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9:48:58

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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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상할 정도로 강한 힘
1.1. 종류1.2. 괴력을 가진 캐릭터 일람
1.2.1. 남성1.2.2. 여성1.2.3. 기타
2. 관련 문서

1. 이상할 정도로 강한 힘



인간의 것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괴물처럼 강한 힘을 말한다. 창작물에서는 초능력으로 괴력을 가지거나 약물이나 마법 버프로 순간적인 괴력을 내는 경우가 많다. 원래 인간의 몸은 큰 힘을 낼 수 있지만, 신체를 훼손할 수 있기 때문에 몸이 스스로 제한을 걸고 있고, 이 제한을 해제하여 괴력을 낸다는 설정 또한 많이 사용되고 있다.[1][2]

서브컬처에서는 괴력 캐릭터들이 덩치가 큰 만큼 속도가 느린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속도도 근력에서 나오기 때문에 웬만하면 근육이 크고 많은 사람이 속도도 빠르다. 헐크가 그 덩치에도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는 이유다. 현실의 예를 보면 강호동이 110kg 에 달하는 몸무게를 가지고 있음에도 100미터를 12초에 주파한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단거리 주자들도 보디빌더나 프로레슬러 같이 육중한 몸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서 날씬할 뿐이지, 평균 체형의 사람과 비교해보면 확연히 크게 발달한 근육질의 몸이다.

물론 이것도 어느 정도 선은 존재한다. 미식축구에서 가장 느린 포지션이 평균 140kg대의 가장 무겁고 힘이 센 오펜시브 라인맨인데 이들이 가장 느리고 가장 빠르고 가벼운 포지션인 와이드 리시버나 러닝백 계열은 80~100kg대다. 거구에 괴력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이나 적당히 단련된 사람보단 당연히 빠르지만, 민첩한 몸놀림에 중점을 두고 훈련한 사람들보단 느리다고 보면 쉽다.

또한 서브컬처에서의 괴력은 보통 '무언가를 강하게 타격하는 힘 (Striking strength)'과 '무언가를 들어올리는 힘(Lifting strength)'으로 나뉘어 구현되며, 각 캐릭터별 괴력의 수준을 비교할 때는 이 두 가지의 힘을 구별해 각기 그 정도에 맞추어 레벨을 부여해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서브컬처에서 괴력의 위상은 작품마다 상이하다. 단순히 괴력만 있는 경우 초능력이나 마법에게 무력하게 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오히려 극한으로 강한 괴력이면 최강급 강자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직관적으로 강한 능력이다 보니 지능, 마법 등에 극도로 의지하는 경우가 아니면 강자라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1.1. 종류

  • 초능력자 - (○), 가공의 에너지 - (●):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케이스 중 하나로, 마른 체구의 남성이 괴력을 발휘하는 현상을 가장 쉽게 설명할 수 있다.
  • 뉴타입 - (◇), 이종족 - (◆): 은근히 많이 볼 수 있는 케이스. 집안내력, 민족특성, 신인류, 사이보그 같은 강화인간, 유전자조작, 이종족과의 혼혈 혹은 애초에 엘프늑대인간 같은 유사인종인지라, 즉 신체적 요인에서부터 보통 인간과 인체 구조가 달라(근섬유가 인간의 것과 다른 특수한 성분으로 되어 있어 인간보다 적은 양의 근육으로도 훨씬 강한 힘을 낸다거나) 괴력을 발휘한다는 설정이 가능하다.[3]
  • 야생 인간, 체육계, 근육단련 등 - (◎): 주로 미국 만화에서 비교적 많이 등장하는 케이스로, 육체적으로 단련되어 높은 확률로 근육돼지 속성이 붙는다. 타고나야하는 유전자나 초능력과 달리 개인의 단련으로 얻을 수 있다보니 비능력자 전투원 캐릭터에게 주어지기도 한다.
  • 근육뇌 - 몸이 근육이다 보니 뇌까지 근육인 경우

1.2. 괴력을 가진 캐릭터 일람

강화복등의 요소로 괴력을 가진 경우는 제외.

1.2.1. 남성

1.2.2. 여성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괴력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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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기타

2. 관련 문서


[1] 이 학설은 반쯤 검증되었다.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실험한 결과 극한의 상황에서 인간은 자기 체중의 6배 정도의 무게를 들어올리고 올림픽 세계 신기록보다 더 빨리 달릴 수 있었다. 인간의 근육은 효율적인 운동을 위해 전체의 1/3 만을 사용하지만,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 그 사용량이 늘어난다.[2] 실제로 호주의 한 남성은 등산 중 암벽 조각에 깔려 압사할 위기에 빠지자 한팔로 수백kg의 바위덩이를 들어 던져버렸다. 그러나 그 부작용으로 양팔의 근육들이 파열되고 팔 뼈에서 떨어져 나왔다.[3] 현실에서는 침팬지 등 유인원 동물들이 이와 비슷하다.[4] 덤으로 이 캐릭터를 만든 사람이 그룹 내 괴력남이다.[5] 괴력을 가진 캐릭터하면 바로 떠오르는 캐릭터[6] 초장부터 드러나는 그 정체는 그리스 신화 초인의 대명사인 헤라클레스.[7] 고릴라의 10배 이상이나 되는 악력을 가졌다.[8] 그냥 검을 가볍게 쥐기만 했는데도 혁도가 만들어질 정도로 상식을 벗어난 수준의 악력을 지녔다. 다만 악력 이외의 근력이 얼마나 강했는지는 불명인데 실제로도 다른 근력은 평범한 수준인데도 손아귀 힘은 비정상적으로 강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9] 한텐구 전에서 거대한 나무 한 그루를 뽑아들어 도망치던 한텐구에게 그대로 집어던지는 괴력을 선보였다.[10] 화성을 떠받친 우리엘조차도 들 수가 없을 정도로 무거운 여의를 가볍게 들고 휘두르며, 발차기의 풍압으로 태양마저 꺼뜨릴 수 있다.[11] 진모리 버금가는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12] 지상 최강의 초등학생이라고도 불린다.[13] 인간 모습일 때 전력은 1%이나 괴수로 변했을 때 포티튜드 9.8이라는 어마무시한 힘이 해방된다.[14] 신과 인간을 통틀어 순수한 신체능력 전반만 놓고 보면 세계관 최강이기 때문에 순혈 신들마저 역관광 시키는 경우가 많다. 물론 어디까지나 순수한 신체능력만.[15] 헤라클레스보다는 힘은 약하지만 미노타우로스를 처치한 걸로도 이쪽 힘도 만만치 않다.[16] 혼자서 하늘을 들 정도다.[17] 세계관 최강자인 정태수 조차 신체능력으로는 못이기며 여러 스팩들을 보면 한국 영화 드라마 통틀어서 초인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인간 강자들도 순수 완력으로 못 이길 정도다.[18] 설정상 유도 특기생으로 상당한 피지컬과 악력을 지녔다.[19] 잠꼬대로 자기 바위집을 들어서 스폰지밥을 팬다(...). 그것도 모자라서 맞지 않기 위해 멀리 떨어진 스폰지밥에게 바위집을 들고 뛰어와서 내리쳤다가 다시 되돌려놓는다.[20] 일단은 기와 14장을 단숨에 격파하거나, 여러 대의 버스를 힘만으로 끌거나, 주먹으로 버스를 관통시켜 버리는 등 평범한 인간의 입장에서는 엄청난 수준을 괴력을 지닌 소유자라는 것은 사실이지만 주요 인물들이 전부 자신을 초월한 괴물들인데다 행성 따위는 가볍게 파괴할 수 있는 인물들이 대거 존재하는지라…[21] 감옥에서는 죄수 여러 명의 할 일을 혼자서 해내 '기중기'라는 별명이 붙었고, 짐마차가 진창에 깔리자 혼자서 잠시 그 마차를 들어올리는가하면 담장 너머로 줄에 매단 9살짜리 어린아이를 큰 상처 없이 끌어 올려 주었다. 환갑이 넘어서도 먼저 덤빈 젊은 깡패를 별 무리 없이 제압하고 무거운 짚요(매트리스)를 단숨에 끌고 올 정도에 쓰러진 청년을 계속 업고 하수도를 걸었을 정도다. 하지만, 이렇게 강했던 그도 사랑하던 사람을 보지 못하자 펜 하나를 겨우 들 수 있을 정도로 약해졌다.[22] 이쪽은 앞의 셋과는 달리 괴력보단 재생능력이 강조되는 초능력자라 잘 부각되진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평범한 성인 남성과는 비교조차 안될 정도로 강한 편.[23] 엄청난 스피드와 도약력이 부각되지만 작중에서 콤모두스를 제외하면 완력으로 당해낼 자가 없는 수준이다.[24] 곰이나 호랑이, 사자같은 맹수들을 가볍게 찢어죽이고, 한손으로 5m 정도 되는 석상을 가볍게 들어올리거나, 맨손으로 살짝 힘을 주는 걸로 신전을 무너뜨리는 듯 작중에서 완력으로는 대적할수 있는 자가 존재하지 않는 초인 그 자체.[25] 겉보기에 깡마른 노인인 카쿠 해황 조차도 수도로 단번에 여러 사람의 손목을 잘라버릴 정도의 괴력을 가졌다.[26] 왼쪽 팔과 다리 한정.[27] 먼치킨이며 웬만한 초능력을 거의 다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능력이 없으면 일반인이나 다름없다.[28] 악력이 무려 84kg이며 일반 성인 남자보다도 강하고, 하이로 키네시쿠보야스 아렌 같은 애들보다도 강하다. 물론 마음만 먹으면 지구를 종말시킬 수 있는 사이키와은 하늘과 땅 차이.[29] 초반에는 유약한 남학생이었으나, 셔틀맨이 되기 위한 훈련 이후로 근육이 생겼으며, 사람 6명을 태운 택시는 기본이요, 스핑크스와 피라미드까지 들어올려 사막에서 훈련장으로 돌아갔다.[30] 키가 190대인데다 사관학교 출신인 루메르트 오토마이어를 근력으로 능가한다고 하고, 1999년도 지고천 연구소 동란 때 하츠토리 하지메에 의해 지뢰가 눌리자 하츠토리를 들어 올린 후 던져버렸으며, 고작 주먹질 몇 번에 하츠토리의 재생이 못 버티고 녹아내리는 등 강력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작중 내에서 딱히 근력 관련된 설정이 부각되지 않았기에 아마도 현자의 돌의 힘 혹은 가브리엘 인자의 힘일 것이라고 추측 중.[31] 어린 딸과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공사판을 전전한 만큼. 체격도 좋고 힘이 굉장히 세다. 32회에서 뺨 한대 때렸을 뿐인데 애나킴의 얼굴에 피멍이 들었다.[32] 이 넷은 노익장이라고도 불린다.[33] 스트라이프와 사이클 헬멧을(두 명 같이) 두 손으로 들어올렸디.[34] 고글의 종족인 잉클링의 신체는 인간과 비슷하다.[35] 참고로 히카리 역을 맡은 배우는 가라테 대회 우승자다.[36] 신판 8화에서 또치가 뺨을 갈기자 또치의 다리를 물고 털을 다 뽑아버렸고, 17화에서는 치과의사와의 사투 끝에 기계들을 망가뜨리고 이빨을 다 뽑아버린다.[37] 과거 한정.[38] 뭐 개그만화인지라 캐릭터들의 전투력이 오락가락하긴 하지만, 힘쓰는 일은 잭이 많이 하는데다가 간혹 오기가 불독을 우주로 날려버리거나 조이가 자기보다 더 큰 성인남성을 때려패서 날려버리는 괴력을 보여준 케이스도 있다.[39] 리미터를 풀기 전에는 일반적인 몸이었다.[40] 파괴력은 강하지만, 신체 내구력은 약하다.[41] 리미터를 풀은 사이타마랑 비슷한 케이스다.[42] 이름 그대로 힘이 세서 그런지 물건을 부숴먹는(...) 장면이 많다.[43] 요괴가 나오는 만화다 보니 사람들의 힘이 요괴에 비해선 현실적으로 표현되는데 반코츠는 이누야샤 수준의 괴력으로 묘사된다.[44] 이누야샤의 힘이 쎄다고 적혀 있었고 그것이 사실이지만 고신키가 철쇄아를 두동강 낸뒤 자신의 이빨로 고친 뒤부터는 평소에 한손으로도 들었던 철쇄아가 많이 무거워져서 양손으로도 무게를 못이기는 상황에서 셋쇼마루는 한손으로 가볍게 막으면서 전보다 무거워졌다고 평하고 여유롭게 날려보낸다. 뭐 작가 공인 세계관 최강자이니 당연한거다만...[45] 마력이 발동되는 낮 한정.[46] 사실 이 작품의 캐릭터들 중 괴력에 해당 안되는 경우가 별로 없으며, 남캐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전 캐릭 중 여캐중에서도 최약체에 속하는 리리, 줄리아, 카타리나, 레오, 럭키, 조시 등도 어지간한 일반인들보단 훨씬 강하다. 특히 남캐들은 거의 모두가 웬만한 맹수보다도 강한 괴력을 가졌다.[47] 모든 물건을 반으로 찢을수 있다. 트럭이나 기차도...[48] 5살인데도 불구하고 성인보다 더 강한 완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극장판에서 괴력을 발휘한다.[49] 무거운 전기톱을 이용해 사람을 죽인다. 다만 힘은 센 데 전투력은 일반인에 비해 떨어진다.[50] 쇠지렛대를 초당 2 ~ 4회로 가볍게 휘두르면서 적들을 때려잡는다. 실제 쇠지레를 써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무거운 쇳덩이라 들고 몇번 휘두르다가 팔 나간다. 그리고 하프라이프 2와 블랙 메사에선 드럼통, 박스 등 족히 수십 kg 이상은 나갈 각종 오브젝트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들고 돌아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