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도라에몽즈의 주역 캐릭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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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도라에몽[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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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ドラメッド Ⅲ世 | | ||||||
| Dora Med Ⅲ | | ||||||
| دورا ميد الثالث | | ||||||
| 활동 지역 | 사우디아라비아 | | |||||
| 직업 | 왕궁 마법사 | ||||||
| 무기 | 피리, 거인화 | ||||||
| 좋아하는 것 | 도라야키(팥빵)[2], 우정, 괴도 도라팡 | ||||||
| 싫어하는 것 | 소중한 친구들이 다치거나 위기에 처하는 것, 자기 화를 돋우는 행동 등 | ||||||
| 약점 | 물 공포증[3] | ||||||
| 한국 성우 | 황창영[4] | ||||||
| 일본 성우 | 사토 마사하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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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오~ 도라메디엄, 짐에게 미래를 알려다오!
이 몸은 헤엄을 못 치노라~~
도라에몽즈의 공식 주인공 멤버 중 한 명. 1인칭은 와가하이이다. 이슬람권 국가에서 활동하는 만큼 도라메드 3세에게서 이슬람을 상징하는 요소가 많이 있다. 이름은 무함마드의 영어식 표기 마호메트(Mahomet)에서 따 온 것이나, 동로마 제국을 함락시킨 메메드 2세으로 추정되며,[5] 터번[6]을 두르고 초록색[7] 중동권 전통의상을 입고 있다.2. 성격 및 능력
도라에몽즈의 최고령자인 만큼, 성격은 멤버들 중 가장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타입이다. 기본적으로 자상하고 가장 선배다운 성격을 가졌다. 다만 분노하면 거대화하는 능력이 있다.다른 멤버들과 달리 혼자만 분위기가 SF와는 동떨어져 있는데, 이는 활동하는 시대가 과학의 개념이 전무했던 시기의 중동권 국가이기에 자신을 마법사 or 램프의 요정 같은 존재로 위장하고 있기 때문.[8] 진구의 마계대모험에서 도라에몽이 마법세계가 된 지구인들에게 자신의 도구를 일단 마법으로 얼버무렸듯이, 이쪽도 자신의 도구를 마법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도구를 사용할때마다 주문을 외우거나 대나무 헬리콥터 대신 나는 양탄자를 타곤 한다.
이런 마법사 행세를 계속 해온 영향인지 현재는 도구를 꺼내는 모습 없이 순식간에 도구의 효과를 내는 손놀림을 보여 고도로 발달한 과학은 마법과 구분할 수 없다는게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캐릭터. 도구와는 별개로 타로 카드를 통한 점도 칠 수 있는데, 여기에 쓰이는 카드는 과거 자신에게 마법(?)을 가르쳐준 중세 영국의 마법사 '테라린'으로부터 받은 선물이라고 한다.
도라에몽즈의 멤버가 각자 하나씩 공포증이나 결함을 가졌듯이, 도라메드는 물을 무서워한다. 단순히 맥주병이 아니라 갑자기 물에 닿는 걸 무서워하는 수준.[9] 다만 코믹스판에 묘사됐듯이, 씻는 경우나 물 마시는 등 기본적인 건 문제가 없고, 정확히는 갑자기 물을 얻어맞는 경우 등을 무서워한다고 보면 될 듯하다. 이렇다보니 물을 끼얹을뻔하면 물 무서워 물 무서워 물 무서워를 연신 외치며 정신 나가는 기행을 벌이는데, 이게 양날의 검으로 작용해서 물바다에서 도망치기 위해 열차를 짊어지고 질주하는 괴력을 발휘하는가 하면, 거대화했음에도 물에 들어갔다는 걸 인지하자마자 쫄아서 거대화가 풀리는 바람에 호수 깊은 곳에 빠져버리곤 한다. 하지만 친구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물속에 뛰어드는 의리를 가졌으며, 장래의 꿈도 자신이 활동하는 중동에 아이들이 마음껏 수영할 수 있는 풍요로운 나라로 바꾸는 것인 등, 공포증과는 별개로 남을 위하는 마음은 다른 멤버 못지 않다.
말투나 복장 때문에 멤버들 중에서 가장 연장자스러운데, 극과 극은 통하는건지 자신과 정반대로 가장 어수룩한 막내 도라리뇨와는 여러모로 케미가 좋다.
3. 작중 행적
3.1. 우정전설
3.2. 로봇학교의 불가사의
3.3. 골! 골! 골!
도라에몽즈 팀에서 골키퍼 포지션으로 등장한다.처음에는 골대에 안면을 강타당하고 이 뒤에는 슈팅에 안면을 강타당하자 분노하여 거대해지는데, 이 다음 장면에 도라에몽즈가 물에 빠지는데도 패닉상태가 되지 않는 설정오류가 있다.
여담이지만 안습하게도 실제 한일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조별리그에서 1골도 못 넣고 3전 전패를 당하였다(...)
4. 여담
5. 인기
안타깝게도 도라에몽즈 멤버 중 인기가 꽤 저조한 편이다...일본 인기투표 순위에도 멤버들 중 제일 꼴찌로 매겨졌고, 한국 인기 월드컵에서는 도라팡 다음으로 2번째로 꼴찌다. 근데 도라팡이 비공식 멤버라는 점 탓에, 공식 멤버로 따지면 사실상 꼴찌다.(...)
이러한 안타깝게 하위권 인기에 머무름에도 불구하고, 도라메드의 일부 팬들은 정말 열렬한 팬이다. 팬아트도 굉장히 고퀄리티로 그리며, 나머지 팬들과는 달리 어른 팬들이 많은 편에 속한다. 젊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자리잡은 키드나 왕도라, 남성들과 꽤 마음이 잘 맞는 활발한 도라리뇨, 한국의 젊은 층들의 취향저격인 차도남 도라니코프와는 다른, 어른스럽고 성숙한 도라메드는 성인들과 꽤 공감이 되는 점이 많아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한일에서는 조금 실망스러운 인기이지만, 외국, 특히 미국에서는 의외로 인기가 많다. 심지어 비공식 캐릭터 계정도 있는데, 팬들이 수없이 많다. 2차 창작인 도라에모에서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반영해 성숙한 누님으로 TS되었다.
6. 기타
[1] 도라에몽즈 : 괴도 도라팡의 수수께끼 도전장[2] 특히 한 번 구운 것을 또 구워먹는 것을 좋아한다.[3] 물 마시거나 샤워같이 일상적인 경우는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정확히는 물에 빠지거나 물에 얻어맞는 공포증에 해당된다.[4] 주인공 목소리다[5] 무함마드 문서에서 언급하듯, 마호메트는 오스만 튀르크어(메흐메트), 라틴어(마호메투스), 영어(마호메트)를 거쳐 변형된 표현으로, 21세기에 들어 아랍어식 표현인 무함마드를 쓰는 것이 권장되면서 무함마드로 굳어지고 있다.[6] 정작 저런 터번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주류인 수니파가 아니라 이란에서 주류인 시아파, 혹은 인도권의 시크교에서 많이 쓴다. 수니파가 주류인 곳은 카피예, 구트라, 쉬마그라고 하는 천을 두른다.[7] 이슬람권에서는 초록색을 신성시한다.[8] 현대의 이슬람권은 종교 문제로 마법과 관련된 직업(마술사)이나 도구(타로 카드)가 반입이 금지되어 있기에 적어도 먼 옛날인 건 확실하다. 그런데 중세 이슬람권에서는 고대 그리스 혹은 로마 시대 학문적 성과를 수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를 더욱 더 진전시킬 정도로 (당시 기준으로) 매우 발달되어 유럽의 학자들이 이슬람 서적을 통해 역수입된 과학을 포함한 학문을 배웠고 그 성과가 르네상스였다고 한다. 지혜의 집 참고.[9] 모자코는 물에 닿으면 몸이 늘어지며 맥을 못 추는 체질이라 샤워도 물 대신 자외선 샤워로 했지만, 온수는 예외라는게 밝혀져서 반신욕을 즐길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