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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퍼레이터 아이콘 | |
| 이름 | Gilles Touré 질 투레 |
| 출생일 | 1968년[2] 10월 11일 |
| 출생지 | [[프랑스|]][[틀:국기|]][[틀:국기|]] 누벨아키텐 보르도 |
| 나이 | 48세 |
| 키 | 190 cm |
| 몸무게 | 90 kg[3] |
| 특기 | 정보, 지원 |
[clearfix]
1. 배경
I'll take point!
내가 앞장서겠다!
내가 앞장서겠다!
| 배경 | “모든 충돌은 반복의 끝이며, 모든 상처는 승리다." 투레의 제복 경관으로서의 법 집행 관련 경력은 프랑스 헌병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경찰의 존재감을 강력히 보여줄 필요가 있을 때마다 헌병대는 그의 위풍당당한 체격을 활용했고, 덕분에 군중 통제뿐만 아니라 군 및 대테러 순찰 임무에 주력하는 기동 헌병대에서 입지를 얻게 되었습니다. 투레는 광범위한 훈련에 집중하여 폭넓은 능력을 갖추게 되었고, 이 덕분에 GIGN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돌파 기술을 활용하는 경우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투레는 전투 공병 및 정찰 분야에서도 잘 훈련되어 있습니다. 투레는 레인보우 팀과 함께 투입되지 않은 경우 GIGN에서 교관으로 근무합니다. |
| 심리학 프로필 | 심리학 보고서 전문 대원 질 "몽타뉴" 투레의 인상적인 존재감과 확고한 시선은 상대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전술적으로) 동요시킬 정도라는 말이 와닿는다. 그는 친구들과 함께할 때조차 과묵한 편이다. 난 그가 더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GIGN 훈련 센터에 방문했다. [...] 훈련생들과 함께하는 투레의 모습을 보니 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훈련 교관으로서의 그는 다가가기 편하고 공정했으며 심지어는 사교적인 면까지 보였다. [...] 우리는 교관이라는 그의 역할에 대해 논하며 대화를 시작했다. 투레는 계속 진화하는 레인보우 팀이 매우 흥미로우며 자신이 그 과정에 몸담고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그는 항상 동료 대원에게 배울 점이 많으며 최근에는 편안하게 느끼는 범위를 늘리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투레는 더욱 현실적인 가상 시뮬레이션을 포함하여 팀 내 훈련에서 명백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그는 다음 세션에 전문 대원 남은혜, "도깨비"와 같은 대원 특유의 기술이 포함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 투레는 선천적으로 보호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다. 법 집행 기관에 들어간 그의 선택은 가족의 군 경력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해준다. 2명의 형제도 군에 복무 중인 4남매에 속한 투레는 부모님께서 자식들을 보호자로 키웠다고 말했다. 그의 부모님은 올바른 일을 위해 투쟁했던 수많은 조상들에 대해 말해주었다. [...] 투레는 교육이야 말로 이 세상의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라 믿는다. 그의 누이는 경찰 훈련을 수료했지만,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 교직으로 경력을 전환했다. 절제된 자신감을 보이는 투레였기에 레인보우 팀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한 의구심을 품은 그에게 놀랄 수밖에 없었다. 많은 대원이 언어에 뛰어난 실력을 보인다. 투레는 그렇지 못하다. 그 어떤 보고서에서도 이를 문제 삼지 않았지만, 하나의 약점이 인지된 것만으로도 정신적 약화를 일으킬 수 있다. 난 그에게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다. 단 하나의 언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도록, 다른 대원들에게는 각자의 대화에 그를 포함시키도록 노력하라고 전했다. 이 모든 것이 잘 진행된다면 그의 시험받고 있는 듯한 느낌이 줄고 그룹에 잘 받아들여지는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 레인보우 국장, 하리시바 "해리" 팬디 박사 |
| 훈련 | 프랑스 헌병대 프랑스 헌병기동대 |
| 관련 경험 | 대 회교 사원 탈환 1994년 프랑스 마르세유 공항 항공기 납치 사건 합동훈련연습(CENZUB) GIGN 조교 자격 |
| 특이사항 | 도구: '암벽' 확장 방패 대원: 전문 대원 질 "몽타뉴" 투레 평가 담당: 연구 개발 본부장, 엘레나 "미라" 알바레즈 박사 질 투레의 확장형 방패는 평가를 받기 위해 가장 먼저 도착한 장비 중 하나였다. 검고 무거운 '암벽'의 표면은 전투가 남긴 깊은 상처로 뒤덮여 있었으며 이곳 연구 개발 시설의 깨끗한 연구실과 대조적으로 돋보였다. 펄스(전문 대원 잭 에스트라다)는 '암벽'이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등장한 모노리스를 닮았다고 했다. 난 그가 영화 이미지 링크를 보여주기 전까지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보고 나니 그의 말이 정확했다! 몬티가 이러한 제어 실험에 참여해준 덕에 우리는 그가 마주하는 상황(그리고 상대에게 강요되는 상황)을 더 다양한 관점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이 방패는 예전부터 몇몇 개조가 적용되어 왔고 궁극적으로 고려할 만한 조정 목록이 확실하게 준비되어 있다. 현재까지도 몽타뉴가 확장형 방패를 다루는 기술은 확실하게 믿을 수 있다. 전문 대원 투레가 팀을 훌륭히 지원하고 소통을 이어가는 한, '암벽'은 설계된 대로 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 연구 개발 본부장, 엘레나 "미라" 알바레즈 |
성우는 Louis Philippe Dandenault.
소개 영상에서는 몽타뉴의 방패를 비춰 보여준다. 경찰차 사이렌과 전투 현장에서 몽타뉴의 다급한 목소리, 수류탄이 터지는 소리 등이 들리면서 몽타뉴가 이 방패 한 장으로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지켜왔는지 보여준다. 중간중간 총알 자국은 물론이고, 유탄이 박힌 흔적도 고스란히 남아있으며 심지어는 갈라지고 불에 그을린 부분도 있다. 특히 마지막 장면을 검은 실루엣으로 처리해놓고, 다시 방패를 들고 마무리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간지폭풍. 다른 헤비 아머 오퍼레이터들과 비교해봐도 전신에 방탄복과 방탄판, 보호장구로 무장한 모습을 보면 방패의 별칭인 바위 자체이며, 자신의 코드네임인 태산 그 자체. 여기에 적절한 BGM 덕분에 베테랑의 포스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몽타뉴가 들고 다니는 방패는 엄청나게 무거워서, 몽타뉴같은 장정이 아니고서야 감당할 수 없다고 한다.[4]
묵직한 방패와 게임 내에서 1속도라는 점, 방탄복을 엄청 두껍게 입은 것 때문에 보디빌더같은 우락부락한 외모를 예상하는 유저들이 많지만 E3 트레일러에 잠깐 나오는 얼굴을 보면 상당한 미형의 샤프한 외모임을 알 수 있다.
2. 능력치
| 생명력 | 속도 |
| 주무기 | 보조 무기 | 도구 | |||
| 암벽 방패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315288> 피해 | - | |||
| 연사력 | - | ||||
| 기동성 | 28 | ||||
| 장탄수 | - | ||||
| 부속품 | - | }}}}}}}}}}}} | P9 권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315288> 피해 | 45 |
| 연사력 | 단발 | ||||
| 기동성 | 45 | ||||
| 장탄수 | 16+1/96 | ||||
| 부속품 | 총열 2종, 언더배럴 | }}}}}}}}}}}} | 강력 접착 폭약 연막탄 충격 EMP 수류탄 | ||
| LFP586 권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315288> 피해 | 78 | |||
| 연사력 | 단발 | ||||
| 기동성 | 45 | ||||
| 장탄수 | 6/55 | ||||
| 부속품 | 언더배럴 | }}}}}}}}}}}} |
암벽 방패와 같이 장비하는 권총 2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보통은 적절한 피해량과 반동, 많은 장탄수를 갖춘 P9 권총을 장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LFP586 리볼버는 발당 78 대미지라는, P9 권총보다 강한 화력을 지녔지만 다른 리볼버들과 비교하여도 반동이 센 편이며 장탄수가 적고 장전 시간 또한 오래 걸린다.
도구는 강력 접착 폭약, 연막탄, 충격 EMP 수류탄 중 하나를 가져갈 수 있다. 뭘 고르더라도 손해는 아니지만 일반 게임에서는 해제 장비 설치와 우회등 다양한 용도로 용이한 연막탄의 픽률이 가장 높은편이다. 특히 해제 장비를 직접 설치할 시 확장 방패로 등짝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연막탄을 던지면 워든이나 연막 투시 장비가 없을때 안전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다인큐나 팀원과의 소통이 잘된다면 강력 접착 폭약을 사용하거나 충격 EMP 수류탄을 들 수도 있는데 EMP는 연막탄이나 강력 접착 폭약만한 변수 창출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방패를 내리고 도구를 사용한 다음 다시 방패를 펼치는 번거로운 과정과 눈치가 필요한 다른 도구들과 다르게 라운드 시작 직후 외벽에다 던져서 하드 브리칭만 지원하면 되기 때문. 최소한 도구 하나도 못 쓰고 죽을 걱정은 안 해도 된다.
3. 특수 기술
| 특수 기술 |
| |
| 확장형 방패 (Extendable Shield) 서 있는 상태에서도 온몸이 보호되도록 방패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방패 전개 및 회수 시간 : 0.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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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앞장서지. 우리에겐 이것이 있으니.
내가 앞장서지. 우리에겐 이것이 있으니.
정식 명칭은 "암벽(Le Roc)". 거대하게 확장시킬 수 있는 방패로 확장 시 전면부 전체를 가릴 만큼 넓어진다. 또한 방패가 머리 윗부분과 어깨 약간 정도까지 확장되기 때문에 상단과 측면에서의 공격도 일부 막아낼 수 있다. C4와 같은 폭발물에도 저항이 생겨 폭발물을 포함한 모든 공격을 막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이전에는 폭발 저항력이 80% 적용되었기 때문에 폭발물을 정면으로 보고 있는 상태에서 C4는 25, 충격 수류탄은 8의 피해를 입혔으나 Y5S3.3 패치로 폭발 저항력이 66%로 줄어들어서 C4는 45, 충격 수류탄은 15의 피해를 입힌다. 또한 클래시의 CCE 방패를 제외한 오퍼레이터의 특수한 물리 공격[5]도 모두 막는다. 공격을 방어할 시 몽타뉴가 15점씩 얻는다.
몽타뉴의 확장형 방패만이 가진 특징은 방어 가능한 범위가 상하좌우로 상당히 넓어 상대방의 공격을 쉽게 받아낼 수 있고 방패를 확장했을 때 안정적인 기동력이 확보되며 좌우를 제외한 방패의 방어범위가 고정되어 시야 확보가 원활하다는 것이다.[6] 또한 다른 방패와 달리 확장 시에는 근접 공격에 방패가 덜 밀린다는 것도 큰 장점이자 특성이다.[7]
이렇듯 독보적인 방어력을 지닌 몽타뉴는 뒤를 공략하거나 폭발물 또는 진탕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혼자서는 잡아내는 것이 어렵다.
몽타뉴는 방패를 펼쳤을 때는 튼튼하지만 정조준을 하면 헤드샷 한 방에 죽을 수 있는 등 공격을 시도할 때는 매우 취약하므로 가능한 최대한 접근해서 권총 지향사격을 노리는 것이 정석이자 기본이며 조준 사격은 적이 등을 보였을 때처럼 확실히 무방비할 때만 사용하거나 방어팀의 가젯을 파괴하는 용도로만 쓰도록 하자.
팀워크를 매우 중시하는 시즈 특성 상 몽타뉴는 대부분 아군과 함께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 아군보다 한 발짝 앞서 나가 적과 마주한 상태에서 온갖 어그로를 끌어 시선을 유도하고, 그 사이 동행하는 아군이 적을 노리는 전술에 추천된다.
만약 뒤의 아군이 방패에 보호받는 경우, 몽타뉴 본인이 괜히 무빙을 해대면 뒤쪽의 아군이 당신 등짝을 쏠까봐 사격각을 못 잡는 건 물론이고 팀킬당할 확률이 높다. 위치 선정이 중요한 양각 때나 근처에 엄폐물이 부족할 때를 제외하면 자잘한 움직임을 줄여 뒤의 아군이 당신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쉽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틀을 사이에 두고 교전하다가 팀원이 부상당했다면 즉시 방패로 팀원 쪽 방향의 틈을 막아 다른 데로 빠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렇듯 팀플레이 시에 여러 방법으로 팀에게 도움이 되는 몽타뉴지만, 사실 가장 크게 도움이 될 때는 따로 있다. 바로 팀에서 디퓨저가 설치되었을 때와 인질을 들었을 때. 앞서 서술했듯 몽타뉴는 오퍼레이터 특수 능력을 제외하면 그 어떤 공격에도 밀리지 않는 저세상 수비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경우처럼 수비팀이 시간에 쫓기는 상황이라면 몽타뉴가 수비팀의 진로를 아예 틀어막아 버리는 식으로 로머의 복귀와 상대의 대처를 원천봉쇄할 수 있다. 수비팀으로서는 진탕 등의 특수 능력이나 C4 등의 가젯을 써서 밀어내거나 아예 다른 진로를 개척하는 수 밖에 없는데, 어느 쪽이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데다가 공격팀 또한 놀고만 있지는 않기 때문에 여전히 부담이 매우 크다.
또한 몽타뉴와 상대 팀 딱 한 명씩만 남은 1대1 상황에서도 매우 강력하다. 기본적으로 상대의 공격 전반이 아예 통하지 않아 지연전으로 몰고 갈 수 있는 데다가 방패를 내리는 타이밍과 심리는 몽타뉴가 가져가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몽타뉴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4. 평가
몽타뉴는 배율 조준경을 달고 중장거리에서 딜로 찍어누르는 다른 공격팀 오퍼레이터들과 기본 무장부터 운용법까지 전부 다르기 때문에 성능을 비교하는 것이 별 의미가 없다. 따라서 몽타뉴의 성능에 대한 평가보다는 시즈의 방패 매커니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쪽이 몽타뉴 플레이에 도움이 될 것이다.방패병들은 총알이 빗발치는 현장에서 방패를 앞세워서 진압기동을 하는 사실과 보호를 위해 무거운 방탄장구류를 착용한다는 설정으로 인해 기본적으로 이동속도에 페널티가 붙는다. 기본 능력치도 3갑 1속인데 방패 때문에 이동속도가 더 느려져서 주무기로 방패를 든 퓨즈와 함께 시즈 오퍼중 가장 느린 이동속도를 가지고 있다. 즉 다른 공격팀이 몽타뉴 뒤에 붙어 발을 맞춰주지 않으면 사이트는 커녕 건물 입구에 맨 마지막으로 도달하거나 심하면 공격팀이 다 죽어나가고 몽타뉴만 혼자 남아 다구리 맞고 벌집이 될 때가 많다. 멤버들이 따로 노는 솔로 게임에서는 몽타뉴 픽의 포텐셜을 뽑아내기가 어렵다는 것. 따라서 몽타뉴의 정석적인 활용법은 파괴되지 않는 드론 같은 활용으로 먼저 진입해서 핑을 찍고 실시간 브리핑을 펼치며 아군의 후속 진입을 돕는 역할이다. 팀워크가 뛰어난 팀에 게임 이해도가 높은 몽타뉴가 있으면 적에게 엄청난 프레셔를 주고 스트레스를 주는 팀플레이가 뭔지 제대로 보여줄 수 있다.
권총은 무기들 중 조준속도가 가장 빠르지만 몽타뉴를 비롯한 방패병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로, 왼손으로 방패를 든 채 오른손에 권총을 쥐고 사격을 해서 그런지 우클릭으로 조준하는 시간이 엄청나게 느리고 지향사격 집탄율도 심각하게 좋지 않다. 너프 당하기 전에도 빠른 편은 아니었는데 유비식 밸런스 패치로 인해 더더욱 느려진 상황이다. 일반적인 공격팀이 주무장 탄창이 비어서 권총을 뽑아 쏠 때는 우클릭으로 빠르게 조준하고 광클을 하면 되지만 방패병들은 상기한 문제점 때문에 명중이 될 지 어떨지도 모르는 지향사격에 운을 맡길 지 죽을 각오를 하고 머리를 내놓고 조준사격을 할 지 선택을 해야 한다. 만약 지향사격을 하겠다면 빠르게 쏘려고 하지 말고 화면 중앙의 크로스헤어를 보면서 최대한 좁게 모여있을 때 한 발씩 끊어서 쏴야 그나마 명중률이 높아진다. 초창기에는 리볼버의 지향사격 분산도가 상당히 적어서 1대1에서 잠깐이라도 빈틈을 보이면 사살당할 정도로 매우 위협적이었으나, 유비의 지속적인 너프로 인해 실력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킬 따기가 매우 어렵도록 변했다.
지향사격의 집탄율은 한 곳에 가만히 있는 상태로 쏠 때 가장 지향사격 명중률이 좋고 움직이면서 쏠 때가 가장 명중률이 나쁘다. 이는 총을 쏘지 않더라도 상기한 크로스헤어로도 확인 가능한 사항. 또한 방어팀이 방패에다 총을 쏘면 방어팀의 총알은 막아주지만 방패병의 화면에 보이는 크로스헤어가 조금 벌어진다. 즉 방어팀의 사격을 방패로 막으며 전진할 때는 지향사격이 거의 맞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쏴도 맞겠다 싶을 정도로 방어팀과의 거리가 가깝다면 그냥 더 가까이 붙어서 근접 공격을 하는 편을 권장한다.
몸 전체를 덮을 정도로 큰 방패 때문에 RPG의 탱커같은 인상을 주지만 방패가 아군의 총알도 막기 때문에 위치 선정을 잘 해야 하고 체력도 다른 1속 오퍼들과 차이가 없는 125라서 등 뒤나 사각에서 날아오는 총격에는 얄짤없이 순삭된다. 정면에서 날아오는 총탄은 나름 잘 막지만 폭발물의 피해는 완전히 경감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방패를 확장한 상태에서 정면으로 폭발물을 막아도 충격 수류탄은 7개, C4는 3개 정도면 얄짤없이 죽는다. 물론 방어팀의 폭발물을 저만큼이나 막아낼 정도면 단단하기는 참 단단하지만 방어팀도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방패에다 폭발물을 직격으로 던지지는 않을 것이므로 실제 경기에서는 저만큼 막아내지도 못하고 비명횡사할 가능성이 높다.
점령 시도나 해제기 설치 등 공수 역전의 상황이 준비되었을 때 방패를 펼치고 문을 완전 봉쇄하여
Y4S3에서 방패병 공통 사항으로 ADS 시간이 0.4초에서 0.6초로 증가해 킬을 따기 더욱 어려워졌다. 수치상 고작 0.2초라 별 차이가 없어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조준하는 시간이 심각할 정도로 매우 느려졌다. 조준 속도 패치 전에는 0.4초의 빠른 조준을 통해 방패병 쪽에서는 본인에게 어그로가 끌린 동안 그나마 대항이 가능했는데, 이제는 늘어나버린 0.2초 때문에 정면에서 조준을 한다는 것은 사실상 자살 행위가 되었다.
거기다 엠버 라이즈 시즌에 방패병을 제외한 모든 총기의 ADS 시간 자체가 잠수함 패치로 인하여 줄어들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몽타뉴로 킬을 하기 위해서는 강제로 근접전을 벌여 근접 공격과 영거리 사격으로 죽이던가, 아예 킬을 포기하고 양각을 만드는 등 서포터로 돌아서야만 하게 되었다. 괜시리 조준을 하는 순간, 거의 모든 총기가 SMG로 이루어져 있는 방어 오퍼들의 특성상 최대 5배[8]나 차이나는 조준 속도로 인해 역으로 따이게 된다. 물론 Y4S4.3 미드 패치로 대부분의 총기 조준 속도가 다시 늘어났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방패병을 향해 미리 조준하고 있고 방패병은 여전히 조준 속도가 0.6초라서 큰 의미는 없다.
또한 이미 많은 너프를 받은 오퍼레이터임에도 Y5S3.3 미드시즌 패치로 방패병에 가드 브레이크라는 새로운 매커니즘이 도입되었다. 이제 방패병은 충격 수류탄이나 클래시의 전기에 맞을 경우 방패가 약간 밀리며, C4가 방패 앞에서 터지거나, 에코의 요괴 드론 음파에 맞거나 엘라의 진탕 지뢰가 터지면 방패가 매우 크게 밀린다. 클래시의 전기를 맞고 있는 동안에는 방패가 밀리면서 조준 사격 및 근접 공격이 취소되며, 몽타뉴가 방패를 확장했을 때도 적이 근접 공격을 하면 발목이 보이기 때문에 근접전에서도 취약해졌다. 근접 공격을 맞을 때는 가드 브레이크로 인해 확장 방패를 풀 수 없기에 확장 방패에 근접 공격을 맞는 순간부터 몽타뉴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 그리고 폭발물 피해 저항이 80%에서 66%로 너프되어 충격 수류탄과 특히 C4에 더욱 취약해졌다.
위와 같이 몽타뉴를 포함한 방패병이 지속적인 너프를 당한 이유는 플레이스테이션과 같은 콘솔게임과 PC조작을 하는 유저간의 차이를 구별하지 않은 채 무분별하게 너프를 먹였기 때문이다. PC는 마우스로 빠르고 세밀한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향사격하거나 조준사격 하는 방패병들을 제압할 수 있던 반면 콘솔은 컨트롤러로 인해 조준 반응이 느리고 당시에는 조준보정이 없어서 방패병들의 조준사격이나 지향사격에는 속수무책이었다. 당연히 PC유저들은 적당한 밸런스라고 주장하는 편이었으나 콘솔유저들은 사기라는 의견이 많았다. 그 결과 유비는 북미와 유럽에 많은 콘솔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너프를 먹였고 이럼에도 방패병 우세가 이어지자 끊임없이 너프를 당한 결과 블리츠는 관짝에 못박혀서 불에 타는 수준의 장례식을 당했고 몽타뉴는 확장 방패라는 특수 능력 덕분에 기용률은 조금이나마 유지되었다.
그러나 방패가 뚫리는 버그가 빈번하게 일어나자 픽률은 또 줄었다. 몽타뉴가 시즈라는 게임의 방패병인 이상, 항상 버그를 달고 사는데다 유비소프트의 감자서버와 핑차이 때문에 방패가 흔들려 발을 맞았는데 허벅지에 맞은 걸로 판정되어 더 큰 대미지가 들어가거나, 근접한 오퍼레이터와 싸울 때 방패가 채 내려가지도 않았는데 어깨에 피격판정을 맞거나[9], 심지어는 오브젝트끼리 간섭해 근접 공격이 방패의 방탄유리를 뚫는 경우도 있다. 한술 더 떠 총알이 카메라에서 나간다는 점에 기인해 기울이기로 잠깐이지만 방패 안쪽으로 강제로 머리를 넣어 방패를 뚫고 사격을 가하는 모습도 나온다. 몽타뉴를 주력으로 밀 것이라면 충분한 사전연습과 기도(...)가 필요한 이유.
이런 이유들로 몽타뉴를 제대로 플레이 하려면 맵리딩, 사운드 플레이, 막힘없는 브리핑이 가능해야 하며 킬을 따려면 상황 판단력과 포지셔닝, 에임까지 좋아야 한다. 따라서 다른 오퍼레이터들처럼 고루고루 활약하는 균형잡힌 플레이가 가능한 유저는 매우 드물다. 심지어 밴율도 가장 높은 오퍼레이터 중 하나. 방패가 총알을 막는다는 것 때문에 몽타뉴가 등장한 라운드는 빨리 안 끝난다는 인상을 줘서 낮은 티어나 무계급에서는 허구한 날 밴을 먹는다.
패치로 아머가 추가 체력으로 교체되면서 몽타뉴를 괴롭히던 리전의 고독이나 마에스트로의 악의 눈 레이저 같은 고정 데미지에 대한 내성이 강해지는 간접 버프를 받았다.
프로 리그에서는 초기 시즌들부터 정석적인 방패병으로 활용되는 오퍼레이터였으며, 몽타뉴를 이용한 푸쉬 전술[10]이 위협적이기에 얼굴을 비추는 편이다. 보통 프로 리그에서는 소수의 맵에서 설치를 하는 공격팀을 잘 보호해 줄 수 있거나 한 경우 디퓨저 설치를 돕기 위한 오퍼레이터로써 픽되며, 몽타뉴가 등장할 경우 방어팀은 디퓨저 설치 방해와 설치 이후 해체에 큰 차질을 빚게 되므로 이런 맵에서는 대부분 밴 당한다.
Y9S1 업데이트를 통해 전력 질주 시 방패를 정면을 향해 세우고 달리도록 패치되었다. 이 외에도 재장전을 할 때 방패가 젖혀지지 않고 방패 뒤에서 하는 등 여러 버프를 받았다. 하지만 방패에 지속적인 사격을 받을 시 움직임이 둔해지는 점과, 지향사격 삭제라는 너프[11]도 있었기 때문에 모든 방패병이 1티어로 오른 것은 아니다.[12]
5. 팁
- 몽타뉴의 방패를 전개하면 정면을 기준으로 기존 방탄 방패에서 하단, 상단 그리고 머리 넘어 약간 위쪽으로 피격받지 않는 부위는 몽타뉴의 전면의 하단과 상단 대충 凸 모양으로 전개된다. 따라서 정면과 어느 정도의 측, 상면부까지 막아낼 수 있으므로 각도를 잘 잡아서 버티도록 하자. 다만 좌상단과 우상단으로 총알이 날아올 수 있으니 주의.
- 몽타뉴의 암벽 방패는 모든 총격을 완전히 막아낼 수 있다. 이 독보적인 이점을 이용하여 적 앞에서도 당당하게 다가갈 수 있는데, 팀의 지원 없이 단신으로 대치하는 경우 상대방 방어팀이 온갖 치명적인 가젯들을 던져댈 것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방패 접고 도망가기도 어려운 노릇이고, 팀의 상황에 따라서 적들이 먼저 달려나와 방패를 후드리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다. 따라서 이런 상황이 애초에 만들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훌륭한 위치 선정은 매우 필수적이다. 온갖 가젯들을 피하고 막기 좋으면서도 언제든지 지속적인 견제가 가능한 곳이 좋은데, 그런 곳이 있기나 할까 싶겠지만 꿋꿋하게 방패를 들다 보면 경험적으로 몸에 익게 된다.
- 방패를 확장한 상태에서 에코의 요괴 음파와 엘라의 진탕 지뢰에 맞으면 방패가 옆으로 크게 밀린다. 클래시가 조피아의 진탕을 맞으면 방패가 옆으로 밀리는 경우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이때는 몸의 일부가 노출되기 때문에 방어팀이 기습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이러한 상황에서는 잠시 후퇴하는 것이 좋다.
- 특정 조건에만 폭발물 피해를 덜 받는 타 방패병들과 다르게, 확장 상태에서 전면부로 막아낸다면 폭발물에 어느 정도 저항을 가진다. 특히, 방패를 전개한 상태에서 캅칸의 EDD가 설치된 방향으로 몸을 틀어서 EDD 피해를 크게 경감시킬 수 있다.
- 일반 폭의 문 한짝을 거의 완벽히 막아낼 수 있다. 괜히 공격용 바리케이드라는 말이 있는 게 아니다. 때로는 문을 막아내어 적의 진입을 차단하는 전술이 필요하다. 특히 아군이 디퓨저 설치해서 방어팀이 급급해 죽겠는데 몽타뉴가 문을 떡하니 막고 있다면 방어팀에게 전술적으로 치명적인 손해를 줄 수 있다.[13]
- 여기서 더 나아가서 적과 근접 전투를 벌일 때 한 칸짜리 문 밖으로 몰아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점령전에서 1대1 상황일 경우 적을 거점 밖으로 나가게 하고 그 문을 막아서면 적이 몽타뉴의 방패에 근접 공격을 때려서 발목이 보일 때의 틈을 노려 쏴서 죽이지 않는 이상은 다른 루트를 창출할 수단이 매우 제한적이게 된다.
- 모든 방패병 오퍼레이터들의 공통 사항인데, 폭탄전에서 디퓨저를 설치할 때 방패병들은 방패를 등에 짊어지고 설치하기 때문에 적이 있을만한 곳이나 문을 등진 채 설치를 시작하면 등 뒤가 어느 정도 방어된다.
- 확장형 방패 전개 시 방패가 일종의 오브젝트처럼 작용하여 위를 봐도 방패가 가만히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적들의 위치를 비교적 안전하게 파악이 가능하다. 상, 하 방향을 안전하게 쳐다볼 수 있으니 참고하여 세심하게 상황판단을 하자.
- 몽타뉴가 아군을 돕는 것이 대부분인 캐릭터이긴 하지만 공격을 아예 못하는 것은 아님을 명심하자. 아주 근접한 적이 다른 데를 보고 있거나 방심하고 있다면 방패를 풀어 공격을 시도하자. 그러나 팀과의 협동 중 몽타뉴가 독자적 판단으로 적과 섣불리 교전을 시도한다면 뒤의 팀원들은 순식간에 보호막이 사라지는 셈이니 웬만하면 시도하지 말자. 단, 상대가 여럿인 경우 절대 섣불리 방패를 내리지 말 것. 근접 공격 범위는 매우 좁아 한 명만 공략이 가능하다. 애초에 이 상황에선 여러 명이 달려와 총을 갈기거나 방패를 근접 공격으로 두들겨 주기 때문에 방패 내렸다가 방패가 밀려 몸을 드러내서 죽거나 미리 대기하고 있던 상대 팀원에게 다리에 근접 공격 맞고 죽을 가능성이 크다. 타이밍이나 넷코드, 핑 차이에 따라 방패가 밀리거나 심지어 방패가 뚫리는 버그와 함께 피격당하는, 상당히 재수없는 상황도 많기에 탁월한 센스와 경험치가 필요하다.
- 위의 기본 팁에도 써 있듯이 방어팀의 여러 함정을 조심하며 사주경계를 철저히 해야 하며 뒤에 적이 대기를 하고 있는지 상황을 잘 봐야 한다. 방패 유리부로만 시야 확보가 가능한 방패병 특성상 다른 오퍼레이터에 비해 함정 색적에 지장을 겪으므로 세심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 적이 근접 공격으로 몽타뉴의 간을 볼 때의 팁으로, 적이 다가와서 방패에 근접 공격을 때리고 있다면 이미 늦은 것이다. 패치로 이제는 방패를 확장한 상태에서도 근접 공격을 맞으면 방패가 옆으로 밀려서 발목이 드러나기 때문에 시선을 제대로 돌리지 않으면 적이 발목을 노려서 죽을 수 있다. 또한 방패에 근접 공격을 맞고 있을 때는 확장 방패를 풀 수 없어서 이 때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적이 다가오지 못하도록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이를 통해 적의 심리를 간파하여 적이 근접 공격을 하려고 방패 앞에 다가오는 타이밍보다 조금 일찍 방패를 내리게 되면 적을 때릴 수 있다. 물론 공격 능력이 매우 빈약한데다 근접 공격을 두 방 적중해야 완전 사살이 가능한 몽타뉴 특성상 어그로를 끌어 팀원의 사격각으로 유도하는 것이 더욱 좋고 안전하다. 괜히 방패 풀고 근접 공격 시도하려다 픽 하고 죽어버리지 말자.
- 모든 방패 오퍼레이터들의 팁으로, 상대의 근접 공격, 폭발물, 진탕으로 인하여 방패가 밀렸을 때 시선을 오른쪽으로 꺾으면 상반신이 보호될 여지가 있다. 그러나 적의 시점을 잘 파악하여 몸을 꺾어야 유의미한 효과를 볼 수 있다.
6. 상성
- 강세
- 약세
스모크는 독가스를 이용해 몽타뉴가 어그로 플레이를 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조금이라도 알려진 상대법으로는 가스탄이 날아올 때 뒤로 빼는 것이 아닌 전진을 해서 이득을 가져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타찬카는 확장 방패를 펼치고 구석에 찌그러져 있는 몽타뉴를 슈미카 발사기로 아무런 대응도 못하게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통로에 유탄을 여러발 발사해 불길을 만든다면 안그래도 1속에 방패병인데 확장 방패를 사용 중이라 매우 느려터진 몽타뉴는 아예 진입할 수가 없게 된다.
고요는 Volcán 차폐용기를 터뜨려 몽타뉴의 진입을 막을 수 있다. 불길의 지속 시간이 20초라서 속도가 느린 몽타뉴는 이를 무시하고 빠르게 들어갈 수도 없다.
캅칸, 프로스트, 리전, 엘라, 멜루시, 쏜처럼 함정을 설치하는 방어 오퍼레이터들은 방패병의 진입을 막는 데 효과적이며 몽타뉴 또한 진입에 어려움을 겪게 만든다. 특히 엘라의 진탕이 터지면 확장 방패가 옆으로 크게 밀린다.
카이드의 전기집게발, 밴딧의 고압선, 클래시의 CCE 방패의 전기 피해를 입었을 경우 방패가 조금씩 옆으로 밀린다.
에코의 요괴 드론의 음파는 시각적인 방해와 더불어 일시적으로 청각을 멎게 만들며 확장 방패가 옆으로 크게 밀려서 순간적으로 빈틈을 만든다.
마에스트로의 악의 눈 또한 몽타뉴가 단독으로 진입했을 시 맘 놓고 레이저로 괴롭힐 수 있어 몽타뉴의 플레이를 어렵게 만든다.
라운드 시작 전 드론 정찰로 적의 함정 유무를 파악한다면 항상 시점을 옮기며 발밑과 주변을 잘 살피는 것이 좋다. 몽타뉴의 방패는 뒤가 취약할 뿐만 아니라 발아래도 취약하기 때문에 파쇄 가능한 바닥에서의 전투에 한해 펄스처럼 버티컬 플레이에 적합한 무기와 장비를 지닌 로머에 의해 당할 가능성이 있다. 본인의 피지컬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기에 아군과의 협동이 필수다.
최악의 하드 카운터는 오릭스로 돌진으로 몽타뉴를 넘어뜨려 완전 무방비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심지어 방패를 펼친 상태에서도 가능하다. 혼자서 오릭스를 만났다면 그냥 죽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오릭스가 돌진하는 타이밍에 맞춰서 근접 공격을 하면, 오릭스에게 부상을 입힐 순 있으나 타이밍도 까다롭고 1대1 상황이 아닌 이상 다른 방어팀의 견제에 벌집이 되기 마련이다. 당연하지만 팀원과 같이 다니고 혼자 있을 때 오릭스를 발견하면 돌진을 못하게 지형지물 뒤에 숨는게 낫다. 그리고 돌진이 닿는 거리에서 만나면 방패의 확장을 풀어 견제 하는게 낫다. 다른 오퍼레이터면 몰라도 오릭스의 돌진은 확장 방패를 아예 무의미하게 만들기 때문에 차라리 1대 1에서는 확장을 풀고 교전하는 게 낫다. 특히, 서로의 위치를 알고 있으면서 엄폐물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가까이 붙어있는 상황이라면 그대로 권총을 난사해버리면 높은 확률로 카운터가 가능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릭스는 대체로 근접돌진->넘어뜨리기->킬의 플로우를 따르므로 그렇게 다가오는 오릭스를 향해 총을 발사하면 아무리 몽타뉴식 지향사격이라도 대부분의 총알이 명중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뒤에 엄폐물이나 관통되지 않는 벽이 있다면 각도만 바꿔 잘 넘어지는 것도 방법이다. 오릭스의 돌진을 맞으면 그냥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뒤쪽으로 조금 날아가는데 이것을 역이용해서 코너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면 몽타뉴의 두꺼운 장갑+빗나간 탄을 엄폐물이 막아주는
가드 브레이크 패치 이후로 몽타뉴는 1:1싸움이 매우 약해졌다. 상대와 근거리에서 만났을 경우 상대가 확장 방패에 근접 공격을 때려 가드 브레이크가 발동하면 확장 방패를 풀고 여는 것이나 근접 공격 또한 나가지 않고 몽타뉴는 제자리에 가만히 서있는 상태에서 죽을 수 밖에 없다. 상대와의 거리를 벌렸다 해도 권총으로 사격을 해야 하는데 정조준 상태에서 상대가 충격 수류탄이나 C4 등으로 대미지를 넣기만 해도 정조준이 풀리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워졌다.
- 궁합
총기 성능을 활용한 타이밍 싸움도 중요하지만 투척물 지원이 동반되면 몽타뉴의 장점을 더욱 끌어낼 수 있다. 연막으로 각을 지워서 몽타뉴의 노출을 줄여주고, 이동식 방패로 길목을 틀어막고 버티는 방어팀을 카피탕의 불화살로 쫓아내거나 아예 폭발물로 방탄 가젯 자체를 치우고 계속 진입할 수도 있다. 계단처럼 육안으로 탐지가 어렵고 엄폐물도 없어서 라이브 드로닝이 어려운 지점은 조피아가 진탕탄으로 간이 탐지를 해 줄 수도 있다. 대신 방패를 확장한 상태로 좁은 입구를 틀어막으면 아군이 투척 각을 잡기 어려워지므로 몽타뉴가 위험을 무릅쓰고 좀 더 전진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살짝 뒤로 비켜 각을 열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그 외에도 블리츠와 함께 핀카와도 궁합이 좋다. 핀카의 아드레날린을 사용하면 권총 조준 속도가 빨라져 적이 몽타뉴의 머리를 노릴 시간이 더 줄어들며 반쯤은 모험이지만 높은 화력을 자랑하는 리볼버를 채용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게 된다.
방패병에게 골치 아픈 덫을 설치하는 캅칸, 리전, 엘라가 나올 경우를 대비해 팀원에게 대처, 트위치, 아이큐 픽을 해달라고 부탁할 수 있다.
7. 관련 문서
[1] 프랑스어로[2] Deadly Omen 기준으로 1975년[3] 최초 설정은 100 kg.[4] 같은 패스파인더로 나온 GSG-9소속인 블리츠 방패도 현실에서 매우 유사하게 제작된게 하나 있는데 건장한 성인남성도 꽤나 무거워 하는걸 보면 몽타뉴의 방패는 블리츠의 방패와는 비교도 할 수없을 만큼 무거울것으로 보인다.[5] 마에스트로의 악의 눈, 캅칸의 진입 방지 폭약 등.[6] 다만 위쪽의 뚫린 천장이나 트랩도어 등을 보기 어려울 수 있다.[7] 그러나 다른 방패병에 비해 덜 밀린다는 것이지 확장 시에도 근접 공격에는 방패가 약간씩 들려 발목을 공략당할 수 있다.[8] 엠버 라이즈 시즌 조준 속도 : 방패 = 0.6초, SMG류 = 0.2초, 각진 손잡이 장착 시 = 0.12초[9] 방패를 접는 모션이 작동하면 몸이 흔들리며 왼쪽으로 기울기 때문에 오른쪽에는 피격판정이 날 수 있다. 하지만 총도 안 들고 있는 왼쪽에 선제피격을 당하는 것은 명백한 버그. 사실 핑 차이로 인해 상대방 시점에선 이미 어깨를 내놓은 걸로 보이는 경우도 있다.[10] 2인 1조로 총기 오퍼레이터가 엄폐물 뒤에 숨어 대기하다가, 몽타뉴가 방패를 내리고 지향사격을 하여 적의 어그로를 끄는 순간 튀어나와 킬을 내는 전술. 당하는 입장에서는 몽타뉴가 방패를 내리면 대응사격을 가해야 하는데, 그러자 마자 사선에서 적이 튀어나와 양각 상태가 되므로 혼자서는 대처가 불가능에 가까운 전술이다.[11] 좌클릭을 하면 방패 뒤에서 시야를 돌려볼 수 있게 바뀌었다.[12] 물론 몽타뉴는 보통 혼자 진입하지 않고 팀원의 커버를 받는 플레이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버프인 셈이다.[13] 그렇다고 방어팀이 뚫을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14] 공격팀 중 몽타뉴 한 명만이 남아 있을 때 높은 확률로 몽타뉴가 구석으로 몰려가고 방어팀의 온갖 남아있는 가젯이 몽타뉴를 향해 날아온다. 물론 C4 같은 게 날아와 대규모 팀킬을 자행하기도 하므로 희망을 잃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