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04:44:21

가후인 가이라

1. 프로필2. 소개3. 성능4. 기본기5. 필살기6. 김웅재

1. 프로필

가후인 가이라
花諷院骸羅
Gaira Caffeine
파일:gaira-shodown3.jpg 파일:gaira-special.jpg
잔쿠로 무쌍검 제로 스페셜
생년월일 메이와 7년(1770년) 11월 1일
출신지 히다
신장 7척 4촌(약 224cm)
체중 36관(약 133kg)
혈액형 O형
무기명 나무아미타불(南無阿弥陀仏)
유파 유파같은 건 없다
좋아하는 것 싸움
싫어하는 것 수행
콤플렉스 (가후인 가이라)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받는 것
(김웅재)그런 건 신경쓰지 않는다
존경하는 사람 (가후인 가이라)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는 않지만, 사실 니코친을 존경한다
(김웅재) 떠오르지 않는다
검의 길에 대해 (가후인 가이라)불문에 검 같은건 필요없다
(김웅재)주먹이 있으면 검 같은 건 필요없다
특기 (가후인 가이라) 술고래 짓
(김웅재) 명상(을 가장한 낮잠)
평화를 느낄 때 (가후인 가이라) 싸움에서 이겼을 때
(김웅재) 부처의 힘으로 중생을 구했을 때(싸움 포함)
좋아하는 타입 (가후인 가이라)불문(佛門)에 여자는 무용(無用)(이라고 배웠다)
(김웅재)불문(佛門)에 여자는 무용(無用)(이라 배웠지만 납득이 가지 않는다)
성우 스이즈 코지
와타나베 타케시(아마쿠사 강림~제로 스페셜)
사토 타쿠미(천하제일검객전)

2. 소개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세번째 작품인 사무라이 스피리츠 잔쿠로 무쌍검부터 등장한 캐릭터.

천하에 무서운 게 없는 무뢰한으로 가후인 니코친이 맡아 키웠다. 너무 심성이 난폭해서[1] 교화를 시켜보려고 절에 보내 중이 되었는데, 중이 된 후로도 그 성질을 고치지 못하고 있다. 일단은 승려. 하지만 다소 난폭하다는 것만 빼면 나쁜 사람은 아니다. 성씨인 가후인은 카페인에서 따온 이름.

무기는 거대한 염주 '나무아미타불'. 맞으면 아프게 생겼다. 니코친에게 토가쿠시류 음양술을 어느 정도 전수 받았으며, 이를 활용한 기술도 있지만 역시 주무기는 괴력이다.

원래는 약간 긴 스포츠머리같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었는데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엔딩에서 니코친이 데려온 시라누이 겐안, 왕푸, 나인하르트 지거, 어스퀘이크 등 역대 대머리 캐릭터들에 의해 강제로 삭발당한다(...). 이때 삭발당하는 장면에서 니코친이 외친다. "출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하란 말이다!" 이들은 2편까지만 출연하고 후속 시리즈에서 잘린 후 공백기가 길었던 캐릭터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파일:gaira-btenka.png

이 때문에 사무라이 스피리츠 천하제일검객전에서는 대머리로 나오며 그나마 대시마저 조작불능 스텝 방식으로 바뀐 탓에, 상당히 암울해 졌는가 싶었지만~ 뜻밖에도 기상시 잡기 무적시간이 엄청나게 줄어들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원심살 - 백관 떨구기로 다운공격 - (커맨드 입력용) 명상 or 기모으기 - 원심살 - ...의 무한 콤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재조명을 받게 됐다. 특이하게도 시스템상 분노 게이지가 없어도 명상을 입력하면 일순간 명상의 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령 스피릿츠로 분노 게이지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도 일단 상대를 한 번 잡으면 그대로 요단강 건너게 만들 수 있다.

엔딩에서는 성질을 갈고 닦아 후세에 이름을 길이 남기는 고승이 됐다는 것 같다. 석상까지 세워져 있다.

덤으로 대사에 유일하게 욕설이 존재하는 캐릭터.
ex)야 이 XXX들아! [2]
또한 천초강림에서 제로로 오면서 자결 모션이 변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구체적으로 천초강림에서는 그냥 배아픈듯이 앞으로 넘어지는데 제로/제로 스페셜에서는 원심살 모션으로 염주를 돌리다가 염주가 반대방향으로 날아가버려서 그걸 주우러간답시고 도망가는 모션.

검객이문록 소생하는 창홍의 칼날에서는 가후인 니코친, 하오마루와 함께 시키와 반면의 아수라 사이의 딸 미코토를 돌봤다 한다. 미코토한테 가이라 숙부님이라 불린다. 근데 어쩐지 둘에 비해 제대로 잘못 키운 것 같다...[3]

최신작 SAMURAI SHODOWN에서 잔쿠로무쌍검과 사무라이 스피리츠 아마쿠사 강림 그리고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스페셜 기본 플레이블 캐릭터중 유일하게 참가하지 못하였다.

3. 성능

3편에서 짤린 어스퀘이크의 뒤를 잇는 덩치 캐릭터. 대시 속도가 상당히 느려터진 잡기 캐릭터커맨드 잡기가 상단-중단-하단으로 다 있다(←↓↙ + 베기, 어떤 버튼이냐에 따라 상중하가 달라진다). 사무라이 스피리츠 아마쿠사 강림에서는 모든 캐릭터가 수라-나찰로 나뉘어서 수라 가이라가 상중하단 잡기를, 나찰 가이라는 원심살이라는 ↓↙←→+베기인 조금 묘한 커맨드의 잡기를 지니고 있다. 발동이 빠르고 일단 걸리면 염주를 상대방에게 걸어서 자이언트 스윙으로 날려버리는 기술인데, 레버회전수에 따라 데미지가 결정된다. 레버회전의 달인이라면 체력 반줄정도는 그냥 깎아버린다. 다만 헛치면 빈틈이 엄청난 결점이 있다.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에서는 수라-나찰이 전부 합쳐졌기 때문에 수라의 상중하단잡기에 이 기술도 지니고 있는데 무슨 생각인지 ←↖↑↗→ + 강베기 라는 황당한 커맨드로 바뀌어버렸다. 사실 ←↑→ 커맨드로도 발동되긴 하지만 스틱이나 패드를 이용하는 이상 일부러 저렇게 입력할래도 할 수가 없으니 그냥 그렇다는 것만 알아두자.

심리전에 대해서 갈고 닦기만 한다면 파고들기와 원심살, 하늘잡기의 조합으로 지옥의 이지선다가 가능. 대공기 역시 약한편이 아니고 맷집도 좋은 편이라 섣불리 짤짤이나 점프를 시도했다간 피본다. 기술인 ! 은 상대의 장풍류 기술을 반사할수 있으며 화면 전체에 지진을 일으키는 지진환도 사용하기 때문에 원거리전에서도 나름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이라가 달려오면 막을 길이 없었다. 하지만 마지키나 미나에게는 쿠사레게도 처럼 맞히기 쉬운 과녁으로 취급받으며, 기본기 리치가 대체로 긴 타치바나 우쿄, 탐탐, 아마쿠사는 일반적 방식으로 공략이 불가능하다.

4. 기본기

  • 대시A
    캔슬도 안 되는 것이 오만가지 필살기로 강제연결이 되는 기본기. 덕분에 가이라의 주력 기본기가 되었다. 밀기・당기기 후 대시A→중단・하단잡기(또는 초필살기)는 가이라의 국민콤보. 하단잡기가 시전시간이 짧고 일부 캐릭터에겐 소다운공격도 가능하니 이쪽을 애용하자.
  • 전방 점프C
    필드에서 당기기 후 일부 캐릭터들에게 먹힌다. 등짝이 넓은 갈포드・한조・겐쥬로가 가장 쉽고, 샤를로트가 가장 힘든 편. 하오마루는 머리카락 때문에 될 것 같아 보이지만 아쉽게도 안 된다. 당기기→전방 점C→대시A 국콤이면 겐쥬로 기준으로 한번에 절반 가까이의 체력이 날아간다.
  • 앉아C
    가이라의 유일한 캔슬 가능 기본기. 느리지만 절륜한 데미지를 자랑하며, 근접히트 시 하단잡기가 연결된다. 주로 구석에서 당기기 후 콤보시동기로 사용된다. 다만 시전 가능한 캐릭터가 제한적일 경우~ 지진환 또는 상단잡기 헛치기 연결 후 국콤을 넣어주자.

5. 필살기

  • 때려눕힌다
    무기로 그대로 찍어내리는 수라 전용 공중기술. 수라/나찰 통합 후론 사라진다.
  • 백관 떨어뜨리기
    수라/나찰 공용기였다가 4편부턴 나찰 전용기가 되었고, 통합 후 때려눕힌다를 밀어내고 채용된다. 공중에서 드러누은 자세로 적을 깔아뭉게는데, 공중에선 거의 절대적인 판정을 자랑하지만 착지 후 후딜이 좀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 난타
    수라 전용 기술. 수라/나찰 통합 후론 사라졌다가 천하제일검객전 콘솔판 김웅재 전용 기술로 부활.
  • 때려죽인다
    잔쿠로무쌍검에서의 나찰 전용 기술. 미끄러지며 어깨로 돌진해서 상대를 벽에 튕겨나오게 만든 뒤 염주로 올려친다. 잔쿠로무쌍검 이외에는 삭제된 기술이나, 천하제일검객전에서는 어깨치기 모션만 특수기로 사용한다.
  • 들쳐올린다
    아마쿠사강림까지의 수라 전용 기술. 나찰의 때려죽인다와 비슷하지만 미끄러지는게 아니라 달려가며 어깨로 들이받아 띄워서 염주로 올려친다. 판정이 상당히 우월해서 경기가 안 풀린다 싶을 때 써줄 수 있다. 히트 후 소다운・대다운공격이 연결되는 건 덤. 대시A 후에도 연결되지만, 데미지가 더 높은 중・하단잡기를 넣어주자.
  • 할![4]
    나찰 전용 기술로 통합 후에도 살아남는다. 전방으로 손을 내밀며 할! 하고 소리치는데, 판정이 매우 좋아 대공기로도 써먹을 수 있고, 장풍을 반사한다. 느려터지고 기동성 떨어지는 가이라에게 있어서 소중한 기술이다.
    천하제일검객전 콘솔판의 김웅재는 기술명은 동일하지만, 대공판정 밖에 없는 밥상 엎기로 모션이 바뀌어 있다.
☞ 아마쿠사강림_나찰가이라: ①상대방을 잡아서 뒤로 넘긴후(→C) + 대시A + CD-12(캔슬) + 할(↓↘→베기)
  • 지진환
    제자리에서 펄쩍 뛰어오른 후 염주로 땅을 가격하여 충격파로 적을 쓰러뜨리는 기술로, 이름이나 성능에서 다이몬 고로의 지뢰진과 유사하다. 하단 판정이며 주로 적을 쓰러뜨리고 거리를 좁히는데 쓰인다. 염주로 내려찍는 모션이 중단판정 같이 보여 이따금 가드를 헷갈리기도 한다.
    다만 아마쿠사강림에서는 상대방이 서있는 방향에 따라 판정이 달라지는 해괴한 기술로, 가이라가 왼쪽 화면을 향해 서있으면 경직, 오른쪽 화면을 향해 서있으면 다운이 된다. 2P의 구석 배후돌기 불가능 문제와 함께 아마쿠사강림 최대의 결점. 구석 당기기→앉아C 캔슬로 발동하여 나의 후딜은 줄이고 상대방의 경직을 늘리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이후 대시A 콤보가 가능한데, 위의 문제 때문에 왼쪽 구석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오른쪽 구석에서는 지진환 대신 아래에 설명할 상단잡기 헛치기를 이용해 콤보를 넣어주자.
  • 잡는다 ~ 하늘잡기
    대공잡기. 적을 잡아 아래로 내팽게친다. 천하제일검객전 콘솔판의 김웅재는 잡는다 시리즈가 이거 하나만 있으며, 승룡 커맨드로 사용하여 높이 솟구치는 완벽한 대공 잡기가 되어 있다.
    구석 당기기→앉아C 캔슬로 사용하여 우쿄의 사과던지기차럼 딜레이를 줄이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하늘잡기 헛치기 후 득달같이 달려가 대시A를 먹인 후 중・하단잡기 또는 초필살기로 연결하는 것이 콤보의 완성. 앉아C→지진환이 왼쪽 구석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유용하다. 이걸 익히지 못한다면 오른쪽 구석에서는 그냥 대시A 국콤이나 넣어야 한다. 그래도 상대방의 경직까지 늘려주는 지진환 쪽이 훨씬 안정적이니, 웬만하면 왼쪽 구석에서는 지진환을 써주자.
  • 잡는다 ~ 돌머리
    중단잡기. 적을 잡아 박치기를 몇 번 먹인다. 살짝 전진하는 이동잡기의 특성도 가지고 있지만, 가드 가능하다. 대시A에서 안정적으로 연결된다. 다만 시전 시간이 긴데다가 추가타가 전혀 들어가지 않으니, 웬만하면 하단잡기를 써주자.
  • 잡는다 ~ 엉덩이 넘기기
    하단잡기. 적을 위로 붕 날려 넘어뜨린다. 중단잡기와 동일하게 대시A에서 연결되며, 이쪽은 시전시간도 짧고 근접히트 시 일부 캐릭터는 소다운공격이 연결되니 범용성이 높다. 정면에서 앉아C 근접히트 시에도 연결되나, 애초에 정면에서 앉아C가 근접히트할 일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기대하기는 힘들다.
  • 원심살
    가이라의 알파이자 오메가. 적을 염주로 잡아 자이언트 스윙마냥 빙빙 돌리다가 적을 날린다. 돌리는 와중 스틱을 돌리면 더 빨리 돌리면서 피해량이 상승하고, 최대 속도로 돌리면 노란 회전 이펙트가 생긴다. 【아마쿠사강림에서는, 분노중에 원심살 최대 속도시 노란 회전 이펙트 발생가능!】 참고로 모든 시리즈의 CPU 가이라는 무조건 100% 최고 속도로 돌린다.
    잔쿠로무쌍검에서는 ↓↙←→ 커맨드로 사용하되 AB로 사용하면 이동 잡기, CD로 사용하면 커맨드 잡기가 되는 구조였고 아마쿠사 강림에서는 그냥 단일 버튼으로 쓰게 바뀌면서 이동 잡기 버전이 삭제. 위에서 이미 언급했듯 제로부터는 ←↖↑↗→ + 강베기라는 괴랄한 커맨드가 되었다. 그냥은 절대 못쓰기 때문에 구르기를 캔슬해서 쓰거나 미리 통상기를 내밀어주고 그 다음에 선입력으로 써주거나 리버설로 쓰는 등의 방법을 써야 한다. 물론 컴퓨터는 그냥 쓴다. 좀 더 고급 테크닉으로 가면 달리기 후 멈칫하는 딜레이 동안 원심살, 기본기(약베기가 좋다) 공캔후 원심살, 기본잡기 후 공격을 하지 않고 가이라의 딜레이가 끝나는 순간 원심살(1프레임만 빨라도 잡기 공격이 나가고, 1프레임만 늦어도 점프)이 있다..[5]
    천하제일검객전 콘솔판의 김웅재는 레버 1회전 커맨드의 공중 잡기로 사용한다.
☞ 아마쿠사강림_나찰가이라: ②"대시A" → 상대방의 가드반응 유도 → 짧은 경직시간 활용한 원심살 시도... ③상대방 잡고 구석벽쪽으로~ 상대방 밀어내기(or당기기) → BC(중단기) → 원심살... ★⑷상대방을 잡아서 뒤로 넘긴후(→C) + 앞점프강베기(↗C) + 대시A(→→A) + 원심살(↓↙←→베기) 콤보
  • 단고상살
    천하제일검객전에서 추가된 필살기. 단순한 박치기지만 준비동작이 아머 판정으로 상대의 공격을 받아낼 수 있다.
  • 뺑뺑이
    천하제일검객전 콘솔판의 김웅재 전용 기술. 1회전 잡기로 상대를 벽에 튕겨나오게 만든다. 각종 대공 판정 필살기나 원심살 하늘로 추가타 가능.
  • 권무
    수라 전용 무기날리기 필살기로 평범한 난무기. 잔쿠로무쌍검 땐 수라 나찰 공동 기술이었다.
  • 인왕폭진살
    니코친의 무기날리기 필살기를 그대로 계승한 것. 통합 후엔 이쪽이 살아남는다.
☞ 아마쿠사강림_나찰가이라: ⑤상대방을 잡아서 앞으로 밀친후 인왕폭진살... ⑥상대방을 뒤로 구석벽쪽으로 넘긴후 ↓C(캔슬)후~인왕폭진살... ★⑺상대방 잡은 직후 밀어내기(or당기기) → CD + BBC 공격캔슬(단,구석벽쪽으로 상대방 띄우는 조건) → 인왕폭진살... <<참고!>> ⑧상대방을 잡아서 뒤로 넘긴후(→C) + 앞점프강베기(↗C) ⇔ 탐탐,아마쿠사,샤를로트,겐쥬로,가이라,우쿄,갈포드,쿄시로,한조,쥬베이,바사라,잔쿠로 등 12개 캐릭터는 가능하지만~ 반면에 소게츠,카즈키,나코루루,하오마루,리무루루,시즈마루 등 6개 캐릭터 대상으로는 기술 성공이 어렵다. ⑨상대방을 잡아서 앞으로 밀친후 대시A→일섬!
  • 단고상살·대왕생
    천하제일검객전에서 추가된 비오의 필살기. 박치기 > 손바닥치기 > 어깨치기 콤보 공격이다.
  • 잡는다 - 천중살
    천하제일검객전 콘솔판 김웅재의 비오의 필살기. 대공 잡기이며 뛰어올라 상대를 잡고 나서 회전한뒤 백관 떨어뜨리기 모션으로 내리찍는다.
  • 할, 빠개버린다!
    절명오의. 적을 할! 모션으로 공격하는데 평상시의 대신 이 나타나며, 상대가 석화된다. 이후 염주로 석화된 적을 무자비하게 구타한 후 가이라 본인도 몸을 석화한 후 합장, 상대방은 자가 생기며 산산조각이 된다.

'수라 가이라'는 다양한 잡기 기술과 이를 응용한 콤보활용 외에도 가드해체 기술을 넣기가 수월하고, 기술 시전후 거의 모든 캐릭에게 14연참→무기 날리기 초필이 이어지는 것도 강력해서 중캐이상으로 볼수 있으나, 반면에 '나찰 가이라'는 상대방에게 강한 대미지(=단,기술입력시 '초고속레버회전' 체력적으로 상시가능(?)하다는 조건) 줄수 있는 '원심살'에만 크게 의존하는 관계로 약캐로 분류!

6. 김웅재

파일:김웅재.png
PS2판 추가 캐릭터로 대머리가 아닌 가이라도 따로 등장하는데, 이름은 '김웅재'(金雄載/キム・ウンチェ)[6]한국인 캐릭터다.[7]

가이라와 달리 작품 내에서는 서로 다른 캐릭터로 취급하며[8], 프로필에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엔딩도 다르다. 결승전에서 가후인 가이라를 상대하게 되지만 상대방의 존재를 이해하지 못해 괴물이라 생각한다. 엔딩에서는 성질을 버리라는 니코친의 충고를 듣지 않고 천축으로 수행을 갔다가 자신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를 깨닫고 두번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잔쿠로무쌍검 국내판에서는 이름을 불러주는 목소리를 따로 녹음했는데, 박력이 쩔어준다. 김→ 우우우우웅↑재→

[1] 본인도 자신이 성질 더럽다는 점을 자각하고 있다. 근데 워낙 욱하는 성격이라...[2] 제로의 스토리에서 마을에 시주받으러 왔는데 동네 꼬마들이 놀리자 외친 말. 정황상 분명 욕이다. 이 말을 한 직후 후회하면서 성격 고치러 여행을 떠나게 된다.[3] 아수라참마전 이후 이야기를 다룬 화보집에서 어린 미코토에게 술을 먹이려는 장면도 있다.[4] 한자의 독음은 '갈'이지만, 불교에서는 '할'이라고 읽으며, 가이라는 불교 승려이므로 '할'로 번역하는 것이 맞다.[5] 이건 제로 스페셜에서 삭제되는 바람에 엄청나게 너프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쿠사레게도도 마찬가지.[6] 잔쿠로무쌍검의 국내판인 파이터즈 소드와 아마쿠사 강림의 국내판인 패왕전설에서 이 이름으로 등장한 바 있다. 원래는 왕중왕에서 프로듀서, 극초호권에서 디렉터로도 참여했는데, 원래 직책은 네오지오 아케이드 기판을 한국에 수입해서 판매하던 빅코(빅콤의 모회사)의 대표이사였다고 한다. 참고로 가타카나 표기 및 로마자 표기를 그대로 읽으면 '킴 웅체'가 된다.[7] 김해령보다 먼저 나온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첫 한국인 캐릭터다.[8] 원래는 가후인 가이라의 한국판 이름이라 캐릭터는 달라도 기술은 전부 같게 나오지만 천하제일검객전에서 갈라지면서 둘 다 등장하고 수라의 기술은 가후인 가이라가, 나찰의 기술은 김웅재가 가져가게 되었다. 라세츠마루, 레라, 엔쟈, 스이쟈 등과는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