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이 살고 있는 미호시사카 공원.
1. 트윙클 크루세이더즈의 히로인
1.1. 누구?
트윙클 크루세이더즈 Go! Go!부터 등장하는 캐릭터. PSS에서는 SBX에 참전만 하고 끝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어떤 캐릭터인지 모른다.신이 유성 마을 상점가를 걸어가다가 나무 위에 걸린 동네 애들의 공을 내려주고 있던 마카롱을 신이 팟키를 던져서 공을 떨어뜨려 도와주는게 첫 등장. 이 일로 사이가 좋아져서, 신을 오빠(お兄ちゃん)라고 부른다.
신처럼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종류는 신이 전에 했던 우유 배달, 유성 마을 상점가의 라면 가게, 유성 학원의 프리에(학생 식당) 등 다양. 참고로 일부는 신이 소개해 준 것.
미호시사카 공원 [원문은 見星坂公園][1]에서 텐트를 치고 서바이벌 생활을 하고있다. 서바이벌 기술은 스승에게서 배운거라는데... 덕분에 요리와 가사는 특기.
항상 알자드라는 대검을 등에 차고 있다. 스승에게 받은 검이라고 하며, 알자드가 없으면 유아퇴행 해버린다.[2] 또, 언제나 미호시사카 공원에서 알자드를 휘두르는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상당히 추위를 잘 타서 항상 스스로 짠 코핀쿠마(コピンクマ) 코트를 입는다. 팟키는 이뭐병스런 옷이라고 하지만, 미사는 팟키를 봤을 때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즉 하악하악
미사와는 죽이 잘 맞는다.
여담으로 우유를 매우 좋아하며, 마카롱이라는 이름 때문에[4] 로롯트에게 '달고 맛있을 것 같은 이름이네요. 쥬릅..'(...)이라는 말을 들었다.
마카롱 루트에서는 신이 추우니까 그랜드팰리스 사쿠라에서 사는게 어떠냐고 하자, 고민하다가 결국 같이 살게된다.[5]
1.2. 마왕?
정체는 마족으로, 마계에서는 라타피아 왕국의 공주였다.
성에서 언제나 따분한 얼굴을 하며 살다가, 당시 마왕이었던 스승을 구해준 후 매일 스승이 찾아와줘서 밝아지게 되며, 스승이 떠날 때 스승처럼 훌륭한 마왕이 되겠다고 약속하고 인간계에 마왕이 되러 수행을 하러 온다.
마왕에게 필요한 인망을 쌓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처음에는 까만 마족 3마리(야스베, 젯튼, 나가하마) 정도밖에 없었지만, 나중에는 파스타, 오데로크, 메르파스, 사리짱까지 동료가 된다. 이 중 세명은 모두 마장이다. 실제로, 60번 전투는 마장이 2명이나 있다. 뭐, 파스타랑 오데로크 정도지만(...)[6]
이 과정에서 크루세이더즈가 마족을 저지하는 것을 마족을 괴롭히는 것으로 오해해서 싸우는 전투가 몇 번 있다.
알자드는 진짜로 마왕이었던 스승에게 받은 마검으로, 마력이 없는 평범한 사람은 절대로 들 수가 없는데 신이 알자드를 가볍게 들어버려서 정체를 의심받기도 한다.
팟키는 그냥 마력이 높을 뿐인 어디에나 있는 마족이라고 했다.
대현자(...) 팟키의 이야기도 꺼내는 걸로 보아 진짜로 마왕을 본건 맞을텐데[7] , 마카롱의 나이는 15살 전후이므로 전회의 리클리에가 25년 전에 일어났다는 사실과 앞뒤가 맞지 않는다.
1.3. 레기오닉 위버!
전투에서는 마족답게 어둠 속성을 사용하며, EX기는 2종류가 있다.
반 코멧 스플래시 원문은 バーンコメットスプラッシュ]
데미지를 주면서 마카롱의 레벨에 비례해 적을 넉백시킨다.. 스토리가 진행되어도 수치가 고정되는 신의 데몬즈 레이브나 리아의 카디널 브라이터와는 다르다. 즉,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레벨이 오르면 넉백 거리가 길어지며, 영창을 해도 레벨이 2 오르므로 넉백 거리가 길어지고, 후술할 레기오닉 위버를 써도 넉백 거리가 길어진다.[8]
레기오닉 위버
1턴 동안(각 심볼이 공격을 끝낼 때 까지) 각각의 심볼의 공격력을 올리며, 동시에 레벨을 1 올린다. 팟키 왈, 비겁하다.[9]
1.4. 역대 최강의 로리
우선 마카롱이 얼마나 심하게 로리인지 알아보기 위해 '이 게임에서 로리로 불리는 3명의 수치를 끌고왔다.
B | W | H | 키 | |
이레아 | 83 | 55 | 85 | 156 |
아젤 | 78 | 52 | 80 | 161 |
사리짱 | 78.5 | 53 | 80 | 148 |
마카롱 | 72.5 | 53 | 79 | 149 |
마카롱은 이 게임에서 흔치 않게 빈유로 불리는 이레아, 아젤보다 모든 수치가 낮음은 물론이고, 메르파스조차 범죄라며 거절하는 사리짱보다도 그것이 작으며, 키가 1cm 더 클 뿐이다(...). 즉, 역대 최강의 로리다.
나나카가 마카롱이 신의 집에서 살기 시작할 때 반대한 그 무엇보다도 큰 이유. 정확하게 말하자면 '마코짱[10]이 여기서 사는거랑 사리짱이 여기서 사는거랑 무슨 관계가... 핫?! 너, 역시 로리콘이였냐!'
평상시의 CG로는 적당히 로롯트 정도의 로리인가 싶겠지만, 신과 마카롱이 혼욕을 하는 CG나[11] 바이라스를 쓰러뜨리고 신과 마카롱이 함께 춤추는 CG를 보면 엄청난 로리임을 알 수 있다.
이런걸 보면 팟키한테 꼬맹이(チビスケ)라고 불리는 것도 납득이 간다.
1.5. 기타
여담으로, 아딘이 유일하게 멋있는 루트기도 하다. 신이 소르티아의 함정에 걸려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을 때 아젤이 파스타를 공격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는데, 아딘이 대신 맞고 버티면서 멋있게 리타이어. 마계로 송환된다.
2. 진실
2.1. 스승의 정체?
마카롱의 스승은 신의 아버지. 즉 선대마왕.
어떻게 된 일이냐면, 마계는 인간계와 시간이 흐르는 속도가 다르다.[13] 선대마왕은 리클리에를 저지할 동료를 찾기 위해 마계에서 여행을 하고 있었는데, 라타피아 왕성 부근에서 동료를 놓치고 굶주림으로 쓰러진다.(...) 이 때 성의 안뜰을 산책하던 마카롱이 선대마왕에게 가지고 있던 간식을 주고, 사쿠라 가문이 다 그렇듯이 이 은혜는 절대 갚는다! 하면서 가끔씩 마카롱을 찾아가 모험을 하던 이야기를 들려준다.[14]
또 선대마왕은 가끔씩 마카롱을 몰래 성 밖으로 데리고 나가기도 했는데, 나중에는 마카롱이 스스로 성 밖으로 나갔다. 그러나 이 때는 리클리에가 일어나고 있을 때. 리클리에의 영향을 받은 마족이 마카롱을 유괴하고 몸값을 요구했는데, 마카롱의 부모(즉 왕과 왕비)는 몸값을 내주려 하지 않았다.[15] 그 때 선대마왕과 그 일행들이 마카롱을 도와준다.
그리고 이별할 때 마카롱이 걱정하지 않도록 리클리에에 대해 말하지 않고 큰 일을 하러 간다고만 말했다고 한다.
알자드를 건네준 것은 이별할 때로, 엄청나게 폼잡으면서
마왕으로서의 힘을 얻은 지금의 나에게 이 검은 필요 없다. 하지만, 그것을 이어받은 마카롱을, 이번에는 마왕으로서 이끌어주겠지. 마카롱이 훌륭한 마왕이 되는 그 때까지, 작별이다! 핫-핫핫하! |
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렇게까지 폼을 잡으면서 알자드를 준 이유는, 마카롱이 따라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였다고. 참고로 알자드는 마을의 무기점에서 산 보통의 검.[17]
마카롱이 매일 트레이닝을 거르지 않고 늘 강한 상대를 찾는건 팟키가 마카롱에게
강하게 되기 위해서는, 자신보다 강한 상대와 승부해라. 매일 하는 단련은, 그것에 대비해서 약해지지 않기 위해 하는 것이다. |
라고 했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마카롱이 코핀쿠마 코트를 좋아하는 이유는 팟키가 전회의 리클리에 때 코핀쿠마 인형옷이였기 때문. 선대마왕의 잠옷 대용이였다고 한다(...) 현재의 팬더 인형이 된 것은 이번 리클리에로 넘어오면서. 다시 말해 그 상자에 들어가기 직전에 현재의 팬더 인형이 됐다는 것이다.
2.2. 라타피아 왕국?
마지막에 여담으로 나오는 말이지만, 마지막에 엄청나게 강해진 마카롱을 보고 메리롯트와 메르파스는 메리롯트의 자료와 메르파스가 마계의 사교계에서 얻은 정보를 토대로 라타피아 왕국의 왕족은 마왕 가문의 분가였다는 가설을 세웠다.
초대 마왕, 즉 하비스는 자신의 피가 끊어지지 않도록 본가와 분가의 자식을 낳았다.[18] 하지만 분가가 겉에 나올 일은 없었고, 본가만으로도 충분히 리클리에에 대처할 수 있었기 때문에 라타피아 왕국의 왕족은 자신들의 존재의의를 잊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분가였던 마카롱도 겉으로 나오게 되면서 마왕으로 각성했다는 것이다.
[1] 목차 밑의 두번째 그림[2] 예를 들면 이런거라든지(바쁜 사람은 2분 15초부터)[3] 가끔 몇몇 전투에서는 미사가 적인지 아군인지 알 수 없는 수준까지 옹호해준다(...)[4] 심지어 엔하위키에서도 마카롱 항목으로 들어가면...[5] 참고로 결정적인 계기는 아딘전인데, SBX에 나오는 마카롱의 튜토리얼은 아딘전에 들어가기 전에 나오는 튜토리얼이다.[6] 덧붙여서, 메르파스는 은근슬쩍 변명하면서 빠졌다(...) 아무래도 Lillian은 메르파스를 전투시킬 생각이 없나보다.[7] 하지만 정작 팟키를 보자 이런 팬더가 대현자일리가 있냐며 웃는다.그러게 말이다 덧붙여서 팟키는 울었다(...)[8] 물론 단순히 넉백만을 위해 레기오닉 위버를 쓰면 턴낭비+EX게이지 낭비. 이건 그냥 추가 효과다.[9] 마카롱이 '마음은 언제나 정정당당하다'고 응수했다.[10] 마카롱의 애칭.[11] 당연히 PSP판이므로 수증기 처리는 돼있다.[12] 그래도 아딘을 위해서 파스타가 울어준게 어디야..[13] 전 회의 리클리에가 25년인데 마카롱은 얼마 안 지난 줄 알고있던 걸 보면 최소 1 : 12 의 비율[14] 팟키가 말하길, 선대마왕이 이렇게까지 한 이유는 마카롱의 따분해하는 얼굴을 참을 수 없어서였다고 한다.[15] 마카롱이 성을 나간 이유 중 하나[16] 근데 이거 마카롱이 조금만 더 컸다면 플래그 꽂기 아닌가 사쿠라가 로리콘설?[17] 신 왈, '이 무슨 RPG!'[18] 근데 르네아가 낳을 순 없을테니 누군가 다른 히로인과 했다는게 되는데... 하비스, 바람핀거냐. 이레아가 인간계로 내려올 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