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 러시 듀얼/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마장 야메룰러, 일어판명칭=<ruby>魔将<rp>(</rp><rt>ましょう</rt><rp>)</rp></ruby>ヤメルーラ, 영어판명칭=Yamiruler the Dark Delayer (미발매), 속성=어둠, 레벨=8, 공격력=2500, 수비력=2500, 종족=전사족, 조건=이 카드를 일반 소환한 턴에\, 이 카드의 표시 형식을 변경하고 발동할 수 있다(공격 표시는 앞면 수비 표시로\, 수비 표시는 앞면 공격 표시로 한다)., 발동효과=다음 상대 턴 종료시까지\, 이 카드가 앞면 표시인 동안\, 서로는 몬스터(레벨 7 이상)를 어드밴스 소환할 수 없다.)]
일반 소환된 턴 표시 형식을 변경하는 것으로 다음 상대 턴까지 최상급 몬스터의 어드밴스 소환을 막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일반 소환에 성공했다면 효과 발동 후 수비 표시가 되기 때문에, 효과를 쓰기 위해선 사실상 그 턴의 공격을 포기할 것을 요구하는 셈. 그렇다곤 해도 수비력이 상당히 높아 중하급 몬스터만으로 쉽게 돌파당하지는 않는다. 다음 턴 상대 패에 최상급 몬스터가 잡힌다면 확실하게 상대의 패를 남겨 그 다음 턴 상대의 드로우 어드밴티지를 억제할 수도 있으므로 그리 심한 페널티는 아닌 편. 투장 난데스 등으로 표시형식을 변경하면 공격도 가능하지만 다크 레버레이션 등으로 필드에서 벗어나거나 하면 봉쇄 효과도 사라지니 주의.
이름의 어원은 '그만두다', '중지하다'를 뜻하는 일본어 '止める'와 '지배자'를 뜻하는 영단어 'ruler'. 때문에 애니에서 가쿠토가 러시 듀얼을 허용해야 하는지 갈등하고 있을 때 이 카드를 뽑자 이 카드명을 가지고 '러시 듀얼은 그만두라(やめるーら)'라고 하는 등 말장난이 자주 나왔으며 가쿠토의 성우인 하나에 나츠키는 19년 12월 21일 SEVENS 첫 발표 현장에서 "아직 어떻게 생겼는지 보지 못 했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3] 그 와중에도 말장난이 들어간 이름은 마음에 든다고 밝혔는데, 이후 20년 3월 21일 TV 도쿄 유튜브 생방송에서 처음으로 실물 카드를 받아 보고는 강력한 효과와 스테이터스에 "스고이-야"라는 감상을 남겼다. 이에 옆에 있던 야시로 타쿠 왈 "야메루-라처럼 말하지 마".
유희왕 SEVENS에서는 소게츠 가쿠토의 에이스 몬스터 중 하나로 등장. 몸 곳곳에 야메(ヤメ)를 형상화한 글자가 붙은 것이 특징. 작중에서는 4화의 오도 유가와의 듀얼 중 사용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과의 콤보로 세븐즈로드를 봉쇄하고 라이프를 300까지 몰아놨지만 다음 턴 세븐즈로드 위치로 세븐즈로드 매지션을 특수 소환하는 바람에 공격력이 상승한 세븐즈로드에 의해 격파된다. 첫 패부터 잡고 있었지만 자신이 이기면 러시 듀얼이 금지되는 것에 갈등하고 있었기 때문에 소환을 미뤄놓은 탓.
가쿠토는 매일 등교 때마다 자신의 덱으로 운세를 점치는데, 이 카드는 그 중에서도 대길에 해당하는 카드라고 한다.
효과 자체가 에이스의 등장을 막는 것이다 보니 에이스 판촉을 중요시 하는 애니메이션에선 그 강력함에 비해 온갖 방법으로 자주 돌파당하는 카드이기도 하다. 4화에서는 유가가 특수 소환으로 세븐스로드를 꺼내는 것으로 돌파했고, 11화에서는 로민이 라라바인드로 뒤집어버리는 것으로 돌파했다. 코믹스에서도 드래고닉 프레셔에 의해 쓸려버렸다.
유희왕 크로스 듀얼에서 4 레벨 EX 태그 듀얼을 클리어하면 지급되는 프로필 아이콘이 추가되었다.
듀얼링크스에선 드라기아스와 마찬가지인 제한3에 올라갔는데 사실 이는 당연한것이 현재 세븐스 월드엔 풀린 카드가 극도로 적고 OCG마냥 특수 소환은 고사하고 맥시멈은 커냥 퓨전소환조차 풀리지 않았기에 사실상 어드밴스 소환이 전부인데 그중에서도 7이상의 소환을 틀어막는건 강력하기 때문.
[1] 마장 야메룰러는 '마쇼 야메루라'로 발음되는데, 이름을 뒤집으면 야메마쇼(그만둡시다)가 된다.[더빙판] 그만두자, 아니, 그럴 수 없어! 정하는 건 언제나 자기 자신! 이 가슴 속 깊이 품고 있는 뜨거운 마음이 향하는 대로! 나와라, 마장 야메룰러![3] 당시에는 제대로 녹음에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이름만 듣고 직접 보지는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