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02 18:55:20

데스록(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마이크 피터슨에서 넘어옴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데스록
Deathlok
파일:Deathlok_AoS.webp
본명 마이클 피터슨
Michael Peterson
이명 데스록
Deathlok

후드 히어로
The Hooded Hero
종족 인간[1] (강화인간, 사이보그)
국적 미국
출생 1979년 8월 28일
소속 HYDRA (이전)
S.H.I.E.L.D.
직책 S.H.I.E.L.D. 요원
등장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
담당 배우 J. 오거스트 리처즈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에이전트 오브 쉴드
3.1.1. 시즌 1
3.1.1.1. 데스록으로의 탄생
3.1.2. 시즌 23.1.3. 시즌 33.1.4. 시즌 43.1.5. 시즌 5
4.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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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이자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등장인물. 드라마에서 가장 첫 번째로 출연한 캐릭터다.[2]

하이드라와 쉴드의 피해자 그 두 번째.

2. 상세

담당 배우는 J. 오거스트 리처즈. 조스 웨던이 제작한 드라마 〈엔젤〉에서 찰스 건 역할을 맡았던 배우다. 재밌는 것은 라이벌 회사 DC 코믹스의 원작 드라마인 〈애로우〉에도 출연했다는 것. 시즌 1 20화에서 에드워드 래즈머스에게 고용된 킬러로 등장한다.[3]

본명은 마이크 피터슨. 전직 공장 노동자로 부상을 입어서 직장을 잃고, 아내도 떠났다. 그래서 아들인 에이스와 둘이서 살고 있었다. 근처에 있던 건물이 폭발하자 남들의 시선을 피해 안으로 들어가서 한 여성[4]을 구해냈다. 이 모습이 스카이에게 목격되어 그녀가 찾아오게 되었다.

데스록으로 정체가 밝혀지기 전까진 초능력자에 체격 좋은 흑인 남성이란 점에서 루크 케이지로 추정되었으나 다른 인물이었다. 다만 능력 스타일이나 힘이 생긴 기원, 후반에 스카이를 통해 자신의 신원을 지운 점 등 케이지와 비슷하긴 하다. 그러나 피터슨은 데스록이 되고, 2015년에 루크 케이지의 드라마가 나온다고 하면서 별도의 캐릭터로 결론이 났다.

사실 데스록은 프로젝트 이름이기도 해서 피터슨 외에도 다른 데스록이 존재한다. 존 개럿 참조.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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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에이전트 오브 쉴드

3.1.1. 시즌 1

1화
초능력은 괴력. 맨손으로 벽돌 벽을 부숴서 손을 넣을 틈을 만들고, 높은 위치에서 여성을 데리고 뛰어내렸는데도 바닥만 부서지고 본인은 멀쩡했다. 사실 그의 힘은 '센티피드'[5]가 근원으로 부상 이후 어디선가 기술을 제공받은 의사들에 의해 센티피드를 받고 초인적 힘을 가지게 된 것이다. 결국 익스트리미스 조절에 문제가 있었는지 성격이 난폭해지고 결국 폭발할 위기에 처한다.[6] 그러나 본인은 이것을 모르고, 스카이를 찾아와 그녀가 제안한 새로운 신원 만들기를 요구하고 그후 아들과 새출발하려 한다. 다행히 스카이가 기지를 발휘해 현 위치를 콜슨에게 알리는데 성공하고 이후 그랜트 워드가 쏜 덴드로톡신 탄환을 맞고 안정되었다.

10화
쉴드의 요원이 되었으며 훈련을 받으면서 등장하는데 운동장 위에서라지만 큼지막한 불도저를 맨몸으로 밀어서 이동시키는 괴력을 발휘했다.[7]
팀에 합류했을 때, 워드와 메이는 그다지 내켜하지 않는 분위기였으나 피츠-시몬즈는 그와 빨리 친해졌고, 피터슨 자신도 그들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며 고마워한다. 스카이와도 좋은 친분을 유지.
24분 덴드로톡신 화기에 맞은 후로 센티피드의 지속적 공급이 끊어졌음에도 폭발하지도 않고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다.
임무에 투입되었을 때는 슈퍼히어로적인 특수복을 입고 현장으로 출발했다. 그리고 양산형 센티피드 병사인 브라이언 헤이워드를 때려눕혔다.[8]

이후 콜슨 요원의 조언에 따라 아들과 통화했는데[9] 아들 옆에 자신을 센티피드 연구자들에게 보낸 레이나가 있었고, 아들을 구하기위해 콜슨과 함께 교환 현장으로 간다. 그러나 정작 레이나 일행과 대면하면서 밝혀진 것은 그들이 원한 것은 그가 아니라 콜슨이라는 것. 그 역시 처음엔 자신을 데려가라 했으나 통하지 않아 하는 수 없이 콜슨과 함께 간것이다. 물론 그역시 그냥 당할 생각은 없었기에 레이나를 인질로 잡지만 상대가 한수 위인 관계로 결국 에이스와 콜슨을 교환한다. 이후 아들을 스카이에게 맡기고 납치당한 콜슨을 구하러 가나 함정에 빠져[10] 생존이 불확실하게 되었다.

11화
자신 외에는 아무도 없는 방에서 깨어났는데 몸엔 심각한 화상을 입었고, 오른쪽 무릎 아래는 사라진 상황. 그리고 눈에는 아킬라 아마도르와 그녀의 감시자, 그리고 센티피드 병사들이게 이식되었던 의안이 설치되어 있었다. 의안으로부터 메세지를 수신하면서 끝.
3.1.1.1. 데스록으로의 탄생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362px-Mikeprofile.jpg
13화
이언 퀸이 그에게 선물을 준다. 바로 사이버텍에서 준비한 기계 다리.[11]
아들을 만나도 되냐는 메모를 썼는데 의안으로부터 아직 안된다는 답변을 받자 메모지를 구긴다.
그리고 다리에 데스록deathlok이라 새겨져 있는 모습이 클로즈업되며 끝.

14화에서 살아난 스카이에 의해 그의 생존과 운반하던 데스록에 대한 정보가 실드에 알려졌다. 다만 의안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아 배신으로 받아들여 질 수도 있다. 실제로 워드가 스카이에 대한 일로 그에게 분노한 상황.

16화에 등장하는 피터슨의 모습. 16화에서 단순히 의족만 찬 것이 아니라 몸 이곳저곳이 기계로 마개조 당해버렸다. 근거리에서 쏜 권총탄 정도는 그냥 씹어버리고[12] 아이언맨같은 로켓포 무기까지 장비했다. 천리안 추적에 합류한 블레이크를 리타이어 시켜버리고 도주, 다시 추적해서 천리안의 근거지까지 추적했지만 또 도주에 성공했다.[13]

20화에서 개럿이 은밀히 워드를 지원하도록 붙여두었었음이 밝혀졌다. 아들을 보호하고 있던 실드는 곧 하이드라였고. 자신이 저항하면 바로 아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에 본인도 허튼 짓 했다가는 의안이 폭발하는 상황 때문에 완벽히 흑화해 버렸다.[14]

스카이에게서 암호화된 하드디스크를 푸는 법을 알아내기 위해서 스카이가 아닌 워드를 인질로 삼았다.[15] 21화에선 강화병사를 국가에 팔기 위한 광고 차원에서 개릿이 감옥에 들어가 범죄자를 살해하라고 명령을 내렸고, 그대로 시행했다.

22화에서 콜슨의 팀이 사이버텍에 쳐들어오자 개럿의 개인경호를 맡는다. 그리고 콜슨과 퓨리를 제압하려는 순간, 스카이가 에이스를 구출해 에이스가 안전하다는 것을 의안으로 알게 됐고[16], 그 즉시 제대로 빡친 표정으로 콜슨과 퓨리에게 쏘려던 로켓을 개럿에게 쏜다. 이후 개릿의 얼굴을 밟아주고, 아들이 무사히 사이버텍에서 나가는 걸 지켜봤다. 이후 스카이가 콜슨이 피터슨을 데려오라고 했다고 했지만, 스카이에게 자신이 어디 있건 보고 조종할 수 있을테니 어떻게든 속죄할 생각이니 마음대로 하라 한다. 이에 스카이가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개럿의 명령에 따랐던 것은 결국 아들을 위한 것이었다 위로하자, 이제부터 할 일 역시 아들을 위한 것이라 답하며 자리를 뜬다. 이를 볼 때 향후 위급할 때마다 쉴드와 조력을 주고받는 히어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1 최대의 피해자. 돈 없는 공사장 인부에서 기계로 개조된 데스록까지 인생 역경이 참 기구한데다, 자신은 남들에게 고통을 주고 살인까지 했으니 본래 착했던 피터슨의 심적 고통은 엄청났다. 여기에 강제로 명령을 내리는 의안까지 차고 있었으니 고통은 2배. 이 모든 고통의 대가는 그냥 '자유'였고, 갈 곳도 딱히 없어보이니 그야말로 쉴드와 하이드라 최대의 피해자라고 볼 수 있다.

3.1.2. 시즌 2

16화
콜슨과 랜스 헌터가 작전 중 로버트 곤잘레스 쪽 쉴드로 납치될 위기에 처했고 콜슨이 '백업'을 불렀다고 했다. 비행기에 납치될 뻔한 순간, 비행기 문이 닫히기 직전 손을 넣어 막더니 간지나게 콜슨과 헌터를 구출하며 등장했다. '백업이 한 명이에요?'라며 당황하는 헌터는 덤. 훨씬 강해진 전투력에 비행기 조종까지 익혔는지 헌터를 그대로 벙찌게 했다. 콜슨이 '에이전트 피터슨'이라 부른 걸 보니 비공식이지만 쉴드의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었던 듯.

시즌 1과 시즌 2 사이, 무장이 더 늘어났다. 하이드라와 리스트 박사라는 사람을 쫓으며 혼자 활동하고 있었다고. 데스록이라는 콜싸인은 유지하고 있었으나 성격은 훨씬 밝고 여유로워졌다.

어쨌든 하이드라를 추적하던 중, 수닐 박쉬가 하이드라를 와해시키려는 과정에서 하이드라 쪽이 믿음의 증표로 데스락을 요구해 잠깐 하이드라 쪽이 되었다. 그런데 그 사이, 칼빈 자보와 스카이, 그랜트 워드 주축의 하이드라, 콜슨의 팀, 인휴먼 링컨 캠벨까지 몰렸고 처음 본 링컨과 싸우다가 능력자에게 관심이 많은 리스트 박사가 사이좋게 데스록과 링컨을 납치해갔다.

납치 후 바론 본 스트러커의 기지에서 실험을 당했고[17] 이후 콜슨의 팀이 그와 링컨을 구출하러 출동해 구출되었다. 이후 등장은 없다.

3.1.3. 시즌 3

14화에서 콜슨이 스카이에게 필릭스 블레이크를 설명하며 데스록이 그의 척추를 부러뜨렸다고 언급한다.

3.1.4. 시즌 4

살짝 언급만 되고, 여전히 등장이 없다..... 게다가 그 언급도 현재 뭐하고 있는지 등이 아닌 예전에 데스록이 어떻게 했다는 등의 언급이어서 현재 상황을 알수 없다.
프레임워크에서도 등장하지 않고 또 시즌이 끝났다.

3.1.5. 시즌 5

12화에서 차원의 틈을 닫기 위해 지하실로 향한 콜슨 앞에 나타나 자신은 콜슨의 상상이 만들어낸 존재라고 한다. 콜슨의 모든 것을 온갖 부정하는 말을 쏟아내 충격에 빠뜨리고 멘탈붕괴 같이 차원의 틈으로 들어가려 하지만 진짜 마이클 피터슨이 등장. 가짜는 진짜의 공격으로 가루가 되어 사라진다. 쉴드 313 요원들이 퀸젯으로 복귀할 때 같이 합류한다.

4. 능력

그냥 평범한 인간이었으나 센티피드를 통해 괴력을 발휘하게 되었으며 그 힘은 차문을 차자 날라가고 혼자서 다수의 인원을 이길 정도도 큰 전투력 차이를 보일 정도다. 다른 약물 투여자들의 말로가 좋지 않았던 반면 마이클의 능력이 안정화된 것은 원작을 가져와 해석하자면 마블 세계의 인간들에겐 초인이 될 포텐셜이 다소는 존재하기 때문에 약물에 의한 각성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데스록으로서 신체가 부분적으로 기계화되면서 권총 정도의 화력은 별 타격없는 방어력을 얻고, 아킬라 아마도르에게 이식되었던 특수 의안[18], 로켓 무기 등의 특수무기도 갖추게 되었다. 이 로켓은 특수 약물 덕분에 힘을 얻은 개럿조차 한번에 만신창이가 될 정도의 화력을 지니고 있다.

2시즌에서는 그 능력이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모양. 표면적으로는 착용하고 있는 기계식 장갑 자체는 더 얉아지고 제거된 부위도 많지만 오히려 기관총의 위력에도 미동조차 없는 방어력에 근력은 엔진이 가동중인 퀸젯의 문을 억지로 잡아 열어 놓을 정도가 되었다. 또, 실드 요원 하나가 퀸젯에 매달려 체중 전체를 실은 드롭킥을 날렸는데도 넘어지기는 커녕 한발자국도 물러서지 않는 것은 덤[19]. 거기에 로켓 무기는 EMP로 추정되는 것까지 나왔다. 또 아예 퀸젯의 시스템에 접속하여 조종법을 습득하거나 진짜 로봇처럼 여러 컴퓨터적인 시스템을 자유 자제로 다루는 모습이 나왔다.


[1] 작중 유일하게 센티피드 용액과 완전히 융합되어 강화된 인물이다.[2] 다만, 처음으로 그 존재를 드러낸 것은 내레이션으로 화자를 맡았던 스카이다. 마이크 피터슨은 처음으로 얼굴을 비춘 캐릭터, 스카이는 처음으로 목소리를 들려준 캐릭터.[3] 원작의 오노마토포에이아. 드라마에서는 미스터 블랭크.[4] 데비라는 이름의 여성으로 사실 센티피드를 연구하던 박사였다. 이후 센티피드가 재등장하는 5화에서도 나온다.[5] 지네라는 뜻으로 약물을 상시 주입하는 정맥주사가 지네 모양으로 생겼다.[6] 그가 들어간 폭발 현장도 그 외의 다른 실험 대상자가 폭발한 곳이었다. 그리고 그가 구한 여인은 센티피드와 관련된 입장.[7] 이후 캡틴 아메리카의 기록을 묻는데 캡틴의 기록보다는 한참 아래인 모양. 결국 캡틴 찬양[8] 이때 부상을 입긴 했지만 워드와 메이조차 센티피드 병사를 이기지못한 것을 보면 이들은 보통 강적이 아니다.[9] 1화에서의 일 때문에 아들과 만나는 것을 피하고 있었다.[10] 레이나의 차로 달려가는데 갑자기 중간에 주차되어 있던 차들이 일제히 폭발한다. 이후 레이나 일행의 차량도 폭발했으나 그들은 헬기를 준비해서 무사했다.[11]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상당수가 사라진 그의 다리에 기계 장치를 끼우고 작동시키니 기계가 알아서 의족이 되었다. 꽤 고통스러운 듯.[12] 주춤거리기는 하나 결국 권총의 화력으로는 무리.[13] 자기가 붙잡았던 헤이워드가 포에게 토사구팽 당하는 것을 눈앞에서 보았기 때문에 아들을 만나기 위해서라도 필사적으로 실드로부터 도망다닌다.[14] 아킬라 아마도르도 의안에 조종당하는 스트레스 때문에 정신적으로 상당히 피폐해져 있었다. 거기에 그가 처한 상황 자체도 그녀보다 더한 시궁창이니... 아킬라 아마도르는 적어도 비밀요원으로써 어느정도 상황에 훈련을 받았지만, 마이크 피터슨은 그저 힘을 얻은 민간인이다. 군인이 아닌 사람에게 강제로 총을 쏘라고 하는 것과 같은 상황.[15] 무슨 소리냐면 스카이와 워드 사이에 연애 플래그가 설 듯 말듯 했는데 스카이는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고통받는 걸 싫어해서 워드를 고문했던 것이었다. 심장을 잠시 멈췄다고. 한번만 더 그러면 죽여버리겠다고 짖어대는 워드에게 "개인적인 감정은 아니었어. 명령에 따랐을 뿐이야."라고 얘기했다. 자신의 배신행위와 살인에 대해 임무핑계 대던 워드에게는 적절한 댓구.[16] 이 때 알게된 계기가 의안을 통해서 나온 메시지. 'Who are we? We are team.'(우리는 누구다? 우리는 한 팀이다.) 마이크 피터슨이 자신의 아들에게 언제나 해준 말이다.[17] 의안을 뺏긴 듯 의안이 있던 눈에 안대를 차고 있었고, 기계 다리도 없었다.[18] 아킬라가 사용했던 엑스 레이 시선 기능도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19] 센티피드 솔져, 심지어 그 캡틴 아메리카조차도 인간의 체중을 모두 실은 충격에는 주춤하고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