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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27번째, 28번째 오퍼레이터 | ||||
| BOPE 카피탕, 카베이라 | → | SAT 히바나, 에코 | → | GEO 자칼, 미라 |
| | |
| {{{+1 {{{#white HIBANA 히바나[2]불꽃(火花).]}}} }}} | |
| 오퍼레이터 아이콘 | |
| 이름 | [ruby(今川, ruby=いまがわ)] [ruby(由美子, ruby=ゆみこ)] Yumiko Imagawa 이마가와 유미코 |
| 출생일 | 1983년 7월 12일 |
| 출생지 | [[일본|]][[틀:국기|]][[틀:국기|]] 아이치현 나고야시[3] |
| 나이 | 34세 |
| 키 | 173 cm |
| 몸무게 | 57 kg |
| 특기 | 돌파, 최전선 |
[clearfix]
1. 배경
私の[ruby(友達, ruby=ともだち)]なら、こう[ruby(言, ruby=い)]うわね。
"[ruby(馬鹿, ruby=ばか)]でかい[ruby(穴, ruby=あな)]が[ruby(開, ruby=あ)]くぞ"。
내 친구라면 이렇게 말하겠지.
"집채만한 구멍을 뚫어 주겠다."[4]
"[ruby(馬鹿, ruby=ばか)]でかい[ruby(穴, ruby=あな)]が[ruby(開, ruby=あ)]くぞ"。
내 친구라면 이렇게 말하겠지.
"집채만한 구멍을 뚫어 주겠다."[4]
Turn the unexpected into a weapon.
예상치 못함을 무기로 바꿔주지.
예상치 못함을 무기로 바꿔주지.
| 배경 | “궁도는 행동하는 명상이야. 폭발력은 그 행동의 일부지." 이마가와는 준군사 기술과 고위험 지역 침투 전문가로 현장에서 눈부신 리더십 실력을 보입니다. 가족의 영향으로 그녀는 어릴 때부터 장거리 무술인 궁도를 수련하였으며 정확하며, 통제되었고, 유동적인 움직임을 취하며 다양한 요소를 일제히 조합하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SAS, FBI SWAT, GIGN을 포함한 다양한 대테러부대에서 훈련을 받은 히바나는 튜브형 공간(버스, 기차, 비행기) 강습에 숙달하여 희귀한 전술 다양성을 획득했습니다. 경찰대학교에서 공부를 할 때 그녀는 자신의 급조폭발물 때문에 히바나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여러 언어를 능숙히 쓸 수 있으며 어떤 무기라도 치명적으로 다룰 수 있기에 이마가와는 아이치현 경찰 특수기동대의 일원으로 선발되었으며, 그곳에서 그녀는 다양한 기술과 카리스마에 힘입어 고속 승진을 했습니다. |
| 심리학 프로필 | 전문 대원 이마가와 "히바나" 유미코는 재능이 상당히 많다. 이토록 많은 훈장을 받은 이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도 드물다. 다양한 배경을 겪은 고무적인 대원인 데다가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자세가 몸에 배어있다. 게다가 내 처참한 일본어 시도에도 확실한 자비를 보였다. [...] 대화는 즐거웠다. 이마가와는 자신의 경험을 떠올릴 때 상당히 서정적인 자세를 보였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문화를 접한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는 어린 시절의 집 이야기다. 자기 아버지가 정육점 일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라든가, 이마가와의 어머니는 정원에 있는 호스로 씻고 들어오기 전에는 아버지가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든가 하는 이야기 말이다. 가족에게 있어 물에 흠뻑 젖은 채 맨발인 아버지가 냉수 아래에서 춤을 췄던 모습은 재밌는 구경거리였다. 난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다. 이런 기억은 우리 삶에 있어 무엇이 중요한지 알려준다. 궁도를 수련한 덕분에 이 런 기억을 소중히 여기는 자세가 함양된 게 아닐까 싶다. 내가 내면의 청명함이 드러나는 기품이 있다고 하자, 그녀는 웃으며 날 "히피"라고 불렀다. [...] 그녀가 다른 첫 사람에게도 이렇게 침착한 느낌을 유지하도록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보고 싶다. 수많은 대테러부대[5]를 거치며 훈련을 받은 덕에 그녀는 이 역할에 이상적이다. 이마가와는 이미 레인보우 내에서 전반적으로 존중을 받고 있다. [...] 이마가와의 동기는 일종의 내면의 불꽃이라 할 감정에서 피어오른 것으로 보이지만, 그녀는 동료 대원에 대한 경쟁 욕구도 가지고 있다. 임무 보고서를 봐도 짐작과 동일한 것으로 사료된다. [...] 이마가와는 서로 연구실 시간을 같이 보내는 때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전문 대원 남 "도깨비" 은혜에게는 평상시 모습과는 다르게 짜증을 내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급변하는 모습에 놀랐는데, 원인이 뭔지 정확히 밝혀낼 수가 없기 때문이다. 물어봤을 때 이마가와는 내 착각이라고 했으며, 도깨비는 눈치를 못 채거나 신경을 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를 읽고 나자 GIGN과의 연합 훈련 하나가 직감으로 떠올랐다. 이마가와는 쉽게 자신을 과신하는 남은혜의 성격을 질투하는 걸지도 모른다. 이는 이마가와의 여동생에 관한 기록과도 일치한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원인이 뭔지 알아보고자 한다. 둘은 그렇게까지 불화가 심한 건 아니지만, 이마가와의 침착함에 발생한 균열의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면 미래에 있을 작전에 예기치 못한 영향을 줄 수도 있다. -- 레인보우 국장, 하리시바 "해리" 팬디 박사 |
| 훈련 | 아이치현 경찰 오스트레일리아 퍼스에서 백병전(CQC) 코스 컴뱃 팀 컨퍼런스(CTC) 1위 아이치현 경찰 경부보 |
| 관련 경험 | 벳푸 인질 사건[6] 오바야시 인질 사건[7] 오퍼레이션 레드 크로우 |
| 특이사항 | 도구: X-KAIROS 유탄 발사기 대원: 전문 대원 이마가와 "히바나" 유미코 평가 담당: 연구 개발 본부장 엘레나 "미라" 알바레즈 박사 레인보우 연구 개발 본부의 권한을 인계받은 뒤 처음으로 한 일이 바로 전문 대원 이마가와 "히바나" 유미코의 유탄 발사기 X-Kairos를 검사하는 것이었다. 내 방탄 거울이 깨지는 꼴을 몇 번이나 본 건지 차마 말할 수가 없다. 그녀의 무기에서 약점을 찾고자 고군분투했지만, 화학 기술이 적용된 무력에 대응할 방법은 찾지 못했다. 짜증이 나지만 그녀의 발사기와 적재량을 재설계한 전문 대원 조던 "써마이트" 트레이스는 타의 귀감이 될 작업을 해냈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다. (코멘트_J. 트레이스: 그럴 거라 했지! ;P) 40mm 구경의 유탄 발사기는 소형 브림스톤 BC-3 발열성 폭약을 포함한 펠렛을 발사한다. 충돌 시 폭발하지는 않지만, 하우징의 밑칠 페인트를 지나가며 형태가 변하는 동시에 폭발성 폭약을 벽에 채워 넣는다. 이건 아군 측 벽에서 나온 파편이 아군을 해하는 걸 막기 위해서다. GC90은 폭파 신호를 막을 수 있으며, 전기집게발과 CED-1은 확장하기 전의 펠렛을 파괴할 수 있지만, 내 거울은 지금으로서는 저 공격에 파괴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 보아 전문 대원 트레이스와 전문 대원 이마가와는 앞으로도 더욱 많이 협력을 하는 게 좋겠다. -- 연구 개발 본부장 엘레나 "미라" 알바레즈 박사 |
(Road To S.I. 트레일러에서)
성우는 제이미 최(Jamie Choi)(2016~2019), Laura Miyata(2019~).18세에 일본 경찰대에 입학하여 SAT 훈련 과정을 수료하고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탁월한 팀 지휘력과 리더쉽으로 이때부터 히바나란 별명을 얻었다고 하며 다른 국제 대테러부대 교류 과정 중 써마이트와 X-KAIROS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한다. 트레일러에서 말하는 "친구"는 써마이트다. 어렸을 적부터 궁도를 배웠으며, 무려 7개 언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고, 모든 무기들을 치명적인 수준으로 잘 다루는데다 조직 관리 능력도 타고났다고.
복장에 과거 일본의 유력 가문인 이마가와 가문의 가몬이 그려져 있다.
히바나는 현재 펄스와 연인관계이다. 인게임 공용 부적인 펄스의 심장에는 한자로 히바나의 본명인 由美子(유미코)가 새겨져 있고 또한 실제로 히바나와 펄스는 인비테이셔널 모의전 트레일러에서 서로 즉시 쏘지 않고 잭과 유미라고 코드명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며 히바나는 펄스에게 헤드샷을 날리기 전에 자기야(babe)라고도 언급했다. 나이트헤이븐 맵의 이스터에그인 오디오에 따르면 현재는 헤어졌다고 한다. 도깨비와 새로운 관계를 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런데 아예 대놓고 미래인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에서는 펄스와 결혼했고 딸인 "Maho"를 낳았다는 점까지 나오면서 확인사살로 공식화 되었다. 이에 대한 다른 오퍼들의 반응이 어떻게 될지는 불명.
2. 능력치
| 생명력 | 속도 |
| 주무기 | 보조 무기 | 도구 | |||
| TYPE-89 돌격소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9a273f> 피해 | 40 | |||
| 연사력 | 850 | ||||
| 기동성 | 50 | ||||
| 장탄수 | 20+1/160 | ||||
| 부속품 | 조준기 6종, 총열 4종, 손잡이 2종, 언더배럴 | }}}}}}}}}}}} | P229 권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9a273f> 피해 | 51 |
| 연사력 | 단발 | ||||
| 기동성 | 45 | ||||
| 장탄수 | 12+1/84 | ||||
| 부속품 | 총열 2종, 언더배럴 | }}}}}}}}}}}} | 섬광탄 | ||
| SUPERNOVA 산탄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9a273f> 피해 | 48 | |||
| 연사력 | 펌프액션 | ||||
| 기동성 | 50 | ||||
| 장탄수 | 7/50 | ||||
| 부속품 | 조준기 3종, 총열 1종, 언더배럴 | }}}}}}}}}}}} | BEARING 9 기관권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9a273f> 피해 | 33 |
| 연사력 | 1100 | ||||
| 기동성 | 50 | ||||
| 장탄수 | 25+1/100 | ||||
| 부속품 | 조준기 3종, 총열 5종, 언더배럴 | }}}}}}}}}}}} | 접착 폭약 |
주무기는 TYPE-89와 SUPERNOVA를 사용할 수 있다. SUPERNOVA의 성능이 썩 좋지 않을 뿐더러 공격팀이 주무기 샷건을 채용하는 일 자체가 드물다보니 TYPE-89의 채용률이 압도적이다. 슈퍼노바에 소음기를 부착하고 러쉬를 뛰는 예능 전략도 있긴 하다.
보조무기는 당연히 BEARING 9를 사용한다. 연사력은 높지만 탄창 용량이 적은 주무기 TYPE-89의 부실한 교전지속력을 보강하기 위해 보조무기를 꺼낼 일이 많으며 이 총만 잘 써도 근거리 교전을 커버할 수 있어서 주무기에 2.5배율 조준경을 부담없이 채용할 수 있게 해 준다.
도구는 강화 안 된 해치나 벽을 부술 때 X-KAIROS를 아끼기 위해 접착 폭약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애당초 히바나는 해치 개방을 목적으로 픽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반 벽이나 바닥을 넓게 열어주는 도구가 절실하게 필요한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히바나는 3속 오퍼레이터이고 섬광탄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 장점을 살려서 엔트리를 하는 것이 좋다.
3. 특수 기술
| 특수 기술 |
| |
| X-KAIROS 40mm 구경의 유탄 발사기로, 원거리에서 격발할 수 있는 폭발성 파편을 발사합니다. 파편 보유량 : 18개 파편 발사 개수 : 2, 4, 6개 폭파 시간 : 5초 |
Got to love Trace's thermo-touch.
트레이스의 고열 장비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지.
트레이스의 고열 장비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지.
Knock Knock.
똑똑.
똑똑.
파괴 가능한 벽과 강화벽을 파괴할 수 있는 발화성 유탄을 원거리에서 부착시키는 발사기. 유탄을 1개 폭발시킬 때 마다 히바나가 2점씩 얻으며, 한번에 부착되는 유탄은 최대 6발이므로 성공적으로 폭파시키면 한번에 12점을 얻을 수 있다. 유탄의 개수를 2개, 4개, 6개로 조정할 수 있고, 원하는 만큼 부착시킨 후 기폭할 수 있어 뚫리는 구멍의 크기와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부착되는 폭발탄은 어느 거리나 각도에서 쏴도 일정한 직사각형으로 부착되며 우클릭으로 줌을 당기면 벽에 부착 궤적도 표시되기 때문에 장거리에서도 문제없이 구멍을 만들 수 있다.
달려서 통과 가능한 진입로를 만들려면 최소 2X2개의 유탄을 세로로 3번 이어붙여 터뜨려야 하고, 2번 이어붙여 8개를 터뜨리면 뛰어 넘거나 앉아서 이동할 수 있는 진입로를 만들 수 있다. 샷건 등으로 나무벽을 걷어내고 강화 패널 모서리에 옆으로 파편을 부착하여 강화벽을 뚫는 가성비 전략도 있다. 강화된 해치는 4개의 파편으로 파괴되므로 써마이트에 비해 강화된 해치를 두 개 더 파괴할 수 있다.
조준한 벽과 히바나 사이에 대원이나 장애물이 있을 경우 유탄이 충격하여 튕겨져나온다. 그럴 경우 벽에 모든 유탄이 모두 붙지 않고 1~2발 정도 막혀서 안 붙거나 심하게는 모두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또한 강화벽에 2번 설치하여 통로를 개척하려고 할 때 위 아래를 딱 붙혀서 설치하지 않으면 중간에 얇은 선 모양으로 철판이 남고
벽을 뚫는 크기는 작지만 폭발 피해 범위는 의외로 큰 편이다. 바리케이드에 팰릿을 붙여 터뜨리면 주변에 배치된 함정이나 ADS까지 전부 휩쓸려 사라진다. 이걸 응용하여 해치 주변에 부착된 카이드의 전기집게발을 폭발로 없애는 고급 테크닉도 있으므로 참고해두면 도움이 된다.
4. 평가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과 비교해보면 히바나의 X-KAIROS는 안정적으로 걸어서 통과할 수 있는 통로를 단 하나밖에 못 만든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강화된 해치는 써마이트보다 두 개 더 부술 수 있으므로 해치 방어가 중요한 맵에서 크게 활약할 수 있으며, X-KAIROS는 원거리에서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벽에 직접 부착해야하는 발열성 폭약보다는 더 안전한 위치에서 브리칭을 할 수 있다. 또한 팀에 써마이트가 있거나 딱히 강화벽을 꼭 통로로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아닐 경우 작은 구멍을 여러 개 뚫어서 팀에게 총안구를 여러 개 만들어줄 수 있는 등 종합적으로 써마이트에 비해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하여 플레이어의 기량과 아군의 조합, 맵에 따라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것이 히바나의 특징이다.단점은 설치 - 부착 - 파괴를 합친 파괴 작업의 총 시간이 써마이트보다 오래 걸려서[9] 기습적인 브리칭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이 있다.[10]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과 똑같이 X-KAIROS의 탄환들은 뮤트의 신호 방해기, 밴딧의 고압선, 카이드의 전기집게발에 영향을 받는데 X-KAIROS는 한번 쏘면 회수할 수 없다. 때문에 신호 방해기가 설치되어 있거나, 밴딧, 카이드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에 강화벽에 원거리 브리칭한다고 냅다 쏴버리면 소중한 하드 브리처로써의 능력을 소모하게 된다. 조준 시 유탄의 부착 위치를 보여주는 레이저가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표시되는데 이게 적에게 노출되면 굉장히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히바나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것은 물론 부착 타이밍도 예상할 수 있어서 유탄들이 부착되자마자 방어팀의 총격이나 충격 수류탄으로 전부 부숴버리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거기다가 히바나가 주무장이 아닌 상태이기에 기습적으로 달려들면 대응할 수단이 없기에 아군과 함께 다니는 것이 중요하다.
뚫리는 구멍의 크기 역시 써마이트에 비하면 부족한 점이 많다. 6개의 펠릿을 두 번 쐈을 경우의 구멍은 점프로 지나가거나 앉아서 통과할 수 있지만 기울이기나 빠른 피킹 플레이가 불가능하므로 방어팀의 사격에 더 위협적으로 노출되며, 6개의 펠릿을 한 번 쐈을 경우의 구멍은 바닥에 구멍을 내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동 통로로 이용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바닥에 구멍을 뚫고 기어서 지나가는 방법은 내부를 살피기 힘들고 진입 자체가 너무 느려지기에 정말 안전한 곳이 아니라면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 이롭다. 펠렛을 전부 다 사용하면 하나의 완전한 통로를 확보할 수는 있지만 이 경우 써마이트와 달리 단 하나의 돌파구만 확보할 수 있어서 히바나를 픽한 의미가 많이 상실된다. 즉 써마이트의 완벽한 통로 2개를 개척하는 능력과 비교하면 이동 통로 개척이라는 측면에서는 더 나쁘다.
또 한번에 여러 개의 펠릿을 쏘고 각각의 펠릿이 폭발하는 X-KAIROS의 특징 상 얇은 강화벽이 남아 못 지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프로 리그 생중계 도중에도 발생할 정도로 히바나의 X-KAIROS로 만든 진입로는 위치 버그가 많이 발생하는데, 투명벽 때문에 아예 못 지나가서 시간이 촉박한 순간에 뒷목을 잡게 하거나 통과가 됐나 싶더니 도로 통과 전으로 이동되는 등 여러 시즌이 지나도록 고쳐지지 않는 버그다.
종합적으로, 히바나는 네 명뿐인 하드 브리처 중 한 명이자 그 전용 장비의 유연성으로 인해 활용도가 매우 높다. 또한 헤드샷이 한 방인 시즈에서 인기 높은 3속 오퍼레이터이고 섬광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주무기와 보조무기 또한 나쁘지 않은 여러 장점을 지닌 덕분에 히바나는 프로 리그이든 일반 플레이어들의 게임에서든 매우 높은 픽률을 자랑하는 오퍼레이터이다.
5. 팁
- X-KAIROS는 캐슬의 방탄 패널도 부술 수 있다. 펠렛 개수를 2개로 조정하고 사용하면 펠렛이 낭비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 X-KAIROS로 미라의 검은 거울 또한 파괴 가능하다. 참고로 검은 거울 부분은 밴딧의 발전기와 카이드의 전기집게발의 전류가 통하지 않아서 과감하게 파괴할 수 있다.
- 강화된 트랩도어를 부술 때 4개 이상의 펠릿이 들어가야 파괴된다. 기존에는 펠릿 한개만 있어도 트랩도어가 파괴되었지만 메카니즘 변경으로 더이상 펠릿 한개로만 파괴하는건 불가능해졌다.
- 강화벽에 개수를 적게 들여서 작은 구멍만 뚫은 뒤, 블랙비어드와 잘 조합해보자.[11]
- 강화벽 아래쪽에 구멍을 뚫으면 한번의 X-KAIROS 사용으로도 기어서 지나갈 수 있는 구멍을 만들 수 있다. 다만 역시 기어가야 한다는 점 때문에 방어팀이 집중적으로 견제하는 경우엔 쓰기 어렵다.[12]. 대충 맨 아래에 있는 강화재 부분 아래와 아래쪽 조준선을 맞추면 된다.
- 뮤트의 재머와 밴딧의 발전기에 매우 취약하다. 쏘고 나면 회수를 못하니 격발하기 전에 왼손 엄지 부근의 버튼 색깔을 확인해 보자. 초록색이라면 정상, 붉은 빛이 들어왔다면 재밍 당했다는 뜻이다.
- 써마이트의 발열 폭약과 마찬가지로 점화시 반대편에서 브리칭을 볼 수 있다. 다만 개수가 6개라 터지기 전까지 전부 쏴서 무력화하는 것은 힘든 편. 하지만 빌라맵 2층이나 국경 무기고 같이 거울을 두개 깔아 앵커들이 서로를 지켜주거나 마에스트로가 악의 눈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공간에서는 18개의 X-KAIROS가 모두 박살나 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위에서 제시한 상황처럼 X-KAIROS를 총으로 직접 파괴해 서로를 지키는 전술을 사용할 경우 방어팀은 펠릿의 내구도와 개수를 고려해 단발로 조준사격을 해야하는데, 이를 노려 작업하는 곳에 동시사격을 가해 탄을 낭비하게 할 수 있다. 이것으로 펠릿의 완전파괴를 막을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HP도 큰 폭으로 깎아낼 수 있으니 드로닝을 철저히 하고 팀과 협력해보자.
- 마에스트로의 악의 눈이 브리칭을 방해하고 있지만 제시간 안에 돌파하거나 다른곳으로 돌 수 없다면 최후의 수단으로 그냥 18개를 다 붙여서 동시에 터트리는 게 낫다. 레이저의 데미지는 생각보다 약해서 적어도 두발은 쏴야 펠릿이 부서지는데 그런 식으로 하면 금세 에너지가 바닥나버려 남은 8~12개의 펠릿을 부술 수 없게 되기 때문. 이를 응용해 급하게 터트리는 척 벽 중간에 X-KAIROS를 한 발 쏘고 이를 파괴하려는 마에스트로의 카메라를 역으로 파괴한 뒤 나머지를 안전하게 격발하거나 미리 대기시켜둔 다른 하드 브리처가 안전하게 작업하도록 할 수 있다. 하지만 18개를 동시에 발사하면 밴딧트릭을 비롯한 카운터를 당했을 때 모든 펠릿을 잃게 되므로 확실한 안전이 확보된 상황 또는 정말 시간이 없어 급하게 열어야 할 상황에만 쓰는 것이 좋다.
- 히바나의 진가는 동시에 여러곳에 하드 브리칭을 할 수 있다는 데에 있다. 그러므로 국경 1층이나 은행 지하처럼 외벽 브리칭이 그리 중요하지 않거나 다른 오퍼레이터가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지역의 경우 거점에 연결된 바닥문(트랩도어)을 모두 부수고, 펠릿이 남을 경우 개구멍을 만드는 방식으로 견제각/기습각을 잡는 것이 이상적이라 할 수 있겠다.
-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에 비해 X-KAIROS는 바로 앞에서 터져도 반대쪽에서는 큰 대미지가 안들어간다. 따라서 이걸 알고 X-KAIROS가 터지자 마자 튀어나와서 급습하는 방어팀 전략이 있다. 주의하자.
6. 상성
- 강세
X-KAIROS 펠렛은 예거의 ADS와 와마이의 Mag-NET에도 무력화되지 않는다.
펠렛의 개수를 조정하여 아루니의 Surya 게이트를 부담없이 무력화할 수 있다.
- 약세
밴딧의 고압선과 카이드의 전기집게발은 설치된 표면의 X-KAIROS를 모두 파괴한다.
투바랑의 조토 차폐용기는 X-KAIROS의 격발을 중지시킬 수 있다.
- 궁합
슬레지, 벅, 조피아, 애쉬 등 버티컬이 가능한 소프트 브리처들 역시 지역에 따라 강화벽 돌파 작업을 도울 수 있으며, 강화벽 근처에 드론 구멍이 있다면 수류탄이나 조피아의 진탕탄, 카피탕의 불화살, 플로레스의 라테로를 드론 구멍에 넣어 밴딧 트릭을 막는 등 돌파 작업을 도울 수 있다.
블랙비어드가 일방적으로 사격할 수 있도록 X-KAIROS 탄환을 적게 폭파해 총안구를 뚫을 수 있다.
매버릭과 협력하여 X-KAIROS를 보다 적게 사용해서 걸어서 드나들 수 있는 통로를 개척하는 전략도 있다.
7. 기타
오퍼레이터의 성능에 대해선 호평일색이지만 그에 반비례하게 오퍼레이터의 외모는 상당한 악평을 받고 있다.소개 영상에서 나왔던 초기 모습이랑 비교해보면 일러스트가 좀 바뀌었다. 초기 때는 머리카락이 얼굴을 가리진 않았고 좀 더 중성스러운 모습이었다. 이 때는 특수부대원이 닌자 코스프레를 하고 다니냐며 까는 플레이어들이 있었다.
2018년 12월 다시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는데 대혹평을 들었다. 변경전에는 얼굴이 머리카락과 그림자에 가려져 제대로 보이지 않지만 무표정에다 어둡고 위압감 넘치는 쿨 시크 간지 느낌이었는데 새로 바뀐 이미지는 얼굴이 좀 더 통통한 느낌에 굉장히 아줌마같고(...) 입꼬리도 비웃는 듯이 올라가 있어 매력이 반감했다는 평이다.
Y4S4 패치로 미라와 같이 성우가 변경되었다. 혹평이 많은 미라와 달리 목소리가 젊어지고 깔끔하다는 평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 다만 일러스트와 인게임 모델링과의 괴리감이 심한 것은 여전히 혹평받는 사항이다.
개발단계에서 히바나의 하드 브리칭 펠렛 디자인에 대한 일화가 있는데, 리드 다자이너가 펠렛의 모양에 대해 고민을 하던 중, 취미로 자신의 바이크를 수리하다 피젯 스피너와 같이 생긴 부품을 보고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게 현재 히바나의 펠렛 디자인이라고 한다.
8. 관련 문서
[1] Y4S1 번트 호라이즌 시즌에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다.[2] 일본어로[3] 원래 게임 내에는 출생지가 나고야로 적혀있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게임 내에는 출생지가 도쿄도 스기나미구로 변경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출생지가 여전히 나고야로 되어있고, 에코의 출생지가 도쿄 스기나미인 것으로 보아 게임 내 표기는 버그로 추정된다.[4] 써마이트가 발열성 폭약을 기폭시킬 때 하는 대사이다.[5] 게임 내에는 대태러부대라고 오타가 났다.[6] 2003년 나고야에서 '벳푸 노보루"라는 택배원(52세, 남성)이 임금 지불을 요구하며 같이 일하던 택배원 8명을 인질로 잡은 사건. 인질극이 벌어지던 사무실이 폭발, 벳푸와 인질이었던 "요시카와 쿠니오"(41세, 남성, 지점장), 그리고 경찰관 "무라세 타츠야"(35세, 남성)이 사망하며 끝났다. 당시 중앙일보 기사[7] 2007년 나가쿠테에서 전직 야쿠자 "오바야시 히사토"(50세, 남성)가 자신의 아들과 딸을 쏘고는 전처인 "모리 미치코"(50세, 여성)를 인질로 잡아 농성한 사건. 이 과정에서 오바야시는 경찰 두명에게 총을 쐈고, 결국 그 중 하나인 "하야시 카즈호"(23세, 남성)가 사망했다. 불행 중 다행히도 오바야시의 자녀들은 살아남았다고. 오바야시는 24시간 이상을 농성한 뒤에야 경찰에 항복했다. 당시 SBS 뉴스[8] 팀원 중 매버릭이 있다면 토치로 해결해 줄 수는 있다. 하지만 이미 벽은 뚫린 상태이기에 방어팀도 이를 견제하고 있을 것이므로 사실상 불가능하다.[9] 무조건 X-KAIROS 재장전 후 격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느리다. 마지막에 남은 펠릿을 발사할 때는 재장전을 하지 않아 그나마 빠르지만 그래도 써마이트보다 느리다.[10] 모든 과정에서 히바나 특유의 소리가 발생하기 때문에 방어팀에게는 충분히 하드 브리칭에 대처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11] 이 전술은 매버릭이 그대로 답습한다. 능력 특성상, 아예 주요 전술로 사용할 정도. 심지어 히바나보다 더 적은 비용을 들여 더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전술을 위해 굳이 히바나를 들 일은 없다.[12] ![파일:Desktop Screenshot 2019.03.24 - 01.27.51.21 (2).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