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에 시겐이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에 대한 내용은 나오에 시겐/커맨드 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월화의 검사 시리즈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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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에데 | 미나카타 모리야 | 유키 | 세츠나 | 이치죠 아카리 | 칸자키 쥬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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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화 | 잔테츠 | 나오에 시겐 | 아카츠키 무사시 | 카가미 신노스케 | 황룡 |
1. 캐릭터 소개
나오에 시겐 直衛 示源 (なおえ しげん) Shigen Naoe | |
이명 | 철완맹호 (鉄腕猛虎) / Iron Tiger |
성별 | 남(男) |
연령 | 36 세 |
생년월일 | 문정 10년(1827년) 10월 5일 |
신장 | 7척 5촌(약 227.2 cm) |
체중 | 53관목(약 198.7 kg) |
가족 구성 | 양녀 = 코테츠 |
심볼 아이템 | 백호의 염주 |
유파 | 괴완·백호조(壞腕· 白虎の爪) |
무기 | 오른팔 : 백호의 염주(白虎の 數珠) |
소중한 것 | 코테츠 |
즐기는 것 | 산책하는 일 |
좋아하는 것 | 반딧불이 |
싫어하는 것 | 개구리 |
성우 | 이토 엔마(伊藤 えん魔) |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에 등장하는 이중극점의 달인, 명왕 안지의 패러디. 또한 더블브리드의 주인공 카타쿠라 유우키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1막 PS 이식판에서는 시겐의 카게무샤 노릇을 하는 인형 시겐을 따로 고를 수 있었고(캐릭터 색깔만 다르고 성능은 같다), 2막은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시겐에 커서를 맞추고 C 5번, B 10번, C 2번을 입력해 코테츠를 고를 수 있지만 골라도 사용 캐릭터는 알아서 시겐으로 교체되니 큰 기대는 하지 말자.[1]
2. 성능
순수 공격력과 방어력은 정점에 달해 있지만 그만큼 스피드가 굼뜨고 체격도 커서 동작 하나하나마다 신경 써서 내밀어 줘야 한다. 대쉬도 딱 화면의 반만 이동하고 멈추는 정도. ←A 강제연결 후 이어줄 수 있는 오의는 없지만 기본 파워가 있으니 익혀두면 당연히 이득이고 서서 강베기는 대공기로도 쓸만하다. 공대공에서 활약하는 건 점프 약베기와 점프 차기. 특수기인 쇄권 맹호조는 상반신에 슈퍼아머 판정이 있어 점프해 오는 상대에게 강제 다운을 뽑아낼 때 사용하며 쇄각 돌각(1막 한정. 2막에선 날리기 캔슬이 가능해진 관계로 삭제되었다)은 날리기와 같은 자세지만 띄우기 판정이 있어 맞추면 절포후가 들어간다. 공중잡기인 유리쇄는 다른 캐릭터들의 공중잡기보다 잡는 범위가 좀더 넓다. 기본 잡기는 매우 평범하며, 2막부터는 쓰러진 상대 앞에서 기본잡기 커맨드를 넣어 다운 잡기도 가능해졌다.1막에서는 칸자키 쥬조와 더불어 양대 잡기 캐릭터. 굼뜬 움직임 때문에 운용이 쉽진 않았으나 금강쇄가 한번 잡으면 알아서 막타까지 실행했고 약공격에서 연속기로도 들어갔기에 이것과 초오의 인과응보, 잠재오의 불구대천의 위력에 주로 의지했다. 승화기인 백호조의 발동이 느리긴 했지만 막든 말든 지상에서 닿게만 하고 초오의를 바로 입력해도 잡기 판정이 잘 나왔던 편. 기모드는 연살참 히트백 때문에 금강쇄의 사용 빈도가 적어지고 대신 백호조와 열포후를 많이 쓰게 되지만 결정력이 다소 부족해진다.
2막에서의 성능은 힘모드는 중하위권, 기모드는 중위권 정도. 모드 간에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힘모드는 기본기와 슈퍼아머 잡기인 비취쇄(B버튼으로 사용시)를 주력으로 사용해서 플레이하게 되는데 느린 기본기 속도 때문에 강제연결이 매우 어렵고 그만큼 콤보가 안 터져서 데미지가 항상 제자리 걸음. 날리기(→+C)이후 백호습은 쏠쏠하고 다른 기술에 비해 상당한 거리를 돌진하는 백호습은 제일 멀리서부터 날리기를 하더라도 히트만 한다면 백호습은 확정 히트가 되므로 좋다고 볼 수 있으나, 막힌 것을 보고도 백호습을 해버린다면(...). 그나마 쓸만한 콤보가 약베기에서 이어지는 약 백호조 → 폭호빙하 승화콤보 정도다. 하지만 방어력이 높고 대공기인 절포후의 위력이 어지간한 초오의 뺨칠 정도로 강해서 못해먹을 정도는 아니다. 게다가 잠재오의인 불구대천은 한번에 게임을 뒤집을수 있을 정도로 위력이 강해서 역전하는 맛도 쏠쏠하다. 연속입력 잡기인 금강쇄 계열은 얌전히 잊자. 상대가 버튼만 대충 연타해도 풀리기 때문에... 뒤에 낙법 심리전을 노릴수 있다고 하지만 불확실한 것에 목매느니 그냥 깔끔하게 비취쇄 한방 넣는게 낫다.
기모드는 약간 느려도 와시즈카 이상의 리치를 자랑하는 기본기들 덕분에 연살참 넣기가 쉽다. 게다가 백호습이 연속입력계로 특성이 바뀌고 2히트 도중에 절포후 등 다른 기술로 캔슬도 가능해서 연살참 콤보 데미지가 높게 나오는 편이다. 또 느리고 딜레이가 커서 예측하고 써줘야 명중하는 절포후 대신 백호습의 판정이 종방향으로 넓어져서 대공면의 약점도 완벽히 보완. 위력이 약화되고 슈퍼아머도 없어졌지만 비취쇄로 틈틈이 잡아가며 플레이하는 전법도 여전히 쓸만하다. 힘모드에 비해 한방 데미지는 줄었지만 콤보 넣기가 훨씬 쉽고 잡기보다 타격 위주로 싸워도 부담이 없기 때문에 성능이나 운용이나 기모드가 상대적으로 편하다. 비취쇄에서 없어진 슈퍼아머는 대신 강 백호조에 달렸는데 역시 이걸로도 카운터며 대공 처리를 노려볼 만하다. 방어력이 떨어지는 극모드는 슈퍼아머가 종특과도 같은 시겐에게 있어 돌아볼 필요도 없는 선택지.
전 캐릭터중 유일하게 반격기 초오의가 있는 캐릭터로 성공하기는 어렵지만 성공하면 163데미지(방어력 낮은 캐릭은 180)와 함께 상대방을 멘붕시켜 버릴 수 있는 일발역전기다.
3. 기타
주먹으로 싸워서 절단 피니시가 불가능할 것 같지만 오의인 백호조가 손톱으로 할퀴는 베기 판정이어서 마지막 라운드에서 백호조로 상대를 마무리 시 상대를 절단시킬 수 있고 힘/극모드일 시 잠재오의인 불구대천이나 노발충전 또한 베기 판정 이어서 이걸로 마무리 시 절단 피니시가 발생한다.[2] 다만 잠재오의는 상대를 띄운 채로 마무리하기에 공중 절단 연출만 볼 수 있다. 이렇게 상대를 절단시키면 시겐은 말없이 눈을 감은 채 묵념을 하고 코테츠가 기겁을 하는 승리 포즈가 나온다.월화의 검사 한국판인 라스트 솔저에서는 어째서인지 노틀담의 꼽추의 주인공 이름인 콰지모도로 개명되었다(...). 시겐은 곱추는 커녕 2M가 넘는 거한이기에 더욱 괴리감이 든다.
[1] 대신 승리 대사는 시겐과 달라진다.[2] 잠재오의는 손으로 직접 할퀴지는 않으나 시겐이 기합을 질러 기를 방출시키는 듯한 모션과 상대가 허공에서 무언가에 베어지는 듯한 연출이 나온다. 여담으로 황룡의 초오의 중 '백호 - 하늘을 찢는 맹호의 날뛰는 발톱'이라는 초오의가 시겐의 잠재오의와 비슷한 연출을 보인다. 백호의 힘을 방출시켜 상대를 베어가르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