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00:57:06

마크 로빈스

잉글랜드의 축구 감독
파일:0_robins.jpg
<colbgcolor=#eeeeee> 이름 <colbgcolor=#ffffff,#191919> 마크 로빈스
Mark Robins
본명 마크 고든 로빈스
Mark Gordon Robins
출생 1969년 12월 22일 ([age(1969-12-22)]세)
잉글랜드 랭커셔 애시턴언더라인[1]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70cm
직업 축구 선수 (스트라이커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eeeeee> 선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988~1992)
노리치 시티 FC (1992~1995)
레스터 시티 FC (1995~1998)
FC 코펜하겐 (1996 / 임대)
레딩 FC (1997 / 임대)
CD 오우렌세 (1998)
파니오니오스 FC (1998~1999)
맨체스터 시티 FC (1999 / 임대)
월솔 FC (1999~2000)
로더럼 유나이티드 FC (2000~2003)
브리스톨 시티 FC (2003 / 임대)
셰필드 웬즈데이 FC (2003~2004)
버턴 앨비언 FC (2004~2005)
감독 로더럼 유나이티드 FC (2007~2009)
반즐리 FC (2009~2011)
코번트리 시티 FC (2012~2013)
허더즈필드 타운 AFC (2013~2014)
스컨소프 유나이티드 FC (2014~2016)
코번트리 시티 FC (2017~2024)
국가대표 없음

1. 개요2. 선수 경력3. 감독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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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축구 선수 출신 감독.

2. 선수 경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처음 데뷔 당시 상당한 주목을 받는 유망주였다. 1990년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알렉스 퍼거슨 초창기의 득점원으로써[2] 당시 부진했던 브라이언 맥클레어를 밀어내고 주포로 활약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으나, 맥클레어가 1990-91 시즌 후반기 점점 반등에 성공했고, 그에 반해 마크 로빈스의 활약은 점점 미미해지면서 점차 벤치를 지키는 날이 많아지게 된다. 특히 1991-92 시즌에 들어서는 마크 로빈스의 활약은 실망스러웠고, 그에 반해 맥클레어의 활약은 굉장히 좋았기 때문에 로빈스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었고, 1991-92 시즌이 끝난 뒤, 로빈스는 이적을 결심하게 된다.

그렇게 1992년 로빈스는 노리치 시티 FC로 팀을 옮겼으며, 노리치 시티의 주포로 활약하며 1992-93 시즌 팀이 프리미어 리그 3위에 안착, 유럽 대항전 진출을 하는데 일조한다. 그러나 1993-94 시즌 부상에 신음하며 팀의 부진을 지켜봐야만 했고, 결국 1994-95 시즌 도중 레스터 시티 FC로 이적한다.

레스터로 이적한 로빈스는 1995-96 시즌 팀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는데 일조했다. 레스터 소속으로 있는 동안 FC 코펜하겐레딩 FC로 임대 생활을 거쳐갔는데, 코펜하겐에서의 짧은 임대 기간동안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스페인, 그리스 등지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 1999년 맨체스터 시티 FC에 임대 신분으로 이적하면서 잉글랜드 무대로 복귀했으며, 이후 월솔 FC로 완전 이적한다. 이후 로더럼 유나이티드 FC, 브리스톨 시티 FC, 셰필드 웬즈데이 FC, 버턴 앨비언 FC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은퇴를 선언한다.

3. 감독 경력

선수 은퇴 후 로더럼 유나이티드 FC의 수석 코치로 부임하며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한 로빈스는 2007년 당시 감독인 앨런 닐의 후임으로 감독 대행을 하면서 첫 감독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좋은 모습을 보이자 로더럼은 로빈스를 정식 감독으로 임명한다. 정식 감독으로 임명된 뒤에도 2009년 까지 팀을 잘 이끌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09년 반즐리 FC로 팀을 옮기게 된다.

반즐리의 감독으로 있던 로빈스는 챔피언십에서 약체였던 팀을 나름대로 잘 이끌기는 했으나,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인해 보드진과의 마찰이 있었고, 결국 2010-11 시즌이 끝난 뒤 사임하게 된다.

이후 코번트리 시티 FC, 허더즈필드 타운 AFC, 스컨소프 유나이티드 FC의 감독 생활을 하나 모두 오랜 기간 머물지 않으면서 팀을 계속 옮기게 된다. 2016년 스컨소프를 떠난 뒤, 그는 코번트리 시티 FC의 감독으로 다시금 돌아오게 된다.

당시 EFL 리그 투에 있던 코번트리 시티를 2017-18 시즌 플레이오프를 통해 EFL 리그 원으로 승격시켰고, 또 19-20 시즌 코번트리 시티를 리그 1위에 안착시키며 EFL 챔피언십으로 승격시킨다. 코번트리의 지휘봉을 잡은 뒤에는 별 다른 마찰 없이 팀을 잘 이끌고 있는 중이다.

이후 지속해서 중하위권에서 머물다가 2022-23 시즌 5위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팀의 22년만의 프리미어 리그 복귀 작전을 진두지휘하게 되었다. 마이클 캐릭 감독이 이끄는 미들즈브러 FC와 4강전을 치뤄서 합계 스코어 1:0으로 플레이오프 결승에 진출하며 2023년 5월 17일,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결승에서는 루턴 타운 FC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판카티 다보가 실축하면서 프리미어리그행 티켓을 눈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

그러다가 팀은 2024-25 시즌 초반들어 부진하다가 루턴 타운과 미들즈브러를 잡아내며 리그 2연승으로 순항 중이였으나 더비 카운티에게 원정 첫 승을 안겨주며 11월 7일 약 8시에 결국 경질되었다.#


[1] 현재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주 테임사이드 소속[2] 1989-90 시즌 맨유의 성적 부진으로 퍼거슨 감독은 경질 위기에 몰렸으나 FA컵에서 당대 강호 크리스탈 팰리스 FC를 상대로 결승골을 집어넣어 FA컵 우승에 기여했고 퍼거슨은 경질을 면할 수 있었다. 맨유의 개국공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