생각을 하는 부분도 있다. 그러나, 또 한 편으로 에이신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성장해 나가는 것을 추구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더 좋은 프로덕션을 선택할 기회가 많았음에도 굳이 315 프로덕션이라는 생소한 사무소에 들어간 것이나 2022년 새해 포부로 도전 매진 불굴 마유미 에이신을 써놓은 것이 그 증거.[11] 에피소드 제로에서 한때 학교 폭력을 시도했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학생에게는 평소에 타인을 대하는 것과 똑같은 태도로 그를 대한다. 반면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학생을 경계하면서도 강제적으로 자신의 정의관에 끼워 맞추려는 강압적인 모습은 비치지 않는다.[12] 타인의 기분과 주위 분위기를 맞추기 위해 그들의 비위를 맞추다가 오히려 자기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 통상적으로 '사회에 적응하는 법/성숙해지는 법'으로 알려진 것이 에이신의 정체성에 오히려 독이 되어버린 것.[13] 사실 에이신의 정의감을 표출하는 방식이 과격해서 그렇지 사회성이 떨어지는 인물은 또 아니다. 당장 에피제로 초반에도 지켜야 할 도덕/사회적인 규칙은 확실히 지키는 모습을 동시에 비춘다. 애초에 학교 폭력은 막아야 하는 것이 맞다. 또한 에이신은 말로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었는데 말이 안 통하니 주먹을 사용해서라도 막은 것 뿐이다.[14] 단적인 예시가 바로 Not Alone에서 댄스 연습하던 도중 잠이 들어 학생회 조례에 지각할 뻔하고 하루종일 자다 뻗친 머리로 돌아다닌 것. 귀엽다[15] 상정 외의 상황에서 당황하는 리액션이 의외로 크다는 것, 그리고 곧잘 즐거움에 압도당한다는 것.[16] 링크나 스토리 곳곳에서 에이신이 대놓고 즐거음을 표현하고 있는 걸 보고 프로듀서가 그의 기분을 파악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에이신은 감정을 숨길 수 없는 사람이라는 뜻.[17] 애초에 에이신은 자신의 평판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 자신이 슈와 모모히토와 함께 3대 학생회장으로 불린다는 사실을 모를 정도이니. 이런 그의 모습은 GROWING SIGN@L 앨범의 드라마 파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18] I'm here '나의 모든 삶의 방식을 보게 하겠어'와 '나의 삶의 방식으로 모두를 매료하겠어'로 중의적으로 해석된다.[19] 동음이의어인 '보여주다(見せる)'와 의미는 통하지만 보다 강한 표현. 유닛 멤버들이 전원 있을 때의 스페셜 노트 대사인 "さあ、みせるぞ!"의 みせる도 魅せる일 가능성이 크다.[20] 1차 SSR(마스커레이드), 페스 SSR(스테디 워리어), 한정 SR(히이로 카즈마), 초상사변(카타이 켄스케)[21] 에피제로가 나오기 전까지 가샤로 실장된 에이신의 모든 포토(1차 SSR, 페스 SSR, 한정 SR)가 배역을 맡아 연기하는 컨셉이다. 진짜 모습을 보여주기 전부터 이미 캐릭터들을 통해 자신의 진실을 피로하고 있었던 것이다.[22] 일러스트마다 이 부분의 해석 차이가 많이 난다. 어느 일러스트에서는 완전히 밀어서 검은색으로 남아있는가 하면 어느 일러스트에서는 붉은색을 띄고 머리도 짧게 남아있기도.[23] 보통 이렇게 머리를 자르면 성장 클리셰를 밟는 게 보통인데, 에이신은 오히려 이 때를 기점으로 혼란을 겪기 시작했단 점에서 상징적인 설정.[패션아워] 패션 아워 MOIW편에서 언급된다.[25] 이 반응에 대해서는 에피소드 제로 참고.[26] 이 때 보여주는 조부모님 댁의 배경을 유심히 살펴보자. 장식대에 에이신의 어렸을 적 사진과 함께 소라 껍데기들, 장난감 등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에이신의 아이같이 순수한 본성과 그와 가족 간의 관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27] 작중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자신의 본심을 드러내는 장면. 현재의 에이신은 자신의 감정을 철저히 숨기려 하지만,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하고 신뢰하는 할머니에게는 솔직하게 감정을 털어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28] Not Alone의 에이신의 첫 번째 파트가 "알지만 모르겠어(わかって わかんない)"인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대사. 머리로는 자신이 타인을 위해 살아야 함을 알지만, 가슴=마음으로는 그로 인해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나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게 되었다는 뜻이었던 셈.[29] 마유미 2세로서 연예계에 데뷔하는 것[30] 자신의 삶을 사는 것[31] 여기서 에이신은 조부모님이 "누군가를 위해서"라면 연예계에 들어가지 말라고 했음을 떠올린다. 에이신이 진심으로 원한다면 그들은 연예계에 들어가는 것을 막지 않았을 거라는 뜻. 그러나 에이신은 이들의 조언의 의미를 착각하여 그들의 바람을 이루는 것 역시 부모님의 바람을 이루는 것과 마찬가지로 '타인을 위한 것'이라는 강박적인 사고를 한다... 이러한 강박 관념 때문에 "연예인이 적성이 아님을 자각하면 '조부모님을 위해서' 연예계에서 나간다고 한 것.[32] 이 반응을 본 다음 에이신이 엿들은 부모님의 대사를 들으면 감회가 새롭다. 그들은 아들의 행동에 실망과 슬픔을 느끼는 게 아니라 그를 더 사랑하고 싶어하는 것. 에이신이 데뷔한 후, 링크나 마이데스크 대사를 통해 부모님이 더욱 그에게 직접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아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에이신은 여전히 그걸 '기대'라고 오해하고 있지만.[33] 에이신의 이름(鋭心)에 있는 마음 심에서 유래한 별명. 슈가 하트와 비슷한 메커니즘.[피지컬] 아마가세 토우마, 텐도 테루, 와타나베 미노리, 키무라 류, 아키야마 하야토, 이세야 시키, 아카이 스자쿠, 아스란 BB Ⅱ세, 미즈시마 사키, 타치바나 시로, 타이가 타케루, 엔죠지 미치루, 키자키 렌, 카부토 다이고, 마유미 에이신[35] KARMA의 경우, 초반에는 굳이 예의 스마트함을 유지하지만, 후반부에서부터 자신의 감정을 점점 드러내기 시작한다. 성우의 공식적인 해설.[36] 프로나이트 C.FIRST 전용 코너인 '미지 너머로 C.FIRST 미술관'에서 성우진들이 합작으로 만들어낸 물고기 크리처(...)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상한 외형과 각혈하는 모습으로 클래스퍼스트와 관련된 유명 네타 중 하나로 당당히 올랐다. 프로나이트 오프사이드에서 나온 네타이기 때문에, 히라가가 얼마나 작품에 애정을 지니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