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2:01:43

호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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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십이신족 인왕
호킹
파일:호킹.png 파일:간지호킹.jpg
첫 등장 16권 이후의 모습[1]
<colbgcolor=#c83219> 종족 호랑이
소속 옥황계 십이신족(본래)
대마왕 휘하 십이신마(이전)
성별 남성
나이 3000살 이상
직위 십이신족 인왕(寅王)
성우 변종필(TVA1), 안장혁(TVA2)

1. 개요2. 전투력
2.1. 마법능력 & 습득력2.2. 전투감각
3. 작중 행적
3.1. 1부3.2. 2부
4. 애니판5. 인간 관계

[clearfix]

1. 개요

마법천자문의 등장인물로 십이신마 중 인왕(寅王). 이름의 유래는 범 호(虎) + 왕을 뜻하는 영단어 킹(King)을 합친것. 근육질 몸매에 검은색과 황금색 갑옷을 두른 백호이다. 얼핏 보면 사자처럼 보일 정도로 머리카락이 길다.

십이신마 중에서 최강의 전사로 먼 옛날에 지은 죄로 죄인이 되었다가 풀려났다.[2] 정정당당한 것만을 추구하며[3] 전사로서의 긍지가 높다. 한때 대마왕의 부하로 타락한 십이신마와 대립했던 과거가 있음에도 십이신마 축왕 우운장이 처음 보자마자 깜짝 놀라 적임에도 예의를 차리고 '아, 안녕하십니까?'라고 존칭을 쓴 걸 볼 때 십이신족 내에서의 위상도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인다. 마법천자문 홈페이지에서도 호킹의 인물탐구에서 진정한 용기를 지닌 마법천자문 최강의 전사라는 평이 있을 정도.
작품 속에서 직접적으로 대마왕에게 적개심을 품고 있는 대표적인 반 대마왕 세력이기 때문에 대마왕의 부하들도 싫어한다. 처음에 손오공의 적으로 등장했을 때도 원수인 토생원이 손오공 일행과 같이 있어 손오공과 전투했을 뿐 흑심마왕의 명령은 듣지도 않았다. 11권에서 악마화해 더 강해진 혼세마왕이 손오공 일행 앞에 나타나 마법천자패를 빼앗으려고 했을 때 나타나, 전투 도중 삼장과 떨어져 공중에 날아가던 마법천자패를 잡고는 혼세마왕이 아닌 삼장에게 던져 주었다. 이때 언급을 보면 혼세마왕에게 제압당해 감옥에 갇혔다고 한다.[4]

공식 설정상 육탄전에도 능하다고 하며, 호랑이 주제에 채식주의자라고 한다. 성격 키워드는 '내가 짱, 의리의리, 나쁜 남자, 상남자'이며, 취미는 운동과 수련(최강 전사 타이틀은 쉽게 얻는 것이 아니다.)이고 싫어하는 것은 배신이다. 좌우명은 "호랑이 가죽에 먹칠하지 말자."고, 최근 고민은 이무퀸이 상처받지않게 그녀의 고백을 거절하는 방법이라고[5]해당 블로그 글

미남을 좋아한다는 이무퀸이 한 눈에 반했다는 뒷설정으로 보아, 외모가 잘생긴 편인 듯.

2. 전투력

강하단 소문은 들...(끄덕)...엥? 이젠 십이신마까지 극락에 끌어들일 셈이냐![6]
염라대왕이 18권에서 혼세마왕이 천왕보검 회수를 호킹에게 맡길 것을 제안하자 한 말.
"어쨌든 그 호킹이라는 자 정말 무서울 정도로 강했어."(10권)
"딱 한 대 때리긴 했지. 그 전에 백 대쯤 맞았지만."(14권)[7]
"사실 호킹은 한자마법이 아니더라도 제가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정말 무지하게 강했으니까요. 호킹은 지금까지 제가 만나 본 상대 가운데 최고로 강했어요." (비밀의 사전 2편)
손오공
걱정 마. 호킹은 최고의 전사니까.(48권)
이랑
보통 대마왕의 사천왕보다는 한 수 아래로 나오는 다른 십이신마들과는 달리 호킹은 십이신마 최강의 전사라는 이명에 걸맞게 혼세마왕을 제외한 사천왕 이상으로 강하다. 특히 처음 등장한 10권에서 손오공과의 혈전은 그야말로 무쌍 그 자체였다.[8] 말이 싸움이지 위의 손오공의 대사처럼 손오공은 호킹에게 딱 한 대를 때리기 위해 반쯤 죽을 정도로 얻어터졌다. 그리고 그 일격조차 갑옷만 조금 부쉈을 뿐이며, 호킹이 물러난 이유는 토생원이 용기의 눈물을 가져올 때까지 버티면 토생원을 용서하라는 내기에서 정말로 토생원이 용기의 눈물을 가져올 때까지 버텼고 버틴 손오공도 손오공이나 그 누구도 믿지 않던 토생원이 끝까지 손오공을 믿고 도망치거나 하지 않고 용기의 눈물을 가져온 것에 용서는 하지 않았을지언정 마음은 어느 정도 누그러졌기 때문이다.[9] 11권 초반에서 혼세마왕과의 격전, 16권에서 갓 전향한 혼세마왕과 협력해 탐욕마왕과 질투마녀를 털어버린 격전 등 호킹이 활약한 싸움들은 모두 마법천자문에서 인기있는 명장면들이다. 본인의 기량도 다른 십이신마들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강하며, 비등한 전투력을 가진 건 기껏해야 그의 절친인 용킹 하나가 전부이다. 책사인 서생원과 토생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십이신마 중 흑심마왕보다 약하게 묘사되는 돈킹, 켄터킹, 몽킹과 전투 능력이 전무한 견공, 울 100세와 막판에만 등장한 우운장, 이무퀸, 마초킹은 비교 자체가 안 된다.[10] 사천왕 중 제일 강하다는 혼세마왕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전투력을 보여주었는데, 당시 혼세마왕은 대마왕으로부터 '악할 악(惡)' 세례로 2차 악마화를 받아 훨씬 더 강해진 상태였지만 본인은 2500년동안 수감되어 있어 예전만큼의 기량을 내기 힘들었고 , 손오공이 바로 옆에 있어 제대로 싸울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돌려말하면 2500년 전에는 사천왕을 모두 가지고 노는 강자였다는 것이다.

최초 등장할 당시 2500년 동안 수감되어 있다 풀려난 상황이라 율법의 사슬을 두른 채로 등장한다. 이때 흑심마왕에게 주먹 권(拳) 마법을 날리려다가 율법의 사슬로 인해 한자 마법이 봉인되어 충격을 입게 되었다. 이에 흑심마왕이 율법의 사슬을 차고도 한자 마법을 쓰려 한다며 멍청하다고 모욕했다. 호킹은 9권에서 강력함을 과시한 켄터킹도 꼼짝 못하게 만드는 율법의 사슬이 내뿜는 전격에 지져졌는데도 쓰러지지 않았다. 흑심마왕에게 '율법의 사슬을 차고 내게 대드냐'라고 조롱당했는데, 본인도 잘못 생각했다고 순순히 수긍한다. 직후에 멀쩡히 흑심마왕에게 터벅터벅 걸어가서 흑심마왕 근처의 벽에다가 주먹을 꽂아 박살내더니 "네 놈 따위 한자마법 없이도 충분하다."라고 말하며 카리스마를 내뿜었다.[11] 다시 말하지만 2500년 동안 수감되어 있던 직후이다. 어딘가에 오랜 시간 갇혀 있으면 당연히 신체 능력이 대폭 떨어지는데, 이 정도의 실력을 발휘했다는 말이다. 토생원에 대한 용서를 두고 손오공과 싸울 때도 손오공은 일방적으로 맞기만 하다가 한 방 먹고 탈진했다. 전설의 마수를 상처 없이 이겨버리는 강함을 보인 사천왕인 탐욕마왕과 질투마녀도 호킹과는 1:1로 상대가 되지 않았다. 유일하게 10권 막판에 대마왕이 시전한 악할 악(惡) 마법으로 더 강해진 혼세마왕이 대등하게 싸울 수 있을 정도이다.

작중에서 순서대로 혼세마왕, 염라대왕, 전설의 마수, 저팔계에 이어 손오공이 1:1로 완패한 상대이다.[12] 일전의 3권에서의 염라대왕, 5권에서의 전설의 마수, 12권에서 강화된 혼세마왕조차 손오공을 잠시 기절시키는 정도에 그쳤을 뿐 손오공을 아예 빈사 상태까지 몰아넣은 인물은 호킹이 처음이다. 손오공이 힘에서 밀리자 속도로 승부하기 위해 빠를 속(速) 마법으로 속도를 강화해 공격할 때 우습다는 반응과 함께[13] 작중 최초로 단어 마법을 사용했다. 빠를 쾌(快) + 빠를 속(速) = 쾌속(快速) 단어 마법을 최초로 선보이고 힘, 속도, 마법 실력에서 손오공을 모조리 압도하며 어찌할 수 없는 최강의 적 느낌을 강하게 주었다. 특히 종반부에 서있기도 힘들어하는 손오공의 뒷덜미를 잡아들고 복부에 주먹 공격을 퍼붓다가[14] 마지막에 주먹 권(拳) 마법으로 손오공의 몸통을 꿰뚫는 모습은 실로 섬뜩할 지경이다.[15][16] 작중에서 손오공을 만신창이로 만들어 죽이려고 한 몇 안 되는 녀석이다.[17] 이후 호킹의 무자비한 공격과 도발에도 끝까지 굴하지 않고 호킹에게 맞서 싸우던 손오공의 피나는 노력으로 마법천자패에서 용기 용(勇) 마법이 활성화되고 힘을 얻은 후 호킹 자신의 공격을 피하고 자신의 갑옷을 부순 것을 보고 어디서 이런 힘이 나왔냐며 당황하고[18] 최후의 일격을 가한 손오공은 결국 그 자리에서 옷이 다 찢어진 채로 쓰러졌고, 호킹은 용기 용(勇) 마법을 보면서 자신의 패배를 선언하고 '네가 이겼다. 너의 용기에 내가 졌다고 하지. 끝까지 버티진 못했지만 네 실력을 인정하마.'라며 돌아간다.[19] 외전격인 마법천자문 DS 게임판에서 손오공은 호킹과의 전투에서 주먹 권(拳) 마법에 심장이 뚫려 죽었던 적이 있다. 물론 샤오의 마법으로 기운을 차리긴 했지만 그 자리에 동료를 데려가지 않았다면 손오공은 그 자리에서 처절하게 쓰러졌을 것이다. 실제 게임에서 샤오가 "손오공이, 죽었어?말도 안돼. 내가 살리겠어!"라고 말했다.[20] 심지어 손오공은 대마왕, 2차 악마화 혼세마왕, 흑룡, 옥황상제를 전부 다 겪어보고도 호킹과의 싸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을 정도다. 영상

게다가 통곡의 등대에서 혼세마왕과 동맹으로 싸울 때도 그의 전투력이 보여진다. 들 거(擧) 마법으로 탐욕마왕을 들어올린 상태에서 혼세마왕이 합동 공격을 위해 탐욕마왕을 들어올린 호킹의 몸에 느낄 감(感) + 번개 전(電) = 감전(感電) 마법을 흘려보냈지만 엄청난 맷집으로 거의 피해를 입지 않는 위엄을 보여준다. 오히려 호킹에게 잡혀있던 탐욕마왕과 가얏고 현으로 호킹의 다리를 붙잡고 있던 질투마녀가 역관광으로 감전 당했고[21], 본인은 그러면서도 멀쩡히 "크하하핫!찌릿찌릿하구만!"이라는 대사를 날렸다. 그 외에도 독 독(毒) 마법으로 중독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어서지도 못할 정도로 크게 힘겨워하던 혼세마왕과는 다르게 쌩쌩했으며, 그 상태로 탐욕마왕을 몰아붙였고 결국 탐욕마왕은 십이신마인 이무퀸을 지원으로 불러야 했다. 물론 호킹이 물러난 것은 그저 싸움에 흥미를 잃어서였을 뿐이지 숫자에 당해내기가 불리해서 후퇴한 것은 결코 아닐 것이다.[22][23]

주특기요 필살기인 주먹 권(拳) 마법의 파괴력은 무시무시하다. 한자마법 뿐만 아니라 격투에도 일가견이 있어 10권에서 손오공을 그야말로 두들겨 팼으며 한자마법 또한 굉장히 뛰어나며 최초의 단어마법 사용자이기도 하다. 이후 손오공의 주력 공격 마법이 되는 주먹 권 마법을 최초로 사용한 자이기도 하다. 그 당시 손오공은 그래도 제법 강한 상태였는데 맨 마지막에 한 대를 치는 정도밖에 못했다. 그마저도 심장 쪽 흉갑만 깨졌을 뿐 단 1번의 피해조차 주지 못했다. 그리고 공격 마법으로 주먹 권만 썼는데[24] 14권에서 혼세마왕이 철권 마법을 썼을 때와 21권에 손오공이 철권 마법을 썼을 때는 차원이 다른 파괴력을 보여줬다. 강함만으로는 1부에서 족히 다섯 손가락 안에 들 듯.[25] 다른 대마왕측 십이신마들은 호킹의 상대가 안된다.

2부에서도 위용이 여전하기 때문에 현재 총 사령관이 되어 강해진 교만지왕도 두려할 정도이며, 오만군단장에게는 비록 고전하기는 했으나 강하다는 건 어느 정도 인정받고 부하가 되기를 제안받았다. 게다가 오만군단장은 손오공에 대해서는 너프를 받았다고는 해도 그 따위 실력이라고 칭하며 완전히 무시하는 반응을 보인 반면, 호킹에게는 제법 강하다며 손오공보다도 호킹을 훨씬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2부 기준으로도 호킹이 상당한 강자라는 증거.[26]

질투마녀와의 대결에서도 단순히 마법 줄다리기만으로 해서 무승부가 난 거지, 전투로 이어졌다면 호킹이 질투를 일방적으로 압도하고도 남았다. 호킹은 1부 때 천세태자와 실력으로 버금가는 강자이고, 질투마녀는 호킹보다도 약한 교만지왕에게 손쉽게 제압당했다.

2.1. 마법능력 & 습득력

주먹 권 마법만 즐겨 사용하는 모습 때문에 작중 사용한 한자마법의 개수는 의외로 얼마 되지 않는다. 그래도 십이신마 최강의 전사답게 수많은 한자마법을 습득하고 있을 것으로 보이며, 단어마법도 작중 쾌속 마법과 혼세마왕과의 협공으로 방독 마법, 오만군단장과 전투에서 연타 딱 3가지만 사용했지만, 다른 단어마법들도 능숙하게 사용할 듯 하다. 후에 48권에서 오만군단장과 대등하게 맞서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2.2. 전투감각

정정당당함을 추구하며 격투계열 기술을 주로 사용하는 편. 쓸데없는 싸움을 싫어하며 상대가 역경에 굴하지 않으면 그 상대를 인정하는 대인배스러운 면도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1부

우습지 않은가? 후후. 주인만 믿고, 촐싹거리며 짖어 대는 를 보고 있자니.
그렇군. 잘못 생각했다. 네 녀석 따위 한자마법 없이도 충분한데 말이다.

10권에서 첫 등장. 임무 실패로 처벌당한 켄터킹을 대신할 대상이 있다는 서생원의 조롱과 함께 나온다. 의기양양해하는 흑심마왕 앞에서 "대마왕의 개 주제에 촐싹대는 것이 웃기지 않느냐"며 비웃고, 흑심마왕이 열받아 주먹을 날리자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앞발을 휘두른다며 날선 반응을 보인다. 주먹 권 마법을 사용해 흑심마왕을 공격하려 하나 차고 있으면 한자마법이 금지되는 율법의 사슬에 의해 무산되었다. 이에 흑심마왕은 비웃지만, 호킹은 흑심마왕에게 다가와 맨주먹으로 뒤의 벽을 부수고는 너 같은 놈은 한자마법 없이도 상대하기에 충분하다며 힘을 과시한다. 이러다가 정말로 대마왕에게 화를 사겠다며 중재하는 서생원에게 별 반응을 하지 않았으나, 석방 기념 선물이라며 토생원의 모습을 구슬에 비추어 보여주자 크게 분노한다.
오랜만이다, 토생원! 이 쇠사슬은 잊지 않았겠지? 네 녀석이 선물해 준 율법의 사슬 말이다. 덕분에 나는 이걸 차고 이천오백 년 동안이나 지하 감옥에 갇혀 있었지. 난 널 동료로 믿었는데, 네 녀석은…나를 배신했지. 이유가 뭐냐?
네 녀석이나 가라! 난 못 간다. 저 배신자 토끼를 잡기 전엔!

용기의 눈물이 있는 피라미드 주변 기둥 위에서, 손오공을 추락시키며 참전. 토생원에 대해 과거를 묻더니 "이번에도 배신을 한 거냐"면서 토생원을 처단하려 한다. 흑심마왕이 풀 해로 율법의 사슬을 풀고, 활 궁() 마법[27]으로 집요하게 토생원을 공격한다. 손오공이 굽을 곡() 마법으로 공격을 막지만, 호킹은 곧을 직() 마법으로 응수해 손오공의 어깨에 부상을 입힌다. "우리 둘 간 문제이니 끼어들 필요 없다"면서 호킹은 손오공에게 토생원을 제외한 일행들을 데리고 떠날 것을 권유하지만, 그럼에도 토생원을 감싸는 손오공에 질렸다는 듯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한다.
흥! 친구? 친구라? 좋은 말이지. 나도 한때는, 그 말을 믿었다. 기막힌 얘기 하나 들려주지. 지금으로부터 이천오백 년 전! 우리 십이신마들은, 자유를 볼모로 대마왕에게 충성을 강요받았다. 난 그 치욕을 참을 수 없어서 동료들과 반란을 준비했지. 그것을 토생원이! 우리 중 하나였던 토생원이 밀고해서, 반란은 실패로 돌아가고 많은 동료들이 처형됐다! 저 토끼 녀석은 친구를 가장해 동료 전부를 배신한 거다!

2500년 전, 호킹을 비롯한 십이신마들은 자유를 볼모로 대마왕에게 충성을 강요받았다. 이를 참을 수 없었던 호킹은 다른 십이신마들과 함께 반란을 모의했으나, 서생원과 토생원의 배신으로 실패했다. 결국 실패한 반란의 대가로 많은 동료들이 처형되고 호킹은 투옥되고 만다. 그것이 토생원에 대한 분노로 승화된 것.
오랜만이군! 이렇게 말이 안 통하는 녀석은. 말이 안 통하는 점, 맘에 들었다! 그 용기의 눈물인가 뭔가를, 토생원이 가져올 때까지 버틴다면, 네 실력을 조금은 인정해 주마.

손오공도 당한 게 있어서 호킹의 말을 아예 부정하진 않았지만 이제는 자신의 친구[28]라는 이유로 토생원을 끝까지 감싸는데[29], 이렇게나 말이 통하지 않는 녀석은 오랜만이라며 호킹은 "토생원이 용기의 눈물을 가져올 때까지 네가 버틴다면 너의 실력을 인정하겠다"며 주먹 권() 마법을 손오공에게 내리꽂는다. 손오공이 바로 쓰러지자 입만 산 원숭이였다며 실망하지만, 곧바로 손오공은 일어서고 "토생원이 용기의 눈물을 가져올 때까지 내가 버틴다면 토생원을 용서해라"고 조건을 바꾸길 제안한다. 그러나, 수십 번을 신나게 얻어맞고 쾌속 단어 마법에 농락당하는 등 손오공은 전혀 승기를 잡지 못한다.
입 다물고 조용히 있어. 안 그래도, 저 겁을 상실한 원숭이 때문에 머리 꼭대기까지 화가 치미니까! 원숭이, 토끼 차례차례 처리해 주마. 그래, 일어서라. 이번엔 완전히 보내주지.

한편 샤오에게 강타 마법을 맞아 분노한 흑심마왕이 샤오, 옥동자, 삼장 셋을 가둘 수 마법으로 가두고는 호킹에게 명령조로 전부 없애버리라며 소리를 치자, 이를 거슬려 한 호킹은 역으로 흑심을 가둘 수 마법으로 가둔 채 전투를 속행한다.
어떻게 저렇게 오뚝이처럼 일어날 수 있는 거지? 어째서 계속 버티는 거냐? 끔찍한 고통이, 이 호킹이 두렵지 않은 거냐?
용기는 가상하다만, 마음만으로 되는 건 아무것도 없다. 잘 가라, 손오공. 내가 이겼다. 원숭이가 버티지 못했으니 용서는 없다. 내려와라, 토생원!

처참하게 얻어맞고, 호킹에 대한 두려움에 몸을 떨면서도 손오공은 계속 버틴다. 호킹은 그런 손오공에 짜증을 표하면서도 왜 그렇게까지 버티는지를 묻는다. 이에 손오공이 지금 도망가면 모든 게 끝이라고 말하려 하지만 호킹은 들을 생각이 없었는지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손오공을 들어올린 다음, 무자비하게 주먹을 휘두르다가 최후에는 주먹 권 마법을 정통으로 날려 손오공에게 치명타를 입힌다[30]. 결국 손오공이 쓰러지자 토생원을 향해 발걸음을 돌린다.
용기라…저 꼬마 원숭이의 힘은 거기서 나온 것인가? 결코 굴하지 않는 마음…네가 이겼다. 너의 용기에 내가 졌다고 하자. 끝까지 버티진 못했지만, 네 실력을 인정하마.
착각하지 마라! 널 용서한 건 아니다! 내 분노는 아직 그대로니까! 그런데 토생원 넌 변한 것 같군. 네가 목숨을 걸고 거기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건, 네가 갔다 올 때까지 원숭이가 버텨 줄 거라는 확신…그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겠지. 남을 절대 믿지 않는 네가 말이다. 이천오백 년 전 나는 너에게 믿음직하지 못했는지도…잘 있어라.

하지만 손오공은 "여기서 쓰러지면 토생원에게도 기장도사님에게도 할 말이 없다. 아픈 마음에는 부두목 하나만 담아두고 싶다"며 되뇌이며 포기하지 않고 또 다시 일어섰고, 드디어 호킹의 갑옷에 금을 낸 유효타 한 방을 먹이게 된다. 손오공은 그대로 쓰러지나, 사라진 10가지 한자 중 세 번째 한자 용기 용()의 모습을 보며 호킹은 손오공의 용기를 인정하고 자신의 패배를 선언한다. 토생원에 대한 마음이 바뀌었음을 암시하는 말을 하고[31] 옥동자와 샤오에게 걸렸던 가둘 수() 마법을 놓을 방() 마법으로 해제한 뒤[32] 흑심마왕과 함께 퇴각한다. 패배를 인정하며 다른 이를 공격하지 않은 채 돌아간 점 때문에 옥동자는 호킹이 마냥 나쁜 호랑이는 아닌 것 같다고 평가했지만, 그게 얻어맞은 손오공 앞에서 할 말이냐는 샤오의 말에 금세 말을 돌렸다.

호킹과의 전투에서 막 정신을 차린 손오공의 말에서도, 11권 초반에 잠깐 정신을 못 차리다가 헛디딘 뒤에 내뱉은 손오공의 푸념에서 볼 수 있듯, 완패나 다름없었던 호킹과의 전투는 손오공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호킹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실력으로 이길 수 없었던 강적들 혼세마왕, 염라대왕, 전설의 마수, 저팔계를 떠올리며, 손오공은 강해지고 싶다는 마음을 되새긴다.
오래간만이군요, 혼세마왕님. 이천 오백 년 만인가? 네가 날 감옥에 쳐넣은 후로 처음 보는 거니까.
반역 행위? 잊으셨나 본데 이미 이천 오백 년 전부터 난 반역자였잖아. 새삼스럽게 무슨 소리냐? 이천 오백 년 전이나 지금이나 용서 따위는 바라지도 않는다.

호킹과의 일전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강해져 손오공이 사이 간 마법의 틈으로 장벽을 통과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 순간, 혼세마왕이 난입해 손오공 일행과 교전을 벌이던 중 날아간 마법천자패를 잡으며 호킹이 재등장한다. 혼세마왕에게 시종일관 밀리던 손오공 일행은 호킹의 등장에 식겁하고, 호킹을 알아본 혼세마왕은 대마왕의 명이라면서 붙잡은 마법천자패를 넘길 것을 종용한다. 손오공 일행은 호킹이 혼세마왕을 도우려 왔다고 여겼지만, 정작 호킹은 그렇게 중요한 것이었다면 잘 간수했어야 하지 않냐며 능청스럽게 마법천자패를 삼장에게 도로 던져 건네준다.

손오공 일행은 호킹의 행동에 의아해하고, 혼세마왕은 분노한 채 호킹을 반역자로 간주하여 공격하기 시작한다. 혼세마왕이 터질 폭() 마법으로 공격해오자 손오공을 잡고 피한다. 직후 자신도 주먹 권() 마법으로 공격하지만 혼세마왕은 피해 뒤에서 공격해 온다. 터질 폭 마법을 등에 맞아 피해를 입었지만, 그 직후 바늘 침() 마법을 육탄으로 튕겨내며 자신의 힘을 과시했다. 왜 호킹이나 되는 용사가 대마왕을 따르지 않냐는 혼세마왕에게 “말해 주면 너 따위 꼭두각시가 알아듣겠느냐”라고 태연히 맞받아치는 것은 덤. 이후 혼세마왕이 충전 마법과 폭파 마법의 콤보로 일으킨 대폭발에 오공은 삼장이 천자패로 뚫은 구멍을 통해 마법장벽을 넘은 반면 호킹은 그대로 휘말려 사라졌다.

14권에는 울 100세에 의해 '양 종족을 구해줄 전설의 영웅인 위대한 개'라고 언급된다. 그러나 호킹을 개 종족으로 알고 있었는데, 손오공과 동자에게 "호킹이 위대한 개라고? 호킹은 호랑이 아닌가"라는 말을 듣자 울 100세는 좌절한다. 그 후 손오공이 호킹과 싸워 이겼다는 옥동자의 말[33]에 울 100세는 손오공이 전설의 영웅이라고 여기게 된다.
천하의 사천왕이 자기들끼리 치고받는 꼴이라니, 흥! 우리 십이신마를 장악해 이름뿐인 종이 호랑이로 만들어 버린 그 악명 높던 위세도 땅에 떨어졌군.

이후 등장이 없다가 16권, 통곡의 등대에서 재등장한다. 혼세마왕이 시전한 폭파 마법에 휩쓸려 왼쪽 눈 부분을 다쳐, 보호대를 착용한 상태. 혼세마왕이 질투마녀, 탐욕마왕, 서생원과 교전하던 상황이었기에, 질투마녀 측은 호킹이 혼세마왕에게 가진 원한을 생각해 호킹을 자신의 편으로 간주한다. 호킹 또한 이들 곁에 서서 혼세마왕을 살살 약올리는 듯 했으나, 서생원이 혼세에게 원한을 갚고 대마왕을 위한 공도 세우자며 호킹의 어깨를 툭툭 건드리자 호킹은 크게 분노하며 서생원의 멱살을 잡는다.
방금 대마왕을 위한 공이라고 했나? 내가 너 같은 줄 아는가?! 혼세에 대한 원한? 대마왕에 대한 원한에─ 비하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너 따위 생쥐는 들을 수 없는가! 이 곳에 가득한 십이신마의 통곡이!
뭐,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 이런 녀석과 같이 움직이는 게 썩 내키진 않지만!

애시당초 호킹은 질투마녀 측에 가세할 생각이 없었고, 마법 장벽 파괴를 막기 위해 혼세마왕에게 가담한다. 조금이라도 쓸모 없으면 바로 결별이다, 질투마녀 측을 쓰러뜨리면 다음은 너라며 서로 으르렁거리던 혼세마왕과 호킹이었으나, 두 실력자가 만난 만큼 상당한 연계로 질투마녀와 탐욕마왕을 압도한다. 승산이 없다고 본 질투마녀가 안개 무() 마법으로 시야를 가리고 악마의 봉우리로 탈주하자 서둘러 이동하려 하지만, 탐욕마왕의 독 독() 마법 기습으로 혼세마왕과 함께 타격을 입는다.
이 정도로 당황하다니, 오뚝이 같이 일어나는 원숭이 보면 기겁하겠군. 자, 결판을 내자! 둘이서 오붓하게.

호킹은 중독된 상태에서도 몸을 일으켜, 혼세마왕을 악마의 봉우리로 보내고 자신은 탐욕마왕과 교전한다. 19권에서 밝혀지길, 이후 탐욕마왕은 호킹을 상대로 고전하다 이무퀸을 증원으로 불렀고 호킹은 김이 새서 전투에서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
4 대 1 좋지. 한꺼번에 다 덤벼라!
이번엔─
(한심하시기는. 어째 매번 같은 공격에...)
안 통한다! 매번 같은 공격이니까! 어디 한번 피해 보시지!
한심한 건 너다, 탐욕.

19권, 삼장을 납치한 탐욕마왕 일행을 상대해달라는 혼세마왕의 부탁을 받고 출동한다. 우운장이 호킹을 보고 기겁하여 황급히 예의를 갖추는 모습이 압권. 용세태자와 이랑을 보고 믿음직한 부하라고 평가하는 와중 탐욕마왕이 독 독() 마법으로 또 다시 기습하나, 혼세마왕의 막을 방() 마법과 조합한 방독 마법으로 무리 없이 기습을 막아낸 후 주먹 권 마법으로 카운터를 날린다. 날아간 탐욕마왕이 마초킹과 부딪치면서 삼장은 이랑이, 천왕보검은 호킹이 받아내며 여유를 과시한다. 이후 혼세마왕이 유도탄 삼단어마법으로 탐욕마왕 일행을 일망타진하자, "똥폼 잡기는."이라며 비웃었다.

20권에서의 언급을 보면 혼세마왕이 서생원을 넘겨주는 대신 칼을 주는 거래를 했다고 한다.[34]

안 그래도 전투 시 카리스마가 넘치는 인물인데, 혼세마왕과 콜라보로 공격할 때마다 더욱 카리스마가 넘친다. 주로 사용하는 마법은 주먹 권(). 그리고 이건 손오공이 배워다 잘 써먹는다. 혼세마왕과는 사이가 안 좋지만 그래도 십이신마 중에 그의 정체를 나중에 눈치를 챘었다. 더군다나 협동할 때는 잘 맞는다. 서생원도 환상의 콤비라고 평할 정도. 한마디로 손오공과 용세태자와의 콤비랑 비슷하다 볼 수 있다.
다만 이 웃음기 없고 진중한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의 로망을 죄다 집어넣은 듯한 캐릭터도 옥동자, 질투마녀와 같이 희생양이 된 적이 있는데 20권에서 느닷없이 이무퀸과 커플 플래그가 세워졌다. 개그 의도로 넣은 것 같지만 아동 만화면서 원피스처럼 성인도 재밌게 볼 수 있었던 만화였던 이 작품이 지나치게 급박하게 아동용으로 바뀐 것을 느끼게 해 준다. 21권에서도 그나마 나아졌지만 종종 호킹치고는 카리스마가 절감된 듯한 표정 연출을 보인다. 10권에서의 그 괴물 같은 카리스마와 강력함을 맘껏 뽐내던 그 인물 맞나 싶을 정도.

천마대전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미지수. 2부에선 43권까지는 미등장 중이다가...

3.2. 2부

44권에 십이신마궁에서 용킹, 이무퀸과 재등장한다. 이랑과 샤오가 십이신마궁에 찾아왔다. 자신을 쓰려트려 결혼하려는 이무퀸 때문에 고생이 심하다.[35] 샤오가 천세태자의 부탁이 있다고 한다. 호킹은 처음엔 거절하였지만 결국 광명계로 넘어가게 된다.

45권에서는 이랑, 샤오와 함께 광명계로 넘어왔으며, 대지여신의 신전에서 교만지왕과 질투마녀를 마주한 뒤 질투마녀와 겨루게 된다. 약속의 돌을 놓고 마법 겨루기를 하는 데 검은마왕에게 어둠의 힘을 받고 상당히 강해진 질투마녀인 데도 질투마녀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호킹다운 위엄을 보여준다. 결국 마법 겨루기는 비긴다. 대지여신의 유언에 의해서 모두가 정신팔린 틈에 약속의 돌을 훔치려는 교만지왕의 의도를 사전에 파악한 유일한 인물이며, 약속의 돌을 훔치려던 교만지왕을 기습해서 한 대 때리려고 하나 아쉽게 빗나간다. 암흑상제의 힘을 받은 교만지왕이라도 호킹에게는 당황할 수준. 따라서 1부에서의 위용은 여전하다.

46권에선 샤오, 이랑과 행적이 동일. 울렁세의 함정을 받았는데, 중요한 건 울렁세의 환각을 유일하게 간파했다.[36] 이 환각에서 호킹이 가장 두려워한 건 다시 대마왕의 노예가 되는 것이었다. 샤오는 천세태자가 다시 악의 측으로 되는것이 나온다. 호킹의 간파로 울렁세의 함정은 들통난다.

47권에선 샤오, 이랑과 동일하게 나온다.

48권에서 오만군단장을 만나 고전하는데 실력이 마음에 드니 부하로 들어오라는 제의를 받지만 당연히 거절한다. 오만군단장은 아직 호킹의 실력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것 같다. 대마왕에게도 굴하지 않던 호킹이 오만군단장을 보고 긴장하자 모든 일행 역시 긴장하며 손오공, 기억을 잃은 탐욕마왕과 힘을 합쳐서 오만군단장과 싸우는 데 셋 중 가장 치열하게 싸웠다.[37] 손오공의 경우는 11권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함께 싸운 셈[38]이며 탐욕마왕의 경우는 한 때 악연의 사이였던 만큼 기억을 잃은 그를 처음엔 어느 정도 경계했다.

49권에서 마침내 손오공, 탐욕마왕, 여의필, 암흑노야와 함께 오만군단장을 물리쳤다. 이후 오만군단장은 독균 마법으로 최후의 발악을 해보지만, 갑자기 나타난 흑룡에게 살해당하고 만다.[39]

50권에선 샤오, 이랑, 화룡과 동일하게 큰 비중이 없다.

51권에선 미등장. 이 사항은 샤오 일행에게 모두 해당된다.

52권에선 광명상제의 부고 소식을 들은 뒤 여의필, 흑룡, 암흑노야와 함께 전장으로 향한다. 이 때 암흑상제 측의 병력은 한자마법이 통하지 않는 상태였는데, 그런 건 상관없다며 견갑을 버릴 사 마법으로 풀어버리고[40], 이성 없이 날뛰는 괴물들을 상대로 전사는 누군가의 도구가 아닌 자신의 의지로 싸울 때 강해진다. 너희는 인형같은 존재라며 마법도 쓰지 않고 단신으로 진형을 박살내놓는다.

53권에서 연합군으로 등장. 암흑상제 측 부하들과 싸우다가 암흑상제가 등장하자 그의 기에 눌린다. 암흑상제가 악령을 부르고, 이와 싸우려다가 아차아태자나 다른 병사들처럼 몸을 관통당한다. 악령에 관통당해도 죽지는 않는듯 하다. 이후 진열을 갖추고 다시 싸우는것으로 등장이 마무리된다.

2부는 이렇게 끝이 나면서 이후에 재등장할지 미지수다.

4. 애니판

파일:호킹 애니판.png

애니에서는 혼세마왕과 거래를 해서[41][42] 손오공 일행을 괴롭히지만 패배를 인정하고 가버렸다. 그러나 다시 나타나서 손오공 일행을 구해준 다음 혼세마왕과 맞서다가[43] 폭파 마법으로 죽어버렸는 줄 알았으나,[44] 시즌 2에서 재등장, 탐욕마왕과 질투마녀를 가로막는 혼세마왕과 함께 싸웠고[45] 서생원의 약점과 전투기술을 읽는 전투로봇을 퇴치했다.[46] 서생원이 마법무효를 쓰기 직전에 손오공과 힘을 모아서 2가지 한자마법으로[47] 서생원을 퇴치하지만, 서생원이 죽기 직전에 자폭하는 바람에 신전에 깔리기 전에 장갑을 손오공에게 맡기고 죽는다.[48] 원작과는 달리 악마의 봉우리 가기 전 단계에서[49] 손오공과 만났지만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는데 악마의 봉우리에 도와줄 사람이 있다고 말했는데 하필이면 이름을 밝히지 않아서 손오공은 혼세마왕이란 한판 붙어서 대마왕의 부활을 막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그나마 샤오가 어림짐작으로 눈치채긴 했지만 본인도 확신은 내리지 못한지라. 게다가 혼세마왕도 하도 손오공이 맹공을 날려 기회를 잡지 못했다.[50]

5. 인간 관계

  • 손오공: 둘이 첫 만남은 좋지 않았다. 처음에는 적으로 만났지만 호킹에게 손오공은 적수 다운 적수가 되지 못해서 샤오 평가대로 힘, 속도, 마법실력까지 뭐든지 손오공은 호킹에게 이기질 못해서 압도적으로 밀렸지만 그러면서도 손오공의 포기하지 않는 용기에 결국 호킹은 자신이 패배했다고 말하며 물러나준다. 물론 마법장벽까지만 해도 손오공 일행은 호킹과 대판 싸운 직후라 호킹도 적으로 여겼으나 호킹이 삼장에게 마법천자패를 돌려주거나, 터질 폭(爆) 마법에서 자신을 구해주고 혼세마왕을 붙잡아 자신들을 혼세마왕에게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등 딱히 적대감을 드러내지 않고 오히려 구해주는 빈도가 늘어서 이후로는 서로 아군으로 인식한다.
  • 삼장: 이쪽도 손오공과 마찬가지로 첫 인상은 좋지 않았지만, 호킹이 자신들을 적대할 이유가 없음을 알아차리게 되어 시간이 지나 아군이 된다. 19권에선 자신을 데려가던 탐욕마왕 일당의 앞을 막아선 호킹을 보고 '호킹 아저씨!'라며 반가워했고 어쩔 거냐는 마초킹에게 천자패 포기죠!라며 츳코미를 걸었다.
  • 천세태자: 라이벌에 가까운 관계. 서생원이 말하길 두 사람의 사이는 말 그대로 물과 기름이라고.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악연이 좀 많아 서로 사이가 나쁘지만 함께하면 또 환상의 콤비라서 통곡의 등대에서 탐욕마왕, 질투마녀, 서생원 등을 발라버린다. 혼세마왕도 호킹의 강함은 제법 인정해서 혼세마왕 시절에는 너같이 강한 전사가 왜 대마왕을 따르지 않는 거냐고 묻기도 했고 천왕보검을 되찾는 일에 관련해서 염라대왕이 이 일을 용세태자에게 이를 맡겼다고 하자 혼세마왕은 용세태자가 탐욕마왕에게 상대가 되냐고 묻는다. 염라대왕 역시도 인정하는 바이지만 용세태자가 아니면 인물이 없다고 하자 염라대왕에게는 호킹을 추천하기도 했다.[51] 혼세마왕이 사천왕 중에서 가장 강한 편임을 생각해보면 호킹의 위상을 알 수 있다. 이후 혼세마왕은 서생원을 체포했고, 호킹은 천왕보검을 혼세에게 주는 거래를 했고 호킹은 마지막에 혼세에게 마왕이 아닌 검을 든 당당한 대장군이 더 잘 어울린다며 사실상 동료로 인정했다. 게다가 2부에서 샤오가 홀로 광명계로 가야 하는 일이 생기자 호위무사로 호킹을 추천해줬을 정도로 서로의 강함을 인정했다. 여담으로 두 인물이 협력해서 사천왕과 싸울 때의 구도가 정확히 소년만화의 어쩔 수 없군 이번만 임시동맹이다 클리셰에 들어맞는다.
  • 용킹: 최후의 전투에서도 함께 싸운 전우. 이천오백년 전의 반란에서도 마지막까지 같이 싸웠으며 마침내 전우와 함께 대마왕을 끝장내는데 기여한다.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해온 친구이며 일평생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절친 중의 절친.
  • 샤오: 처음엔 적이었으나 지금은 동료 관계. 천마대전 이후 한동안 쉬고 있다가 자신을 찾아온 샤오, 이랑과 함께 광명계로 떠난다. 다만 처음에 샤오가 부탁을 하러왔다고 하자 하늘나라 공주께서 한낱 십이신마인 자신에게 무슨 부탁을 하러 온 거냐고 빈정거린다. 단번에 거절하는 모습 등을 보면 마냥 좋은 감정만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샤오가 자신들을 버린 옥황상제의 손녀라는 점 때문으로 보인다.[52]
  • 탐욕마왕: 대마왕의 부하이다 보니 크게 적대했다. 16권에서 독 독(毒) 마법에 당했지만, 중독된 상태에도 탐욕마왕을 밀어붙였다. 전설의 마수인 끼로로를 제압한 탐욕마왕일지라도 호킹을 상대하기엔 버거운 듯. 48권 초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적대했으나, 탐욕마왕이 과거의 기억을 되찾았기 때문에 그 이후 관계가 개선되었다.
  • 흑심마왕, 질투마녀: 대마왕의 부하들이니 그리 좋아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 실제로 작 중에서 내내 으르렁 거리기만 했다.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당연히 이 둘은 호킹에 비해 실력이 하위호환이다. 그나마 질투마녀는 맞상대가 되긴 하지만, 흑심은 호킹에게 완전히 호구다. 호킹에게 말 한번 잘못 했다가 개라고 조롱당하고 마법을 쓰지도 않았는데 그냥 완력으로 참교육당할 뻔 했다.
  • 서생원: 대마왕 측의 십이신마중 최상위 지위인 만큼, 호킹과 극도의 견원지간. 작중에 처음 등장시 "닥쳐라, 이 재수없는 생쥐 녀석"이라고 할 정도다. 이 후 통곡의 절벽에서 그의 팔을 부러뜨리곤 서생원에 대한 분노를 재데로 털어놔 버린다. 서생원은 계속 악의 축에 설 것이니 아마도 계속 견원지간 사이일 것이다. 서생원이 20권에서 호킹에게 잡혀간 이상 십이신마궁 감옥에 수감되어있을 것으로 추정.
  • 돈킹, 켄터킹, 몽킹, 우운장, 마초킹: 서생원 밑의 간부이자 이들도 호킹의 적. 19권의 우운장이 호킹에게 "아, 안녕하십니까?"라고 말한 걸 보면 이들도 한때는 호킹 밑의 간부였다가 서생원의 간부로 돌린 것 같다. 결국 호킹과 용킹에게 간단히 제압당한다.
  • 토생원: 2500년 전 반란에 함께 하기로 했으나 토생원이 배신을 해서 실패로 돌아갔고 훗날 생존이 밝혀진 용킹을 제외한 모든 동료들이 대마왕과 그 부하들에게 학살되거나 처형당했다. 때문에 호킹은 토생원을 매우 증오했고 토생원도 호킹을 두려워했다. 그나마 손오공 덕에 토생원은 목숨을 건졌다. 이후에 토생원을 만나도 아무런 말을 하지않는 걸 보면 사실상 용서한 듯 하다. 비밀의 사전에서 오공과의 전투 이후로 호킹이 토생원을 용서했다는 내용이 추가됨으로써 사실로 밝혀졌다. 그러나 토생원이 본인이 저지른 배신행위와 그로 말미암아 벌어진 일에 죄책감을 느끼고 반성한다는 묘사는 전혀 없고 피해자인 호킹에게 사과하지도 않았다.

  • 울 100세: 작중에 직접적인 접점은 딱히 없었지만, 울 100세는 먼 옛날에 호킹이라는 개가 나타나 양 종족을 구해줄 영웅이라 믿었었다. 물론 그 실질적인 영웅은 본인이 아니라 손오공. 그나마 서로 딱히 배신한 적이 없어서, 아군 내지 조력자일 가능성은 높다.
  • 견공: 작중에 큰 접점은 없지만 본래 현재까지 서로 딱히 배신한 적이 없어서, 아군 내지 조력자일 가능성은 높다. 토생원이 견공과 만날 때 킹도그라고 부른 걸 보면, 본인도 견공을 킹도그라고 부를 듯.
  • 이무퀸: 2500년 전 반역 당시 남자로 착각하여 동료로 들이려 했지만 여자인 이무퀸은 그의 제안을 고백으로 착각해버려 지금까지도 그에게 사랑 고백을 하고 있다. 20권에 플래그가 섰는데 호킹은 이무퀸이 남자인 줄 알았다고 해 분쇄될 줄 알았지만, 44권에서 공식에서 연애 떡밥을 내놓았다. 아마도 오공삼장, 온화자비, 혼세이랑의 뒤를 이은 4번째 공식 커플일지도. 어마무시한 집착력을 선보이는 바람에 호킹이 상당히 고생을 하는 중이다.[53]
  • 대마왕: 세상에서 횡포 부리는 대마왕에게 반란을 일으키다 서생원과 토생원의 배신으로 실패하여 역으로 많은 동료들을 잃고 본인은 이천 오백년 동안이나 수감되고 말았다. 그러나 그 많은 세월이 지나도 본인의 반란 의지는 조금도 꺾이지 않았으며 우여곡절 끝에 옥황계와의 연합과 전우인 용킹의 재회 끝에 대마왕 처치를 마침내 달성하였다. 다만 3000년 전, 본래 대마왕 이전의 진현인이 메마른 사막에서 힘겹게 살고있는 십이신마를 위해 이런저런 일을 다 하다가 불행한 사고로 인해 대마왕으로 잠식당한 것을 생각해보면 무작정 철전지 원수라고 보기는 어렵다.
  • 옥황상제: 호킹과 인간 관계가 딱히 묘사되지 않지만, 따지고 보면 사실 상 대마왕과 서생원보다 더한 만악의 근원이자, 원수인 격이다.[54] 호킹도 하늘나라 세력을 속으론 대마왕 만큼은 아니더라도 내심 안 좋게 여기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 이유는 대마왕이 탄생한 진현인 사건이 천계의 무관심과 무책임도 한 몫 했고, 이를 급습한 천계가 오히려 대마왕으로 탄생한 것이다. 무엇보다도 대마왕 사태 이후, 십이신마들을 더 강력하게 차별하고 방관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십이신마들은 '반역자의 도우미'란 누명을 쓰고, 천계에 완전히 버려졌다. 오죽하면 몽킹과 돈킹 등이 대마왕의 노예가 된 이유가, '상제와 천계는 우릴 버렸다, 그래봤자 우리를 잘 알아주는 대마왕의 노예가 되는 것이 훨씬 더 나을 것이다.'라고 말했을까. 샤오가 오빠에게 진실을 전해듣자마자 바로 호킹을 끌어들였을 정도. 하지만, 50권에서 옥황상제의 진실이 밝혀진 이상 우호적이진 않더라도 완전히 적대하지는 않을 것이다.
  • 암흑상제: 대마왕 이후 새로운 어둠. 53권 트레일러에서 암흑상제를 보고 강력한 어둠의 기운이라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 교만지왕: 호킹의 귀환 이후 첫번째 제물. 교만지왕은 호킹의 공격에 교만지왕이 쫄았다.
  • 오만군단장: 48권에서 처음 만난 강적. 대마왕 이후로 매우 긴장할 정도. 손오공, 탐욕마왕, 여의필과 같이 싸운다.

[1] 바뀐 점은 안대 말고 없다.[2] 옛날에 대마왕이 자신의 노예가 되라고 하자 그게 마음에 안 들어서 다른 십이신마들과 이야기했지만, 결국 설득에 실패하고 갈라진 듯하다. 이때 용킹이 도와줘서 살아남지만 결국 체포된 것으로 보인다. 용킹과 같이 싸우던 곳이 통곡의 등대인데, 16권에서 서생원에게 십이신마의 통곡이라고 말한 게 이 곳인 듯 하다. 20권의 과거 회상에서 대마왕과 직접 대면한 모습이 나온 것을 보면 3000년 전에 대마왕과 싸우다가 잡혔고, 대마왕이 봉인당한 후에도 사천왕 등 대마왕의 잔재세력들에게 붙잡혀 있었다. 500년 후(현 시점으로부턴 2500년 전) 반란을 계획했으나 토생원의 고발로 인해 실패하고 율법의 사슬이라는 더 큰 벌을 받게 되었다.[3] 애니판에서는 손오공의 도발에 넘어가기도 했다.[4] 실제로 10권의 과거 회상에서 율법의 사슬에 걸린 호킹을 혼세마왕이 아플 통 마법으로 제압하는 장면이 나온다.[5] 조심스러우면서도 단번에 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면 고마워할 것이라고.[6] 그런데 이전에 견공이 극락에 온 적이 있다.[7] 실제로 손오공은 빠를 속() 마법을 쓰고 한 번, 갑옷을 부수며 한 번 총 두 번 때렸다.[8] 호킹이 등장하는 10권 기준으로 그 이전까지는 손오공이 이토록 처절한 육탄전을 치룬 상대는 없었다. 혼세마왕을 포함해서.[9] 혼세마왕도 첫 결투에서 손오공을 전신을 상처투성이가 되도록 몰아붙였지만 손오공을 완전히 다운시키지는 못했고, 호킹과의 결투 후인 12권에서 손오공을 혼절시켰을 뿐, 호킹만큼 철저하게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이지는 못했다.[10] 비밀의 사전 4권에서도 십이신마 중 상급 인재는 호킹과 용킹뿐이고 우운장과 마초킹, 이무퀸은 중급, 나머지 십이신마는 하급이라고 나온다.[11] 비록 1부 후반에는 흑심마왕이 사천왕 중 최약체 취급을 받았지만, 이 당시만 해도 흑심마왕은 6권에서 대마왕에게 줄 급(給) 마법으로 직접 대마왕의 힘을 받았고 십이신마의 통솔을 맡고 있었다. 대마왕이 흑심마왕에게 십이신마도 감시하라고 했을 것이다.[12] 혼세마왕에게는 단 한 번도 이긴 적이 없으며 염라대왕은 스스로 인증했듯이 염라대왕이 봐준 거였다. 전설의 마수는 혼자서는 밀려서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야 했고, 저팔계의 경우는 여의필과 마법천자패의 힘으로 나타나 구사일생했다. 1부 한정으로 고전에 가깝게 상대한 적은 대마왕 뿐이다.[13] 이때 호킹 대사가 압권이다. "진짜 빠르다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마."[14] 옥동자는 주먹으로 손오공을 치는 소리 때문에 엄청난 소리라면서 경악했다.[15] 이때 손오공은 주먹에 처음으로 한 번 맞았을 때 순식간에 기절했으며, 호킹은 "깨어나려면 며칠 걸릴 거다."라는 말을 날렸다.[16] 몸통이 꿰뚫릴 때는 그 전에 묘사된, 단순히 에너지 주먹이 치고 통과하는 묘사가 아니라, 손오공을 정통으로 "퍽" 소리를 내면서 친 다음 그대로 몸을 꿰뚫어 "투학!"하는 거친 효과음이 나면서 손오공의 옷까지 찢어져 버렸다. 이때 손오공이 처절하게 "크아아악!!!"이라고 소리치다가 그대로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샤오랑 토생원은 경악할 정도였으며, 삼장은 눈물까지 흘렸다.[17] 애니판으로 만들어진 마법천자문에서 호킹은 "공격 다 끝났어?나를 죽이려면 아직 멀었는데?"라고 도발하는 손오공을 공중으로 던져서 심장쪽을 내리쳐버리기도 했다.[18] 이때 손오공은 다리가 후들거리면서 배가 관통당한 상태였다. 안 죽은게 신기할 정도인데 그런 만신창이의 몸으로 호킹의 갑옷이라도 박살냈으니 놀라는 게 당연한 것이다.[19] 호킹이 그나마 전사로서의 긍지를 중시하는 면모가 있었기에 손오공이 살아남은 것이다. 호킹이 마음만 먹었다면 그 자리에서 손오공은 즉사했을 것이다.[20] 게임을 해본 사람만 알 수 있는 내용이라서 살짝 설명을 더하자면 이 당시 손오공은 정말 살아난 게 신기할 정도로 옷이 뚫리고 심장이 터진 채로 싸늘하게 쓰러져 있었다.[21] 원래 질투마녀는 현으로 호킹을 베어버릴 생각이였지만 혼세마왕의 갑옷 갑(甲) 마법 때문에 베지를 못했고, 그래서 호킹을 걸어 넘어트릴 생각으로 다리를 붙잡았지만 질투마녀의 힘 정도로 호킹이 넘어질 리가 없었다.[22] 이 후퇴에 흥미 상실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 이 전투의 구도는 마법장벽을 없애려는 자 대 그것을 막으려는 자들의 대결이였다. 질투마녀가 몰래 도망가 마법장벽을 날리는 데 성공한 이상 탐욕마왕과 호킹 양쪽 다 서로 싸울 1차 목적이 없어졌기 때문이다.[23] 탐욕마왕은 2부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난 정체를 고려한다면 출생부터가 로열 블러드 수준이고, 그 이전에 전설의 마수를 상대로 보여준 힘 등을 고려한다면 사천왕 중에서도 혼세마왕에 맞먹으려 들 만한 능력을 가진 유일한 인물로서, 정말 강하다. 결코 약하지 않다. 그런데 이 탐욕마왕이 호킹 하나를 상대로 질투마녀라는 서포트까지 끼고 고전했으니 호킹의 힘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24] 쾌속 마법은 공격 마법이라고 보기 애매하다.[25] 그와 동급 내지 상급의 강자는 혼세마왕, 옥황상제, 대마왕, 염라대왕, 저팔계 정도가 전부이다.[26] 1부에서도 염라대왕을 상당히 헐떡거리게 만든 혼세마왕과 별 어려움도 없이 대등하게 싸웠기 때문에 총사령관이 된 교만지왕도 별 문제 없이 이기고도 남을 것이다.[27] 돈돈이나 저팔계처럼 이전에 활 궁 마법을 쓴 사례에서는 화살이 2개가 나온 반면, 호킹은 화살 3개가 나왔다. 호킹의 강함을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는 부분.[28] 무슨 일이 있었든 친구가 될지 안될지는 자기 마음에 달린 거잖아! 옛날 얘기로 나한테 이러쿵저러쿵 하지마![29] 등장인물들의 악행 처분을 중요시하는 독자들은 십이신마들이 2500년 동안 당해 온 고통, 호킹은 토생원을 제외한 손오공 일행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으려 했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손오공이 일방적으로 토생원을 두둔하고 호킹의 입장은 외면했다며 이 장면에 불만을 표하기도 한다. 더군다나 호킹이 반역을 꾀한 이유와 토생원을 죽이려는 이유 모두 정당한 사유가 있고 토생원이 저지른 일의 피해자들중 가장 피해를 극심하게 본데다가 유일하게 사죄도 받지 못하였으며 회복도 불가하기에 호킹의 과거를 알았음에도 친구라는 이유로 토생원을 감싸면서 호킹의 트라우마를 옛날 이야기로 말하는 손오공의 발언이 공감을 받지 못하는 것도 있다.[30] 마법 주먹이 손오공을 관통하고, 손오공의 상의가 완전히 찢어진다.[31] 비밀의 사전 2권에 따르면, 이 시점에서 호킹은 토생원에 대한 증오의 마음을 버렸다. 반란 실패와 억압당한 자유의 분노를 토생원이 아닌, 진정한 원흉인 대마왕에게 돌려야 했음을 깨달았다는 뉘앙스.[32] 삼장의 경우, 천자패에서 용기 용() 마법이 발동되며 가둘 수() 마법이 깨진 상태였다. 참고로 그 와중에 흑심마왕은 안 풀어주었다.[33] 옥동자는 마치 호킹이 손오공에게 당했다는 식으로 얘기했지만, 손오공 자신도 "한 대 치긴 했다. 그 전에 백 번 맞았긴 했지만"이라 얘기했듯 손오공과 호킹의 전투는 마지막에 호킹이 패배 선언을 했을 뿐 손오공의 완전한 패배였다.[34] 그런데 혼세마왕 때문에 왼쪽 눈이 거의 실명 상태다. 실명이란 언급은 나오지 않지만 작중 상황을 보면 실명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도와주는 걸 보면 군자.[35] 덕분에 이무퀸의 눈과 귀를 피해 숨어지내는 중이라고 한다. 작중에서도 호킹을 부르는 이랑의 입을 막으며 '쉿!소리가 크다.'라고 말한다. 호킹 체면이 말이 아니다.[36] 호킹은 과거에 있었던 환각이었고, 샤오와 이랑은 앞으로 있을 법한 환각이었기 때문이었다.[37] 손오공은 단판에 나가떨어졌고, 탐욕마왕은 격전 중 부상을 입었다.[38] 21권은 천마대전 최종전이니 제외.[39] 이후 오만군단장은 52권에서 악귀로 나온다.[40] 견갑을 버린건 본인이 제대로 싸운다는 것이라 한다.[41] 원작에서는 흑심마왕과 대면하지만 애니에서는 흑심마왕은 이전에 죽었다.[42] 마법천자패를 가져오는 것.[43] 파워로는 혼세마왕보다 위지만 한자마법이나 기술면에선 호킹이 밀리며 유효타를 호킹이 더 많이 허용했다 그러나 호킹은 수백년동안 감옥에 있었기에 수련도 못했을거고 막상막하로 싸운걸 생각해보면 상당히 명장면[44] 혼세마왕이 "배신자는 처단했지만." 이라는 말을 했기 때문[45] 원작처럼 탐욕마왕, 질투마녀가 혼세마왕에게 당했다지?그럼 우리 편이네?식의 말을 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이에 대한 혼세마왕의 반응은 조금 다르다.(원작에선 무표정하지만 애니에선 우려하는 표정) 혼세마왕 자체도 원작과는 성격이 조금 바뀌어서 그런 듯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1기까지는 원작의 성격과 비슷하지만 2기에서는 원작과 조금 달라졌다.[46] 서생원은 분명히 호킹의 약점과 전투기술을 읽었다고 했지만 호킹 앞에서는 쓸데없는 변명이었고, 훈련받고 강해지면 남의 공격을 읽는 전투로봇은 소용이 없을 것이다. 호킹은 전사란 끊임없이 훈련하고 강해져야 한다며 서생원이 자신의 약점을 다 읽었다는 말을 가볍게 무시했다.[47] 서생원은 마법무효를 사용할 수 있는데 원리는 반대속성의 한자마법으로 상쇄시키는 것.(예를 들면 불 화를 쓰면 물 수를 써서 막는다.) 그래서 아예 동시에 두 가지 마법을 쓰는 것으로 이를 봉쇄하려 했다.[48] 이 장갑은 호킹 소유의 천자보고다[49] 원작에선 통곡의 등대 애니에선 통곡의 절벽[50] 이것 역시도 원작과 비슷하지만 원작에서는 단 한방의 훼방으로 혼세가 기회를 못 잡은 거다.[51] 염라대왕이 순간적으로 (호킹이)강하다는 말을 들어봤다라고 중얼거리는 것을 보면 천계에서도 호킹의 강함에 대해 제법 알려진 듯 하다. 뭔가 이상하단 생각을 하며 십이신마까지 끌어들일 생각이냐고 역정은 냈지만 결국 혼세마왕의 의견이 받아들여진 듯.[52] 사실 호킹은 천계를 대마왕만큼은 아니더라도 그리 좋게 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유는 당연히 극락이 자신들을 외면하고 버렸기 때문이다. 물론 1부에선 극락을 도왔지만 대마왕의 노예가 되느니 옥황상제를 돕는 게 낫다는 생각으로 도와준 것이다. 어디까지나 대마왕 세력을 더욱 증오해서 그런 거지 딱히 하늘나라가 좋아서 그런 것은 아니다.[53] 무려 320번이나 결투 신청을 해 전부 패배했지만 아직도 도전하는 중이라고(...).[54] 호킹도 자기를 비롯한 십이신마들이 버림 받은 것 만큼 속으로 내심 안 좋게 여기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1부에서는 하늘나라 측을 도왔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더 증오하는 대마왕 세력과 싸우느라고 도운 거지 하늘나라가 좋아서 도운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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